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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8c00,#050505><colcolor=#191919,#ff8c00> 홍설 Hong Sul | [ruby(赤山, ruby=あかやま)] [ruby(雪, ruby=ゆき)][1][2]유키짱이라고 부른다. | |
| | |
| 소속 | A대학교 경영학과 3학년[3] |
| 나이 | 23세 |
| 생일 | 3월 20일 |
| 키 | 162cm |
| 혈액형 | A형 |
| 가족 | 아버지, 어머니, 남동생, 남편(외전) |
| 별명/호칭 | 개털[4], 홍[5] |
| 좋아하는 것 | 모던하면서도 강한 사운드의 음악[6] |
| 성우 | |
| 배우 | |
1. 개요
| <nopad> |
웹툰 치즈인더트랩의 여주인공.
2. 상세
대학교 1학년을 마치고 휴학한 후 다시 복학한 복학생이다. 복학 후 1년간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면서 심란했던 탓에 장학금 못 탄 걸 핑계로 재휴학을 결심하지만 유정의 레포트가 실종되면서 전액 장학생으로 선발되자 휴학할 핑계도 사라져서 다시 학교를 다니고 있다.사용하는 휴대폰은 LG전자 싸이언 시크릿. 작가 말로는 작품을 구상하던 2009년에는 애니콜 햅틱이 유행했기 때문에 시크릿폰은 적당히 후진 폰을 약정이 지나도 바꾸지 못하는 가난한 여대생에게 가장 적절한 아이템이라 골랐다는데 3부 연재를 시작한 2013년 기준으로 4년이나 된 폰이라 작가가 너무하다 싶었는지 홍설과 합의해 3부에서 조용히 바꿔주기로 했다. 결국 3부 1화에서 바뀌었으며 바뀐 폰도 2013년 1월 시점에서는 그다지 신상 폰은 아니다. 2011년 8월에 발매한 갤럭시 S II LTE. [7]
3. 특징
3.1. 성격
과거 시점의 사건들 때문에 조금 침울하고 예민해져 있지만 기본적으론 자상하고 정 많은 성격의 소유자. 참는 성격을 떠나서도 타인에게 화를 잘 내지 않고 이해하고 넘어가거나 용서해주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본인의 의지와 다르게 트러블에 엮인 게 아닌 한 주변 인물들과 정말 두루 잘 지내며 정을 들이는 모습을 보인다.예민하고 눈치가 빨라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하는 미묘한 기류나 분위기를 혼자 알아차린다.[8][9] 생각이 많아 늘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쓰고, 신경 쓰는 만큼 쉽게 동요하거나 당황하기도 하며, 홍설은 스스로 이런 성격을 '예민한 편이라 명절이면 큰어머니, 큰아버지, 주변 눈치부터 살피는 피곤한 타입'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유정처럼 눈치가 좋고 사람을 파악하는 감이 뛰어나긴 하지만 대인관계에서는 잘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는 등 물렁한 모습을 많이 보인다. 이는 유정이 사람을 잘 파악하여 수월히 대처하는 것과 반대로 홍설은 사람을 파악해가면서 그들의 눈치를 보고 참는 것이라는 차이점을 가진다. 눈치를 보는 것이기에 상대에 맞춰 반응하며 허둥대는 면모도 자주 보였으며, 속마음도 잘 얘기하지 않고 혼자 삭히는 특징을 보였는데 상대방과의 관계를 위해서도 자신의 입장을 위해서도 점차 소통하고 발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감정적으로 걸리는 일을 솔직하게 대화로 풀고자 하거나, 부당한 일이 생겼을 때 자신의 의견을 명확하게 밝히거나, 마냥 눈치만 보고 손해를 참지 않으며 자신의 상황을 적당히 지켜내는 등 침착하면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가 나타난다. 결말에서는 유정을 닮아가 뒷공작 방식을 사용하기도 한다.[10]
어렸을 때부터 동생과 차별당했기 때문인지 나이에 비해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였으며, 작중 23살밖에 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왕복 4시간이 걸리는 통학에 틈틈이 부모님의 가게 일을 도와주고 알바까지 하면서 과 내에서 차석을 할 정도로 굉장히 성실하고 열심히 산다. 때문에 어렸을 때 보던 독자들이 커서 '내가 대학가면 홍설처럼 살 줄 알았는데 현실은 시궁창'이라는 식으로 농담을 하기도 한다.
3.2. 외모
눈매가 위로 올라가 있으며 눈색과 머리색이 주황색이다.[11] 머리는 숱 많고 심한 곱슬이라 한 시간 공들여 손질해도 금방 뻗치는데, 때문에 백인호에게 개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유정에게는 닮았다며 갈기가 날리는 사자 키링을[12] 받는다.전체적으로 평범한 대학생으로 특출난 미녀는 아니나, 나름 예쁜 외모임이 작중 언급된다. 34화에서 남학우들이 자기들끼리 외모 품평회를 하는 장면에서 "예쁘장하지만 애교가 없다", "예쁜데 아빠 옷 입고 다니는 것 같다"는 평이 등장하고, 실제로도 유정이나 백인호 같은 남자 캐릭터들에게 사랑을 받는 걸 보면 어느 정도 훈녀.
