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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9 23:01:43

황천길(오케이 광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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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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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에피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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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도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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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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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 스페셜 1회 스페셜 2회

황천길
파일:오케이 광자매_황천길.jpg
<colbgcolor=#52B2DC><colcolor=#FFFFFF> 본명 황천길[1]
출생 1983년 (39세)[2]
국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자택 미상
학력 미상
전과 사기꾼[3]
배우 서도진
가족 아버지 황망태
동생 황만길
1. 개요2. 작중 행적
2.1. 17회2.2. 18회2.3. 19회2.4. 20회2.5. 21회2.6. 22회2.7. 23회2.8. 24회
3. 인간관계4. 여담5. 대사

[clearfix]

1. 개요

골프 모임에서 이광남에게 관심을 드러냈던 인물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서도진.

광남이 골프 모임에서 만났던 후배로, ㈜HC부동산투자개발의 대표이다.[4] 작중 최악의 인간 말종 3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1. 17회

17회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사무실을 나오던 광남의 앞에 황천길이 나타나고, 어떻게 지내냐는 말에 오랜만이라면서 똑같다고 한다. 천길은 누나가 보고 싶어서 눈에 진물이 났다고 하면서 골프 모임에 안 나오니까 재미도 없다며 그때 자신이 광남을 좋아한다고 해서 피하는 것이냐고 한다. 여기는 어쩐 일이냐고 묻는 말에 천길은 드라이버가 하나도 안 맞아서 새로 장만할까하고 구경을 했다고 하자 광남은 여전히 넌 잘 나가는 것 같다면서 차 한 잔 하자는 말에 가봐야한다고 하는 광남에게 자신의 명함을 전해주면서 번호가 그대로냐고 묻고, 밥 한 번 먹자면서 꼭 연락을 하라고 한다.

2.2. 18회

광식의 식당에서 나온 광남은 원룸 앞까지 왔다가 천길에게 전화를 건다. 천길은 누나한테 전화가 오니까 왜 이렇게 가슴이 뛰는지 모르겠다고 하자 광남은 오버한다고 하고, 지금 술 한 잔 할 수 있냐는 광남의 말에 천길은 당연히 된다면서 나간다고 한다. 그렇게 광남과 천길은 만나고, 천길이 여기에 골프 모임할 때 여럿이서 왔던 것이 생각나냐고 하고, 광남은 안다고 한다. 천길은 광남과 단 둘이 술을 마시는 것이 처음이라고 하고, 광남은 나 같은 사람한테 관심 가져줘서 고맙다고 하고, 천길은 누나가 어떠냐고 한다. 그러면서 모임에서도 광남에게 관심 가지는 사람이 많다고 하자 광남은 빛 좋은 개살구라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변호가 잘 있냐고 하고, 그때 광남의 알리바이 때문에 경찰 조사까지 받았었다면서 비바람 치던 그 밤에 광남의 아파트 앞까지 갔었다고 하자 광남은 그때 알리바이 서줘서 잘 해결됐다고 하고, 무슨 일이었냐는 천길의 말에 광남은 그냥이라면서 그 얘기는 하지 말자고 한다. 그러면서 천길에게 이혼했다고 말하고, 천길은 골프 모임에서 그런 소문이 좀 났었다면서 설마했는데 정말이냐고 웃으면서 묻고, 광남은 그렇다고 하면서 말들이 많지 않냐고 하고, 천길은 남 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그렇다면서 이혼했다고 하면 선입견부터 가진다고 하면서 신경 쓰지 말라고 한다. 광남은 신경 쓰지 않는다면서 그런 것에 신경 쓸 틈도 없다고, 당장 자신의 몸부터 챙기는 것도 걱정인데 남들 시선 같은 게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자신은 식구들 앞에서 울지도 못한다면서 울 자격도 없다고 했다고 말한다. 그러자 천길은 광남의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위로해주고, 광남을 데려다준다. 광남은 여기에 세워달라고 하자 천길은 집 앞까지 데려다주겠다고 하지만, 광남은 다 왔다면서 내린다고 한다. 그렇게 천길이 내려서 데려다주려고 하자 괜찮다면서 혼자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천길에게 고맙다고 하고, 천길은 광남을 독차지하고 술까지 마셔서 자신이 영광이라고 하면서 술 친구, 밥 친구 필요하면 아무 때나 달려올 테니까 전화하라고 하고, 광남은 알겠다면서 잘 가라고 한다. 그렇게 돌아가는 광남의 뒷모습을 보면서 천길은 웃는다.

