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수
1408 = 27×111407보다 크고 1409보다 작은 자연수. 합성수로, 소인수분해하면 27×11이다.
약수는 총 16개[1]이며, 이들의 합은 3060(>2816= 2×1408)이다. 따라서 1408은 과잉수이다.
903, 1333의 약수의 합이 1408이다.
2. 날짜
3. 스티븐 킹의 단편 소설 1408
스티븐 킹이 작성한 단편 소설로, 그의 단편 소설집인 "모든 일은 결국 벌어진다"에 수록되었다. 원래는 그의 자서전겸 작법서인 유혹하는 글쓰기(On Writings)에서 소설 창작 과정의 예를 들기 위해 쓴 글이었지만, 글을 쓰던 도중 그가 소재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단편 소설로 완성시켰다고 소설의 도입부에서 밝혔다. 그는 이 단편에 대해 "(호러 소설가라면 무릇 거쳐가야 하는) 자신 버전의 '유령의 집' 이야기"라고 언급했다.주인공 마이크 앤슬린은 호러 소설가이자 유명 심령 스팟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쓴 논픽션 시리즈로 명성을 얻게 된 작가이다. 그는 심령 현상 관련 책으로 인기 작가가 되었음에도 일체의 심령 현상을 믿고 있지 않고 있으며, 이에 대해 약간의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그는 뉴욕 돌핀 호텔의 악명높은 1408호 투숙실에서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찾아가는데, 1408호가 어떤 존재인지 익히 알고 있는 지배인(올린)이 극구 만류하자 호텔 투숙에 관련한 미국 법과 변호사까지 들먹이며 1408호실에 억지로 투숙하게 된다.
하지만 1408호에 얽힌 각종 괴담을 우연의 일치나 자신에게 겁을 주려는 지배인의 허풍으로 여겼던 마이클의 생각과 달리, 1408호는 단순한 호러 스팟 수준이 아닌 사악한 의지를 가진 존재 그 자체였다. 그는 호텔의 영향으로 인지능력을 상실해가다가 순간의 기지로 입고 있던 하와이언 셔츠에 불을 붙혀 극적으로 탈출하게 된다. 같은 층에서 묵고 있던 투숙객이 마침 들고 있던 얼음 양동이를 부어 주면서 심한 화상을 입는 것은 모면할 수 있었고, 호텔에서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났다는 강력한 증거인 녹음기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2] 크게 성공할 만한 소재를 얻었다며 편집자는 마이크를 강하게 독촉하지만, 호텔에서 보낸 70분간의 경험은 그의 정신에 큰 상해를 입혔고, 그는 결국 작가 일을 그만두고 악몽에 시달리게 된다.
4. 위 소설의 영화 1408
자세한 내용은 1408(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영화판은 단편 소설인 원작을 상당히 각색했으며, 딸과 아내에 대한 플롯을 추가했다. 영화에서 호텔이 다양한 장소적 변화를 일으키면서 마이크를 직간접적으로 몰고 가는 것에 반해, 원작에서는 호텔 내부의 기괴한 변화와 마이크의 붕괴되는 정신 묘사가 주요 공포 포인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