손민수가 홍설의 옷이나 외형을 따라하는 걸 보면 패션 센스 역시 상위권에 속한다는 걸 알 수 있다. 패션 스타일은 백인하나 장보라처럼 미니스커트나 화려하고 여성스러워 보이는 옷을 즐겨 입기보다는 캐주얼하고 단정한 스타일에 주력하는 패션으로, 티셔츠 위에 야상이나 가디건을 하나 걸치고 반바지나 스키니진으로 코디하는데 체형과 어우러져 상당히 감각 있고 깔끔한 패션으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패션 스타일은 위의 남학우의 발언에서 알 수 있듯, 여자들이 대개 남자의 댄디룩을 좋게 평가하듯이 남자들도 대개 여자의 페미닌룩에 호의적인 편인데 홍설은 정반대로 입고 다니기 때문에 남학우에게 불호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런 일부 남자의 평을 빼면 본인의 스타일에 맞게 무난하고 깔끔하게 잘 입는 편으로 여겨지는 듯. 코디별 패션 모음1 코디별 패션 모음2 실제로 작품 외적으로도 독자들에게 옷을 잘 입는 캐릭터로 인정 받아 패션 모음 및 분석글이 상당히 많다.
3.3. 능력
국내 손꼽히는 명문대의 경영대학을 모티브로 한 학과에서 밥먹듯이 학년 수석과 전액장학금을 받아가던 어마어마한 능력자다. 즉 매번 약 300명[13]의 규모에서 수석, 차석 급 성적으로 전액 장학금을 받아간다는 것. 당연하게도 성적은 4.3/4.3에 근사해야 한다.[14]이걸 집안 분위기가 장학금 압박을 주는 탓에 미련퉁이처럼 성실하게 공부, 과제를 하는 성실성 덕으로만 볼 수는 없다. 코로나 이전의 상대평가 시대에선 아무나 따갈 수 있는 학점이 아니며, 공부 좀 한다 하는 사람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저 정도면 기본 두뇌와 공부 요령도 받쳐줘야 한다. 순정만화 남주로 온갖 사기 설정을 몰아받은 유정만 없었다면 만년 차석이 아니라 압도적 수석으로 군림했을 수준이다. 고교 시절에도 최상위권을 유지한 것으로 묘사되며 전교 1등도 한 적 있다. 아버지가 90점을 맞았을 때 혼을 냈을 정도다.
눈치가 빨라서 학교의 아이돌인 유정에게 제일 먼저 의구심을 품었고 하재우의 토익 스터디 그룹의 미묘한 갈등을 혼자 캐치하고 불편해한다.[15] 성격은 무난한 편이고 어떤 면으로는 다정하기까지 한데 이상하게도 주변 사람들 때문에 상황이 자주 꼬인다. 다른 이들의 마음을 예리하게 캐치하는 면이 되려 독이 되어 돌아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애초에 둔했다면 유정의 다른 면을 눈치 챘을 리도 없고 신경 썼을 리도 없었다.
대인 관계도 꽤 좋은 편인데, 이한별 때문에 유정과 핑크빛 무드라는 소문이 퍼졌을 때도 유정의 친구인 경환은 "공부도 잘 하고 꽤 귀엽잖아요" 라는 발언을 하고 소문을 퍼뜨린 이한별이 오히려 욕을 먹었다. 남주연의 괴롭힘을 목격하고 비록 익명이었지만 감싸주는 사람도 있다. 2부 61화에서는 열등감에 찌든 남학생들[16]이 홍설을 이상한 년이라며 욕하자 외국인 강사들이 밖에서 변호해주기도 했다.
광고도 그렇고 네이버 웹툰 작품소개란도 그렇고 평범한 대학생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작품을 보다보면 사실 엄친딸 소리 듣기 충분하다. 외모도 준수하고 페션 센스도 좋은데다 성격도 싹싹하며 고교 시절 전교 1등을 했고, 인서울 명문대학 경영학과에 진학했으며[17] 유정이 복학하기 전엔 언제나 차석 이상은 했기에 장학금도 꾸준히 타고 있다. 그래서 왠지 알바해서 생활비를 버는 것보다 과외를 했다면 더 편하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18] 학원강사들 얘기를 들어보면 수업시간에도 상당히 성실하고 집중도 잘한다. 자취도 무리 없이 한 걸 보면 가사능력도 나쁘지 않고 생활력도 있다. 다만, 홍설의 가정 배경 및 계층과 그로 인해 형성된 성격은 평범한 것이 분명히 맞고, 오히려 이런 환경에 놓였기에 더욱 아둥바둥 열심히 사는 것이라 볼 수 있다. 고로 평범한 신분의 모범생인 것.
3.4. 집안 사정
작중 꽤나 기구한 생활을 하고 있다. 사업병이 도진 아버지[19]의 사업은 잘 풀리지 않아서 집안 재정 형편이 어려운 상황이고, 가부장적에 남아 선호 사상을 가진 아버지가 유학 간 남동생 홍준 만을 우선으로 챙겨 정작 얌전하고 공부 잘하는 본인은 찬밥 신세인데 부모로부터 받는 요구사항은 많다. 다만 아들을 그 학비 비싸고 어느 정도의 경제적 능력을 증명해야하는 미국으로 유학을 보낼 수 있을 정도면 집안이 가난하다기보다는 지출이 너무 큰 것+집안의 기대와 기대려하지않는 홍설의 성격이 합쳐져 본인을 더 힘들게 만들었다는 의견이 있다2부 40화의 작년 시점에서 홍설이 유정에게 밀려 전체수석을 놓치고 장학금을 못 받자 딸을 크게 혼낸 모양이다. 1부 1화에서 '이번에도 장학금 못 받을 거면 학교 때려쳐라' 라는 말을 한 당사자도 본인의 아버지로 보인다. 또 3부 4화에서도 딸에게 '너 정도면 당연히 대기업은 들어갈 수 있을 거' 라 하는 등, 아무튼 딸에게 해주는 건 거의 없음에도 요구하는 기대치는 지나칠 정도로 높다. 그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홍설의 거주지인데, 기구한 삶을 영위하는 자취집과는 달리 본가는 산뜻하고 세련된 집으로 서로 상당한 괴리감을 보여준다.
