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혼불(BL)
1. 개요
톨쥬 작가의 BL 소설 《혼불》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2. 나례청
2.1. 축역부
축역부. 악귀를 비롯한 인외의 존재와 정면으로 격돌하는 부서로, 강한 힘을 가진 나자가 모여있다. 업무 특성상 밤에 바쁘고 낮에는 한가한 부서. 특히나 아침은 하루 중에서 가장 평화로운 시간대로 동이 트고 나면 귀신의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 활동량만큼 발생하는 사건 사고 수도 감소하기 때문이다. 만약을 대비해 탈을 쓰고 현장에 나간다.- 부장 석주련.
태희의 할아버지인 윤원중이 죽을 때 태희를 못 본 척 해준 나자. 만성 두통에 시달리고 있다. - 제1팀 수석 윤태희
서류상 나이는 26세이고 파평 윤씨. 이매 탈. 벽사단 단주. 16살 즈음부터 나례청을 무너뜨릴 계획. 어렸을 때(13살 즈음 까지) 이름은 윤선오(宣悟). 어느 높은 산 땅 속 무거운 석판에 깔린 관 안에서 윤원중에게 갓난아기의 모습으로 발견되었다. 본향[1]의 표식을 받았다. 윤원중의 손에 자랐다가 윤원중의 추천으로, 몇 년 동안 괴팍한 주지승이 있는 낙선암이라는 작은 암자(큰 절에 딸린 작은 절)에서 지냈다. 현재 주소는 하이펠리스 B동 1402호, 현관 비밀번호는 1333. - 제1팀 선임 표지호
- 제1팀 주임 강이빈. 26세. 암행부 출신이라고 한다.
- 제1팀 주임 고준형
- 제1팀 김시현
- 제1팀 수습 김재겸
각시 탈. 어느 산 속에서 서울 구기동으로 이사. - 제2팀 최 수석
- 제2팀 선임 한주영. 석주련의 직속 부하.
- 황 선임
2.2. 부적부
부적부(符籍部). 각종 부적을 쓰고 주술을 다루는 부서. 명부실도 관리한다.2.3. 암행부
암행부(暗行部). 신분을 위장하여 민간 곳곳의 치안과 순찰을 담당하고, 정보를 수집하는 부서. 초라니 기간에 귀재를 찾아다니는 업무도 담당한다.- 부장 최원영
- 심기정
- 제3팀 나자 홍민재
- 제4팀 수습 임효문. 별명 탈색남.
허스키한 목소리의 소유자. 머리는 거의 반삭 수준으로 짧고, 입술에 어두운 보라색 립스틱을 발라서 난해하고 아주 강렬한 인상을 줬다. 재겸에게 골드패스를 준 1차 나자 시험 감독관.
초라니 출신. 재겸이 번호표를 꽂기 위해 분주할 때 도와 준 탈색남. 재겸을 칠칠이라고 부른다. 재겸이의 나례청 동기. 아리송한 윤태희 때문에 고민 할 때 연애상담을 해줌. 재겸에게 프렌즈팡을 알려줌.
2.4. 제구부
제구부(祭具部). 각종 무기와 도구를 발명하고 개발하는 부서.- 제1팀 수석 이영신
- 제1팀 주임 신서영. 축역부 황 선임과 동기.
- 제1팀 주임 박수원
- 박종훈
2.5. 정화부
정화부(淨化部). 부정이 깃든 물건이나 장소를 정화하거나 다친 나자를 치료하는 등 가장 평화롭고 한적한 부서. 약초실도 관리한다.- 도나영. 신입 OT 진행.
- 지원자 노병준. 27세.
2.6. 독립기관
- 명부실. 부적부 산하기관.
- 명부실 서기 전옥례. 70대.
- 제조실. 정화부 산하기관.
- 제조실장. 50대.
- 그 외
- 심기정. 입학 시험 주관.
- 황승수. 축역부 지망. 축역부 선임인 친형의 추천 입청자.
- 김세민. 추천 입청자.
- 현송. 평 나자.
- 옛 나자
- 묘정
- 휘림
- 수향
- 부적부 윤원중. 윤태희의 양아버지.
- 채 주임. 복지사로 위장하여 태희에게 접근했다.
3. 벽사단
- 단주
바깥에 모습을 드러낼 적이면 항상 적색 두루마기를 걸치고 나타난다.
