홋카이도 제11구

홋카이도의 국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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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선거구 {{{#!wiki style="margin: -5px -10px; display: inline-table"			<tablebordercolor=#112FA7><tablebgcolor=#112FA7>	홋카이도 제11구 北海道第11区	}}}

<colbgcolor=#112FA7><colcolor=#ffffff> 선거인 수	279,799명 (2023)
상위 도도부현	홋카이도
하위 행정구역	토카치 종합진흥국
국회의원	입헌민주당	이시카와 카오리

[clearfix]

1. 개요

홋카이도의 오비히로시 등 토카치 종합진흥국 산하 행정구역들을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입헌민주당 소속 이시카와 카오리.

2. 상세

중선거구제 시절부터 나카가와 이치로 일가의 영향력이 큰 지역구로,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에는 이치로의 장남 쇼이치가 지역구를 장악하고 있었다. 나카가와 쇼이치는 젊은 나이에 재무대신까지 맡으며 승승장구했으나,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술 취한 상태로 인터뷰한 것이 논란이 되어 사퇴하고 요사노 가오루에게 재무대신직을 넘겨주었다.

이 사건으로 이미지가 안좋아진 상태에, 2009년 제45회 중의원 선거 당시 민주당세가 워낙 강했기 때문에 나카가와 가문의 지반은 민주당 이시카와 도모히로에게 넘어갔다.

그런데 낙선 후 얼마 지나지않아 쇼이치가 갑작스레 사망하면서 아내인 유코가 지역구를 승계했으나, 죽은 남편의 지역구를 이어받아 나카가와 가문의 이름을 걸고 중의원에 진출한 것인데 동료 중의원과 불륜 키스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에게 찍혀 이미지가 매우 안좋아졌다. 게다가 지역구 관리를 제대로 못한 것인지 2017년 48회 중원선에서 이시카와 도모히로의 아내인 입헌민주당 소속 이시카와 카오리에게 지역구를 빼앗겼다.[1] 여담으로 이 48회 중원선 당시에는 전직 의원들의 아내들 끼리의 매치가 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에서 유이한 부부세습 선거구 이기도 하다.[2]

3. 역대 국회의원

홋카이도 제11구 역대 국회의원
선거	연도	의원명	소속정당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1996년	나카가와 쇼이치	자유민주당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0년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3년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5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09년	이시카와 도모히로	민주당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2년	나카가와 유코	자유민주당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4년	나카가와 유코	자유민주당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17년	이시카와 카오리	입헌민주당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1년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2024년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쇼이치	97,428표	1위
	자유민주당	53.53%	당선
	이케모토 류지	67,250표	2위
	민주당	36.95%	낙선
	사토 이토에	17,319표	3위
	일본공산당	9.52%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81,997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2. 제42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쇼이치	112,297표	1위
	자유민주당	57.74%	당선
	이데타 모토코	57,486표	2위
	민주당	29.56%	낙선
	아사누마 후타에	24,717표	3위
	일본공산당	12.71%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94,50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3. 제43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쇼이치	112,210표	1위
	자유민주당	62.05%	당선
	야마우치 게이코	52,395표	2위
	사회민주당	28.97%	낙선
	하세베 아키오	16,235표	3위
	일본공산당	8.98%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80,840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4.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쇼이치	107,506표	1위
	자유민주당	51.62%	당선
	이시카와 도모히로	84,626표	2위
	민주당	40.63%	낙선
	하세베 아키오	16,145표	3위
	일본공산당	7.75%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08,277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4.5.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이시카와 도모히로	118,655표	1위
	민주당	54.03%	당선
	나카가와 쇼이치	89,818표	2위
	자유민주당	40.90%	낙선
	와타나베 유카리	11,140표	3위
	일본공산당	5.07%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219,613표	투표율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하는 바람에 중대선거구 시절부터 46년간 이어진 나카가와 이치로-나카가와 쇼이치 부자의 의정활동이 끝났다. 나카가와 쇼이치 의원은 연초에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음주 인터뷰 때문에 자진사퇴 형식으로 사실상 경질되면서 생긴 부정적 여론에도 타격을 입으며 끝내 낙선했다.

