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II 젤나가와 혼종의 등장 인물, 유닛, 건물 목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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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colcolor=#1EB4FF> 마르 Maar | ||
종족 | 혼종 | |
소속 | 아몬의 병력 | |
성우 | [[미국 캐나다| ]][[틀:국기| ]][[틀:국기| ]] | 릭 와서먼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정훈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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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저그와 프로토스 혼종 중 아몬의 숙주과 함께 유일한 네임드 혼종 파괴자.제라툴이 젤나가의 예언을 해독하기 위해 계승자들이 있는 행성 자쿨에 찾아왔으나 이미 계승자들은 마르에 의해 속박되어 있었고, 자쿨 수호자들 역시 마르에 의해 타락해서 어두운 목소리에 복종하는 상태였다. 제라툴은 마르를 보면서 "프로토스와 저그의... 혼종이라니... 아아, 신들이시여! 누가 이런 괴물을 만들었단 말인가!"라고 경악한다. 결국 제라툴은 계승자들을 해방시키고 타락한 수호자들과 마르를 제거한 후 예언을 해독한다. 설정에 따르면 제라툴이 브락시스 근처 위성에서 목격한 혼종과 같은 종류의 성체이다.
영문 원판에서는 자막 가운데 군데군데 대문자가 섞여 있다. 가령 "파헤쳐서는 안 되는 비밀도 있는 법이다"의 영판이 "Some SECRETS must remain HIDDEN"인 것처럼. 복선이라고 보기에는 그다지 중요하지도 않은 데다 임팩트도 없으니, 마르 자신이 강조한 단어를 대문자로 처리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1] 다른 프로토스 캐릭터의 대사에는 이런 식의 처리가 없지만, 마르는 프로토스가 아니라 혼종이므로.
2. 대사
||<:>등장
죽음을 준비하라. | |
선택 | 절망에 굴복하라.[2] / 아직도 희망을 믿는가? / 부질없는 행동이다. / 왜 저항하는가? |
이동 | 죽음이 가깝다. / 누구도 맞설 수 없다. / 삶을… 거두겠다. / 이게 마지막이다. |
공격 | 망각의 시간이다. / 파멸을. / 자비는 없다. / 저항은 소용없다. |
교전 | 잠시 물러날 뿐이다. |
사망 | 나는 돌아올 것이다. / 난 다시 일어나리라. |
캠페인 대사
|
3. 상세
마르 Maar 강력한 사이오닉 에너지로 공격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탐지기, 재생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 체력 || 500[3] || 방어력 || 1 ||
보호막 | 500 | 보호막 방어력 | 0[4] |
이동 속도 | 기본: 2.8125 | 시야 | 9 |
등급 | 혼종 | 수송 칸 | 4 |
에너지 | 초기/최대: 250/250[5] | ||
특성 | 생체 - 거대 |
||<table bgcolor=#03142F><table bordercolor=#5BA8FF><table color=#6EAAFF><-4>||
혼종 장갑
Hybrid Armor
Hybrid Armor
혼종 보호막
Hybrid Shields
Hybrid Shields
사이오닉 충격 Psionic Shock | |||
공격력 | 20(구조물 30) | 사거리 | 2 |
무기 속도 | 1.5 | 대상 | 지상 및 공중 |
특수 능력 | |
사이오닉 충격파 Psionic Shockwave (V) 혼종이 사이오닉 에너지를 폭발적으로 발산하여 주위의 유닛을 모두 날려 버리고 잠깐 동안 기절시킵니다. | |
중력자 감옥 Graviton Prison (G) 5 대상 유닛을 공중에 띄워 무력화합니다. | |
플라스마 폭발 Plasma Blast 15 / 3 대상에게 생체 플라스마의 구체를 발사하여 260의 피해를 줍니다. | |
탐지기 Detector 이 유닛은 은폐, 잠복, 환상 유닛을 탐지할 수 있습니다. | |
점멸 Blink (B) 재사용 대기시간:6 혼종이 주위의 대상 위치로 순간이동합니다. |
- 플라즈마 폭발: 3초 집중 후 대미지 260인 사이오닉 구체를 날린다. 아이콘과 대미지를 보면 영락없는 야마토 포로 주로 건물에 날린다. 좁은 지역에 75%, 25% 광역 피해가 붙어있다.
