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와의 하룻밤 His Majesty's Proposal | |
장르 | 로맨스 판타지 |
작가 | 차승현 |
출판사 | 네이버웹툰 주식회사 |
연재처 | 네이버웹소설 ▶ 네이버 시리즈 ▶ |
연재 기간 | 2017. 09. 03. ~ 2018. 05. 27. 외전: 2021. 02. 01.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clearfix]
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차승현(車昇炫)[1]이며, 삽화가는 예프네안이다.2. 줄거리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다? 그런데 그게 황제라고?
제칼리온 남작 가의 ‘독특한’ 영애 페넬로페.
“나는 황후가 부담스러워요.”
전쟁으로 인해 연애 세포 제로 된 황제 바트.
“나는 네가 필요해”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아찔한 사랑 이야기.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왈가닥 페넬로페가 결국 전생의 인연이었던 바트를 돌고돌아 만나서 사랑을 완성하는 뭉클한 이야기.제칼리온 남작 가의 ‘독특한’ 영애 페넬로페.
“나는 황후가 부담스러워요.”
전쟁으로 인해 연애 세포 제로 된 황제 바트.
“나는 네가 필요해”
두 사람의 밀고 당기는 아찔한 사랑 이야기.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3. 연재 현황
2017년 9월 3일부터 네이버웹소설에서 연재를 시작하였다. 2018년 5월 27일 총 120화로 완결.제7회 네이버 웹소설 공모전 "로맨틱 판타지아" 본상 수상작이다.
웹툰화되면서 2021년 2월 1일에 특별외전 4화가 추가되었다.
3.1. 해외 연재
4. 특징
욕쟁이 페넬로페와 무한 직진 사랑남, 황제 바트 외 톡톡튀는 캐릭터가 등장한다.전생이 욕쟁이 할머니라는 게 특이하다는 평이 많다.
아무 생각없이 깔깔 웃을 수 있는 전형적인 스낵컬처이다. 유치하다. 막장이다. 귀여니 소설같다는 평, 로판계의 펜트하우스다, 반면 인생소설이다. 유치하고 막장인게 원래 재밌다라는 평이있는 걸로 보아 호불호가 갈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유쾌한 매력이 있다. 개연성이 부족하단 평이있으나, 신탁내용등 다수의 떡밥들이 존재. 회차가 거듭되며 회수되고 있다.
24살에 전생의 기억까지 있는 여주인공이 초반에 충동적으로 행동한다고 볼 수 있으나 모두 이유가 있는 편, 중후반으로 갈 수록 여주의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도 있다.
극 초반 문제를 해결할때 매번 남주인공의 도움을 받는데, 여주가 의도한 것은 아니다. 다만 웹툰 9화를 보면 여주가 외롭다는 말을 듣고 남주가 조건없이 지켜주겠다는 맹세를 지키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작부인이 숍에 들어온 노파를 벌레보다 못하게 취급하던 모습을 보고 충동적으로 뺨을 때리는 장면 또한, 과거 불쾌한 경험으로 인해 손이 먼저 반응 한 것, 거만한 백작 부인은 노인불공경, 인간하대에 대항한 손맛으로 독자에게 사이다를 주었다는 평,극초반 전형적인 로맨스, 예컨데 재벌남주, 전문직, 능력자와 평범한 여자라는 클리셰 공식을 따르는 듯 보이나 후반부는 여주와 남주의 엇갈린 상황과 모험들이 펼쳐지며 결이 달라진다.
비판받는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각색한다면 모든 독자들을 아우르며 더 유쾌하고 재미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독자들의 평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에서 존중받아 마땅하다. 무조건적인 비판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작품 발전에 저해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독자들의 평을 발전의 디딤판으로 삼고 완충한다면 스토리의 재미와 발전이 상당히 기대되는 작품이다.
원나잇 스탠드를 소재로 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등급이 전체 이용가이다. 이는 웹툰에서도 바뀌지 않았다.[2]
5. 등장인물
- 페넬로페 제칼리온
본작의 여주인공. 나이는 24살. 제칼리온 남작가의 영애로 태어나 7살 때 한국에서 살던 가난한 욕쟁이 할머니의(?) 전생을 떠올리고 살아가게 된다. 귀족이라해서 당연히 누리는 것들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며, 자신이 누리는 것을 남들에게도 베풀어주려는 따뜻한 마음씨의 소유자다. 이 점을 처음 본 바트가 페넬로페에게 첫눈에 반해버렸고, 무도회에서 술취한 페넬로페와 하룻밤을 보내게 되었다.[3] 정신을 차린 다음날부터 바트에게서 무조건적인 애정공세가 들어오자 당황하지만, 한편으로는 그의 여린 마음과 제국의 국민들이 더 이상 힘들어하지 않도록 노력하는 성군으로서의 자세를 보게 되어 그를 지탱해주는 기둥이 되어주고자 바트의 청혼을 받아들여 황후가 된다.