3부 13화에서 홍 남매와 강아영의 유년 시절이 전개된다. 자기 방에는 인형 하나 없는 반면 남동생인 홍준 방에만 장난감이 가득하다거나 할머니가 남동생한테만 과자를 사다주는 등, 어린 시절부터 꽤나 차별받으며 자라왔다는 것이 드러났다. 아버지의 남아 선호적 가치관은 할머니로부터 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에 상처받으면서도 할머니에게 사랑받기 위해 노력한 모양이지만, 결국 그 할머니마저 돌아가시자[20] 의기소침한 성향을 띄게 된 것이라 추측된다.
그러나 3부 25화에서 사실은 위와 같은 기구한 환경에서 유일하게 안식처가 되어준 사람은 돌아가신 할머니였음이 밝혀졌다. 앞서 서술한 것처럼 아버지보다 더 남아 선호 사상이 강했던 할머니는 처음엔 손녀인 홍설과 손자인 홍준을 차별했지만 이후 홍준 모르게 설이에게만 사탕을 주고, 무릎 위에 설이를 앉히고 머리를 쓰다듬거나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설이의 개털(...)에 대해 언급하며[21] 손녀를 매우 예뻐했다. 3부 13화에서 아영이의 독백 중 '어떤 상황에서도 할머니의 앞에서 밝게 행동하던 언니'는 사실 어리광을 받아주는 사람이 할머니밖에 없었기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고, '할머니가 돌아가신 뒤로 어딘지 모르게 언니는...'라는 부분은 그런 유일한 안식처였던 할머니가 돌아가시면서 더 이상 기댈 곳이 없어졌기 때문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그야말로 식스센스급 반전.
4. 인간관계
인간관계도 꼬이고 꼬인다. 본인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작중 내내 위험한 사람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과거 시점에서는 기분전환으로 휴학하고 돌아오니 연예인 같은 선배는 드러나지 않게 자기를 압박해오고 유치한 과 동기는 괜한 오해로 심하게 질투하고 자기 멋대로 구는 놈은 스토커 수준으로 들러붙었고 선배라는 인간은 민폐나 끼치지, 도서관에서 노숙자 할머니에게 습격을 당해서 손이 찢어지기까지 했으니... 3부에 와서는 남자친구의 진짜 여친이라는 사람이 등장하고 섀도우 스토커 등장, 사이 좋았던 동기는 적으로 돌아선다.친한 친구는 고3 때 단과학원에서 만난 장보라, 장보라와 친해 알게 된 권은택, 어릴 적부터 알던 강아영, 고교동창인 이모나 등 친구 관계는 좋은 편. 다른 인물들이 문제지..
고등학교 친구들이 홍설이 인간관계를 딱 끊었던 사건을 언급 한 적이 있는데, 아직 에피소드가 나온 적은 없지만, 어릴 적에는 꽤나 냉정했던 듯하며 유정, 오영곤, 남주연, 김상철 등 성격 안 좋은 사람들에게 부당하게 시달리다 보니 점점 더 사고방식이 냉정해 지고 계산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과거 시점에선 갑갑했지만 현재 시점에선 인간 관계는 잘 풀려가는 중.
5.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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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홍설/작중 행적#|]] 부분을 참고하십시오.6. 명대사 & 독백
사람이 어느 정도 지내봐야 아는 거죠. 어떻게 처음부터 죽이 잘 맞겠어요.
모든 것을 털어놓는다는 것은 오히려 서로 거리감을 더 느끼게 만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고민까지 하게 만드는 친구가 내 곁에 있다는 건 분명 기쁜 일이다.
주변만 탓할 게 아니라 분명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을 텐데, 그걸 인정하는 게 오래 걸리네요! 고치는 건 더 힘들구..
상대를 파악했기에 서로 불쾌할 수도 있지만 서로를 온전히 알아야 가까워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 적도 있었다.하지만 그렇지 못했다. 왜냐하면 우리는 완벽하게 다른 사람이기 때문이 아닐까.
전 준 적 없잖아요. 전.. 전 자식 아니에요? 자존심은 준이만 있어요? 나는요? 난...난 늘 학점이 안 나올까 봐, 학비가 부족할까 봐 매일 조마조마하는데... 나한텐 기대도 응원도 하지 않으면서 왜 준이는 미국 가라 기운 내라 등을 떠밀어줘요?
솔직한 선배를 알고 싶으니까. 나중에 남들 입을 통해서 "유정 선배가 그랬어" 라고 듣는 건 이제 지쳤어요. 선배가 모든 것을 솔직하게 얘기해주면 좋겠어요. 숨어서 날 도와주는 게 아니라, 나와 같이 의논하고 함께 해결해나가면 좋겠어요. 이게 선배가 없는 동안 내내 고민한 결과예요.
손도 금방 나을 거고 봄은 또 오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고 평소처럼 웃고 다녀요. 같이.