- 중력 감옥: 유닛 한 기를 4초간 기절시키고 0.4초마다 6의 피해를 10번, 총 60의 피해를 준다. 쿨타임이 없다. 불사조의 중력자 광선과 다르게 띄워도 지상 공격을 받는다.
- 사이오닉 충격파: 주변 유닛들에게 충격파를 날려 공중으로 띄우고 떨어지는 순간 20의 피해를 준다. 범위는 1-1.5-2-...7.5도 굉장히 넓은 데다 쿨타임이 전혀 없는 흠좀무한 기술. 수호자들을 감금하고 있는 감옥이 공격 당할 때에는 이를 마구 난사한다. 대상은 적군 포함이어서 근처의 모든 유닛을 띄운다.
- 점멸: 추적자나 제라툴의 그것과 동일한 순간이동으로 이동거리도 8로 같은데, 쿨타임은 약간 적은 6초다.
- 탐지기: 탐지 범위는 10, 즉 시야인 9보다 약간 넓다.
체력과 보호막 | 쉬움 | 보통 | 어려움 | 아주 어려움 |
3번째까지 | 400 | 500 | 700 | 800 |
4~6번째 | 500 | 600 | 900 | 1000 |
7번째 이후 | 600 | 800 | 1200 | 1400 |
이동 속도 | 1.5 | 1.5 | 2.2 | 2.4 |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처음 만나는 혼종이지만 네임드라서 그런지 성능은 그 혼종들 중에서도 초월적으로 강력하다. 기본 체력/보호막은 500/500이나 난이도에 따라 초기값은 400/400 ~ 800/800으로 다르고, 4번째 웨이브, 7번째 웨이브때 좀더 강해져서 최종적으로 600/600 ~ 1400/1400의 내구를 갖는다.
특성도 '생체 - 중장갑'으로 이루어진 혼종 파괴자와는 달리, '생체 - 사이오닉'으로 분류가 되어서 혼종 킬러인 불멸자의 공격에도 어느 정도 버티는 데다가 점멸 등을 비롯한 온갖 특수 능력으로 공격을 해대는데 정말 아프다. 다만 마르가 쓰는 기술들은 상기했듯 에너지 소비를 거의 하지 않으니 고위 기사의 환류를 쓰면 꽤 대미지를 줄 수 있다. 그 이전에 대미지 문제보다 환류로 일단 에너지를 태워두고 싸우는 것이 좋은 것이, 사용하는 스킬들이 에너지도 얼마 안 먹으면서 쿨타임도 없다 보니 에너지를 없애지 않고 가만히 놔두면 줄곧 스킬들을 써대서 아군 피해가 커진다. 최대한 빨리 고위 기사를 확보해 환류를 먹이자. 에너지만 없애 놓으면 체력 많고 점멸 쓰는 집정관 수준으로 난이도가 떨어진다. 게다가 네임드라고는 해도 여전히 거대 속성은 아니므로 불사조의 중력 광선이 먹힐 것 같은데 아쉽게도 해당 미션에서는 불사조가 안 나온다. 그냥 불멸자의 몸빵과 고위 기사의 환류만 믿어야 한다. 그리고 쓰러뜨려도 다시 귀환해서 계승자들로부터 힘을 뽑아낸 후 부활하여 등장한다. 참고로 힘을 흡수하는 과정 중에는 유닛 선택도 안 되고 공격도 안 된다. 심지어 스플래시 대미지 등을 통한 강제 공격을 가해도 씨알도 안 먹힌다. 이때는 유닛 상태가 아니라 그냥 조형물 상태인 듯. 만약 마르가 기지를 공격하러 간 사이에 감옥을 파괴하려 하면 순간이동으로 돌아와서 방어한다. 이때는 사이오닉 충격파를 난사하므로 상대하기 까다롭다.