2.3. 19회

광남에게 천길의 전화가 걸려오고, 전화를 받은 광남에게 천길은 무엇을 하냐고 묻고, 광남은 그냥 있다고 한다. 천길은 지금 나오겠냐고 묻고, 광남은 오늘은 아니라고 하면서 그 날 실수를 많이 하지 않았냐고 하는데, 천길은 그럴 리가 있냐면서 술 마시니까 귀엽더라면서 지금 몸보신하게 나오라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고 하지만 광남은 다음에 먹자고 하고, 천길은 다음에 언제, 내일, 모레냐고 하고, 광남은 나중에 연락하겠다고 하자 천길은 너무 오래 기다리게 하지 말라면서 누나한테 해끼칠 사람이 아니라면서 편하게 생각하라고 한다. 광남은 고맙다면서 전화를 끊는다. 변호를 만나고 돌아온 광남은 천길에게 연락하고, 옷을 갈아입고 내려와서 변호가 있는지 살피다가 천길이 차 핸들 경적을 울리고, 광남은 사람을 확인하고 차에 탄다. 천길은 광남의 전화를 받고 심쿵했다고 하자 광남은 심쿵도 잘한다면서 어디에 갈 것이냐고 하고, 천길은 자신에게 맡겨보라고 하고, 기사는 어디에 있냐는 말에 쉬는 날이라고, 누나랑 둘이 오붓하게 가려고 한다면서 괜찮냐고 묻는다. 광남은 천길에게 어디에 가는 것이냐고 하고, 천길은 설마 납치할까봐 그러냐면서 몸보신하러 드라이브도 할 겸 가는 것이라고, 광남이 너무 말랐다며 경치 구경을 하라고, 이때가 7~8월에는 너무 시퍼래서 안 예쁘다고 지금이 제일 예쁘다고 한다. 광남과 천길은 한 식당에 가고, 광남이 전에 여기에 왔었던 것 같다고 하자 천길은 골프 끝나고 한 번 왔었다면서 그때 누나가 맛있다고 좋아했었다고 하자 광남은 그걸 다 기억하냐고 하고, 천길은 누나가 좋아하는 것인데 당연하다고 한다. 식당 종업원은 천길이 잘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면서 음식을 가져다주고, 몸에 좋은 것이니까 많이 먹으라면서 닭다리를 2개 집어서 접시에 담아주고, 오늘은 아무 생각을 하지 말라고 한다. 광남이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천길은 아무도 보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광남의 가방을 본다. 이후 광남은 가방을 열었다가 돈이 들어있는 봉투를 발견하고, 천길에게 전화를 걸어서 내 백에 돈을 넣어놨냐고 이게 뭐냐고 묻는다. 그러자 천길은 누나 쓰라고 넣었다고 하자 광남은 이건 아니라고 하고, 천길은 안 받을까봐 누나가 화장실 갔을 때 몰래 넣은 것이라면서 부담 갖지 말라고, 순수한 마음이니까 그냥 쓰라고 한다. 광남은 그래도 그렇다고 하지만, 천길은 그깟 300만 원 가지고 그런다면서 우리가 남이냐고 하고, 광남은 고맙다면서 아쉬우니까 일단 쓰겠다며 나중에 꼭 갚겠다고 하고, 천길은 갚지 않아도 된다며 나중에 또 맛있는 것을 먹자고 하고, 광남은 "그래, 황회장 들어가."라고 하는데 천길은 황회장이라고 하지 말고 천길이라고 이름을 불러달라고 한다. 그러자 광남은 나중에 천천히 부르겠다면서 조심해서 가라고 하고 전화를 끊는다.