연애라는 것은 서로를 배려하는 것일 텐데, 선배는 언제나 내 기분을 먼저 알아채고, 내가 원하는 답을 먼저 제시하곤 한다. 그럼 나는, 나는 이 사람을 위해 원하는 무언가를 해준 적이 있던가.
7. 비판
인기도 많지만 안티도 많다. 오영곤, 남주연, 손민수, 김상철이 지나치게 까이다보니 그런 것도 있고[22] 성격이 예민하고 답답하다고 까는 사람들도 있다.작가 순끼는 인터뷰에서 치즈인더트랩의 주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굳이 말하자면 주인공의 성장기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주인공 홍설은 주위 사람에게 당하면서 '이래선 안되겠구나' 라는 마음을 먹고 좀 더 강해진다. 대학생이 겪을 수 있는 성격적인 성장이랄까?" 라고 답했는데 홍설의 과거 시점의 문제점과 완결 시점의 성장에 대한 비판을 크게 몇 가지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7.1. 전반부의 문제점과 변화 양상
7.1.1. 대화를 하지 않고 속으로만 삭히던 태도
2부까지 타인이 직접 얘기하기 전 혼자 타인의 감정을 추측하는데 이는 적중률이 떨어진다. 너무 적은 정보를 가지고 자기 기준에서 추론을 하기 때문이다.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적극적으로 의사 표시를 하여 소통하는 것이 필요한데 항상 자기 혼자서 생각하고 판단한다. 유정에 대해서도 '모든 것을 다 알고 교제해야 하지 않을까'[23]라는 생각을 가졌다.이는 작품 중반 이후로 고친 부분이나, 홍설은 주변 지인들에게도 자신의 사정을 솔직하게 터놓기보다는 숨기는 편이었는데, 이로 인한 문제점은 2부 1화에서 홍설이 조별과제를 무임승차한 조원들 때문에 억울하게 D를 받자 보라가 기분을 달래주려고 여행얘기를 꺼낸 에피소드에서 잘 드러난다.
보라: "홍~ 확실히 하자. 혹시 가기 싫어? 응? 내가 막 억지로 끌고 가는 거야?"
홍설: "그런 거 아냐..."
보라: "전부터 좀 시큰둥하잖아. 그럼 지금 확실히 하자! 혹시 남이섬이 더 좋아? 아님 동해? 바다말구 산?"
홍설: (....)
보라: "아무튼! 학교생활도 좋긴 좋지만 놀 땐 놀아야지! 다 잊고 신나게 방학 보내면 좋잖아?"
홍설: "아무데나 좋다고 했잖아!! 한 번 말했으면 됐잖아! 이제 그만해!"
보라: "야..너 왜 화내고 그래...그냥 여행얘기 하는건데.."
홍설: "나 D맞았어! 이번에 장학금 못 탈지도 몰라. 여행생각 할 때가 아니라고!"
보라: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왜 화를 내? 너가 지금까지 아무데나 좋다고 대충 넘기니까 나도 계속 물어본 거잖아! 일부러 너 귀찮게 하려고 그랬겠어? 너 의견 물어본 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홍설: "그러니까 난 아무데나 좋다고 하잖아! 싫은 곳 없다고!"
보라: "넌 매번 그래! 필요한 말도, 자기 생각도 안 하고!"
홍설: "내 생각? 여행은커녕 학비 걱정이나 해야 한다는 걸?"
보라: "그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난 그걸로 계속 농담도 하고 지금까지 눈치없이 여행얘기 하면서 계속 졸랐잖아."
홍설이 먼저 자신의 사정을 제대로 얘기하지 않은 상황임에도 보라가 눈치없이 여행얘기만 한다고 생각해서 화를 냈고, 보라가 그럼 먼저 '네 사정을 얘기하지 그랬냐'고 얘기해서 말다툼이 벌어진 상황이다. 그런데 홍설이 '그런 개인적인 사정을 어떻게 얘기하냐'고 답한 것. 홍설은 자신의 사정을 지인들에게 말해봤자 해결될 수 없으므로 말하지 않은 것인데, 그렇다면 사정을 설명해주지 않았으므로 보라에게도 화를 내지 않았어야 하나, 혼자 속으로만 삭히니 화를 내버린 것. 이 문제점은 유정과의 대화에서 '해결되는 건 없지만 서로 더 잘 알게 됐고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말을 들은 후 깨달음을 얻고 고치게 된다. 이에 관해 홍설은 "제가 실수를 했어요. 그래놓고 흐지부지 넘어갔는데... 생각해보니 그러면 안 되겠더라구요." 라고 언급하며, 보라와 직접 만나 선물과 함께 사과를 한다.홍설: "그런 거 아냐..."
보라: "전부터 좀 시큰둥하잖아. 그럼 지금 확실히 하자! 혹시 남이섬이 더 좋아? 아님 동해? 바다말구 산?"
홍설: (....)
보라: "아무튼! 학교생활도 좋긴 좋지만 놀 땐 놀아야지! 다 잊고 신나게 방학 보내면 좋잖아?"
홍설: "아무데나 좋다고 했잖아!! 한 번 말했으면 됐잖아! 이제 그만해!"
보라: "야..너 왜 화내고 그래...그냥 여행얘기 하는건데.."
홍설: "나 D맞았어! 이번에 장학금 못 탈지도 몰라. 여행생각 할 때가 아니라고!"