비극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낙선한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은 2009년 10월, 나카가와 전 의원은 호텔에서 숨진채 발견된다. 사망 원인은 자살은 아니고, 음주에다 수면제와 약이 겹쳐 쇼크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4.6. 제46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지청 관내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유코	86,719표	1위
	자유민주당 [A]	50.99%	당선
	이시카와 도모히로	70,112표	2위
	신당대지 [4]	41.23%	비례당선
	와타나베 유카리	13,235표	3위
	일본공산당	7.78%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70,066표	투표율 60.99%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투표율 60.99%

4.7. 제47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종합진흥국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나카가와 유코	87,118표	1위
	자유민주당 [A]	52.22%	당선
	미쓰 다케오	61,405표	2위
	민주당	36.81%	낙선
	하타나카 요스케	18,303표	3위
	일본공산당	10.97%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66,826표	투표율 59.64%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87,275인	투표율 59.64%

4.8.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종합진흥국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이시카와 카오리	98,214표	1위
	입헌민주당	54.47%	당선
	나카가와 유코	82,096표	2위
	자유민주당 [B]	45.53%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80,310표	투표율 63.79%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90,399인	투표율 63.79%

현역인 나카가와 유코 의원이 자민당 후보로 그대로 공천을 받고, 공명당은 물론 홋카이도 지역 정당인 신당대지의 추천까지 받아 출마한 한편, 야권에선 나카가와 일가의 대항마였던 이시카와 도모히로가 선거 당시 피선거권 정지 상태였기 때문에 출마가 불가능해, 도모히로의 부인인 이시카와 카오리 전 BS11 아나운서를 입헌민주당에서 공천하면서 나카가와 쇼이치의 아내 vs 이시카와 도모히로의 아내의 싸움이라는 빅 매치가 성사되었다. 사실상 이전의 나카가와 쇼이치와 이시카와 도모히로 간의 싸움의 연장전이자 대리전인 셈. 더군다나 나카가와 유코와 이시카와 가오리 둘 다 세이신여자대학 문학부 출신이다.

당선 확정 후 연설하는 이시카와 카오리

선거 결과 이시카와 도모히로의 부인인 입헌민주당의 이시카와 카오리가 10%p의 격차로 자민당의 나카가와 유코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1:1매치가 되면서 야권 표가 이시카와로 결집된 것으로 추정되면서, 현역이었던 나카가와 유코가 중의원 임기 중 동료 남성 의원과의 불륜 논란을 일으켜 이미지가 실추된 부분이 패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이치현 제7구에서 야마오 시오리도 똑같이 불륜 논란에 가까스로 당선된 사례지만 야마오와도 다른 것이 나카가와 유코는 죽은 남편의 지역구를 지키고 나카가와 가문의 이름을 내걸고 중의원에 나간 것인데 거기가서 동료 의원과 불륜하는 모습이 찍혔으니 나카가와 가문의 후원회를 맡아온 사람들이나 오랜 지지자들, 지역 주민들이나 마음이 좋을 리도 없고 지역 망신이라고 생각하기 십상이다. 야마오 의원은 주부들에게 동정표를 받기라도 했지 이쪽은 평범한 가정주부지만 나카가와 가문의 이름을 보고 찍어준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감히 나카가와 가문의 이름에 먹칠을 하고 남편이 죽은지 몇 년이나 됐다고 저런 추태를 보이는거냐는 비토층 외엔 있기가 힘들다. 지역구 관리는 사실상 대를 이어온 후원회와 지지자 조직이 맡는 것인데 사망한 쇼이치의 부인이 저러고 있었으니 후원회가 제대로 돌아갈 리가 없다.

