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컴투스에서 만들어 서비스하였던 스마트폰 모바일 게임. 영문명은 League of Heroes.카카오게임 플랫폼으로 출시되었다. 양키 센스의 히어로물 스토리를 담은 RPG게임이며, 네오스톤의 힘을 남용해 세계를 지배하려 하는 닥터 올마이티를 타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턴제 RPG로 최대 5명까지의 아군 캐릭터 (자기 소유 캐릭터 최대 3인 + 카카오 친구의 소유 캐릭터 최대 2인)를 이용해 적을 타도하며 성장하는 방식이다.
개발 당시 공개 스크린샷을 볼 수 있는 기사. 인터페이스와 아마존의 모습이 지금과 많이 다르다.
케쥬얼 게임 위주였던 스마트폰 게임 시장에서 희소한 턴제 RPG게임을 들고 나와 시장에서의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2013 하반기까지는 타이니팜과 함께 컴투스의 매출을 책임졌던 게임이다.
그러나 2014년 이후 스토리모드도 결말이 지어지면서 더 이상의 업데이트는 이뤄지지 않았고, 장기간 업데이트가 이뤄지지 않은 채 방치되었다가 2017년 2월 27일 결국 서비스종료하였다. 후속작은 장기간 개발을 거쳐 2020년, 히어로즈워:카운터어택 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고, 후속작은 동남아 지역부터 순차 출시된다고 한다 기사.
2. 특징
턴제 RPG게임과 소셜게임을 적당히 혼합했다. 게임은 기본적으로 공격속도에 따라 공격 게이지가 오르고, 게이지가 다 찰 경우 턴이 돌아오는 방식의 반 턴제 RPG이다. 게임 내에서의 화폐는 네오스톤과 골드로 나뉘며 네오스톤은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많이 모으는게 불가능하므로, 사실상의 현질 아이템이다. 네오스톤이 게임 내에서 쓰이는 곳은 대단히 많은 데다가 상위 기능 사용을 위해서는 네오스톤 사용이 어느 정도 강제되는 면이 있다. 다만 최근에는 네오스톤 보상을 많이 하고 있어서 노현질 유저가 아예 플레이를 못할 정도로 게임 경제가 막장인 것은 아니다.모든 캐릭터는 행동력을 지니고 있으며 기본 행동력은 최소 80에서 최대 150까지 다양하다. 행동력은 던전이나 스토리 챕터를 플레이할 때 소모되고, 1분마다 1씩 충전된다. 레벨업할 경우 기본 스탯이 상승하고 행동력이 다시 MAX로 차오른다. 전투 중에는 좌측하단에 빨리감기 기능이 지원되고, 빨리감기 기능을 사용할 경우 아군도 AI가 조종하고 전투를 매우 빠르게 진행해 빠르게 결과를 볼 수 있다. 다만 AI가 좋지는 않은 편이므로 막상막하의 전투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빨리감기 기능은 사용을 지양하는 것이 좋다.
현재까지의 최대 레벨은 출시때부터 쭉 30을 유지하고 있었으나, 12월 31일 업데이트로 40으로 최대 레벨이 올랐고, 2014년 2월 28일 업데이트로 45로 다시 올랐다. 스킬은 모든 캐릭터가 고유 스킬을 3개씩 가지고 있으며 스킬은 서로 중복되지 않기 때문에 캐릭터간의 개성차이가 큰 편이다. 스킬은 레벨 상승시 저절로 습득되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을 경우 각 스킬은 Lv4 까지 자동으로 배워진다. 현재 개별 스킬은 최대 Lv13까지 강화가 가능하다. (스킬 강화로 최대 +6, 전설급 스킬 마법석으로 1개의 스킬 +2, 캐릭터 전용 아이템으로 스킬 +1)
카카오친구에게는 주먹을 보내는 것이 가능하며, 주먹은 던전진입시 친구를 소환할 때나 팀 배틀을 할 때 사용된다. 기본 파라미터인 공격,방어,체력,행동력,스킬은 골드 또는 네오스톤을 사용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등장 캐릭터의 숫자가 대책없이 늘어나는 것으로도 유명했는데, 소수의 주인공 캐릭터만 운영했던 과거의 트랜드를 벗어나, 최종적으로 참전 가능한 캐릭터는 35종까지 늘어 있었다. 더구나 시나리오 진행중 신규캐릭터의 참전 떡밥, 스토리와 관계없이 갑툭튀하는 신규 캐릭터도 적지 않은 편이라 곧 중대급 히어로 캐릭터 군단을 운용할 수 있을지도... 캐릭터 보유 제한이 없고 모든 캐릭터에 행동력 제한이 있으므로 참전 가능 캐릭터는 웬만하면 많은 것이 게임의 장기간 플레이 및 아이템,골드 파밍에 유리하다.
