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던파 페스티벌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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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 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color=#191919,#ddd><table bgcolor=#FFFFFF,#1f2023><width=33%> 2007 던파 페스티벌 ||<width=33%> 2009 던파 페스티벌 ||<width=33%> 2011 던파 페스티벌: 던파혁신 ||
1. 개요
2012년 11월 18일에 치러진 던파 페스티벌. 그리고 사전 유출이 아닌 운영자가 사전에 먼저 신규 정보를 이 때 공개하겠다고 알린 드문 페스티벌2. 일정 및 진행
진행기간 : 2012-11-18오전행사 : 10:00~14:00
오후행사 : 15:00~19:00
(가수로는 오전엔 에이핑크, 오후엔 f(x)가 왔었다.)
행사에서 소개된 겨울 주요 업데이트 내용
- 여성 귀검사 업데이트 (2012년 12월 20일)
- 남성 귀검사 2차 각성 (2013년 1월 17일, 1월 31일)
- 신규 에어리어 및 던전 (2012년 12월 20일)
- 결투장 보상 개편 (2013년 1월 31일)
- 안톤 12인 레이드 (2014년 6월 26일)[1]
3. 사건
초기에는 오전 / 오후 모두 1만명씩의 초대장을 배포했으나 이후 행사관련 기간제 칭호를 지급하면서 오전 5000명 / 오후 3000명의 추가모집이 실시되었다.문제는 그렇게 추가모집을 했음에도 그 인원들을 수용할 장소나 준비된 경품이 모자랐다는 점.[2]
오전이나 오후나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기본 지급 경품[3]이 다 떨어지고 행사 내부 인원이 너무 많아 안전사고까지 우려된다 하여 기다리고 있었던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 입장이 어렵다고 하는 초대형 사고를 저질렀다. 대신 행사를 보지 않고 퇴장하는 사람들에게 1만 세라 지급과 기본 경품을 집으로 배송해줄 것을 약속하였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매우 좋지 않았다. 그래도 진짜로 기본 경품을 직원들이 손글씨로 직접 쓴 사과 편지와 함께 배송해줬다. 당시에 말로만 떠들거라는 예측과 달리 진짜 한 것이다.[4]
오전에 일어난 사건
오후에 일어난 사건
내부 행사 이벤트의 경우에도 2011년에 했던 것과 비슷하나 좀 더 종류가 적었으며 기념품 교환의 경우에도 애초기획은 스템프 3개당 1회 참여이고 6개를 찍으면 2회 참여가 가능했으나 도중 뜬금없이 1회 제한을 걸어버리는 일이 있었다. 아마 양이 모자랐던 것으로 보인다.
이후 네오플 측에서도 문제를 인지하고 진화 작업에 나서고는 있다.
notice&mode=view&no=7217&ST=dnf&PS=tnoti&BN=3 2012 던페 입장 지연 관련 안내 notice&mode=view&no=7218&ST=dnf&PS=tnoti&BN=1 2012 던페 특별보상 진행상황 안내
페스티벌 1부 약 오전 10시 경, 수용소 상황이 굉장히 지독했었는데 수용소 안 기준, 가장 오른쪽 줄이 제 순서에 맞게 들어가지 못하고 나중에 들어온 줄보다 한참 늦게 입장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서 몇몇 사람들이 항의를 하였다. 그러나 나오라는 던페 이벤트 담당자는 안 나오고 경호요원만 잔뜩 나오더니 유저의 항의에 슬슬 화가 난 경호요원들은 "돈 내고 오셨어요?"라고 일관해서 더욱 큰 비난을 받게 되었다.
이후 던공카에서 한 중학생이 "내가 오전에 진입금지 테이프를 뜯어서 혼란을 일으켰다"라고 주장하면서 페스티벌 쿠폰 11개 인증 등, 갑자기 나타나서 어그로를 끌기 시작하였다. 2012년 페스티벌이 개판이 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 중학생 때문. 나름 문제가 터지긴 했어도 잘 굴러가던 행사에서 깽판을 쳐놓은 것에 분노한 사람들은 그의 신상을 털었다. 그 중학생은 평소에도 인터넷에서 이유 없는 욕설을 하거나 던파에서 사기를 치고 다니는 등, 기본 인성부터가 글러먹은 견공자제분이었다.
다행히 11월 20일, 던페를 망친 저 중학생의 아이디를 "운영정책에 의거하여 계정 제재 및 부당 취득 재화를 회수하였다"라는 공지가 홈페이지에 떴다. 부당한 짓을 자랑했으니 자업자득이다. 이 사건의 여파로 2013년부터 2015년까지의 던페는 다른 이벤트 부스를 전부 포기하고 무대 행사 위주로만 운영을 해야 했으며, 2012년처럼 이벤트 부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던페는 2016년에 킨텍스로 장소를 옮긴 뒤에야 부활할 수 있었다. 어찌보면 2015년부터 시작된 던페 유료화의 직접적인 계기가 된 셈이다.
[1] 2012년에 발표한건데 정작 업데이트는 2014년이다.[2] 사실 장소의 경우는 당시 사용한 홀 공간이 2개였으나 한 군데에서만 집중적으로 했고 그 옆방이 대기실이었다.[3] 여귀검 쇼핑백과 피규어(기본 캐릭터 5종중 하나), 마운틴 듀 음료수, 달력, 던파 페스티벌 쿠폰[4] 당시 행사에서 기본 경품 이외에도 스탬프 갯수에 따라 던파 퍼즐이나 여귀검 후드티 등의 상품을 스탬프 갯수에 따라 다르게 추가로 주기도 했었는데, 이 때 행사장에 들어가지 못해서 집으로 경품을 배송받게 된 사람들에게는 기본 경품과 함께 모두 여귀검 후드티를 배송했다. 스탬프를 모두 채워야만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조건이 꽤 까다로웠던 여귀검 후드티를 그냥 줬을 정도로 이 사건의 당시 후폭풍이 어마무시했다는 증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