낙선 소감을 밝히는 나카가와 유코

4.9. 제49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종합진흥국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이시카와 카오리	91,538표	1위
	입헌민주당 [7]	51.75%	당선
	나카가와 유코	85,336표	2위
	자유민주당 [B]	48.25%	비례당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76,874표	투표율 63.51%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83,874인	투표율 63.51%

국회의원 선거 (홋카이도 11구)
<colbgcolor=#eee,#353535>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시카와 카오리	나카가와 유코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91,538 (51.75%)	85,336 (48.25%)	+6,202 (△3.50)	283,874 (63.51%)
오비히로시	51.08%	48.92%	△2.17	58.94
토카치 종합진흥국	52.33%	47.67%	△4.66	68.07

선거 당시 홋카이도 11구 관련 뉴스 영상

입헌민주당에서는 이시카와 카오리 의원의 남편인 이시카와 도모히로 전 의원의 피선거권이 정지 기간이 끝남에 따라, 부인이 아닌 남편이 다음 중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도 일부 있다. 하지만 지난 홋카이도 도지사 선거에서 스즈키 나오미치 전 유바리시 시장에게 너무 큰 표차로 패하는 바람에, 최근에는 그냥 현역 의원인 아내가 다시 출마할거라는 예상이 더 많았고, 하치로 요시오 홋카이도 관할 참의원이 은퇴하며 그 바통을 이어받는 것으로 방향을 굳혔다. 게다가 일본 정계에서 희소한 젊은 여성 의원이기 때문에 다른 의원들보다 당의 지원도 은근히 더 많이 받는다. 결국 이시카와 카오리 의원이 다시 출마했다

자민당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낙선한 나카가와 유코 전 의원이 낙선 이후에도 홋카이도 11구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음 선거에 출마할 뜻을 보이고 있다. 최종적으로 나카가와 전 의원이 재공천을 받았다. 자민당과 입헌민주당 이외의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도 출마하지 않는 바람에, 지난 선거의 1대1 리턴 매치가 벌어진다.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 이시카와 카오리 후보가 3.6% 차이로 재선에 성공했다. 하지만 지난 선거보다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고, 그 덕분에 자민당 나카가와 유코 후보도 석패율제를 통해 비례대표로 당선, 4년만에 중의원의원으로 복귀한다. 아무래도 지난 선거때와 달리 불륜 논란도 많이 가라앉았기에 나카가와 후보가 득표율을 좀 끌어올릴 수 있었다. 게다가 유세 도중 눈물까지 흘리는 등 정말 처절한 모습을 보여주며 선거운동을 했다.

당선 확정 후 연설하는 이시카와 카오리 의원

4.10.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rowcolor=#000> 홋카이도 제11구 오비히로시, 토카치 종합진흥국
<rowcolor=#373a3c,#dddddd> 후보		득표수	비고
<rowcolor=#373a3c,#dddddd> 정당		득표율	당락
	이시카와 카오리 (石川香織)	84,522표	1위
	입헌민주당 [사]	52.25%	당선
	나카가와 유코 (中川郁子)	66,877표	2위
	자유민주당 [B]	41.34%	낙선
	사토 코헤이 (佐藤耕平)	10,367표	3위
	일본공산당	6.41%	낙선
<rowcolor=#373a3c,#dddddd> 계	유효표 수	161,766표	투표율 59.90%
<rowcolor=#373a3c,#dddddd> 계	<rowcolor=#373a3c,#dddddd> 선거인 수	275,871인	투표율 59.90%

국회의원 선거 (홋카이도 11구)
<colbgcolor=#eee,#353535> 정당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후보	이시카와 카오리	나카가와 유코	사토 코헤이	격차 (1위/2위)	투표율 (선거인/표수)
득표수 (득표율)	84,522 (52.25%)	66,877 (41.34%)	10,367 (6.41%)	+17,645 (△10.91)	275,871 (59.90%)
오비히로시	51.02%	41.78%	7.21%	△9.24	55.07
토카치 종합진흥국	53.31%	40.97%	5.72%	△12.34	64.79

선거 당시 홋카이도 11구 관련 뉴스 영상

3선에 도전하는 입헌민주당 이시카와 카오리 중의원 의원과 4선에 도전하는 자민당 나카가와 유코 중의원 의원이 재대결한다.

개표 결과, 입헌민주당 이시카와 카오리 후보가 당선되었다.

[1] 남편인 이시카와 도모히로가 선거 당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피선거권이 정지된 상태였기 때문에 대리 출마한 것이다.[2] 다른 하나는 나가오카 요지 - 나가오카 게이코 부부의 선거구인 이바라키현 제7구이다.[A] , 추천[4] 추천[A] , 추천[B] ,

신당대지

1. 개요

2. 상세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