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벵 디아스/클럽 경력|{{{#ffffff 후벵 디아스의 클럽 경력}}}]] | ||||
→ | 2021-22 시즌 | → |
후벵 디아스 2021-22 시즌 | |
소속팀 | <colbgcolor=#ffffff,#191919>맨체스터 시티 FC (프리미어 리그) |
등번호 | 3 |
기록 | |
선발 27경기 교체 2경기 2득점 4도움 | |
선발 7경기 교체 1경기 1도움 | |
선발 2경기 | |
선발 1경기 | |
합산 성적 | |
선발 37경기 교체 3경기 2득점 5도움 | |
개인 수상 | FIFA FIFPro 월드 X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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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후벵 디아스의 2021-22 시즌 활약을 정리한 문서.2. 업적
- 프리미어 리그 우승
- FIFA FIFPro 월드 XI
2021-22 시즌: 40경기(선발 37경기) 2골 5도움
대회 | 경기 | 선발 | 교체 | 득점 | 도움 |
프리미어 리그 | 29 | 27 | 2 | 2 | 4 |
챔피언스 리그 | 8 | 7 | 1 | 0 | 1 |
FA컵 | 2 | 2 | 0 | 0 | 0 |
커뮤니티 실드 | 1 | 1 | 0 | 0 | 0 |
합계 | 40 | 37 | 3 | 2 | 5 |
3. 프리 시즌
엄청난 퍼포먼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으로 이적 두 번째 시즌부터 주장단에 들어간다.페르난지뉴가 계약을 연장했고 짬이 압도적인 일카이 귄도안, 케빈 더 브라위너가 있기 때문에 1주장과는 거리가 있긴 하나, 그래도 현재 스쿼드 내에서 그의 입지를 체감할 수 있는 부분. 이후 이적시장이 끝나고 투표를 통해 페르난지뉴, 귄도안에 이어 3주장이 되었다.
4. 프리미어 리그
1R 토트넘전에서 에데르송의 시야를 가리는 바람에 결승골을 헌납하면서 패배 원인을 제공했다. 토트넘과의 말도 안 되게 기묘한 상성관계는 디아스도 어찌할 수 없었다.2R 노리치전, 라포르트와 함께 선발 출전하였다. 경기가 워낙 원사이드 했기 때문에 수비 할 상황이 많이 나오지 않았고 후반 아름다운 로빙 패스로 리야드 마레즈의 첫 번째 골을 만들어 주었다.
3R 아스날전은 아스날이 자멸한 면도 있으나, 좋은 수비로 노리치전에 이어 유효슈팅을 하나도 허용하지 않으며, 5:0 무실점 승리를 이끈다. 존 스톤스에 비해 합을 맞춰 볼 기회가 적었던 에므리크 라포르트와도 지난 경기에 이어 좋은 콤비를 보여주었다.
2026년까지였던 기존 계약에서 인상된 주급과 기간을 1년 더 추가해 2027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팀에 있어 디아스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를 보여주는 모습. 장기적으로 뱅상 콤파니의 뒤를 이어 핵심 수비수와 리더 역할을 수행하는 구단의 레전드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기대할 만하다.
2020-21 시즌 클럽과 국가대표팀에서 워낙 혹사를 당했던지라 폼이 약간 떨어지기도 했으나, 서서히 유럽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다운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이다.
13R 아스톤 빌라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센터백 파트너로 출장한 아케가 조금은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잘 메꿔주었고, 전반 27분 스털링의 컷백이 흘러온 것을 왼발 슈팅으로 오른쪽 니어 포스트로 꽂아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한다. 이 득점은 디아스의 맨시티 입단 이후 처음으로 발로 득점한 골이며, 쉽지 않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는 데 공헌했다. 팀은 2:1 승리를 거두었고, 디아스 본인은 MOM에 선정되었다.
17R 리즈전에서는 팀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딱히 할 일이 없었고, 체력 안배 차원에서 후반 중반에 네이선 아케와 교체되었다. 팀은 7:0 대승을 거두었다.
18R 뉴캐슬 원정에서 전반 초반에 마르틴 두브라프카와 키어런 클라크의 사인 미스로 얻은 기회를 헤더 골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조엘린통에게 몸싸움에서 조금 밀릴 때도 있었지만 라포르트와 함께 후방을 잘 책임졌고, 70분에 존 스톤스와 교체되었다. 팀은 4: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021년 활약상을 인정받아 2021 FIFPro WORLD XI에 뽑혔다.