하지만 율리아의 계획으로 바트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고 가족들을 모두 처형하거나 유배를 보내는 막장 행보를 보이자, 자신을 이용했다는 오해를 하게 되어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으러 첨탑으로 가게 된다. 뒤늦게 정신을 차린 바트가 페넬로페를 구하러 왔지만, 페넬로페는 이미 헬레니아 여신의 환생인 페넬로페에게 반응해 나타난 신수 호르도의 도움으로 누구든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과거로 회귀하게 된다. 그런데, 다시 회귀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문제는 페넬로페를 쫒아서 과거로 회귀한 바트와, 헬레니아 여신을 사모했던 현자인 라울, 악닐라의 도움으로 시간의 축에 제약을 받지 않던 율손까지 끼어있었다는 것이었다. 결국 예기치 못한 변수로 인해 다시 돌아온 과거의 라바타 제국은 멸망했으며, 결국 페넬로페의 운명대로 제국이 멸망하고 말았다.
다시 돌아와 죽었다가 살아난 가족과 해후를 나누고, 본격적으로 율손과 악닐라를 막기 위해 움직이려고 한다. 하지만 악닐라의 힘으로 페넬로페가 과거로 돌아온 것을 알아차린 율손이 페넬로페와 호르도를 노리고 추격을 하게 되고, 결국 긴 여정 끝에 페넬로페는 악닐라와 호르도의 경고를 무시하고 호르도의 피를 마신 율손의 죽음을 보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 발악으로 모든 것을 죽이려 하는 악닐라를 상대로 바트를 지키고 죽으려 했지만, 헬레니아 여신과 악닐라의 어머니 메시아의 처벌로 악닐라는 소멸하고 페넬로페는 살아남아 메시아에게 다시 한번 바트를 사랑할 수 있도록 과거로 돌려보내달라 간청한다. 딸의 소원을 들은 메시아는 시간의 축을 돌려 과거로 돌려보내주고, 페넬로페는 이제서야 제대로 돌아와 바트와 진짜 사랑을 나누게 된다.[4]
- 바트 데르미안
본작의 남주인공. 라바타 제국의 황제.
- 페리온 제칼리온
페넬로페의 오빠.
- 루비아
페넬로페의 친구이자 백작가의 영애.
- 율리아
본작의 악역이자 바트를 사모하는 투란 왕국의 공주이자 제국에 볼모로 온 여인. 악녀로서 바트를 사모하여 그의 사랑을 얻으려고 온갖 수를 다 썼으나, 율리아의 속셈을 훤히 들여다보던 바트는 그녀를 내치기만 했다. 결국 자신을 버리고 페넬로페를 황후로 맞이했다는 것에 분노해 자신의 배다른 오라버니인 율손에게 이용당하다 그에게 충정을 맹세하고, 바트의 정신을 조종해서 페넬로페와 가족들에게 자신을 모욕했다는 것을 빌미로 삼아서 페넬로페를 내치게 만들고, 페리온은 강제 유배, 부모님을 사형에 처하게 만들었다. 결국 이 사건이 이미 한 번 크게 세게 실연을 당해 마음이 여려졌던 페넬로페의 마음의 문이 완전히 닫히게 되는 계기가 되어 페넬로페는 회귀 후에 진실을 알기 전까지는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려고 했다.
- 율손
본작의 악역이자 서브 남주인공. 율리아의 배다른 오라버니이자 투란 왕국의 왕자. 대륙 곳곳에서 살아가던 이종족들을 모조리 살해한 전적이 있기 때문에 투란 왕국뿐만 아니라 온 대륙의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며, 병세가 악화되어 급사한 아버지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고, 제국과 바트를 말아버리려고 작정하고 있다. 그러던 도중 우연찮게 자신과 만난 페넬로페를 보고 그녀에게 반한다. 처음에는 페넬로페에게 반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으나, 후에 바트를 죽이려고 칼로 찌르려는 순간 중간으로 끼어든 페넬로페의 어깨를 찌르고 나서야 자신이 페넬로페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제국을 멸망시킬 것이라는 페넬로페에 관한 예언을 알게되자 바트를 죽이려는 자신에게 어울리는 한 쌍이 아니냐는 미친 면모를 보이며 어떻게든 페넬로페를 자신의 여인으로 맞이하려고 하지만 전쟁터에서 만난 바트에 의해 사망한다.