3. 장비 아이템
장비 아이템은 칼, 갑옷, 신발, 목걸이, 반지를 착용 가능하며 레벨 10 이상의 모든 아이템은 일단 한번 장착하면 다른 캐릭터에 쓸 수 없는 착용시 귀속아이템이 된다. 또한 5종의 마법석 (공격,방어,스킬,버프,특수 마법석)을 별도로 장비할 수 있는데, 마법석은 재료를 모아 별도로 제작해야하며 제작한 마법석 역시 착용시 귀속 아이템이 된다.칼은 공격력이 필수 옵션, 갑옷은 방어력이 필수 옵션, 신발은 체력이 필수 옵션이다. 반지, 목걸이는 어떤 종류의 필수옵션도 붙을 수 있다. 그 외에 등급에 따라 추가 능력이 랜덤하게 붙게 되는데, 일반 → 마법 → 고급 → 희귀 → 영웅 → 전설 등급의 순으로 옵션의 숫자가 늘어난다. 등급과 무관하게 필수 옵션 아래에는 아이템의 접두사에 해당하는 옵션이 붙을 수도 안 붙을 수도 있는데, 이를 부옵이라고 한다. 즉 부옵이 있는 전설 아이템은 필수옵션 하나에 추가 옵션이 6개가 붙게 된다.
아이템 업그레이드는 골드 또는 네오스톤을 써서 하며 횟수의 한계는 장비의 성격에 따라 10~30까지로 미리 정해져있다. 업그레이드 자체가 실패하는 일은 없고 업그레이드의 효과로 아이템의 주옵효과가 올라간다. 강화 도중에 아이템의 등급이 올라가서 옵션이 추가되는 일도 생길 수 있다.
장비 좌측 상단에 달린 숫자는 장비의 레벨을 의미하고, 이는 장착가능 레벨과 다르다. 장비의 레벨이 높을수록 좋은 옵션이 달리게 되며, 최고 장비요구레벨인 30을 찍는 것이 어렵지 않은 게임의 특성상 적어도 장비레벨 40이상에 착용레벨 30이고, 부옵이 5개 이상 달린 아이템 정도는 되어야 쓸만한 아이템으로 불리게 된다. 장비의 레벨은 장비강화를 통해 올릴 수 있는데, 동종의 장비 4~5개를 필요로 한다. 재료 장비의 레벨 및 등급이 좋고 업그레이드 횟수가 많아야 성공률이 높아지며, 성공시에 한해 네오스톤 50개를 사용하여 부옵을 바꿀 수 있다. 강화 횟수의 제한은 없고, 강화가 실패하더라도 재료아이템과 강화비용만 날릴 뿐 원래 재료는 변화가 없게 된다.
장비는 스토리 모드 중 랜덤하게 드랍되는 것을 얻을 수도 있지만, 양질의 아이템은 주로 던전을 돌면서 얻게 된다. 그 외에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판매 아이템 목록은 매 시간마다 갱신됨), 뽑기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뽑기는 최대 장비레벨 뽑기 기준 네오스톤 30개 (또는 금 10000, 뽑기 열쇠 5개)가 소모되며, 캐릭터 전용무기가 나올 확률이 있는 전용 뽑기는 네오스톤 100개를 소모해서 할 수 있다. 캐릭터 전용 아이템은 현재 전용 무기만 구현되어 있으며 유니크 부옵으로 해당 캐릭터의 모든스킬 +1 효과가 있다.
장비 뽑기를 통해 나올 수 있는 아이템 레벨의 최대치는 50이지만, 강화를 계속해서 할 경우 장비레벨 60을 찍을 수 있다.
