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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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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 1차: 5월 25일 | |||
| 결선: 6월 1일 | ||||
| 투표율 | 1차: 67.92%▼ 0.99%p | |||
| 결선: 71.08%▲ 3.53%p | ||||
| 선거 결과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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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7년에 실시된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이다.2. 배경
1993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는 우파연합의 승리로 마무리되어 두 번째 동거정부가 구성되었다. 그리고 1995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자크 시라크는 리오넬 조스팽에게 승리하여 정권교체를 이룩했다. 그러나 집권 이후 경기 침체로 지지율이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분위기를 반전하고자 의회 해산과 조기 총선 실시라는 강수를 두게 되었다.3. 투표
| 1997년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 | |||||||
| 연합 | 정당 | 성향 | 득표수 (1차) | 득표율 (1차) | 득표수 (결선) | 득표율 (결선) | 의석수 |
| 좌파연합 | 사회당 | 좌파 | 5,977,045 | 23.49% | 9,722,022 | 38.20% | 255석 |
| 프랑스 공산당 | 2,523,405 | 9.92% | 921,716 | 3.62% | 35석 | ||
| 녹색당 | 1,738,287 | 6.83% | 414,871 | 1.63% | 7석 | ||
| 기타 좌파 | 713,082 | 2.80% | 543,789 | 2.14% | 4석 | ||
| 급진사회당 | 389,782 | 1.53% | 558,959 | 2.20% | 12석 | ||
| 시민공화당운동 | 263,490 | 1.04% | - | - | 7석 | ||
| 합계 | 11,605,091 | 45.61% | 12,161,357 | 47.79% | 320석 | ||
| 우파연합 | 공화국연합 | 우파 | 3,983,257 | 15.65% | 5,714,354 | 22.46% | 139석 |
| 프랑스 민주연합 | 3,617,440 | 14.22% | 5,284,203 | 20.07% | 112석 | ||
| 기타 우파 | 1,073,014 | 4.22% | 594,862 | 2.34% | 0석 | ||
| 프랑스 운동 | 606,355 | 2.38% | - | - | 2석 | ||
| 합계 | 9,280,066 | 36.50% | 11,593,419 | 46.02% | 253석 | ||
| 국민전선 | 극우 | 3,800,785 | 14.94% | 1,434,854 | 5.64% | 1석 | |
| 극좌 | - | 644,051 | 2.53% | - | - | 0석 | |
| 기타 | - | 354,249 | 1.39% | - | - | 3석 | |
| 극우 | - | 26,759 | 0.11% | - | - | 0석 | |
| 투표수 (1차) | 25,423,790 | 투표수 (2차) | 25,189,630 | 의석수 | 577석 | ||
| 유권자수 (1차) | 39,217,241 | 유권자수 (2차) | 38,487,205 | ||||
4. 선거 결과
| |
| ▲ 자크 시라크 대통령-리오넬 조스팽 총리 |
프랑스 대통령의 임기와 프랑스 국민의회 의원의 임기가 달라서 동거정부가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비판이 프랑스 정계 내에서 제기되자, 결국 의원들의 합의를 통해 2000년에 프랑스 대통령의 임기를 5년으로 축소하는 방안이 국민투표에서 통과되었고 대통령의 임기를 국민의회 의원의 임기와 비슷하게 맞추었다. 이후 2002년부터는 프랑스 대통령 선거가 실시되고 1개월 뒤에 프랑스 국민의회 선거가 실시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프랑스 정치사에서 동거정부가 나타난 사례는 한동안 없었다가 27년 뒤 다시 재현된다.
한편 동거정부의 총리로 임명된 리오넬 조스팽은 차기 대통령 후보로 물망에 올랐으며, 2002년 프랑스 대통령 선거에서 대선후보로 선출되었다. 그러나 좌파 후보들의 난립으로 인해 1차 투표에서 탈락하고 장마리 르펜이 결선 투표에 진출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오자 결국 1차 투표 이후 정계를 은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