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화이트데이 2: 거짓말하는 꽃의 추격자를 정리한 문서2. 경찰
2.1. 김진호
김진호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해외판 이름 | Jin-ho Kim |
직업 | 경찰 |
계급 | 순경 |
성우 | 디도 - - |
김진호 순경입니다.
경계 근무 중 거수자 발견.
화재가 난 연두고등학교 강당으로 도주 중입니다.
이경장님과 거수자 확인해보겠습니다.
화이트데이 2 두번째 트레일러 도입부에 나오는 대화[1]
경계 근무 중 거수자 발견.
화재가 난 연두고등학교 강당으로 도주 중입니다.
이경장님과 거수자 확인해보겠습니다.
화이트데이 2 두번째 트레일러 도입부에 나오는 대화[1]
김진호 순경, 응답하라. 이현정 경장과 같이 있나? 이현정 경장은 연락두절이다.
김진호 순경,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바란다. 여기는 상황실, 김진호 순경, 현재 위치는?
김진호 순경은 학교 건물을 무단입회했다. 절대 건물로 들어가지 마라. 반복한다. 절대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연두고등학교 앞에서 이현정 경장과 함께 근무를 서던 중 강서연이 학교에 출입하려고 하자, "들어가시면 안됩니다."라고 말하면서 통제한다. 그러나, 서연은 교직원증을 보여주면서 출입을 요구했는지, 학교로 들여보낸다. 30분 뒤, 학교에 몰래 들어가려는 정수진을 발견하고 "어어!? 멈춰!!!"를 외친다. 이후 이경장과 함께 학교에 침입한 거수자를 확인하러 강당 입구로 달려가 "문 열어!!! 거기 있는 거 다 알아!"라고 외치면서 강당 출입문을 세게 두드린다. 성태와 수진이 강당 구역에서 본관 1구역으로 넘어간 이후, 잠긴 학교 문을 열어서 진입했는지, 성태가 본관 1구역 3층 방화셔터 자물쇠를 절단기로 제거하면, 진호가 2층 방화셔터 문을 열고 3층으로 올라가는 이벤트와 동시에 성태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전작의 이봉구 수위 포지션으로 이봉구 수위와 마찬가지로 본관 1구역에서 만날 때부터는 빙의되어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진압봉으로 공격한다. 수위와는 다르게 진압봉을 휘두를 때, 웃지 않고 "이얏" 하는 소리만 낸다.김진호 순경, 현재 상황을 설명하기 바란다. 여기는 상황실, 김진호 순경, 현재 위치는?
김진호 순경은 학교 건물을 무단입회했다. 절대 건물로 들어가지 마라. 반복한다. 절대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손전등 불빛과 열쇠가 짤랑거리는 소리를 내는 걸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었던 수위와 비슷하게 손전등 불빛과 무전기 소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상급자로 추정되는 경찰관의 목소리가 노이즈와 함께 나오는데, 무전 소리의 내용을 자세히 들어보면, 상급자로 추정되는 경찰관이 이현정 경장이 연락두절된 사실을 인지하고 김진호 순경에게 무전을 했으나 김진호 순경 역시 응답하지 않았다. 이후 그 경찰관은 김진호가 학교 건물에 무단입회한 사실을 인지한 뒤, 연두고등학교에 배치된 경찰관에게 건물 출입을 금지하는 지령을 전파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본관 2구역 3층을 순찰하던 진호는 본관 2구역 4층 생물실에서 3층 복도 통로에서 향하는 성태를 발견하고 쫓아간다. 2층 계단 방화셔터 앞에서 성태가 넘어지자 진압봉을 휘두르려던 찰나 수진이 카메라 플래시를 터트리는 바람에 그 자세로 몸이 굳어버린다.[2] 카메라의 효과는 일시적이여서 본관 2구역 2층 복도에서 성태와 수진을 쫓아가지만, 이들이 본관 1구역 2층 방송실로 숨어버리는 바람에 추적에 실패한다.