2.4. 20회

광남이 천길에게 연락을 하고, 천길은 누구 명령인데 무조건 시간을 빼야한다고 한다. 그렇게 천길을 만난 광남은 내가 생각해도 동생들한테 그런 소리나 들은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고 한다. 천길은 동생들이 나쁜 뜻으로 그런 것은 아닌 것 같다고 하자 광남은 자신도 안다며 밥벌이도 못하고, 아무짝에도 소용없으니 취집이나 하라는 것을 자신이 왜 모르냐며 남한테 들어도 비참한 말을 동생들한테 들으니까 너무 저기해서 그런다고 한다. 천길은 광남의 손을 잡아주고, 광남은 손을 빼면서 괜히 분위기만 다운시킨다며 그냥 천길에게 고마워서 밥 한 끼를 사려고 했는데 이렇게 비싼 곳에 오면 어쩌냐고 하지만, 천길은 돈 걱정은 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면서 천길은 항상 잘 샀다며, 우리 골프 모임 할 때도 맨날 밥 사주고 여자들한테 인기가 많았다고 하고, 천길은 좋아봤자 자신의 마음은 누나 뿐이었다고 한다. 광남은 공은 잘 치냐며 그때 천길이 원포인트 레슨도 잘해줬다고 하고, 천길은 이게 인생하고 똑같다며 드라이브 잘 맞으면 아이언이 안 되고, 거리 잘 나오면 꼭 그린에 가서 망친다고 한다. 광남은 그래서 골프는 장갑 벗어봐야 알고, 인생은 신발 벗어봐야 안다고 했다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자신과 바람도 쐴 겸 한 번 나가자고 한다. 광남은 자신의 처지에 지나간 옛 얘기지 무슨 골프냐면서 천길과 얘기를 하니까 조금 낫다고 한다. 천길과 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배를 쥐면서 잠깐 다녀오겠다며 화장실로 가고, 또 다시 헛구역질을 하다가 갑자기 무언가가 생각났는지 동공이 커진다. 천길이 괜찮냐며 약을 사줄지 묻고, 광남은 아니라고, 집에 가야겠다고 말하고 편의점으로 향한다.

2.5. 21회

광남은 천길을 만나서 식사를 하고, 천길이 다음 주에 제주도로 여행을 가서 바람을 쐬고 오자고 하자 광남이 그게라고 하고, 천길은 빼지 말라고 한다. 광남은 마흔 셋이나 먹고 산전수전 다 겪은 여자가 내숭 떨 게 뭐 있냐고 하지만 겁난다면서 천길이 생각하는 만큼 괜찮은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천길은 벽 치지 말고 가는 거라며 가서 공도 치고, 요트도 타고, 회도 먹고, 요트 운전하는 법을 알려주겠다며 아주 쉽다고 한다. 광남은 맥주 잔이나 나르는 주제에 무슨 요트까지 타냐고 하고, 한 잔 먹자고 하는데 천길은 러브샷을 하자고 한다. 그때 천길에게 전화가 걸려오고, 아까부터 오는데 받으라고 한다. 천길은 누나랑 있을 때는 받고 싶지 않은데 사업 상 중요한 전화라며 받는다고 한다. 천길이 전화를 받아서 "볶아치지 좀 마라.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는 법. 기다려, 나 황천길이야."라면서 전화를 끊고, 광남의 앞에 다시 앉아서 미안하다며 또 러브샷을 하자고 한다. 그때 변호와 후배가 그 식당에 들어와서 광남과 천길이 러브샷을 하는 모습을 보게 되고, 후배가 저쪽에 앉자고 하지만, 변호는 속이 쓰려서 매운 것은 안 되겠다면서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하고, 그 가게를 나간다.

2.6. 22회

천길이 광남에게 꽃다발을 주자 광남이 무슨 날이냐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종일 힘들었을 텐데 꽃 보고 기분 풀라고 사왔다고 한다. 광남은 겨우 술잔이나 날랐는데 무슨 대단한 일을 했다고 그러냐며 꽃이 아깝다고 하고, 천길은 배고프지 않냐며 어디에 가서 좀 먹을지 묻지만 광남은 늦어서 다음에 먹겠다고 하고, 천길은 한 번에 예스하는 일이 없다고 하고, 광남은 300만 원 준 것이 고맙다며 꼭 갚겠다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꿔준 거 아니고 그냥 준 것이라며 이러면 섭섭하다면서 자신이 광남에게 그 정도도 못하냐며 자신에게 기대도 된다고 한다. 광남은 그런 말을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천길은 말만 그런 게 아니라고 하고, 광남은 진심인 것을 안다고 한다면서 자신은 손 놓고 놀지 못한다며 어떻게든 일어서야 한다고, 아버지만 생각하면, 동생들 보기도 창피하고, 자신이 장녀인데 이 모양 이 꼴이라고 한다.

