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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08 15:58:55

홀리 서머즈

<colcolor=#fff><colbgcolor=#556151>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홀리 서머즈
ホリー・サマーズ | Holly Summers
파일:홀리 서머스 1.jpg
노 모어 히어로즈에서의 모습
국적
[[스웨덴|]][[틀:국기|]][[틀:국기|]]
종족 인간 (사이보그)
직업 살인청부업자, 모델, 군인
소속 전미 암살자 협회 (6위)
미합중국 육군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킴 마이 게스트

[[일본|]][[틀:국기|]][[틀:국기|]] 오리카사 후미코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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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노 모어 히어로즈의 등장인물. 킬러 랭킹 6위.

2. 특징

단발머리에 군복을 입고 있고 왼쪽 다리가 의족인 여인으로 장애 캐릭터 모에 속성을 보유했다. 주 무기는 수류탄. 삽으로 구덩이 함정을 만들어 놓은 다음에 상대가 빠지면 그 안에다가 수류탄을 집어던져서 끝장내는 방법을 주로 쓴다.

게임상에서는 시노부에 이어서 중반부에 만나는 강적[1]으로, 삽을 이용한 함정을 여기저기 만들어 놓는 니가와형 스타일. 의족에서 미사일들이 다수 날아오기도 할뿐만 아니라 삽으로 근접 공격까지 하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기가 어렵다.

* 의족 미사일: 요주의 패턴. 홀리 서머즈 중심으로 가드 불능의 다량의 미사일이 발사된다. 발사 직후 잠깐 위로 솟구쳤다가 날아오는데 멀리 떨어져있으면 달리는것만으로 회피를 할 수 있고 중거리와 근거리에선 타이밍 좋게 회피는 가능하지만, 한 번 맞으면 경직이 생겨서 나머지 미사일에 연속으로 맞게 되어 엄청난 데미지를 입는다. 이 패턴만 반복하면 정말 클리어가 어려워질 정도.
가끔씩 발악 패턴으로 해변 위의 돌더미에 올라가서 의족 미사일을 난사하기도 하는데, 이때는 멀리 떨어져서 달리기만해도 충분히 피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

트래비스는 그녀에게 처음 덤볐을 때 멋모르고 달려들었다가 함정에 빠져서 수류탄을 4개나 먹었다. 마지막에는 트래비스가 차마 그녀를 죽이지 못하자 그의 나약한 모습을 꼬집으면서 킬러로서 살아가는 방법을 충고해준 후에[2] "약속해줘. 날 잊지 않겠다고." 라고 말하고, 그래도 망설여줘서[3] 기뻤다는 작별인사와 함께 수류탄을 꺼내서 입에 물고 자폭한다.[4]

트래비스는 그녀에게 미안함을 느끼고 실비아에게 물어서 그녀의 이름을 알아낸 후에 직접 해변가에 묻어준다. 참고로 실비아가 그녀에 대해서 뭔가 더 말해줄려고 하였지만 트래비스가 이름뿐이면 된다고 해서 이름 외의 정보는 알려지지 않게 되었다.


[1] 이때까지 장비가 기본 광선검이나 츠바키 Mk-1이 전부라서 체감 난이도가 더욱 높다. 홀리 서머즈를 처치하고 제작 가능한 츠바키 Mk-2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이후 킬러들의 난이도는 되려 하락한다.[2] 뒤돌아보지 마라, 패배가 죽음이라고 생각해라, 한번 죽이기로 했으면 쓸데없는 정은 버려라 등등[3] 상황을 볼 때 날 여자로 봐줘서 라는 의미인 것 같다.[4] 아마 트래비스가 자신을 죽이지 못할 것에 대한 마지막 배려인듯 하다. 이후 트래비스는 머리가 날아간 그녀의 시신을 껴안고 잊지 않겠다며 슬프게 중얼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