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ヒカルが地球にいたこ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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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르 | 미스터리, 러브 코미디 |
| 작가 | 노무라 미즈키 |
| 삽화가 | 타케오카 미호 |
| 번역가 | 김예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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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노무라 미즈키, 삽화가는 타케오카 미호.[1]권마다 제목이 조금씩 다른데, 특이하게도 주 제목인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앞에 특정 이름을 붙여 「‘아오이’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유가오’ 히카루가 지구에 있었을 무렵…」 식으로 제목이 구성되어 있다.
2. 줄거리
〈문학소녀〉 시리즈 콤비의 화려한 귀환!!
인기남 황태자의 못다 이룬 약속이란…?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미련이 남았어'. 여자 좋아하기로 유명한 학원의 '황태자' 히카루─그의 유령이 코레미츠의 앞에 나타나 말했다.
이대로 유령이 붙은 채 살아가야 한다니 말도 안 돼! 라는 생각에 순순히 그 '미련' 을 푸는 데 협력하기로 한 코레미츠였지만, 그 대상인 사오토메 아오이─'아오이노우에'라 불리는 소녀는 고집스럽게 아무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그 때문에 학생회장 사이가 아사이에게도 의심을 받고 적대시당한다.
그때 히카루의 죽음에 관련된 어떤 소문이 들려오는데…?!
무라사키 시키부의 소설인 겐지모노가타리를 모티브[2]로 하고 있으며 각 권의 부제에 겐지모노가타리의 히로인 이름이 붙는다. 험상궂은 인상 때문에 양아치로 오해받아 인기가 전혀 없이 지내온 고등학생 아카기 코레미츠에게 곱상한 얼굴과 상냥함 때문에 여자들에게 인기만점이었던 귀공자 미카도 히카루의 유령이 달라붙게 되고, 코레미츠가 히카루와 썸씽이 있었던 처자들의 문제를 해결해주는게 줄거리.인기남 황태자의 못다 이룬 약속이란…?
한겨울 추위를 녹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
'미련이 남았어'. 여자 좋아하기로 유명한 학원의 '황태자' 히카루─그의 유령이 코레미츠의 앞에 나타나 말했다.
이대로 유령이 붙은 채 살아가야 한다니 말도 안 돼! 라는 생각에 순순히 그 '미련' 을 푸는 데 협력하기로 한 코레미츠였지만, 그 대상인 사오토메 아오이─'아오이노우에'라 불리는 소녀는 고집스럽게 아무 말도 들으려 하지 않고, 그 때문에 학생회장 사이가 아사이에게도 의심을 받고 적대시당한다.
그때 히카루의 죽음에 관련된 어떤 소문이 들려오는데…?!
전체적으로 문학소녀 시절의 어둡고 질척질척한 내용 및 막장 설정이 줄어들었고 약간은 코믹하면서 달달한 노선이 되었지만 서정적인 문체와 섬세한 심리묘사는 여전하다. 문학소녀에 비하면 그래도 분위기가 밝고 가벼운 편이라 진입장벽이 조금 낮아진 편이다.[3] 인지도면에서는 작가의 전작인 문학소녀 등에 비하면 비교적 낮지만, 넷상에서의 평가도 좋은 편.
내용을 대충 압축하자면 히카루가 만든 하렘에서도 알짜배기만 골라서 코레미츠가 물려받는 이야기다.
3. 발매 현황
아래 발매 일자는 한국 정발본 기준.- 1권 - 아오이(葵) / 2013년 1월
- 2권 - 유가오(夕顔) / 2013년 3월
- 3권 - 와카무라사키(若紫) / 2013년 4월
- 4권 - 오보로즈키요(朧月夜) / 2014년 2월
- 5권 - 스에츠무하나(末摘花) / 2014년 3월
일본에서는 드라마CD 동봉 한정판으로도 발매.[4] - 6권 - 아사가오(朝顔) / 2014년 6월
- 7권 - 우츠세미(空蝉) / 2015년 4월
- 8권 - 하나치루사토(花散里) / 2015년 8월
- 9권 - 로쿠죠(六条) / 2017년 3월
- 10권 - 후지츠보(藤壺) / 2017년 5월
일본의 패미통 문고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10권 완결.
한국어판은 익스트림 노벨 레이블로 정발되었다. 1권부터 3권까지는 빠르게 발매되었으나 그 이후 2014년 2월에 4권이 정발될 때까지 무려 10개월이 걸렸다. 정말 답이 없다. 사실 예전에 작가의 전작인 문학소녀 사랑하는 삽화집 4권도 이전권 발매 후 11개월이 걸려서야 정발된 적이 있었다. 일단 2015년 4월 그간 공식 홈페이지 답변까지 어겨가며 질질 끌어오던 7권 '우츠세미'를 발매하며 카운터 리셋. 다행히(?) 최장 발매 간격 기록을 갱신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2016년 상반기 내로 발매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바꿔 2016년 이내에 발매하겠다고 공식 사이트 관련 질문글에 답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년의 마지막 달인 12월 신간 목록에도 9권은 올라가지 않았으며, 이번엔 '2017년 2~3월경 발매를 위해 작업중'으로 또 입장을 바꾸어 팬들의 분노 게이지가 MAX를 치게 만들었다. 이로서 8-9권간 발매텀은 1년을 넘겼고, 발언대로 내년 2월에 발매한다 쳐도 1년 6개월(...)이라는 전무후무한 발매텀 기록을 세우게 된다. 덕분에 국내 팬덤은 모두 해탈한 분위기.
노무라 미즈키의 차기작이며 훨씬 나중에 정발된 '드레스 차림의 내가 높으신 분들의 가정교사가 된 사건'의 정발판이 더 빠르게 완결되는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결과적으로 9권은 2017년 3월에 정발되어 1년 7개월의 발매텀을 기록하게 되었다. 다행(?)히 마지막 10권은 5월에 발매. 단 2개월 만에 발매되었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코믹스
코믹스가 스퀘어 에닉스의 간간 코믹스 ONLINE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전 3권 완결.[1] 《문학소녀 시리즈》에서도 함께 작업했던 콤비다.[2] 겐지모노가타리 주인공인 히카루 겐지는 일본에서 하렘 마스터의 대명사로 유명하기에, 본작의 히카루도 하렘 마스터다. 겐지모노가타리 외에도 모티브로 삼은 명작이 하나 더 있다고 1권 작가후기에서 밝히고 있었는데, 완결권인 10권 후기에 따르면 모티브가 된 또 하나의 작품은 어린 왕자라고 한다.[3] 물론 문학소녀 시리즈에 비하면 훨씬 밝고 가벼운 분위기지만 근친 등 막장 설정 활용은 여전하다.[4] 1번 트랙에서 코레미츠의 독백이 나오는데 히카루가 성불한 시점에서 해당 드라마CD의 사건이 일어난 날을 회상하는 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