보라: "그럼 그렇게 말하면 되잖아! 왜 화를 내? 너가 지금까지 아무데나 좋다고 대충 넘기니까 나도 계속 물어본 거잖아! 일부러 너 귀찮게 하려고 그랬겠어? 너 의견 물어본 게 그렇게 큰 잘못이야?"
홍설: "그러니까 난 아무데나 좋다고 하잖아! 싫은 곳 없다고!"
보라: "넌 매번 그래! 필요한 말도, 자기 생각도 안 하고!"
홍설: "내 생각? 여행은커녕 학비 걱정이나 해야 한다는 걸?"
보라: "그럼 왜 나한테 말 안 했어? 난 그걸로 계속 농담도 하고 지금까지 눈치없이 여행얘기 하면서 계속 졸랐잖아."
유정과의 교제에서도 초반에는 과거의 일에 대한 찝찝함과 의문이 남아있던 홍설은 그러한 마음을 유정에게 제대로 말하지 못하는데, 보라와의 일을 기반으로 허심탄회하게 풀어야 한다 생각한 홍설은 이후 유정을 붙잡고 과거의 일에 대해 솔직하게 말할 것을 요구하고 자신이 유정에게 원하는 것과 알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를 정면으로 언급한다. 홍설은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다가 유정이 이에 대해 언급하기를 꺼리고 덮어놓고자 하여 이루지 못하다가 기어코 대화를 해낸 것으로, 속으로만 삭히는 성격에서 분명히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7.1.2. 자기 한정의 예민함
홍설의 성격이 예민한 건 사실이다.[24] 과거편에서 볼 수 있듯이 자신이 거리낌없고 당당하게 행동했다가 그걸 못마땅하게 여긴 어떤 남자 선배의 편파적인 엿먹임을 당했고, 남아 선호 사상을 가진 아버지 때문에 항상 차별당하고 수모를 당했기 때문에 겉에서는 밝게 보였어도 속으로는 상처가 덧나서 곪고도 남은 상황이다. 한 마디로 이유 있는 예민함이다. 이렇듯 집안에서도 사회에서도 억울한 일을 많이 당하고 억압받고 자란데다 실제로 대부분의 상황에서 본인이 참아버린 것이 있기에 갈등이 생기면 주로 자신이 그 갈등에 휘말려 피해입었다는 생각이 '내가 어떤 행동을 하면 이런 일이 덜 생길까? 어떤 행동이 영향을 주었지?'라는 생각보다 큰 편이었다.[25] 이에 대해 홍설도 자각이 있어서 "제 운이 좋지 않다는 생각도 자주 했지만 ~ 대학 와서 이런저런 일들 겪고 보니까 주변이 피곤한 탓도 있지만... 나 자신도 스스로를 피곤하게 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 주변만 탓할 게 아니라 분명 저한테도 문제가 있었을 텐데." 라고 언급하며 고치는 태도를 보인다.홍설은 '성격이 예민하다'는 사실 자체가 강조되어 잘 부각되지 않았지만, 자신의 입장과 관련된 일이 아닌 다른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서는 그만큼의 예민함을 보여주진 않는다. 홍설은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다정한 성격이긴 하나, 타인의 입장에 대해 세심하게 고찰을 행하진 않았던 것. 또한 유정이 그랬던 것처럼 자신과 성향이 맞지 않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그 사람에게 깊은 관심을 갖지 않고 단순하게 타자화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손민수에 대해 견지했던 태도[26]는 이를 보여준다. 하성은 또한 초반에는 타자화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으나, 이후 실제로 지내면서 편견을 깨고 하성은을 이해하게 된다. 고로 다른 사람들의 자신에 대한 행동과 성격에 예민하지만, 정작 반대로 본인이 타인에게 상처를 주는 일에는 무심하거나 둔한 경우가 많았다. 친구 사이에 은근히 거리를 둬서 장보라가 섭섭해하는데도 눈치채지 못했거나 유정이 대놓고 싫어하는데도 백인호와의 관계를 지지부진하게 유지하는 것 등등이 그 예라 할 수 있겠다. 이처럼 전반적으로 자신의 입장에 골몰되어 타인의 입장을 세심히 배려하지 못하던 홍설은 위의 혼자 삭히는 소통 부재 해결과 더불어 타인의 감정을 헤아리는 모습이 점차 나타난다.
이 문제점은 백인호와의 관계를 유지하는 부분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유정과 백인호는 거의 견원지간이며, 유정은 이미 수 차례 홍설에게 '백인호와 가까이 지내지 말라'고 촉구한 바가 있다. 교제하기 전까지의 이러한 요구는 홍설이 이유도 모른 채 말을 무작정 들어야 할 이유가 없었으나, 유정과 교제를 시작하고, 유정이 백인호와 사이가 안좋은 이유를 이야기 해줬음에도 가까워진 사이가 변하지 않는다. 유정이 백인호랑 가까이 있지 말라고 여러 번 말하지만 홍설은 계속 백인호와 친한 지인 사이로 어울린다.[27] 또한 연정 문제를 제껴두더라도, 홍설에게 백인호의 신체 접촉이 많다. 교제 후에도 이러한 신체 접촉을 허용하는 것은 연인에 대한 지극한 무례다. 거기다가 본인은 그렇게 관계를 지속하면서 술에 취해 떠든 말을 들어보면 백인하와 유정의 관계는 민감하게 의심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선 반박의 여지가 충분하다.