2.1.1. 비판
v1.0 기준 이 게임의 악평과 비난의 핵심에 존재하는 캐릭터. 정해진 루트로 학교 전체를 순찰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무작정 플레이어의 진행방향에 죽치고 앉아서 대기타는 괴랄한 AI 수준을 자랑했다. 게다가 전작의 왕리얼 난이도에서조차도 불꺼진 방에서 쪼그려앉아 걷는 것 정도는 수위가 눈치채지 못했는데, 본작에서는 근처를 돌다 걷는 소리만 들려도 바로 문을 열고 들어온다.[3] 게다가 추격 대상을 놓쳤을 경우 가까운 방을 바로 열어 확인하는 지라 전작처럼 도망치다 빈 방에 숨어 지나가길 기다리는 것도 못한다. 거기에 더해 게임 자체가 어두워서 손전등이 없으면 진행하기 힘들고 다른 대체제도 없는데[4] 손전등 빛을 발견하면 아무리 멀리 있어도 바로 플레이어를 인식하고 추격해온다. 게다가 이런 AI가 난이도 불문하고 동일해서 사실상 난이도의 차이가 무의미한 수준.[5] 심지어 게임 내의 괴악한 자동 저장 시스템까지 겹쳐서 경찰이 쫓아오는 상태에서 자동 저장이 되면 게임 오버 후 세이브를 불러오자마자 경찰에게 두들겨 맞는다.V1.2 이후, AI가 하향되면서 쉬움 모드 기준, 추적 상태에서 본관 계단 쪽으로 올라가거나 내려가면 김진호가 추적을 포기하고 순찰을 다시 시작할 수준으로 따돌리기 쉽게 조정되었다. 김진호와 일정 간격을 두고 유인하는 플레이를 하다 보면 적에게 발각 시, 송출되는 효과음을 여러 번 들을 수 있는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V1.3 이후 이어하기를 하면 김진호의 위치가 플레이어와 멀리 떨어지도록 패치 되면서, 김진호에게 얻어 맞다 이어하기를 하더라도 더 이상 얻어 맞는일이 없어졌다. 그리고 AI가 한번 더 하향되었는데, 어려움 모드라 하더라도 조금만 뛰다가 통로 문을 닫으면 어그로가 풀리는 수준이라 경찰이 바보가 되었다는 평이 대부분이다.
2.2. 이현정
이현정 | |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해외판 이름 | Hyun-jung Lee |
직업 | 경찰 |
계급 | 경장 |
성우 | - [6] - - |
이현정 경장, 무사하다면 응답하라.
여기는 상황실. 이현정 경장, 현재 상황 보고 바람. 절대 학교로 진입하면 안 된다. 명령이다! 반복한다. 절대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학교 건물 안에 있다면 즉시 위치를 이탈하라.
연두고등학교 앞에서 김진호 순경과 함께 근무를 서던 것으로 첫 등장. 정수진이 학교에 몰래 들어가려다가 김진호가 발견한 이후, 김진호 순경과 함께 학교에 침입한 거수자를 확인하러 간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1에서는 이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데, 김진호의 무전기에서 흘러나오는 연두고등학교 사건을 지휘하던 경찰 상급자의 무전에 따르면 연락두절된 상태이다. 이를 볼 때 김진호 순경과 마찬가지로 빙의된 상태로 추정되었고, 에피소드 2 스팀 스틸컷을 통해 등장이 확정되었다.여기는 상황실. 이현정 경장, 현재 상황 보고 바람. 절대 학교로 진입하면 안 된다. 명령이다! 반복한다. 절대 학교 건물로 들어가서는 안 된다.
학교 건물 안에 있다면 즉시 위치를 이탈하라.
에피소드 2에서는 에피소드 1 상황 발생 30분 전, 연두고등학교 앞에서 김진호 순경과 함께 강서연의 학교 출입을 통제[7]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한다. 강서연이 신관 구역에 도착한 뒤, 첫 컷신을 보는 이벤트 발생 이후부터 빙의된 상태로 이현정이 등장한다. 오로지 신관 구역 한정으로 에피소드 2에서만 등장하는 본작의 손달수 수위 포지션을 물려받은 인물이다.[8]
김진호 순경과 마찬가지로 손전등 불빛과 무전기 소리를 통해 위치를 파악할 수 있으며, 상급자로 추정되는 경찰관의 목소리가 노이즈와 함께 나온다. 김진호 순경과 다르게 때때로 빠르게 2타 공격을 날리기도 하는데 당연히 대미지를 더 입는다. 발각 시, 왼손에 쥔 진압봉을 오른쪽 손바닥에 한 번 때리는 동작을 취한 뒤, 추적하는 특징이 있다.
