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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1:24:06

휘케바인 Mk-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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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607C><colcolor=white> 형식번호 RTX-010-01/02/03
분류 양산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개발 마오 인더스트리
전고 20.8m
중량 52.0t
동력원 플라즈마 제너레이터[1]
무장 40mm 헤드 발칸
빔 소드
포톤 라이플
차크람 슈터
G 임팩트 캐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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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OG 시리즈의 설정3. 슈퍼로봇대전 알파4. 파생형
4.1. RTX-010-02T 휘케바인 Mk-Ⅱ 트롬베4.2. RPT-010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5. 게임 상에서의 취급 및 성능6. 모형화
6.1. 보크스6.2. 코토부키야6.3. 반다이
6.3.1. 한정판
6.4. 팬메이드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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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ヒュッケバイン Mk-Ⅱ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메카닉.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기체의 대명사인 휘케바인 시리즈의 두번째 기체로, 《슈퍼로봇대전 α》의 리얼계 주인공기로 첫 등장했다.

2. OG 시리즈의 설정

지구연방군의 주력 양산기 트라이얼을 목표로 개발된 기체로, 초대 휘케바인의 후계기인 동시에 개량형이자 양산 시작형.

블랙홀 엔진의 탑재로 비참한 사고를 겪고 만 휘케바인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살려,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엔진은 휘케바인 009에 탑재했던 플라즈마 제너레이터를 탑재했으며 EOT는 해석이 거의 완료되어 신뢰성이 높은 "그라비콘 시스템"을 사용, 그래비티 월을 통한 높은 방어력과 G 임팩트 캐논의 강력한 화력을 동시에 소유한 강력한 기체로 제작되었다.[2]

1부터 3호기까지 총 3기가 롤 아웃되었다. 1호기에는 시험적으로 T-LINK 시스템을 탑재, 파일럿으로는 염동력자인 브루클린 럭필드가 운용하게 되어 DC 전쟁 및 L5 전역에서 높은 전과를 세우고, 데이터 취득에도 많은 성과를 올려 휘케바인 Mk-Ⅱ의 트라이얼 합격에 크게 공헌했다. 2호기는 콜로니 연합군에게 양도되었으나 콜로니 통합군의 지벨 미스텔이 미끼로 쓰는 뻘짓을 했다가 ATX 팀에 의해 대파되고, 이후 DC에게 회수되어 개수된 뒤에 엘잠 V. 브란슈타인의 전용기로 운용된다. 3호기는 트라이얼 제출 이후 몇 년간 행방이 묘연하다가, 2022년 슈퍼로봇대전 DD의 이벤트 스토리 '라스트 오브 배니싱 트루퍼'에서 등장하였다.

차기 주력 양산기 채택을 목표로 제작된 기체이기 때문에 일단 최신 기술을 잔뜩 투입한 초대 휘케바인과는 달리, 처음부터 양산화를 염두에 두고 생산비와 신뢰성이 우수한 게슈펜스트 Mk-II의 G-II 프레임을 메인으로 하여 설계되었고, 여타 부품도 게슈펜스트 Mk-II의 부품을 쉽게 유용할 수 있으며, 동력원도 다른 PT와 같이 플라즈마 제너레이터[3]. 이에 따라 휘케바인 못지 않은 높은 성능을 저렴한 비용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게 높은 평가를 받아 차기 주력 양산기로 합격, 지구연방군의 주력 PT로 운용된다. 하지만 이후 다시 게슈펜스트 계열한테 그 지위를 위협받는데, 이유는 휘케바인 시리즈리얼 배니싱 트루퍼 항목 참고.