2.7. 23회

천길은 한 사무실에 찾아가고,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고생이 많으시다고 하자 한 사람이 우리 빨리 치고 빠져야겠다며 서두르라고 한다. 그리고 옆에 있던 한 여자에게 왜 이렇게 재촉하냐며 내가 노냐고, 알아서 잘한다니까 그런다고 한다. 그 말을 듣고 뒤돌아선 여자는 오맹자 상간남의 아내인 고우정이었다. 우정은 시간 없다며 재판 중인 것을 알지 않냐며 그 안에 끝내야 한다고 한다. 천길은 안다고 하자 우정은 애들까지 친정 보내고 이러고 사는 것을 뻔히 알면서 이 팀에 끼워줬으면 확실하게 하라고, 드림팀이라며 혹시 진짜 광남에게 빠진 것이냐고 하자 천길은 돌았냐며 그 빈털털이한테 관심 없다고 한다. 그러면서 투자자들을 잘 모으고 있냐고 하고, 우정은 시세보다 30% 싸게 분양한다고 하면 다들 눈 뒤집는다며 오늘날 명품으로 휘감고 골프 마음대로 치면서 황회장 소리 듣는 것이 누구 덕인지 까먹으면 어떻게 되는지 알겠냐고 하고, 천길은 자신도 할 만큼 했다며 골프 모임 사모님들 꼬셔서 반씩 나눠먹었으면 됐지 않냐고 하자 우정은 "애들 아빠 허망하게 죽었어. 일 원 한 푼 목숨값도 못 받고. 너나 나나 이제는 한 배 탄 거야."라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나 믿어봐, 자근자근 밟아죽여야지... 나 황천길이야!"라고 하고, 우정은 "꼭 갚아줄 거야..."라고 한다.

그리고 광남은 천길의 차를 타고 천길의 펜트하우스로 향한다. 천길이 마음에 드냐고 묻자 광남은 "세상에 이런 펜트하우스에는 누가 사나 했는데..."라고 하자 천길은 이제 누나 집이라며 아버님도 모시고, 처제들도 모여서 같이 살자고 하자 광남은 고맙다며 언제 그런 날이 오나 했는데 정말 꿈꾸는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천길은 광남을 안아주면서 꿈이 아니라며 누나 생각만 하면 돌아버릴 것 같다고 하고, 광남에게 다가가는데 천길에게 전화가 걸려온다. 전화를 받은 천길은 형에게 아침에 5억이 들어온 것을 확인했다며 그 이상은 안 된다고 했다고, 다른 통장으로 받는 것이 좋겠는데 어떡하냐며 광남을 쳐다보고, 어머니가 아시면 안 된다고 한다.

광남이 왜 그러냐고 묻자 사실 형과 자신이 50억씩 내서 어머니 칠순 기념으로 별장 지어서 어머니한테 100억짜리 섬을 하나 사드리기로 했다고 한다. 그러자 제주도 같은 큰 섬은 아니고 작은 섬을 취미로 사드린다고 한다. 그러면서 여기저기 받을 돈을 한꺼번에 회수하는 게 좀이라고 하자 광남은 통장에 돈이 많이 들어오면 문제가 되냐고 하고, 천길은 회사가 가족 회사라 어머니랑 형이랑 다 연결되어있는데 어머니가 회사 재무 구조를 다 아셔서 몰래 해드리고 싶은데 아쉽다고 한다. 그러자 광남은 통장만 있으면 되는 것이냐고 하고, 천길은 신경 쓰지 말고 밥 먹으러 가자고 하는데 광남이 천길을 부르고, 천길은 슬쩍 미소를 지으며 무엇을 먹을지 묻는데 광남은 내 통장도 되냐며 괜찮으면 내 것을 쓰라고 한다.