자유의 날개 출시 초기(출시 후 6개월 이내)에는 암흑 기사만 뽑아 계승자들 쪽으로 보내서, 마르가 본진 부수고 있는 사이에 암흑 기사들이 계승자를 구출하는 방법도 있었다. 그러나 상술한 것처럼 마르가 본진 털러 오는 동안 숨겨놓은 유닛들이 계승자를 가둬놓은 감옥을 부수면 마르가 순간이동으로 계승자들 쪽으로 돌아오게 수정되어서 막혔다. 물론 파훼하는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그저 세 감옥을 전부 한 대 툭 치면 터질 정도의 체력만 남을 정도로 두들긴 다음 적절히 타이밍을 컨트롤해서 세 감옥을 한꺼번에 부수면 돌아오건 말건 미션은 끝나니 말이다.
상대하는 또 다른 방법이 있긴 하다. 바로 광자포 농사. 먼저 광자포를 기지 주변에 최대한 빨리 잔뜩 깐다. 그리고 불멸자 위주로 유닛을 뽑고, 고위 기사는 환류를 3번 이상 바로바로 쓸 수 있을 정도만 뽑는다. 그럼 선수필승이라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다.
추적자를 언덕 아래쪽에서 위로 점멸해서 마르를 가두는 방법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 문서의 해당 임무 항목 참조.
다만 AI가 한 유닛의 보호막을 모두 깎으면 다른 유닛으로 타게팅을 바꾸기 때문에, 아군 유닛을 잘 죽이진 않는다.
해당 임무에서 파수기를 소환하지 못해서 알수 없는 부분인데 역장의 영향을 받지않는다. 거대가 아니라서 깨고 들어오는 것도 아니고 서로 충돌판정이 겹치지 않아서 그냥 통과해버린다.
4. 기타
- 이름인 "마르(Maar)"는 넓고 낮은 형태의 칼데라를 뜻하는 명칭이다. 또한 네덜란드어로 '하지만'이라는 접속사와 '곤란', '장해'라는 명사에 해당한다. 제라툴이 예언을 해독하러 자쿨에 갔을 때 뜻밖의 반전이 일어난 것으로 보면 후자의 뜻과 싱크로율이 높다고 할 수 있다.
- 기존에는 대사를 말할 때 '혼종 마르'로 표시되었지만 언제부터인가 패치가 되어 화자 이름은 '혼종 프로토스'로 나온다. 다만 유닛 자체는 그대로 마르라고 나온다.
- 혼종 파괴자가 프로토스 형태에 거의 가깝다는 점, 망각의 속삭임에 등장했던 고위 기사가 자신들을 혼종으로 변형시켰다는 언급을 한 점을 미루어보아 마르라는 이름은 에밀 나루드의 실험으로 변형된 프로토스의 원래 이름일 가능성도 있다.
- 유닛 대사 다수가 I Wanna Be The Best Guy 2, 3, 4에 쓰였다.
[1] 실제로 미국 코믹스 등지에는 별 중요하지 않은 단어나 대사를 볼드체 등으로 강조해놓는 경우가 꽤 많다. 때문에, 의미 있는 대사나 중요한 복선들을 주로 강조하는 일본 만화에 익숙한 독자들이 미국 코믹스를 처음 접할 때 혼란스러워하는 사례가 꽤 있다. 그 외에도 궁서체 드립과 비슷하게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자신의 진지함을 표현할 때도 쓰이기도 한다.[2] 영문판은 이 문장의 발음이 너무 세고 이상해서 Despair(절망)가 Pear(배)로 들린다는 말이 많다. 댓글창을 보면 이게 10년 이상 지속되어온 밈이다.[3] 난이도 시간에 따른 변화는 아래 참조
체력 재생 속도 초당 0.25[4] 보호막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5] 에너지 재생 속도 초당 1.6875, 이는 일반 유닛의 초당 0.5625의 3배
체력 재생 속도 초당 0.25[4] 보호막 업그레이드 당 +1, 최대 3[5] 에너지 재생 속도 초당 1.6875, 이는 일반 유닛의 초당 0.5625의 3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