25R 노리치전 선발 출장하여 헤더로 라힘 스털링의 두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팀은 스털링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4:0 완승했다.
26R 토트넘전에선 첫번째 실점 상황에선 오프사이드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손흥민에게 라인 브레이킹을 허용했고 결국 쿨루셉스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두번째 실점에서도 텅 빈 중원때문에 클리어링 미스가 발생했고 세세뇽에게 공을 내주며 케인의 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세번째 실점인 케인의 극장골 상황에서도 라인을 맞추지 못하며 쿨루셉스키를 인사이드 상황으로 만들어줬고 그대로 올린 크로스가 케인의 헤더로 연결되며 팀은 무승부로 끝낼수 있는 경기를 패하며 이번 시즌 토트넘에게 충격적인 더블을 당하고 말았다.
2주일만에 훈련에 복귀했다는 트윗이 올라왔다. 하지만 의사들이 지금 디아스가 무리하게 복귀하면 굉장히 위험할 것이라고 경고했기 때문에 언제 그라운드로 복귀할지는 미지수. 국가대표에 차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대 기간에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번리전 교체 출전을 목표로 할 가능성이 크다.
결국 부상 회복 기간으로 인해 34R 왓포드전에 선발로 복귀하였고 나쁘지 않은 폼을 보여주며 5:1로 대승을 거두었다.
36R 뉴캐슬전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교체되었고 그대로 시즌 아웃되었다.
5. UEFA 챔피언스 리그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의 놀라운 활약을 인정받아 2021 UEFA 올해의 수비수상을 수상하였다.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나왔다! 작년 부주장이었던 케빈 더 브라위너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디아스가 주장 완장을 찬 것을 미루어 보아 이번 시즌 맨시티의 주장단은 페르난지뉴-일카이 귄도안-후벵 디아스-더 브라위너 순으로 보이며, 실제로 디아스가 공식적인 3주장이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스포르팅 CP 원정에서 선발 출장해 깔끔한 수비를 보여주며 상대팀을 유효슈팅 0개로 꽁꽁 묶었다. 팀은 5:0 대승을 거두며 홈에서 여유있게 2차전을 준비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 리그 4강 2차전에서 합계 스코어 5:5로 동점이었던 연장전에 파울로 패널티킥을 내주는 치명적인 실책을 저질렀고 카림 벤제마가 놓치지 않고 PK 결승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챔스 4강 탈락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6. FA컵
FA컵 피터보로전 선발로 나왔으나 전반만 소화하고 교체되었다. 이후 검사를 진행했고 4~6주 정도 아웃될 전망이라고 한다.[1][2]7. 총평
전반기에는 지난 시즌의 폼을 이어가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잦은 출장으로 인한 체력 저하에 부상이 겹치면서 후반기에는 기대 이하의 활약을 보인 시즌이었다. 그래도 충분한 휴식만 보장된다면 경기력 자체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었던 만큼, 부상 후유증을 얼마나 잘 털어내느냐가 차기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중요할 것이다.
[1] 맨시티 입장에서는 초비상인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왜냐면 당장 맨더비도 있고 리그에서도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마당에 A매치 전까지 까다로운 팰리스를 만나고 FA컵도 까다로운 사우스햄튼을 만나기 때문이다. A매치 이후가 더 문제인데 번리 원정 이후 AT마드리드>리버풀>AT마드리드>리버풀라는 경악스러운 생지옥 같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8강 1차전은 워커도 나오지 못한다. 그리고 스톤스와 라포르테의 조합은 괜찮지만 스톤스는 언제라도 부상을 당할 수 있는 선수이고 라포르테는 잘하다가도 간혹 대형 실수를 저질러 경기를 망치는 경우가 있다는 문제가 있다.[2] 3월 카타르 월드컵 유럽 예선 플레이오프 토너먼트를 앞두고 있는 포르투갈 대표팀 입장에서도 당연히 비상이 걸렸다. 안그래도 토너먼트 첫 상대가 결코 만만치 않은 터키에 결승전으로 올라가더라도 토너먼트에서의 수비력이 매우 단단하기로 소문난 이탈리아를 만날 가능성이 있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에 더더욱 울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