그러다 자신이 가지고 있던 투란 왕국의 국보인 전설적인 검 콜도로브에 깃들어 있던 악신 악닐라와의 계약 덕분에 살아남아 페넬로페의 회귀에 휘말려 과거로 돌아가서 라바타 제국을 집어삼키고 투란 왕국을 제국으로 칭제시켰다. 그런데 갑자기 페넬로페의 영향으로 인해서 자신의 육체가 썩어들어가기 시작하고 수명이 얼마 남지 않자, 악닐라와의 계약을 통해 페넬로페를 다시 쟁취하고, 페넬로페를 지키는 신수 호르드의 피를 마셔 영생을 살려고 작정한다. 하지만 호르드의 피는 인간이 감당할 수 없었기에, 결국 피를 마시고 끔찍한 고통을 맛보며 죽고 만다.
- 라울
본작의 서브 남주인공. 페넬로페에게 발견되었을 때에는 메리라는 강아지로 둔갑해 그녀의 곁에 머물렀다. 하지만 그 실체는 멸종되었다 알려진 푸른 늑대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현자라 불리는 엄청난 천재. 페넬로페에게 다가서는 바트를 사사건건 경계하며 물론 페넬로페를 가지려는 율손도 못마땅하게 여긴다. 회귀 후 본래의 모습으로 페넬로페의 곁에 머물며 그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 그녀를 도와주지만, 율손과 악닐라의 공세에 결국 페넬로페를 탈출시키고 자신은 희생해 시간벌이로서 악닐라를 상대하다 최후를 맞이한다.
- 악닐라
본작의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 자신의 언니 헬레니아 여신과 사랑하던 골드 드래곤을 원해 언니에게 그를 요구했으나, 사랑은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음이 맞아야 하는 것이라며 일침을 듣고 골드 드래곤은 자기 것이라며 미쳐버린다. 그렇게 언니와 싸우던 도중, 창조주인 아버지 다보그에게서 세계를 어지럽힌 죄로 환생조차 할 수 없는 저주받은 운명이 되는 벌을 받았으며, 언니 헬레니아도 인간의 몸으로 환생하는 벌을 받게 된다. 그렇게 헬레니아가 환생한 존재가 바로 페넬로페이고, 골드 드래곤의 환생은 바트인 것이었다. 악닐라 본인은 환생조차 못하게 되었고, 모종의 경유로 인해 투란 왕국의 국보인 콜도로브에 깃들게 된다. 바트에 죽었던 율손을 되살려 그를 조종하기 시작했고, 페넬로페에 의해 과거로 회귀하자 그를 이용해 다시 영생을 취하고 여신으로서 부활하려 했었지만, 이미 하루 이틀하는 수명문제로 영생에 눈이 돌아간 율손에 의해 부활은 물건너가게 된다.
부활은 물 건너갔지만 악신으로서의 권능은 여전히 행세할 수 있었고, 마지막 발악으로 페넬로페와 바트, 페넬로페의 분신인 르신다까지 모조리 다 죽이려 들었지만, 그때 하늘에서 내려온 어머니 메시아의 처벌로 인간의 육신을 가지게 되어 온몸이 불에 타는 형벌을 받으며 죽는다. 죽는 순간까지 자기는 너무 불쌍하다며 끝까지 뻔뻔하게 자기합리화를 하며 조금도 반성하지 않으며 소멸했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자세한 내용은 황제와의 하룻밤(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1] 구) 차민주. 제7회 네이버웹소설 공모전 '로맨틱 판타지아'에서 특선을 차지해 네이버 웹소설 작가로 데뷔. 독자투표 압도적 1위. 미스트롯으로 치면 국민투표처럼 가히 독자들이 만들어 준 데뷔.[2] 같은 네이버 웹소설이자 원나잇 스탠드를 소재로 한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가 웹툰화가 되었을 때 15세 이용가로 등급이 바뀐 것과는 대조적이다.[3] 그런데 말이 하룻밤을 보낸거지 사실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진짜 잠만 잤다[4] 그 과정에서 메리로 둔갑한 라울을 다시 기르게 되고, 바트도 기억은 안나지만 과거로 회귀한 몸이 어렴풋이 기억은 하는지 페넬로페를 보고 거부하기는 커녕 전생처럼 황후로 맞아들였다. 이후 바트와의 사이에서 자신을 닮은 아들을 하나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