4. 스토리 모드
스토리 모드는 일반 임무와 특별임무로 나뉜다. 일반임무는 시작 당시부터 스토리 시나리오가 미완성인 상태로 출시되어, 업데이트 때마다 새로운 챕터가 하나씩 해금되고 있다. 1챕터당 10개의 세부 전투가 있으며 클리어 횟수를 늘려 각 전투를 완전 클리어할 경우 보상이 주어진다. 10개 세부 전투를 모두 완전 클리어할 경우 챕터 레벨이 올라가며 적들의 레벨 및 보상도 조금 나아진다.2014년 2월 현재 시나리오 챕터 19까지 해금되었다. 챕터 17에는 이 게임의 최종 보스인 올마이티의 정체가 드러났는데 역시나 클리어가 불가능할 정도의 사기 캐릭터로 나온다. 어느 정도냐면 공격 게이지 오르는 속도가 아군의 4배 이상인 데다가, 아군의 체력 100%을 깎는 (즉 즉사기) 광역공격을 써대서 아군의 턴이 돌아오기도 전에 빠른 전멸을 시켜 버린다. 다행히 이벤트성 등장이라 1번만 등장하고 이후에는 등장하지 않아 챕터 클리어 자체는 가능하다.
실제 유저들은 게임의 설정이나 스토리를 온전히 이해하기 힘든 편이다. 시나리오 챕터의 스토리 진행은 각 챕터의 세부 전투를 시작할 때 1회 노출될 뿐이다. 반복 클리어하더라도 스토리가 다시 나오질 않기 때문에 종전 스토리를 복습하기도 힘들다. 무엇보다도 현재의 스토리 모드는 게임의 본질적 컨텐츠에서 멀어진지 오래인지라 오늘도 히어로즈 워의 유저들은 구하라는 세계는 안 구하고 던전과 탑에서 용만 때려잡고 있다.
스토리의 내용 자체도 클리셰 그 자체로, 열라 짱쎈 닥터 올마이티를 때려잡기 위해 트래버를 비롯한 영웅들이 나서고, 악의 무리에 있었던 일부 캐릭터도 아군으로 돌아서 닥터 올마이티 타도에 가세한다는 내용이다.
특별 임무는 참전 캐릭터의 고유 에피소드를 다룬 모드로서, 각 캐릭터의 참전 전 프리퀄 성격이 강하다. 그 참전 캐릭터를 해금한 상태에서만 플레이 가능하다. 일반 임무와는 달리 각 전투에서 첫 클리어를 할 때마다 아이템을 확정적으로 지급하고, 각 임무의 전 전투를 완벽 클리어시 귀속 아이템 및 네오스톤을 보상으로 지급한다.
사실상 이후 추가 컨텐츠인 던전, 탑, 배틀 등의 컨텐츠가 난이도도 높고 보상도 좋아서 스토리모드는 게임의 내용상 핵심임에도 주된 컨텐츠에서 밀려난 느낌이 없지 않다고 한다.
5. 던전
매 시간마다 갱신되는 용이 나오는 던전으로, 각 던전은 세부 전투가 존재한다. 던전에서 전투를 할 때 첫 전투를 클리어한 경우 다음 단계로 나아갈지, 포기하고 현재 전투의 보상을 받을 지를 선택할 수 있다. 일단 포기하고 보상을 받거나 던전을 모두 클리어했다면 해당 던전은 리젠될때까지 다시 들어갈 수 없다.사실상 고급 아이템의 주된 획득처이자, 탑과 함께 주된 골드 수입원이 된다. 장비에 필요없는 옵션이 달려 있더라도 등급 자체가 높으면 높은 가격으로 상점매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아래 쪽 던전일수록 던전 리젠 시간도 길어지고 난이도도 높아진다. 가장 아래에 있는 던전인 영원의 겁화 던전은 엄청난 난이도를 자랑한다. 오전 7시~9시 (각 층 클리어마다 골드 보상 강화), 정오~오후 1시(각 층 클리어마다 경험치 x3 배), 오후 6시~8시 (반지, 목걸이 아이템만 보상아이템으로 나옴), 그리고 오전 10시~오전 11시, 오후 9시~10시 (요일 한정 마법석 재료 100%드랍)에 기간 한정 특별 던전이 열린다.