- 교제 전임에도 홍설은 백인호와 마주치는 것에 대해 유정에게 밝힐까 고민하였고 그럼에도 두 사람이 너무 사이가 안 좋아보여 제대로 언급을 꺼내지 못하는 것은 오히려 유정의 입장을 고려한 것이기에 유정의 입장을 둔감히 생각하지 않았다는 것은 맞지 않다.
- 홍설과 유정은 입장이 다르고, 홍설이 이러한 태도를 보인 것은 홍설과 유정의 과거 사건들이 원인이다. 교제 후 홍설은 유정의 입장을 생각해 백인호와 학원에서 마주치는 일을 말해주려 하였고, 그러나 그에 앞서 알게 된 유정이 과거와 똑같은 모습으로 차갑게 화를 내며 설명 요청까지 거부하며 무조건 멀어질 것을 명령하듯 요구하자, 과거 유정이 한 행동 및 태도와 현재의 행동 및 태도가 겹쳐진 홍설은 해소되지 않은 부정적 감정을 표현한다. 홍설은 자신이 잘못했다는 점과 유정이 화날 만하다는 점을 분명히 인지하고 있었으며, 실제로도 매우 미안해하며 거듭해서 사과하지만, 이와 구분해서 정상적 대화가 아닌 일방적 발언을 하는 유정의 태도를 문제 삼는다. 이후 유정 또한 자신이 잘못되었음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백인호의 일은 홍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고쳐 말한다.
- 이처럼 유정이 홍설이 알아서 할 일이라고 정정했기에, 홍설은 백인호와 상황상 자주 마주치게 되는 것에 대해 어떻게 할지 매우 고민하며, 다수의 친구들에게도 전화하여 의견을 물어보고 인터넷에도 글을 올려 의견을 얻는다. 이후 실제로 백인호를 만났을 때도 홍설은 친하게 지내려는 것이 아닌, 적당한 인간 관계로 지내려 한다.
- 이렇게 홍설은 적당히 관계의 거리를 유지하려 하나,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둘의 관계가 이어지는 이유가 백인호 쪽의 일방적 의지가 크다는 것이다. 막무가내로 교제 사실에 대해 무례하게 발언하거나 유정을 의식해 일부러 더욱 다가오거나 이후에는 홍설에 대해 연심을 가진 후 교제 사실을 알면서도 가까워지려 하는 것 등 홍설이 사람인데 반응 안 할 수가 없는 것. 유정도 그것을 알고 있었기에 홍설이 아닌 백인호에게 거리를 두라 하게 된다. 2부 중반쯤부터는 백인호가 홍설네 가족들이 하는 가게에서 알바를 한다 하자 곤란해하하는 홍설에게 유정이 먼저 신경쓰지 말라고 말하기도 한다.
- 홍설은 백인호에게 처음 잘생겼다고 생각한 것 외에 한 번도 설레본 적이 없다. 즉 이성적 감정이 전혀 없다. 유정이 백인호를 불편하게 생각한다지만, 남편도 아니고 남자친구 때문에 바람 관계도 아닌 사이를 아예 차단해버리는 것은 과할 수 있으며[28] 처음부터 끝까지 홍설에게 백인호는 챙겨주고 싶은 안타까운 친구 사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홍설은 백인호가 최초엔 자신을 이용할 목적으로 접근했다는 사실을 몰랐고, 이후엔 자신에게 연정이 생겼다는 사실을 몰랐다.
정리하자면 홍설은 유정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이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나, 유정의 일방적인 요구와 차가운 태도 돌변에 해당 부분의 갈등이 일었고, 이 갈등을 해결한 후엔 홍설도 적당히 거리를 조절하려 하고 유정 또한 홍설의 입장을 이해하며 홍설이 아닌 '백인호가 다가가는 것'을 제재하려 든다.
7.2. 후반부의 성장에 대한 비판
7.2.1. 유정화, 즉, 속물화
4부에 들어 홍설은 사람들이 자신에게 피해를 끼칠 때 가만히 참지 않고 적극적으로 맞서 싸우고 따지고 대응하기 시작한다. 홍설은 손해를 감수하면서도 인내하고 당하던 다소 억압적인 성격이었으므로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게 맞서 싸우고 따지는 것 자체는 성장이 맞다. 하지만 문제는 홍설이 유정을 닮아가며 타인을 인격체가 아닌 도구처럼 취급하고 이용하고, 거짓말에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경향을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홍설은 그전처럼 가만히 있지 않고 이다영과 친한 인물에게 들이대 정보를 흘려 소문이 퍼지게 하거나, 이다영이 매장 직전까지 가서 홍설에게 상황 마무리를 요구했으나 무시하며 상황을 조율하는 등등 상대방을 불리하게 만드는 모습을 보인다. 물론 이러한 대응은 실제로 이다영이 잘못한 것이며, 아무 사람을 붙잡고 하는 것도 아니고, 이전의 아무 말도 못하고 소심하게 혼자 삭히기만 하는 데서 벗어나,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맞서 싸울 수 있게 된 것은 분명 성장이 맞다. 하지만 '타인을 인격체가 아닌 도구처럼 취급하고 이용하며 거짓말에 아무 죄책감도 느끼지 않는' 것은 보편적인 기준에서 봤을 때 절대 '인격의 성장'이라고도 '성숙'이라고도 할 수 없다.한마디로 이전의 감내하고 억압받던 성격에서 변화한 것이나, 그 변화에 유정의 방식이 얹어진 것. 이러한 변화는 속물화되었다고 비판되며, 사람이 세상에 물들어 변질된 것으로 비판된다.