4. 그 외
- 귀신
- 영귀(靈鬼)
- 패현
허리까지 내려오는 긴 생머리에, 옛날 비단 한복 복식. 태희가 부리는 귀신. - 새로
볼 때마다 새롭고 해괴한 헤어스타일과 복장. 흑진주 속 태희가 부리는 귀신. - 흑제
새하얀 백의 복식. 몽마(夢魔). 흑진주 속 태희가 부리는 귀신. - 연옥
헬멧을 뒤집어쓴 듯한 바가지 머리에, 꽃무늬 티셔츠 복장, 등에는 제 덩치보다 훨씬 큰 거문고를 가벼운 가방처럼 짊어지고 있다. 뺨에 주근깨가 나 있고, 앞니 두 개가 빠진 예닐곱 살 쯤의 아이의 외양. - 형운
앞섬 저고리를 풀어헤쳐 가슴털을 드러낸 복식. 옆구리에 술 동이를 끼고 있고, 허리춤에 차고 있는 두꺼운 가죽 주머니 안에 술을 빚고 남은 술 지게미가 있다. 덩치가 몹시 우람하다. - 다가
댕기 머리를 곱게 땋은 복식. 치마 자락 속의 큼지막한 손작두가 있다. - 원귀(혹은 악귀). 이지(理智)가 없는 귀신.
- 잡귀. 이지가 없는데다 망가진 외형을 가진 귀신.
- 영물
- 산삼 동자(혹은 약사(藥師) 동자)
- 메산이
- 호족(狐族)[2]
- 정주
- 그림 속 뱀
- 시시. 무신도(巫神圖) 속에 살던 뱀. 태희와의 계약으로 왼쪽 손목에 문신이나 실 팔찌처럼 손목을 감싸고 있는 가느다란 검은 뱀의 형태로 남아 태희의 가신이 되었다.
- 남생이
- 유남생
- 인어족
- 신지혜. 반(半)인어이면서 모델 출신.
- 묘귀
- 살찐. 숭인1동의 골목 대장.
- 김짱돌
마음이 여린 산삼 동자. 외형은 꼬마아이 모습. 메산이의 토(약수)를 마시면 어떤 상처라도 낫게 됨. 명상 후 뿌에엑 토를 하면 이슬로 이루어진 약수가 만들어짐. 재겸이네 집에서 살고 있는 영물로 산이 가까운 곳에서 살아야한다. 나례청의 계략으로 쫓기게 됐을 때 자연과 융합하여 위기를 모면하려고 했음.
재겸이와 메산이의 보호자 겸 연예인. 의지할 수 있는 좋은 어른이자 자본에 약한 둘의 생활을 담당하고 있다. 재겸이 학교에 입학할 수 있도록 손을 써줬음.
인어인 어머니와 인간인 아버지에서 태어난 반인어. 인어를 사랑한 아버지가 자신의 쓸개를 주고 인간이 된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남. 그러나 아비가 노름에 빠져 어머니는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되고 신지혜는 사랑을 믿지 않게 됐다. 인간인 은경이를 짝사랑하는 중.
- 인간
- 무당계
- 여혜 선사
- 김석철
- 서정탁
- 대륭고교
- 조영우
- 이주열
- 학년 주임
- 담임 서 선생
- 문학담임 김 선생
- 최 선생
- 나자의 가족
- 윤기준. 부적부 나자 윤원중의 죽은 아들.
- 정덕철. 임효문의 아버지. 임효문은 어머니의 성을 따랐다고 한다. '정덕철의 왕돈까스' 사장.
- 일반인
- 은경. 신지혜의 짝사랑녀.
- 박상준. 신지혜의 일행. 이태원 산다고 한다.
- 김시우. 다도해 최남단에 위치한 거여도에 사는 7세 소녀.
- 경찰계
- 김 경장
- 기업계
- 복지재단 김예권 대표. 예움아트센터 소유주.
- 세강 기업 장필영 회장
- 세강 기업 김선재 비서실장
- 주경 건설 사장
- 정치계
- 허용식 장관
- 조폭
- 김성훈
- 얌생이
- 털모자를 쓴 남자
- 빡빡이 (머리 빡빡 민 남자)
- 동물
- 다람쥐 뚜뚜
[1] 한자어대로 하면 본디의 고향이라는 뜻. 본향은 아무것도 아니며 모든 것이고,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 본향의 표식을 받았다는 것은 아낀다는 뜻이다. 본향의 표식이 있는 사람은 호령하는 힘이 있기에 '군림자', '명명자'라고 불린다.[2] 오랜 세월을 살아 영물이 된 노호(老狐)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