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황금색 용
2. 중국 쓰촨성의 관광지
3. 역사적 지명
3.1. 원삼국시대 고구려의 주변 국가
3.2. 고구려(高句麗)를 지칭하는 용어
- 북위 효문제가 보낸 대고구려조서(對高句麗詔書)에는 고구려를 ‘황룡’이라고 표현한 문장이 있다. 또한 ‘황룡’은 광개토왕비와 문무왕릉비에도 등장한다. 광개토대왕비는 고구려를 뜻하며, 문무왕릉비에서는 국가나 지역이 아니라 상서로움을 의미한다.
3.3. 북연(北燕)을 지칭한 용어
- 송서, 남제서 뿐만 아니라 북위의 최홍이 편찬한 십육국춘추에서도 북연을 황룡국이라고 부른다.
- (원가)15년(438) 여름 4월 황룡국 사신이 (공물을) 바쳤다.” 북연(北燕)을 지칭하여 황룡이라고도 표현한 사실이 있다.
- (탁발) 도(燾)가 서쪽으로는 농우(隴右)를 평정하고 동쪽으로는 황룡(黃龍)을 멸하였다. 해동(海東)의 여러 나라가 함께 조공하였다.
- 황룡국주가 우리나라(宋)의 정삭(正朔)을 받았다.
- “이에 앞서 선비(鮮卑) 모용보(慕容寶)가 중산(中山)을 다스렸는데 삭로(索虜)에게 패하여 동쪽의 황룡(黃龍)으로 달아났다. 의희(義熙) 초에 보(寶)의 아우 희(熙)가 그 부하 풍발(馮跋)에게 살해되었다. 발(跋)은 자립하여 군주가되었다. 스스로 연왕(燕王)이라고 불렀다. 황룡성(黃龍城)을 다스렸는데 그런 까닭에 황룡국(黃龍國)이라 부른다.” 라고 연(燕)나라를 황룡국이라 불렀다는 내용이 송서에 등장한다. 고구려와 연은 동일하게 새의 깃털을 머리에 꽂는 조우관 형식이 매우 비슷하다. 또한 국가가 인접해 있다. 장비가 스스로를 "연인(燕人) 익덕이다"라고 했듯이 이미 나라가 망했어도 그 지역 명칭으로 쓴 경우다.
3.4. 평안남도 서남단에 위치하는 지명
- 고려사에서 용강(龍岡)은 평안남도 서남단에 위치하는 지명으로 고려시대에는 황룡성(黃龍城) 또는 군악(軍岳)이라 하고 영(令)을 두었으며, 후에 용강이라고 고쳐 현령(縣令)으로 하였다. 이는 전승되는 과정에서 평양 일대에 전해져오는 기자전승을 참고한듯 싶다.[1]
3.5. 요나라(遼) 때 두었던 부명(府名)
- 용주(龍州) 황룡부(黃龍府)는 본래 발해(渤海)의 부여부(扶餘府)[2]이다. 요나라 태조 야율아보기가 발해를 평정하고 돌아와 이곳에 이르러 죽었는데, 황룡이 보이자 이름을 고쳤다.
4. 인명
4.1. 실존인물
- 명(明)나라 때 요동(遼東) 출신 인물 황룡(명나라)
- 마쓰다이라 요리히로(松平賴寬)[3]
4.2. 가공인물
5. 대한민국의 지대지 무유도 시험 로켓
한국의 지대지 무유도 시험 미사일이다.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어네스트 존의 무단 복제품이다. 그리고 최초로 국산화한 군사용 로켓인데, 비록 전력화는 되지 않았지만 여기서 개발한 기술들로 NHK-1 백곰을 완성했다. 1978년 국군의 날 퍼레이드에서 백곰 미사일과 함께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다른 이름으로는 홍능1호 라고도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