6. 탑
6.1. 시련의 탑
1층부터 50층까지 이어지는 기간 한정 무한모드. 각 층마다 팬던트 (2시간마다 1개 젠되며 최대 5개 스톡 가능)를 소비하여 입장 가능하며, 한 층에서는 3(9층까지) 또는 5(10층 이후)웨이브를 연속으로 클리어해야 한다. 첫 웨이브에서 감소된 체력은 다음 웨이브에 계속 이어지며 해당층을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자동 회복되지 않는다 웨이브 중에 리타이어한 아군은 해당 층 전투가 끝날때 까지 계속 사용할 수 없다. 다만 웨이브를 클리어하고 다음 웨이브로 가기 전에 참전 캐릭터를 교체하는 것은 가능하다. 클리어하는 중에 탑에서만 나오는 기간 한정 유니크 아이템이 나오기도 한다. 보상으로 마법석 재료 및 뽑기열쇠, 네오스톤, 골드 등이 다양하게 나오므로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 탑의 난이도는 30층까지는 비교적 무난하여 육성이 잘 되지 않은 캐릭터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나, 30층 이후에는 난이도가 급상승하고 40층 이후는 웬만큼 육성한 캐릭터가 아니라면 웨이브 하나를 깨기도 어려운 수준이다.탑은 2주 단위로 갱신되며, 2주가 경과된 뒤에는 진행상황이 리셋되고 다시 1층부터 탑이 시작된다. 탑에서 나오는 전용 아이템은 2주 단위로 칼 - 갑옷 - 신발 - 목걸이 - 반지의 순서로 계속 순환한다. 50층까지 모두 클리어했거나, 해당 층이 너무 어려워 진행이 막힌 경우에는 기간 중이라도 네오스톤을 소비해 1층부터 다시 플레이 가능하다. 1층부터 플레이하는 데는 네오스톤 20개가 소모되지만, 30층 정도까지만 도달하더라도 도중 보상으로 네오스톤이 20개 이상 확정 지급되기 때문에 남는 장사다. 네오스톤은 5층 단위로 지급되는데, 5층,10층을 클리어하면 네오스톤 각 3개, 15,20,25,30,35,40,45층에서는 네오스톤 각 5개 , 50층에서는 네오스톤 10개가 지급된다. 때문에 노현질유저에게는 가뭄의 단비같은 존재.
6.2. 극야의 탑
2014년 1월 업데이트로 등장한 기간 한정 무한모드. 입장 렙제 (35)가 있고, 1층부터 시련의 탑 30층대 정도에 상당하는 무지막지한 난이도를 자랑한다. 시련의 탑과 다른 기간한정 전용아이템을 가끔 드랍하는데, 다른 아이템에 붙을 수 없는 옵션이 붙는 등 (갑옷의 경우 공속옵션이 원래는 못 붙는데, 극야의 탑에서 드랍되는 사신갑옷은 공속옵션이 붙어있다.) 좋은 편이다.7. 신화던전
2013년 12월 31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새로운 고렙 전용 던전 유형. 관련 스토리를 만들기 귀찮았는지, 시공이 꼬여 신화시절 적과도 상대하게 되었다는 식으로 간단하게 얼버무려 갑툭튀시킨 던전. 참전 캐릭터 레벨 35가 입장 조건이며, 최대 5명까지 참전시킬 수 있다. '토르 던전'과 '묠니르를 찾아서' 던전, '메두사 던전'과 '마녀의 심장' 던전이 있는데, 토르 던전을 클리어하면 캐릭터 토르가 해금되며, 묠니르를 찾아서 던전이 해금되면 던전을 클리어할 때마다 랜덤하게 토르 전용무기인 묠니르 철퇴를 얻을 수 있다. 메두사 던전에서는 메두사 캐릭터가 해금되며, 마녀의 심장 던전은 메두사 전용무기인 마녀의 심장을 얻을 수 있다. 최대 5명까지 참전 가능하며 탑 상위층과 최종난이도 던전을 뛰어넘는 살인적인 난이도를 자랑한다. 우선 각 신화던전 주인공인 토르/메두사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가 입장시 장비 아이템의 효과를 절반만 받고, 매턴마다 주인을 잃은 무기의 공격을 받는 패널티까지 있다. 게다가 레벨 35 이상의 캐릭터만 참전이 가능하며, 친구를 용병으로 쓰는 것도 불가능하다.2014년 2월 업데이트로 구미호 영웅도 추가되었다. 던전명은 '구미호 던전'과 '전설의 고향'
8. 배틀
PvP 시스템으로, 카카오톡 친구와 하는 일반 배틀, 랜덤의 상대와 대전하는 일반배틀, 랭킹전 개념인 래더배틀, 단체전인 단체배틀로 나뉜다. 일반배틀, 래더배틀은 자신과 랭킹 순위가 비슷한 상대와 자동 매치되며, 연승제 보상이어서 연승 조건을 만족하면 각종 보상이 주어진다.단체 배틀은 플레이어가 최대 2캐릭터까지 참전시키며, 카카오톡 친구를 참전 요청하여 최대 5명까지 한 팀으로 만들어 플레이 가능하다. 즉 최대 10캐릭터를 조종 가능하다는 의미. 상대도 10캐릭터를 가득 채워 나오면 10vs10의 무척 스케일이 큰 전투가 된다. 다만 본래 의미의 실시간 전투는 아니고 상대 캐릭터는 AI가 조종하므로, 파고들기를 시작하면 유저간 전투도 기존 RPG 처럼 운용하는 게 가능하다. 단체 베틀은 하루에 10개씩 리젠되는 붉은 네오스톤을 소비하여 시작할 수 있으며, 10개를 모두 소모한 뒤에는 네오스톤을 대신 소비하여 추가 전투를 할 수 있다. 전투스코어는 하루 단위로 리셋되며 자정이 지난 후에는 전날의 배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9. 등장 영웅
* 트레버 - 게임 내 최초 참전 캐릭터로, 치명타 상승 및 방어력을 무시하는 출혈 공격 등의 쓸만한 스킬을 가지고 있어서 후반에도 그럭저럭 사용된다. 다만 아마존, 늑대인간과 함께 기본행동력이 80으로 최하이고, 스탯 보정도 적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한다.