테마곡은 배니싱 트루퍼. 보컬은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직접 맡았다.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상에서 카게야마 히로노부가 보컬을 맡은 곡 중 하나로 유명하며 슈퍼로봇대전 관련 노래 중 전체에서 명곡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알파 당시 연출을 담당했던 안도 히로시는 작업 중 과로로 실신해서 들것에 실려나갔으며, 모든 스탭이 그를 향해 경례를 하고 테라다 타카노부는 "괜찮아. 발매는 연기될 거야"라는 말을 남겼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파일:Hukebein_mk2_personal fighter.gif
머리와 가슴의 콕핏 부분은 분리되어 '퍼스널 파이터'라는 전투기로 변형 가능하다. 이는 휘케바인 Mk-Ⅲ에도 도입되어 있으며 양자간의 호환이 가능. 하지만 이 기능이 실제로 재현된 슈로대는 없다. 알파에서 이벤트로 분리해서 합체했다 정도가 대사로 언급되는 정도.모형에서도 재현된건 완성품 하나에 합체기믹도 없는 그냥 장식이다.
파일:Hukebein_mk2_G impact cannon.gif 파일:Hukebein_mk2_G impact cannon_2.gif
고간에는 필살무장이기도 한 'G 임팩트 캐논'이라는 고간포를 장비할 수 있다. 고정무장이 아니라 외장형의 옵션 무장이지만, 고간의 커넥터를 통해 기체와 무장이 접속되는 구조다. 말 그대로 고간에 대포를 붙이는 구조. 게임상에서는 멋있게 연출되지만, 프라모델로 입체화된 걸 보면 실로 민망하게 생겼다. 일각에서는 이 무장을 거론하면서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의 정신세계를 의심하기도 한다.

정규 작품에서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갈릴나간에게 1호기와 2호기가 모두 파괴되는 이벤트가 나오면서 그대로 수복되지 못하고 출연이 끊겼다. 같은 작품 출신의 동기는 다른 컬러로《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라도 다시 나왔지만 이쪽은 OG 세계관에 복귀하지 못한 채로 그대로 OG 시리즈의 전개가 멈추었다. 다만 슈퍼로봇대전 DD에서 OG 세계관을 이어서 다루기 시작했고, 원조 휘케바인을 재건해 풀 암드 휘케바인으로 강화시키는 전개와 함께 유일하게 남았다가 원수 갈릴나간을 격퇴하고 대파되었던 Mk-II 3호기[4]도 수복되어 복귀하는 전개가 나오면서 마침내 원조와 함께 부활을 이루었다.

3. 슈퍼로봇대전 알파

첫 등장한 알파에서는 리얼계로 진행할 경우에 초중반 주인공 기체로 등장한다. 마오 인더스트리가 초대 휘케바인 이후 동력원으로는 MS와 동일한 핵융합 제너레이터를 탑재하고 설계를 일신한 최신예기로, 양산형 게슈펜스트Mk-II의 후속기로 개발되었다. 주인공과 부주인공이 달의 본사에서 지구의 DC 일본지부로 납품하던 길에 납품 정보를 얻은 티탄즈의 습격[5]을 받자 주인공이 탑승하여 응전하고, 이때 그린 노아로 향하던 에우고의 개입으로 얼떨결에 에우고로 넘어간 뒤, 에우고를 공개적으로 지원하는 극동지부에서 에우고의 아가마 부대를 론도 벨로 편입시키면서 큰 활약을 하다가 충격의 알베르토의 손에 대파된다. 이후 양산형이 어스 크레이들, 문 크레이들의 경비전력으로 배치되었다.

슈퍼계를 선택했을 때는 얼떨결에 그룬가스트 이식을 타게 된 주인공 앞에, SRX계획을 저지하려던 이름가르트 카자하라와 함께 행동하던 부주인공이 타고[6] 적으로 등장하지만 결국 대파당하고 부주인공이 호왕기-호룡왕으로 타면서 그대로 잊혀진다. 슈퍼로봇대전 30에는 SRX팀과 마사키, 쿠스하, 불릿이 알파 세계관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류세이나 마사키, 불릿이나 주인공(엣지/안즈)가 "이쪽에도 휘케바인이 있을 줄은 몰랐네 / 우리쪽하곤 좀 다르지만 말이야" "시뮬레이터 좀 같이 써도 될까? 오랜만에 휘케바인을 타보고 싶어서 / 그쪽에도 휘케바인이?" 정도로만 언급된다.

4. 파생형

4.1. RTX-010-02T 휘케바인 Mk-Ⅱ 트롬베


Mk-Ⅱ 2호기가 지벨의 뻘짓에 대파된 후에 젠가 존볼트에 의해 회수되어 엘잠 전용기로 커스터마이즈된 기체. 브란슈타인 가문의 문장에 더해 흑색과 적색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엘잠 특유의 퍼스널 컬러로 도색되었다.

오리지널 Mk-Ⅱ는 불가능한 분신이 가능하고, 테슬라 드라이브를 탑재함으로써 비행이 가능해졌으며,전반적인 성능도 상승. 배리어인 그라비티 월도 그라비티 데리토리로 업그레이드되는 등 오리지널 Mk-Ⅱ보다 더 강한 기체로 탈바꿈하였다.