7.2.2. 성장한 모습
'소심하고 답답하다' 소리가 빗발치기는 하지만 원래부터 홍설은 마냥 답답하기만 한 성격은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손해 보거나 억울하거나 당혹스러운 상황에 자신의 의견을 못 말하고 참은 것은 사실이나, 상황이 정말 과하거나 정말로 필요한 수준일 때는 할 말을 하기도 한다. 이는 본인의 대사로도 언제나 참는 거는 아니라고 언급되는 부분이다.[29] 예시로 오영곤이 '내가 네 편 들어줬으니 나랑 같이 남주연 엿먹이자'고 하자 "미쳤어? 대체 무슨 소릴 하는 거야?! 니 일에 괜히 남 끼워넣지 말고 알아서 해결해!!!"라고 소리치거나 자신에게 일부러 이상한 프린트를 줘서 엿을 먹인 남주연을 상대로 대놓고 "남주연, 유치해. 그러지마."라며 당당하게 항의하고 직설적으로 해명하기도 했다. 이 면모를 긍정적으로 키웠다면 더 바람직한 방향의 성장이 될 수 있었는데, 이 면모는 3부~4부에서 위에 언급된 유정화 방향으로 변화한다. 고로 1부와 4부의 홍설을 비교해보면 성격에 있어 격세지감이 느껴질 정도인데, 굳이 인간관계에 대처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적인 성격을 보더라도 1부의 활발하고 명랑하고 털털하던 면이 줄어들고 여전히 혹은 더욱 민감하고 예민해지거나, 당당하게 따져서 해결할 수 있는 일도 뒤에서 도구처럼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다. 물론 홍설의 1부에서의 털털함이나 명랑함은 작품을 제대로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늘 상황에 눈치 보거나 맞추고 아둥바둥 살며 자신의 속내를 혼자서 삭이던 홍설이 억지 텐션으로 밝게 대답하거나 당황하고 허둥대다가 털털한 대답을 내보인 것이므로 이러한 성격을 줄이고 상황에 적절히 능숙히 대처할 줄 아는 성격으로 성장을 도모한 것인데, 결국 그러한 성장에 유정과 닮아감이 얹어지며 방식이 마냥 바람직하지만은 않아졌다 할 수 있다. 사실, 치인트는 장르가 엄연히 로맨스이므로 유정이 홍설을 닮아가고 홍설이 유정을 닮아가는 것은 장르적으로는 의미 있는 결말이라 볼 수 있으며, 로맨스적 닮음과 주인공 개인의 성장이 절충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홍설의 변화에는 아쉬움과 불호의 의견이 따른다.8. 기타
- 인기투표에서 두 남주인공의 뒤를 이어 3위를 했다.(다만 표는 2배 이상 차이가 난다.)[30] 인기 요인으로는 똑부러지고 모범생인 성격, 뛰어난 패션 센스와 고양이상 외모가 있다. 넉넉하지 않은 가정 사정, 남동생보다 뛰어나지만 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점도 공감하기 좋은 요소.
- 오만과 편견의 주인공인 리즈 베넷과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성을 가졌다. 외모적으로 가장 뛰어난 건 아니지만 재치가 넘치고, 오만한 남주인공에 대한 편견을 갖고 멀리하던 것까지.
- 첫 남자친구는 고등학교 때 사귀었다고 한다. 그러나 같이 만나서 공부하는 게 다여서 연인보다는 친구에 가까웠고 고등학교 졸업 이후에는 깔끔하게 헤어졌다.
- 치인트 여캐들 중에서 강아영, 장보라와 함께 키가 작은 편이다. 등장인물 키 순서. 키 자체는 평균에 속하지만 남자친구부터 지인, 과 동기들, 아는 사람 등등 주변인들이 장신이다 보니 상대적으로 더 작아 보인다.
- 고등학생 때부터 20대까지는 장발이지만 어렸을 때는 단발머리였다.
- 치인트 커플링 양대산맥은 유정X홍설 그리고 백인호X홍설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HL을 넘어서 백인하 같은 여러 여캐들과의 백합 커플링도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 여담으로 패션 스타일이 서브 남주인 백인호와 매우 닮았다. 둘다 카키색 계열의 가디건이나 야상을 티셔츠 위에 걸치고, 수수하게 입는 것이 특징이다.
- 속으로 생각할 때 표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버릇이 있다. 혼자 속으로 생각하느라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는데 표정이 시시 때때로 바뀌고 팔까지 휘적거리며 제스쳐를 취해 주변 사람들이 이상한 표정으로 쳐다 보면서 지나간다.
- 실사화에 대해 많은 독자들이 오연서와 천우희를 가상캐스팅으로 굉장히 많이 제시하였었는데, 드라마에서는 다른 배우가 맡았으나 영화에서는 오연서가 맡게 되었다.
- 신혼생활 모습이 월간 비스포크에 4월부터 12월까지 연재된다고 한다. 2D남친에도 직장인 커플로 잘 사귀고 있는 모습이 나와 공식으로 결혼 확정.