2.8. 24회

우정이 천길에게 우리 역할을 잘해야한 다며 광남이 별 눈치를 채지 못했냐고 하자 본인 통장으로 거액이 들락거리는데 어떻게 눈치를 채냐며 누구나 돈을 보면 눈이 돌게 되어있다고 한다. 우정은 광남의 통장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집 식구들한테 몽땅 통장을 돌리는 게 어떠냐며 그 집 이모한테 분양권도 팔고 원룸 건물을 날려버려야하지 않겠냐고 하자 그러다가 걸리면 끝장이라며 누나 판결 나기 전에 한탕 하고 튀어야한다고 하고, 우정은 이왕 시작한 것인데 봐줄 게 뭐 있냐며 오맹자 집구석을 몽땅 쓸어버리라고 하자 "나 황천길이야!"라고 한다.

그리고 광남이 천길에게 빌라에 잠깐 들르겠다는 문자를 보내고 천길이 찾아온다. 광남이 들어가려고 하자 무슨 일로 오셨냐고 하고, 광남은 꼭대기 펜트하우스에 왔다고 하자 안 된다며 막는다. 그러면서 누구시냐고 하고, 광남은 들어가도 되는 사람이라고 하고, 아무나 들어가면 안된다고 하는데 천길이 찾아온다. 광남은 침대 놓을 자리만 재고 가려고 왔다고 하자 차에 타고 있으라고 한다. 천길이 경비원에게 찾아가서 죄송하다며 광남이 정신이 살짝 이상해서 저러고 다닌다며 돈을 쥐어준다. 광남이 경비원하고 악수도 하고 친하냐고 하자 고생한다고 그랬다고 하고, 광남은 사람 무안하게 못 들어가게 하면서 누구냐고 물었다고 하자 경비 업무를 잘하고 있는 것이라며 자동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서 기술자들을 불러서 공사 중이라고 한다며 침대는 이태리침대로 준비했으니까 신경 끄라고 하는데 광남에게 돈이 들어온다.

천길과 우정이 함께 차를 타고 가는 모습을 변호가 보게 되고, 차에서 내린 둘은 팔짱을 끼고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게 된다. 변호는 둘을 따라가기 위해 엘리베이터가 몇 층으로 가는지 확인하고 계단으로 올라간다. 천길과 우정은 건물로 들어오고, 우정이 다들 일 나갔다며 정리하고 가자고 한다. 그때 변호는 말소리가 들리는 512호 앞에 서고, 우정은 진짜 광남에게 넘어간 것은 아니냐며 수상하다고 한다. 천길은 수상할 것도 많다며 우정의 볼을 친다. 그러면서 누나랑 나랑 트고 지낸지가 몇 년이냐며 빵에서 펜팔 친구로 만나서 지금까지라며 내 배 창자 속까지 훤히 꿰면서 그러냐고 하자 창자 속은 보이는데 머리 속이 보이지 않는다며 자신이 미쳤다며, 펜팔은 뭐하러 했냐고 한다. 그러자 누나만 속으셨냐고, 편지에서는 순진하고 순박한 여자처럼 내숭 떨어놓고 그런다고 하자 자신의 덕에 용 된 줄이나 알라며 여자들하고 골프나 실실 치고 다니면서 다른 소리를 한다고 한다. 천길은 누나 말 듣고 광남의 남편이 변호사라서 접근했는데 개털이라고 한다. 누나가 오맹자 딸이 잘 산다고 집어주지 않았냐며, 이번에도 길에서 우연히 만난 척을 하느라 쇼 좀 했다고 하자 우정은 그 집 식구들을 다 털자고 하지만, 천길은 서두르면 안 된다며 급할수록 돌아가야한다고, 야금야금이라고 한다. 우정은 알겠다며 광남의 돈이나 빨리 넘기라고 하고, 천길은 지금은 위험하다며 바로 들통날 것이라고, 결정적인 순간에 딱 가져와야 한다며 우정을 안아주면서 아마추어처럼 왜 이러냐고 하는 말을 변호가 듣게 되고, 둘은 건물에서 나온다. 그리고 변호는 둘을 따라간다.

3. 인간관계

4. 여담

5. 대사

나 황천길이야!


[1] 광남이는 황회장이라고...[2] 광태의 대사로 4살 연하라고 했다. 생일은 미상.[3] 광남이에게 자신은 ㈜HC부동산투자개발 대표라고 거짓말했다.[4] 사실 정체는 고우정과 함께 이광남에게 접근한 사기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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