강한 기체였지만 L5 전역 이후로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가 없었으나,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다시 오리지널 사양으로 되돌린 채 마오 인더스트리 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것이 확인되자마자 파괴되고 말았다.

4.2. RPT-010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게임 상에서의 취급 및 성능

알파에서 있던 전용 BGM 배니싱 트루퍼가 다시 부활해 호평받았다. 성능 자체는 OG1, OG2와 대동소이. 다른 기체들에게 다 추가되는 배리어 관통이 G 임팩트 캐논에게 붙지 않았다. 그래도 OG1에서는 어차피 상위 기체인 데다가 대부분의 유닛이 배리어 관통이 없어서 별 차이는 없다. 다만 OG2는 E필드를 달고 나온 적이 상당히 많아서 배리어 관통이 없는 게 매우 걸리적거리며, 라즈앙그리프 레이븐, 랜드그리즈 레이븐, 게슈펜스트RV, 지가리온 등 훨씬 쟁쟁한 추가/강화기체가 많고 그 기체들도 출격수 부족 때문에 내느냐 마느냐 하는 상황인 데다가, 보조파일럿용으로도 MK2보다 더 유용한 아머리온, 빌트랩터등이 있기에 쓸 가치가 더욱 줄었다. 초반 난이도도 GBA판 OG2보다 훨씬 낮고.
오랫동안 행방을 알 수 없었던 3호기가 숏 시나리오 <라스트 오브 배니싱 트루퍼>와 함께 등장하게 된다. 파일럿은 크로스 오메가에서 휘케바인의 파일럿으로 등장했던 시즈키 시즈카와. 무장 구성은 1, 2호기와 동일하나 테스트중이었던 휘케바인 Mk-III의 그라비톤 라이플 2정을 사용한다. G 임팩트 캐논은 사출이 아닌 직접 들고있다가 사용시 접속해서 쓰는 연출이 되었다.[8] 여담으로 이번 작품은 OG 시리즈처럼 무기를 교체할 수 있는 게 아니다보니 Mk-Ⅱ의 기본 무장인 빔 소드와 포톤 라이플의 휴대장소가 판명되었다.[9]
시나리오 마지막에 결국 3호기는 다른 형제들과 마찬가지로 갈릴나간과의 교전에서 파괴되지만 시즈키는 무사히 생환하였다. 그렇게 Mk-II의 마지막 기체마저 소실되는가 했으나,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파괴되지는 않았는지 이후 등장한 풀 암드 휘케바인의 데뷔 이벤트 '되살아나는 흉조'에서 복구된 것으로 재등장하며 이 시나리오에서는 마오 인더스트리 측에서 시즈키가 갈릴나간으로부터 Mk-II 3호기를 지켜냈다고 표현하였다. 시나리오 내에서도 여전히 시즈키가 탑승한 상태로 풀 암드 휘케바인의 테스트 상대를 맡다가 골라이큰르의 습격을 받지만 이번에는 별 탈 없이 격퇴에 성공한다.

6. 모형화

슈퍼로봇대전이 인지도가 오르기 전에 등장한지라 등장 초창기에는 입체화가 적었지만 현재는 인지도가 대폭 상승해서 제품이 많이 나오고 있다.

6.1. 보크스

지금은 단종된 OGF 가동 피규어와 무가동 레진 피규어로 발매되었다.

OGF는 지상 통판 한정과 보크스 샵 판매의 2종으로 발매되었는데 샵 판매품은 지상통판 한정판에 들어간 스탠드와 간단한 8P짜리 미니북이 생략된 대신 시시오 블레이드가 들어갔다.휘케바인 트롬베도 역시 샵 한정 발매가 되었는데 이쪽은 디바인 암이 들어갔다.

6.2. 코토부키야

1/144와 1/100 프라로 발매되었다. 코토부키야 슈로대 초창기 킷 답게 색분할은 뛰어나지만, 각 부품 결합도가 떨어지고 관절 내구성이 좋지 않은 등 여러 단점이 많이 꼽히고 있는 제품이다.

