1. 개요
개그콘서트에 2007년 7월 15일부터 2007년 10월 21일까지 나왔던 전 코너. 당시에 오프닝 코너로 나왔었다. 과거 개그전사 300이라는 코너의 부속 코너격으로 나왔었다가, 반응이 좋아서 7월 15일 이후 개그 전사 300에서 독립하여 하나의 코너로 자리잡았다.
등장하는 코미디언은 장효인, 허미영, 박지선. 이 셋은 모두 KBS 공채 22기들이며, 나아가 이들의 데뷔작이다.
2. 상세
2007년 9월 9일 방영분에서는 귀신 목소리가 들린다는 지적이 있었다. #2(2분10~20초 사이) 이 사건에서 장효인은 이 목소리가 귀신 목소리라고 믿고 싶었다고 한다. #3 박지선의 목소리라는 지적이 있으나 본인은 자신이 아니라고 하였고 방송국에서 전문가를 통해 분석을 한 결과 '조작하지 않았음'이라는 결과가 나왔다고... 여러모로 소름끼치는 부분.
2007년 10월 21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종영되었다.
이 코너로 인해 박지선은 당시에 신인이었음에도 인지도가 바로 높아졌었던 반면,[3] 허미영의 경우 이후 몇몇 코너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다가[4] 2011년에 슈퍼스타K3에 참가하였고, 2012년에 전 드라마 아들 녀석들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에 사실상 자취를 감추었다.[5][6] 그 후 허미영은 2015년에 1살 연상의 국회의원 보좌관과 결혼을 했고, 출산 후 개그콘서트에 다시 복귀한다고 하였으나, 정작 지금도 개그계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7] 장효인은 슈퍼스타 KBS에도 엄정화, 성대모사 듀엣으로 잠깐 출연 후[8], 2012년에는 일본으로 유학을 갔다가[9] 2013년 700회 특집 이후 두근두근 코너로 완전히 복귀. 두근두근이 코너별 시청률에서 2014년에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었고, 2년 연속으로 두근두근 코너의 인기와 열연에 힘입어 우수상 후보에까지 올랐다.
이름이 비슷한 4인4색 및 4인4색ver x.x 등과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코너다.
여담으로, 2년 전 종영된 웃찾사의 미녀 삼총사와 비슷한 처지가 되었다. 두 코너 다 멤버가 3명이고, 그 중 한 명이 운명을 달리하였다는 공통점이 있다.
[1] 박지선에게는 앙앙이라고 불렸다.[2] 참고로 이름도 부작용이다.(...)[3] 심지어 데뷔 년도인 2007년에 바로 신인상까시 수상했다![4] 대표적으로 준교수의 은밀한 매력이 있다. 참고로, 장효인도 그 코너에 나왔었다.[5] 다만, 22기 모임에서는 가끔씩 나온다.[6] 당시 악플러 때문에 상처를 받았다고 한다.[7] 하지만 개그계 인맥들과는 여전히 교류 중인 것으로 보인다.[8] 첫 무대를 현영 성대모사로 했으며 실제로 성대모사 실력이 매우 뛰어나다. 여담으로 성대모사로 합격했다고 한다.[9] 이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워킹 홀리데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