에피소드 3에서는 에피소드2와 마찬가지로 신관에서만 추격자로 등장한다.
3. 학교
3.1. 손달수
자세한 내용은 수위(화이트데이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3.2. 간수영감
본관 1구역 지하의 폐쇄병동에서 처음 등장한다.[9] 이사장의 영생을 위해 인체실험과 지하실을 관리하고 있는 인물로 문서에 의하면 망나니의 아들이라고 한다. 에피소드 1 출시 직후, 김진호의 AI는 악명이 높았으나, 간수는 추적 속도가 느리고 AI가 좋지 못해 비교적 따돌리기 쉬웠다. 다만 통로가 좁고 막다른 길이 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발각될 시 경찰들은 특유의 효과음이 났었다면, 간수영감은 전작의 수위처럼 음?! 하는 목소리를 낸다.공격 패턴은 오른손으로 식칼을 한 번만 휘두르는 첫 번째 공격 유형, 왼손으로 뺨을 때리고 오른손으로 식칼을 휘둘러 두 번 공격하는 두 번째 유형이 있다. 구석에 몰린 상태에서 공격 당하면 무작위로 행하는 2회 공격에 순식간에 체력이 많이 닳을 수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일회용 카메라로 간수를 촬영하면 경찰과 마찬가지로 행동을 10초간 멈추게 할 수 있다. 다만, 경찰처럼 영혼이 잠시 탈출했다가 들어가는 연출은 나오지 않으며, 그저 눈이 부셔서 식칼을 쥔 오른손을 마구 휘두르는 동작을 취한다. 이 휘두르는 동작은 공격 때완 달리 대미지를 주진 않는다.
에피소드 3에서는 신단수 루트에서만 추격자로 등장한다.
[1] 실제 게임에서는 사용되지 않았다.[2] 2.0 버전 이후부터 일회용 카메라를 이용하면 10초 간 움직임을 무력화할 수 있다.[3] 전작 수위의 순찰방식과는 달라진 점에서 비롯되는 것도 있다. 2001년판 수위는 플레이어가 소리나 빛을 밝히면 평소 걸음보다는 빠른 걸음으로 플레이어가 남긴 흔적을 향해 걸어가고, 2015년판은 주인공이 뛰는 소리, 2017년판은 주인공이 뛰는 소리와 전등의 점등 및 소등과 문 열고 닫는 행위가 잦으면 곧바로 수위가 달려오는 방식이었다. 반면 화이트데이 2의 경찰은 평상시 순찰은 보통 사람의 빠른 걸음으로 순찰하기 때문에, 장성태가 조금만 제자리에서 쉬고 있으면 그 층에는 경찰이 이미 순찰을 완료하고 다른 층의 순찰을 시작하거나 하고 있을 정도로 걸음걸이가 상당히 빠르다. 김진호의 순찰 경로를 파악하려면 장성태가 뛰어서 쫓아가야 할 정도.[4] 사실 구작에서도 이런 손전등의 특성 때문에 손전등을 쓰면 초보 취급을 당했다. 하지만 본작에서는 라이터나 성냥 같은 대체제가 없어서 손전등 사용이 강제되어 피할 방법이 없다.[5] 전작과 비교하면 대략 모든 난이도가 하드 난이도의 수위의 수색능력에 필적한다.[6] 인게임 대사가 없고, 엔딩 크레딧에도 없는 것으로 봐서 성우가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7] 이후 강서연이 학교에 상시 출입하는 인원이라는 것을 확인했는지, 학교 출입을 허가해준다.[8] 본관에서는 보라색 빛을 내는 여학생 귀신이 추격하며, 에피소드 1에서는 본관, 신관 모두 김진호 순경이 추격하기 때문.[9] 컷신을 보면 8번방에서 등장하는데, 최인협이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