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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7 04:03:42

후안 폰세 데 레온

<colbgcolor=#000,#050505> 후안 폰세 데레온
Juan Ponce de León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40px-Juan_Ponce_de_Le%C3%B3n.jpg
출생 1474년
카스티야 연합 왕국 산테르바스 데 캄포스
사망 1521년 7월 (향년 47세)
누에바에스파냐 쿠바 아바나
국적 파일:스페인 제국 국기.svg 스페인 왕국
직업 탐험가
신장 150cm
배우자 레오노르 폰세 데 레온[1]
종교 가톨릭
서명 파일:275px-Juan_Ponce_de_León_Signature.svg.png

1. 개요2. 생애3. 창작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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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페인콩키스타도르.

2. 생애

스페인의 도시인 산테루바스 데 캄포스(현 스페인의 바야돌리드 주)에서 태어났으며 1492년 레콩키스타가 그라나다를 함락할 때 참전했으며, 1493년에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의 제 2차 항해에 그를 따라가 히스파니올라로 건너갔다.

1508년에 스페인의 국왕으로부터 푸에르토리코를 정복하라는 명령을 받아 빨간 털을 가진 군견인 베르세리요를 이용하여 푸에르토리코의 원주민인 타이노족과의 싸움에서 활약하여 정복했으며,[2] 그곳의 초대 총독이 되어 개발권을 위임받으면서 카파라라는 마을을 세우고 그곳을 마구 파헤쳐서 농산물과 금을 뺏어가는 등 3년 간 가혹한 통치를 했다.

파일:external/www.enchantedlearning.com/deleonmap.gif
1513년 3월 3일에 바하마 제도의 비미니 섬에 있는 샘물을 마시기만 하면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 사람의 젊음을 유지시켜주는 신비의 샘을 찾기 위해 함선 3척을 이끌고 북쪽으로 향해 출발했으며, 4월 3일에 북아메리카 대륙에 당도하면서 산호초로 둘러싸인 땅을 발견하였는데, 때마침 부활절 기간이었기도 하고 그 땅에 꽃이 만발해 있었기도 해서 그곳을 스페인의 부활절 축제 이름인 파스쿠아 플로리다(꽃 축제)라고 명명한다. 현재의 플로리다마이애미로 플로리다라는 이름이 여기서 유래했으며 마이애미 시내 도로 중에는 폰세 데레온 대로가 있다.

당시에 아메리카 대륙에는 아팔라체라는 이름의 황금의 왕국이 있고, 젊음의 샘도 있다는 낭설이 유럽에 퍼져 있었고, 그래서 플로리다에 상륙한 후 곳곳을 뒤지며 찾아봤지만 없었다.[3]

그 이후로도 계속해서 신비의 샘을 찾아다니기 위해 남서쪽으로 내려가다가 섬을 발견하는데, 그곳을 비미니(지금의 유카탄 반도)로 명명하였지만 신비의 샘은 없었다고 한다. 1521년 2월 21일에 플로리다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위해 200명의 사람, 50마리의 가축을 이끌고 플로리다로 향했지만 7월에 그곳의 원주민인 세미놀족의 공격을 받아 그들이 쏜 화살이 목에 맞았다가 부상이 악화되면서 사망했다. #

3. 창작물에서


[1] 성은 알려져 있지만 이름이 알려져 있지 않다.[2] 이때 푸에르토리코 타이노족 지도자는 아궤이바나 2세였다.[3] 이 아팔라체에서 애팔래치아 산맥의 이름이 유래했다. 위치는 좀 엉뚱한 버지니아 주노스캐롤라이나 그리고 테네시이며 황금의 왕국 따윈 없었다.[4] 근데 이 상태에서도 살아있는 건지 잭이 지도를 만지자 잭을 쳐다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