* 아마존 - 활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다수 공격 기술인 난사 및 공격속도 감소 기술인 얼음화살 스킬, 공격속도를 비약적으로 상승시키는 사냥본능 스킬을 가지고 있다. 기본 공속 보정이 있고 사냥본능 스킬 덕분에 빠른 공격이 가능해서 초반 데미지 딜러로 활용된다.
* 늑대인간 - 흡혈, 방어력 감소 디버프, 상대 버프 삭제 특수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로 기본 방어보정이 되어 있어서 초반 탱커 및 메즈 역할을 한다. 트래버, 아마존, 늑대인간은 초반 참전 3인방으로 신규 캐릭터를 얻기 전까지는 장기간 이 세 캐릭터로 버텨야 한다. 그러나 공속이 열화보정되어 있어서 공속 세팅이 필수이며 이후로 갈수록 메리트가 적어져 버림받게 되는 캐릭터.
* 세리나 - 거울을 들고 있는 소녀 컨셉으로, 평타에 5%확률의 실명 기능이 있다. 아군 명중률 상승, 데미지 반사, 도발 (1턴간 상대의 타겟이 세리나로 고정되는 디버프)의 특수기가 있다. 외모와는 달리 탱커 특화 유닛으로 특히 PvP에서 도발을 사용해 적들의 공격을 분산시키고, 명중률 버프를 통해 회피 위주로 맞춘 캐릭터에 대한 카운터 역할을 한다.
* 클라라 - 일본도를 든 소녀 컨셉으로, 상대의 회피감소, 공격력 상승, 방어 무시 공격 특수기가 있다. 특히 마지막 기술인 방어무시 특수기는 클라라를 공격 특화캐릭으로 만드는 데 일조했다. 세리나와 함께 PvP에서 빛을 보기 좋은 캐릭터.
* 이네스 - 토끼 인형으로 저주를 거는 소녀 컨셉으로, 다른 캐릭터와는 다르게 마나에 특화되어 있어서 레벨업시 MP가 상승하고. MP에 비례한 공격을 한다. 즉 공격력 스탯이 의미가 없는 캐릭터이다. 다른 캐릭터에게는 아이템의 마나상승 옵션이 거의 쓸모가 없지만, 이네스에게는 그 이유로 해당 옵션이 무척 필수적인 게 된다. 상대의 마력 감소, 마력소비후 자힐, 강력한 중독공격 특수기가 있으며 특히 마지막 특수기는 상대의 방어를 무시하는 데다가 데미지 상승 뻥튀기도 커서 결전 병기가 된다.
* 에이든 - 겜블러 컨셉의 캐릭터로, 변칙성을 강조한 기술들이 많다. 카드를 1~4장 연속공격하는 기술, 랜덤한 버프를 발동시키는 기술, 상대의 랜덤한 궁극기 (3번째 기술)을 그대로 복사해서 쓰는 기술이 있다. 모두 대놓고 노려 쓰기는 힘든 기술이지만, 쓰기 따라서 엄청난 효율을 보여주기도 한다.
* 뱀파이어 - 방어, 흡혈 컨셉의 캐릭터로 방어력 상승, 치명타 확률 상승, 흡혈공격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방어 버프는 이후 캐릭터들이 더 좋은 성능의 스킬을 들고 나왔고, 흡혈 기술도 딜에는 큰 영향을 못 주는 기술이라 가장 효율이 낮은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이후 패치로 스킬 재조정을 했지만, 여전히 강화되었다고 보기는 미묘한 캐릭터.
