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YR4 | |
2025년 1월에 VLT에서 관측한 2024YR4. 중앙에 희미하게 빛나는 천체이다.[영상출처1] | |
구분 | 아폴로 소행성군 지구접근천체 |
크기 | 40 - 100 m (ESA 추정)[출처1] 55 m (NASA 추정 평군)[출처2] |
절대 등급 | +23.945±0.27[출처2] |
궤도 장반경 | 2.5392 천문단위(AU) |
원일점 | 0.8528 천문단위(AU) |
근일점 | 2.5392 천문단위(AU) |
궤도경사각 | 3.453° |
이심률 | 0.6642 |
공전 주기 | 1477.91일(4.046년) |
지구 최대 접근 거리 | 55,000km ±1,121,000km (2032년 12월 22일)[5] |
발견 날짜 | 2024년 12월 27일 |
[clearfix]
1. 개요
2024년 12월 27일에, 칠레의 소행성 지상충돌 최종 경보 시스템(ATLAS) 관측소에서 발견된 아폴로 군의 지구접근천체이다. 발견 이후, 꾸준한 관측 결과 근지구 천체를 넘어, 지구에 위협적인 소행성으로 분류되고 있다.현재까지 관측 결과 2024 YR4는 밝기와 반사도를 종합하면, 직경은 40-100m (유럽우주국), 55m (미항공우주국)으로 추정된다. 이 크기는 퉁구스카 대폭발을 일으킨것으로 추정되는 천체(40-60m)와 비슷한 크기이다.
2. 지구 근접천체
2024 YR4의 현재까지 관측으로 밝혀낸 궤도 |
2.1. 지구 충돌 가능성
2032년 12월 22일 충돌가능성이 있는 지역을 표시한 지도, 사진 출처 |
만일 2024 YR4가 충돌하면, NASA의 제트 추진 연구소 (JPL)의 추정으로는 약 17km/s의 속도로 7.9MT(메가톤)의 TNT 위력으로 충돌할 것이다. 이 정도의 규모는 퉁구스카 사건의 폭발력(추정 폭발력 10-30MT)에 버금가는 폭발이나, 에리조나 운석 충돌구 정도의 충돌구를 만들어낼 수 있는 정도이다. 평균적인 천체 충돌 빈도로 보면, 전 지구적으로 760년 - 2000년에 한번 정도의 규모이다.영어 위키백과 문서 참조
이로 인하여서 전 지구적 천체충돌 방지 시스템의 첫 단계가 작동, 가능한 모든 천체망원경의 집중 감시가 시작되었다. 가디언지 뉴스 2월 1일 현재까지는 관측에 따라 충돌 확률이 오르는 추세이지만, 자세한 충돌 위험을 알기에는 관측 정보가 부족하다. 현재 인류의 관측기술의 한계로 2024 YR4는 2025년 4월 이후에는 관측이 힘들 정도로 멀어진다. 이 시기 이후 다음 가능한 관측은 2028년 6월경 지구에 다시 접근할 때로 추정한다.
[영상출처1] ESA 유튜브[출처1] ESA #[출처2] NASA JPL #[출처2] [5] 2025년 2월 1일 현재까지 관측된 자료 추정.[6] 6%라고 주장하는 글도 있다.[출처3] JPL Sentry 지구 충돌 방지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