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BPM | ♩= 80 |
키(key) | E♭m(내림마단조) |
2. 가사
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지 못해 그런 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후렴)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 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 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가지 못하고 남이 아닌 남이 되어 버린 지금에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의 마음은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후렴 반복) 퇴색하기 싫어하는 희나리 같소 |
3. 커버 및 리메이크
- 김범수: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 당시 선곡. 당시로선 생소했던 EDM을 활용한, 매우 파격적인 편곡으로 화제가 되었다. 세월이 흐른 지금도 시대를 앞서갔다며 사이버펑크가 떠오른다는 의견까지 있다.
- 허각 :
- 박기영:
- 김호중:
- 임영웅:
- 박창근:
- KCM: 5키를 높여서 불렀다.
- 최성원: 복면가왕 출연 당시 3라운드 준비곡. 영상 링크에서는 가면을 벗은 뒤의 후반부만 나온다.
3.1. 해외 번안
기허풍우(幾許風雨)는 1986년 1월에 발표한 나문(羅文)이 부른 희나리의 광동어 번안곡이다. 1986년 1분기에 홍콩에서 히트친 기허풍우는 영화 영웅본색에도 삽입되었다. 영웅본색에서 마크가 술집에서 아호에게 도움 받았을 적 이야기를 할 때 뒤에서 잠시 흘러 나온다. 기허풍우는 1986년도 홍콩 십대중문금곡과 1986년도 홍콩 십대경가금곡에 선정되었으며, 홍콩, 대만 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에서도 사랑받는 노래가 되었다.
베트남에서도 Xa Em Kỷ Niệm이라는 제목으로 여러번 리메이크됐다. 위의 음원은 Don Hồ[1]가 1996년에 부른 버전.
4. 여담
- 오버워치 apex 시즌3 결승 노래대회에서 콩두의 와카와카 선수가 이 노래를 불러 큰 화제가 되었다. 80년생도 아니고 90년생이니...
[1] 베트남 출신 미국인 가수. 1970년 2월 22일 출생. 한때 1962년생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1970년생이다. 일부 프로필에서는 원래 나이보다 8살 높게 표기되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