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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02 22:06:42

히가시노 아리사

<colbgcolor=#c1d72e><colcolor=#fff> 히가시노 아리사
Higashino Arisa | 東野有紗
국적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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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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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틀: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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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령
]]
출생 1996년 8월 1일([age(1996-08-01)]세)
신체 160cm
종목 배드민턴
주종목 혼합 복식

1. 개요2. 어린 시절3. 여담4. 플레이 스타일5. 수상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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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여자 배드민턴 선수. 와타나베 유타와 함께 2018 전영오픈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일본인 최초로 우승했으며[1], 2020 도쿄 올림픽 혼합 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2. 어린 시절

후쿠시마 중학교와 후쿠시마 고등학교[2]를 졸업한 후 니혼 유니스 [3]에 입단했다. 그녀의 특기인 서전트 점프 스매시의 경우 인터뷰에 의하면 소학교 시절 배드민턴 대회에 출전하기 전까지는 모든 여자 선수들이 본인처럼 서전트 점프 스매시를 구사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대회 출전 후 "왜 다들 사용 안하지"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지금의 파트너인 와타나베 유타와 조를 이뤄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 나갔고 이때 3위에 입상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계속해서 일본 배드민턴 혼합 복식의 간판으로 활약하고 있다.[4] 이때의 여담으로는 사실 히가시노, 와타나베조는 상위 강한 조합 결성이 마무리된 후 남겨진 약한 선수끼리의 조합으로 탄생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주니어 선수권 대회에서 강팀 조합들은 전부 떨어지고 예상 외로 히가시노, 와타나베 페어가 3위에 입상한 것이다.[5] 중간에 서로 파트너를 교체한 적이 한 번 있으나 히가시노는 2회전 탈락, 와타나베 또한 그 당시 기억이 없는 걸로 보아 좋지 않은 성적이었던 것 같다고 말한 바 있다.[6]

이 영향으로 히가시노가 졸업 후 일본 유니스에 입사한 후에도 둘은 계속해서 혼합 복식 파트너로 활약했고 후배인 와타나베가 실업팀을 선택해야 할 시기가 오자 히가시노가 직접 3번 정도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일본 유니스에서 함께 활동하자고 요청했다고 한다.

활달한 성격으로 인싸 기질이 다분하고 인터뷰에서 와타나베가 말하길 자신과는 다르게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을 하고 항상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가서 말을 거는 리더십을 많이 보여 처음엔 무서웠다고 한다.

3. 여담

4.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스매시와 스피드로 찍어 누르는 스타일 [14][15]

페어인 와타나베가 현재 복식과 혼합 복식을 통들어 탑급의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빠르게 보이지 않을 수 있으나, 히가시노 또한 굉장히 빠르고 파워풀한 경기를 선보인다. 물론 그 스피드가 남자 선수들만큼의 속도는 아니지만 다른 여자 선수들과 비교한다면 확실히 한 단계를 넘어선 스피드와 파워라고 볼 수 있다. 그로 인해 와타나베의 빠른 발과 템포 조절을 통한 모션 드롭으로 경기를 스피디하게 풀어나갈 경우 잘 풀리는 경우도 있으나 빠른 플레이에서 오는 잔실수가 나오는 편이다. 그로 인해 정확한 스트로크로 남자 선수를 받쳐주는 황야총조[16]가 속한 중국의 정시웨이, 황야총조에게는 상성에서 조금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5. 수상 기록

올림픽
동메달 2020 도쿄 혼합 복식
세계선수권
은메달 2021 우엘바 혼합 복식
은메달 2022 도쿄 혼합 복식
동메달 2019 바젤 혼합 복식
수디르만 컵
은메달 2019 난닝 혼성 단체
은메달 2021 반타 혼성 단체
동메달 2017 골드코스트 혼성 단체
우버 컵
은메달 2020 오르후스 여자 단체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여자 단체
아시아선수권
동메달 2022 마닐라 혼합 복식

[1] 우승 당시 세계 랭킹은 48위. 이후 2021년, 2022년 전영 오픈 혼합 복식에서도 우승했다.[2] 남자 단식의 모모타 켄토, 혼합 복식 파트너 와타나베 유타와 동문.[3] 현 비프로리[4] 도쿄 올림픽 이후 엔도 히로유키가 은퇴하자 와타나베는 더이상 남자 복식을 하지 않고 혼합 복식에만 집중하고 있다.[5] 물론 이후 와타나베는 실력이 개화해서 고등학교 시절에는 차세대 일본 배드민턴을 이끌어갈 기대주로 주목받았다고 한다.[6] 당시 와타나베는 시다 치하루와 함께 2014 코리아 주니어 오픈에서 서강민, 윤민아조에게 승리를 거두고 우승한 적이 있다.[7] 일본 방송에 의하면 서전트 점프 높이가 90cm 이상 나온다고 한다.[8] 최근에는 중국의 허빙자오, 말레이시아의 탄펄리, 한국의 백하나 등 서전트 점프 스매시를 구사하는 선수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히가시노만큼의 완성도를 보이고 있는 선수는 없다.[9] 27분12초.[10] 시합 중 실수할 때 자책하는 리액션이 재미있는 편. 일본의 다른 여자 복식 선수 중 시다 치하루도 비슷한 리액션을 보인다.[11] 특히 멘탈적인 부분이나 경기가 안 풀릴 경우 인터벌 중간 잠깐의 조언으로 안 풀리던 경기를 풀어간 적이 제법 있다고 한다.[12] 혼잣말로 중얼거리는 이유는 파트너인 와타나베가 자신을 커버하느라 더 힘들게 뻔하니 미안해서 혼자 중얼거린다고 한다.[13] 쉬는 날은 집에서 영화 감상을 한다고 한다.[14] 혼합 복식 특성상 최대한 여자 선수를 앞에 위치시키고 남자 선수가 뒤에서 커버하는 편이지만 와타나베도 히가시노의 파워를 믿어서인지 로테이션 도중 주저 없이 와타나베가 전위에 위치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15] 물론 다른 팀에 비해 빈도가 높을 뿐이지 주로 후위 커버는 와타나베이다.[16] 스피드는 히가시노가 더 빠르지만 스트록의 정확도는 황야총쪽이 더 높다고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