* 보안관 - 섹시한 보안관 컨셉의 캐릭터로 다중 적 공격, 적 공격력 감소 디버프, 적 체력의 10% 추가 데미지 기술을 가지고 있다. 공격력 감소 디버프 기술과 적 체력 추가 데미지 기술은 적의 공격력과 체력이 사기적인 고난이도의 던전 및 탑에서 필수적인 스킬로 인정받고 있어서 초기 참전 캐릭터 중에서는 가장 대접이 좋다.
* 로봇 - 방어막 생성 기술, 적 공격력 감소 디버프, 다중 적 공격 및 일정확률로 적 기절 기술을 가지고 있다. 스킬 자체의 효율은 보조역할로 나쁘지 않아 로봇을 키우는 경우도 있지만 캐릭터 자체가 공격속도 및, 공격력 열화 보정이 되어 있어서 턴이 잘 돌아오지 않고 딜러로서의 역할도 부족하다는 단점 때문에 주력으로 쓰이기는 힘들다.
* 해적선장 -
* 바이킹 -
* 투명인간 - 아군 전체 공격력 상승 버프, 일정확률 기절 공격, 투명화 기술을 가지고 있다. 투명화 기술은 2턴 동안의 적의 공격력을 씹는 기술. 공격력 상승 버프의 효율도 좋기 때문에 쓸모 있게 보이나 기본 스탯 보정이 좋지 못한 편이다.
* 연금술사 - 평타 데미지가 일반 공격 + 중독공격으로 나누어져 들어가며 이 중에서 중독공격은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턴당 아군 치료 버프 기술, 아군 디버프 회복 및 공격게이지 회복 기술, 전체 공격 후 공격력 감소 디버프 기술을 가지고 있다. 기술들의 효용성이 다소 미묘해 인기가 높지는 않은 캐릭터.
* 전사 - 공격 후 다음 턴 반드시 치명타 버프, 방어력 상승 버프, 2턴간 불사 버프 기술이 있는 캐릭터. 치명타를 보장하는 기술이 있기는 하지만 다른 기술들이 딜링 용 기술이 아니어서 결국 치명타는 평타로밖에 나가지 않아 효율이 떨어진다. 2턴간 불사 버프 기술의 변칙성을 이용하기에도, 도발 스킬이 없어서 적의 어그로를 먹을 방법이 없다.
* 수습마법사 - 5턴간 난사 기술, 모든 적의 공격속도 저하 디버프, 모든 적 공격 후 일정확률 실명 기술이 있는 캐릭터다. 무엇보다 모든 적의 공격속도 저하 디버프는 적의 화력을 실질적으로 크게 깎는 기술인 데다가 모든 적에 먹힌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어서, 대부분의 캐릭터가 던전 공략시 주력으로 미는 캐릭터다.
* 사냥꾼 - 체력 회복 및 디버프 삭제 기술, 공격 후 공격 게이지 50% 감소 및 공격속도 감소 기술, 공격 후 3턴간 반격 버프 기술이 있다. 초반 참전 가능캐릭터 중에서는 쓸만한 기술이 많고, 스탯이 공격력 특화로 성장하기 대문에 딜러로 애용되었지만, 반격 버프 마법석이 등장하고, 모든 적의 공격속도 감소 디버프가 있는 수습마법사가 등장하면서 선호도가 급감했다고 한다.
* 아누비스 - 방어막 생성기술, 아군 디버프 삭제 및 체력/마나 회복기술, 공격 후 적 침묵 (스킬 사용불가) 디버프 기술이 있는 캐릭터. 방어 특화 캐릭터이지만 체력재생 및 체력 훔치기 세팅의 유행으로 회복기술의 가치가 덜어지고, 마땅한 디버프/딜링 기술이 없다는 이유로 그리 선호받지 못하는 캐릭터. 그나마 장점이었던 침묵 디버프 기술도 암흑기사 캐릭터가 쓸수 있어서 암흑기사 등장 이후에는 완벽한 하위호환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
* 스핑크스 - 연금술사와 유사하게 평타가 일반 데미지/출혈데미지로 나누어져 들어가고, 이중 출혈데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스킬로는 방어력 증가 버프기술, 광역 공격기술 (적이 출혈상태일 시 데미지 증가), 공격 후 일정확률 실명 디버프 기술이 있다. 역시 애매한 성능으로 버림받는 편이었고, 패치 후 스킬의 성능 조정이 있기는 했으나 현재 크게 애용되지는 못하고 있다.