6.3. 반다이

파일:HG 휘케바인 Mk-II 박스아트.jpg
<colbgcolor=#5F607C><colcolor=#FFFFFF> 브랜드 High Grade Super Robot War
스케일 Non scale
발매 2023년 3월
가격 4,5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달롱넷 리뷰, 건담홀릭 리뷰
해외 리뷰 1, 해외 리뷰 2

2022년 9월 30일에 HGSR 시리즈의 4번째로 발매가 결정되었다. 논스케일이지만 코토부키야 1/144 제품과 비슷한 사이즈이다. 다만 머리 하나 정도 키가 작은 편이다. 코토부키야 급의 변태적인 색분할은 아니지만, 기본 색분할은 다 해준 편이다. 눈과 헤드의 센서 및 라이플의 센서를 제외하면 동체 쪽은 웬만하면 다 분할을 해 주었다. 심지어 얼굴 파츠 역시 눈도 사실상 분할을 해 준 부품도 역시 그냥 클리어 그린으로 사출되어 사실상 스티커는 필요 없을 정도. 다만, 기동전사 건담 수성의 마녀 킷들처럼 눈 주변의 검은 음영까지 분할 된 건 아닌데다, 파츠가 클리어 파츠라서 일반 먹선펜 같은 걸론 도색이 좀 까다로울 수 있는[10] 단점도 있다. 도색에 대한 실력이 좀 되어서 작은 부분의 도색이 무난하게 될 정도라면 스티커를 쓰지 않는 방법도 추천 될 정도이다. 그외에는 기존의 코토부키야가 냈던 킷과의 시간차도 있어, 무기 색분할까지 제대로 표현해 내었으며, 챠크람 슈터는 리드선을 통해서 연출할 수 있게 했다.

알트아이젠 나하트의 예도 있듯이 역시 프리미엄 반다이 한정으로 트롬베 버전과 같은 색놀이 배리에이션 킷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는 팬들도 있다.

6.3.1. 한정판

2024년 9월 9일에 프리미엄 반다이 웹한정판으로 Mk-2 트롬베가 공개되었다.
신규 무장으로 어썰트 블레이드가 포함되었다.

6.4. 팬메이드

CCSTOYS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데, CCSTOYS로 회사 이름을 바꾸기 전 팬메이드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을 때, 비라이센스 합금 피규어를 만든 적이 있다. 짝퉁이라는걸 감안해도 상당히 엉망으로 나왔던 더블오 퀀터보다 잘 나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알파 시리즈에서는 핵 융합로 제네레이터.[2] PT 첫 테슬라 드라이브 장착 기체인 바이스릿터와 비슷한 수준의 기동력도 보유하고 있었다.[3] 알파에서는 MS와 같은 미노프스키식 핵융합로 제너레이터.[4] 이 과정 역시 DD에서 다루었다.[5] 이 정보를 흘린 자는 다름아닌 슈우 시라카와였는데, 기체를 납품하러 온 주인공을 만난 자리에서 "그건 제가 벌인 짓입니다. 당신의 소질에 대한 보고를 받았기 때문이죠."하고 대놓고 말해버린다.[6] 이쪽은 잉그램 프리스켄의 공작이었다. 하지만 이름이 잉그램(을 조종하던 유제스)의 진짜 계획을 알게 되면서 부주인공을 끌고 군을 탈주해서 SRX계획을 막으려 들었던 것.[7] 카이 키타무라가 3호기의 존재가 어디에 남아있음을 암시하는 대사를 하긴 했다. 그리고….[8] 전투 연출에서 왼손엔 비전개 상태의 G 임팩트 캐논을 들고 오른손엔 포톤 라이플을 들고 있다가 포톤 라이플로 사격 후 G 임팩트 캐논을 전개 → 접속해서 발사한다.[9] 빔 소드는 모션상 좌우의 스커트 아머에서 휴대하는 것으로 보이며, 포톤 라이플은 G 임팩트 캐논 사용 시 둔부 쪽에 휴대하는 것으로 나온다. 아마 Mk-Ⅱ의 둔부에 마운드 락이 내장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HG급으로 모형화되면서 빔 소드와 포톤 라이플의 휴대위치가 확정되었다. 구조가 거의 동일한 양산형도 같은 위치에 빔 소드, 포톤 라이플을 휴대할 것으로 보인다.[10] 손으로 문지르면 지워질 정도로 먹선펜은 안착이 힘든 편이다. 안착이 좋은 도료를 이용해 이쑤시개 같은 걸로 노가다를 좀 하면 가능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