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의 황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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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cd21><colcolor=#00386a> 和碩和惠公主 화석화혜공주 | |
출생 | 1714년 10월 10일 |
사망 | 1731년 10월 3일(17세) |
생부 | 이현친왕 윤상(和碩恭親王 常寧) |
생모 | 적복진 조가씨(兆佳氏) |
부군 | 박이제길특 다이제색포등(博爾濟吉特 多爾濟塞布騰) |
자녀 | 아들 박이제길특 상재다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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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나라 제4대 황제 성조 강희제의 서손녀이며 청 제국 황족 종실 이현친왕 윤상의 슬하 9남 4녀 가운데 넷째딸이다.2. 생애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친할아버지 강희제와 이복 큰아버지 옹정제의 총애를 받으며 자랐고 15세 시절이던 1729년에는 3년 연상의 박이제길특 다이제새포등(博爾濟吉特 多爾濟塞布腾)과 결혼하였지만 1731년에 부군과의 사이에 외동아들을 낳은 직후에 산후독 증세가 발병하여 향년 17세로 요절하였다.이후 남편인 다이제새포등은 3년 후인 1734년 사망하였으며 아들인 상재다이재는 오촌 외숙부인 건륭제[1]의 배려로 궁정에서 키워지게 된다. 참고로 상재다이재의 적복진은 화혜공주의 작은 아버지이자 건륭제의 동갑내기 숙부인 신정군왕 윤희(1711-1758)의 딸인 다라격격이다. 즉, 화혜공주 입장에서는 친사촌이 며느리가 된 거고 상재다이재 입장에선 오촌 이모와 혼인한 것이다.
[1] 어머니 화혜공주의 친사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