* 무도가 - 공격 후 공격속도 상승 버프, 체력 회복 및 반격버프, 2단 공격 및 일정확률 기절 디버프 기술이 있다. 공격속도 상승 버프의 효율이 좋아 턴이 빨리 돌아오고, 기절 디버프 기술의 효율도 좋아서 초기 참전캐릭터 중에서는 성능이 좋다.
* 암살자 - 스핑크스와 마찬가지로 평타가 일반 데미지/출혈 데미지로 나누어져 들어가고, 이 중 출혈데미지는 적의 방어력을 무시한다. 공격속도 보정이 전 케릭터 중에서 가장 높고, 공격력에 특화되어 있어서 히어로즈워의 대표적인 딜러 케릭터로 유명하다. 다만 방어력 스탯은 열화보정되어 있어서 참전시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은 단점. 스킬은 공격후 적의 방어력 감소 디버프 기술, 공격 후 일정확률 적 실명 디퍼프 기술 , 공격력 상승 버프 후 1턴 추가 행동 기술이 있고 모두 공격특화 기술로서 손색이 없는 기술이다.
* 마피아 보스 - 암살자와 마찬가지로 평타가 일반데미지/중독 데미지로 나누어져 들어간다. 스킬은 공격 후 반격 버프 기술, 모든 아군 캐릭터 피격 데미지 감소 버프 기술, 광역공격 후 모든 적 공격 게이지 감소 기술이 있다. 특히 피격 감소 버프 기술은 난이도 높은 던전 및 탑에서 필수 기술이고, 나머지 기술도 버릴 것이 없어 사실상 필수 참전 캐릭터로 굳어져 있는 캐릭터.
* 암흑 기사 -
* 소환술사 - 광역공격 후 모든 적 방어력 감소 디버프 기술, 공격 후 자신에 방어막 생성 기술, 리타이어한 아군 부활 기술이 있다. 특히 광역 방어감소 디버프와 아군 부활 기술의 사기성이 주목받고 있으며, 소환술사 자체가 공격력 특화 캐릭이 아닌 고로 대부분의 유저들은 회피, 방어를 집중 육성하여 좀비 군단 전략을 세우고 있다.
* 한별 - 로봇을 이용하는 꼬마 컨셉으로, 적군 방어력 감소 디버프 기술, 치료가 불가능한 화상 디버프 기술, 강력한 공격력의 광역 공격기술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다. 화상 디버프 기술은 치료가 불가능한 데다가 100% 적중하고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고 중첩까지 가능하여서 일반적인 공격으로는 데미지가 거의 가해지지 않는 적을 상대하기에 유리하다. 한별 자신은 회피 세팅을 맞추어 적의 공격을 다 무시하고, 화상, 광역공격 등으로 적을 천천히 말리는 전술이 가능하다. 또한 캐릭터 스탯 자체도 공격특화로 성장하여서 극딜 역할을 맡기기에도 좋다.
* Krazy-K - 권총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추석 당시 추가 비용없이 무료 지급된 캐릭터다. 1~3회 랜덤횟수 공격기술, 공격 후 반격 버프 생성 기술, 공격 후 출혈 디버프 기술을 가진 캐릭터로, 공격 특화캐릭터이기는 하지만 기본 지급캐릭터인 만큼 성능은 미묘하다.
* 브루스 - 이소룡을 동경하여 무작정 중국으로 찾아온 노란 추리닝 청년. 쌍절곤을 활용한다. 피격 시 랜덤한 종류의 버프를 생성하는 버프, 자신의 HP를 소모해 광역 힐을 하는 기술, 공격 후 피격 된 적이 공격 데미지에 비례해 거꾸로 피해를 입게 만드는 디버프를 생성하는 기술을 사용한다. 기술 자체의 네이밍 자체는 거창하지만, 역시 주력으로 쓰기는 애매한 캐릭터
* 메이링 - 만두머리를 한 중국 무협소녀 컨셉. 봉을 무기로 활용한다. 평타가 빗나갈 시 다음 공격은 100% 명중하는 특수능력이 있다. 공격력 상승 버프가 걸린 적에게 추가 피해를 주는 3연격, 공격 후 적이 가진 버프를 빼앗아 오는 기술, 공격 후 공격게이지를 즉시 회복하는 기술이 있다. 기술들의 특징이 버프를 두르고 회피세팅을 통해 공격을 덜 맞아보려는 상대 유저들을 저격할만한, PvP 전용 캐릭터라는 평가가 많다. 다시 말해 던전 용 캐릭터로는 다소 무리라는 점.