[1] 이름인 홍설을 그대로 일본식으로 바꾼 듯하다. 홍을 '붉은 홍(紅)'으로 봐서 '아카야마'로, 설을 '눈 설(雪)'으로 봐서 눈을 뜻하는 일본어 '유키'로 바꾼 듯.[2] 여담으로 일본판에선 유정이 홍설을[3] 1학년이 끝난 후 휴학했다.[4] 서브 남주 백인호가 작중에서 곱슬머리가 심하다고 붙여 주었다.[5] 친구 장보라와 권은택이 쓰는 별명. 홍누나, 홍 후배 등으로 불리운다.[6] 2부 특별편에 나왔으며, the fray의 over my head를 듣는 깨알컷이 등장한다.[7] 드라마판에서는 LG 옵티머스 뷰 II를 사용한다. 이 모델 또한 드라마가 방영되는 2016년 1월 기준으로 출시된 지 3년 4개월이 지난 오래된 모델이다.[8] 이 부분에 대해서 홍설이 다소 지나칠 정도로 민감하다는 반응도 있는데, 대부분의 사람은 모르는 유정의 이면을 혼자 파악하는 인물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다른 사람들보다 훨씬 민감한 것은 명백하다.[9] 동생인 홍준 또한 작중에서 눈치가 장난 아니게 빠른 것으로 보아 집안 내력인 것 같기도.[10] 이러한 변화 혹은 성장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11] 이는 만화적 표현으로, 작가가 실제로는 밝은 갈발일 것이라고 언급하였다.[12]
[13] 드라마판의 설정에서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으로, 원작에선 대학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14] 2학년 과목 조별발표에서 홍설을 제외한 조원들이 모두 발표 준비를 안하는 바람에 D를 맞고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그것이 대학다니면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D받아본 것이라고 하며, 어차피 이것도 발표부분성적이지 그 과목 총성적은 아니라 다른 부분에서 커버했으면 총성적은 D보단 높을 것이다.[15] 여담이지만 이때 유정에 대해 의구심을 품고 있던 홍설은 이렇게 의심하다보니 이미 수상쩍은 이미지로 굳어진 것을 우습다고 여겼으며 유정의 진짜 성격이 뭘지 망상을 한다. 1부 8화 참조. 자기가 상상해놓고도 코미디라서 실소했는데 그게 유정한데 딱 걸려서 유정은 자신을 비웃는 것이라 생각했는지 매서운 눈초리로 홍설이 나간 자리를 쏘아본다. 2부 유정의 시점에서 밝혀진 사실.[16] 학벌에 열등감을 가졌다는 것은 좋게 말한 것이지 정확하게 말하면 학원가에 꼭 있는 공부하러 학원 다니는 게 아니라 여자 꼬시러 다니는 놈들이다. 여자한테 집적대고 거절당하면 뒤에서 뒷담까고 소문내며 따지면 적반하장으로 오히려 큰 소리치며 욕하는 답 없는 놈들.[17] 묘사 상 현실의 SKY 급으로 묘사된다.[18] 과외 묘사도 종종 나오긴 한다.[19] 4부 홍준 다단계 사건을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차에서 어렵게 입사한 대기업 때려치고 무작정 가게만 차리면 다 잘될 줄 알았다고 한다.[20] 노력이 수포로 돌아간 건 아니다. 자세한 건 후술.[21] 처음부터 그런 건 아니다. 설이가 할머니에게 사랑받기 위해 엄청 노력했다.[22] 특히 어린 독자들의 경우엔 수준 낮은 욕설을 여기저기 도배해놓고 해당 악역 캐릭터들 얼굴에 장난을 쳐놓기도 한다. 팬카페에서 그런 경우가 많았다.[23] 그러고 싶다고만 생각했으면 몰라도 그것이 당연하다는 듯이 생각한다. 하지만 유정의 행동에 대한 예민함에 대부분 이유가 있었던 걸 보면 단순히 외모하고 조건만 보고 사귀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24] 눈썰미가 좋은 것이지만 자신이 관련되는 사건이 있을 때는 생각이 너무 많은 나머지 상대방의 본심과 의도를 잘못 파악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그녀의 예민함은 분석과 통찰이기도 하지만 어떠한 분위기에 대한 무의식적 습득 능력으로 인한 인식도 포함된다. 고로 홍설이 판단한 상대의 모습이 적중하지 않기도 하는 것.[25] 다른 악역들과의 갈등은 예외지만 장보라와 손민수와의 갈등은 홍설에게도 책임이 있다.[26] 물론 손민수가 홍설을 모함하거나 물건을 훔치기까지 했을 때 홍설이 손민수에게 감정적이고 일방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은 이해될 만한 행동이다. 하지만 홍설이 손민수를 같은 인격체라기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무언가로 타자화시켜 바라본 것은 손민수가 홍설에게 순수한 동경과 호의만을 보였던 처음부터였다.[27] 입장을 바꿔서 유정이 백인하와 사이가 정말 좋아서 백인하가 유정네 집에 들락거리고, 유정 가족과도 친하고, 심지어 유정을 진심으로 좋아하기까지 하는데, 홍설과 백인하는 얼굴만 보면 으르렁거리는 철천지원수라고 생각해보자. 유정은 그 사실을 알고는 있지만 홍설과 사귀면서도 백인하와 지지부진하게 관계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거기다 홍설이 백인하와 친하게 지내지 말라고 수도 없이 말하는 데도 들은척만척 묵살해버린다면?[28] 작중 몇몇 홍설의 친구들도 그렇게 말한다.[29] 물론 이 말은 결국 대체적으로는 참는다는 뜻이다.[30] 인기투표 시점은 시즌 3부 후반쯤 작가가 휴재임을 알리는 동시에 이벤트성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