* 이리나 - 본디 닥터 올마이티의 반군 조사 전문가 여군으로 이후 합류한다. 채찍을 무기로 사용한다. 평타에 5%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특수능력이 붙어있다. 자신의 치명타 피해 증가 버프 기술, 공격 후 상대에게 공격력 상승 버프를 주는 대신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주는 기술, 공격 후 상대 전체 체력에 비례하는 피해를 주는 기술이 있다. 앞의 메이링과는 달리, 적의 공격속도를 적당히 조절 가능하다는 전제에서 극딜에 도움이 될만한 던전 특화 캐릭터라는 평이 많다.
* 셰랍 - 수도승으로 마나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모든 공격 및 스킬이 마나 수치를 기초로 하고, 공격력 스탯은 의미가 없다는 점은 이네스와 동일. 마력 감소 후 광역 회복, 아군이 디버프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버프 기술, 최대 마나에 비례한 강격한 공격을 하고, 적의 MP를 감소시키는 기술이 있다. 이네스와 마찬가지로 마나상승 아이템 위주로 세팅할 시 압도적인 화력을 낼 수 있다.
* 마샤 - 돌팔이 간호사 기믹으로, 주사기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평타가 2번 공격이라는 점이 특징. 아군의 중독, 출혈, 화상을 제거하는 대신 출혈 데미지를 주는 기술, 아군의 치명타,명중률을 상승시키는 버프 기술, 적 공격 후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기술이 있다. 통상 공격 자체의 성능도 좋고, 스탯도 공격특화인 데다가 기절 공격 기술도 좋기는 하지만 다른 딜러 캐릭터의 성능이 좋아서 주력으로 쓰기는 미묘하다고 한다.
* 토르 - 북유럽 신화의 그 토르 맞다. 망치를 이용한 공격을 한다. 얻는 방법도 신화 던전을 클리어해야 가능해서 대단히 어려운데, 그만큼의 엄청난 성능을 자랑한다. 공속을 제외한 공격력/체력/방어력 모든 스탯이 특화되어 있어서 일단 기본스탯부터가 압도적으로 좋다는 점이 특징. 스킬도 추가데미지 및 근접공격형 캐릭터에 추가데미지를 주는 공격, 아군의 모든 피격데미지 감소버프 기술, 강력한 공격 뒤 일정 확률로 적을 기절시키는 기술로 어느 하나 빠질 것 없이 강력하여, 기존의 필수 참전 캐릭터인 마피아보스의 상위호환이 될 수 있다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다만 다른 캐릭터와는 달리 처음 영입때 Lv1로 시작하기 때문에 육성에 시간이 매우 걸린다는 점은 유일한 단점이다.
* 메두사 - 그리스 신화의 그 메두사 맞다. 2014년 1월 업데이트로 등장했. 토르와 마찬가지로 신화던전에서 등장한다. 얻는 방법도 동일. 토르와 마찬가지로 기존 캐릭터에 비해 모든 스탯이 특화되어 있는데, 토르에 비하면 공격력이 조금 더 높게, 방어력이 조금 더 낮게 성장한다. 스킬은 추가데미지 및 원거리공격형 캐릭터에 추가 데미지를 주는 공격, 2턴간 적의 공속 감소기술, 광역공격 뒤 일정확률로 적을 석화시키는 기술이 있다. 토르와 마찬가지로 처음 영입 때 Lv1로 시작한다.
* 벤야민 - 환자를 마루타로 삼았다는 소문이 있는 의사 캐릭터. 메스를 무기로 쓴다. 스킬은 랜덤횟수 메스공격 기술, 강력한 공격 뒤 적의 치명타 확률 감소 디버프를 거는 기술, 출혈에 걸린 적에는 추가데미지가 붙는 강력한 광역공격 기술을 쓴다. 그러나 스킬의 활용도가 그리 좋지 못하고, 스탯도 특화된 것이 없어 강력한 캐릭터는 아니다.
* 구미호 - 3번째로 추가된 신화던전 캐릭터. 구미호인데도 LOL 아리같은 색기담당포스가 부족해 나오자마자 원성을 듣고 있는 불운의 캐릭터다.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에게 랜덤횟수 공격하는 기술, 1턴간 적을 매혹시킴과 동시에 2턴간 자신의 회피율을 상승시키는 기술, MP가 30%이하인 적에게 추가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공격을 하는 광역 공격 기술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