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 공화국 제41·45·49대 대통령 호아킨 발라게르 Joaquín Balaguer | |||
<colbgcolor=#ce1126><colcolor=#fff> 본명 | 호아킨 안토니오 발라게르 리카르도 Joaquín Antonio Balaguer Ricardo | ||
출생 | 1906년 9월 1일 | ||
도미니카 공화국 산티아고 주 비소노 | |||
사망 | 2002년 7월 14일 (향년 95세)[1] | ||
도미니카 공화국 산토도밍고 | |||
재임기간 | 제41대 대통령 | ||
1960년 8월 3일 ~ 1962년 1월 16일 | |||
제45대 대통령 | |||
1966년 7월 1일 ~ 1978년 8월 16일 | |||
제49대 대통령 | |||
1986년 8월 16일 ~ 1996년 8월 16일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ce1126><colcolor=#fff> 부모 | <colcolor=#373a3c,#ddd>아버지 호아킨 티모테오 발라게르 (1872~1956) 어머니 카르멘 셀리아 리카르도 (1877~1973) | |
형제자매 | 1남 7녀 중 1남 누나 리디아 발라게르 (1898~1957) 누나 알리시아 발라게르 (1903~1994) 누나 이사벨 발라게르 (1904~1983) 여동생 엠마 발라게르 (1908~1992) 여동생 아나 발라게르 (1908~1990) 여동생 카르멘 발라게르 (1911~1975) 여동생 로사 발라게르 (1914~2005) | ||
배우자 | 없음[2] | ||
학력 | 산토도밍고 대학교 | ||
정당 | }}}}}}}}} |
[clearfix]
1. 개요
젊은 시절[3] | 말년[4] |
도미니카 공화국의 제41·45·49대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야당 정치인 탄압, 사법살인, 선거 개입, 철권통치, 인권침해라는 비난과 동시에, 도미니카의 기적이라 불리는 경제개발, 각종 인프라 설립으로 옆나라 아이티와는 다르게 경제를 안정시켰다는 칭찬을 받는 두 얼굴의 인물이다.
2. 일생
1906년 9월 1일 출생했으며, 1930년에 법원 변호사로 정계 입문을 했다. 1936년에는 라파엘 트루히요의 대통령 차관으로 임명됐고 1960년에 대통령직에 올랐으나, 1962년에 쿠데타로 축출됐다.그러던 도중, 1966년에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해서 2기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됐고 1970년, 1974년 대선에서 승리했다. 이 기간동안 각종 인프라를 지어서 도미니카 공화국의 경제를 안정시켰다.
1978년에 실시된 대선에서 5선에 실패했고 그는 자신의 패배를 인정한 후 깔끔히 물러났다. 그러나 그는 욕심을 버리지 못했고, 1986년에 대선에서 승리해 3기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1990년 대선에서 6선에 성공했으나 7선에 도전하던 1994년에는 반대세력의 저항으로 인해 그는 임기를 2년으로 줄이고 연임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후, 1996년에 임기를 마쳤다.
2002년 7월 14일, 심부전으로 인해 산토도밍고의 아브루 클리닉에서 사망했다. 향년 95세.
3. 여담
- 박정희와 상당히 공통점이 많은데, 경제개발을 시킨 점, 독재를 한 점, 인프라 설립을 한 점, 야당인사를 탄압 한 점 등이 있다.
그러나 차이점도 있다. 일단, 박정희는 종신집권을 하려다가 암살당했으나, 발라게르는 비록 장기집권을 했지만 부정선거로 정권을 유지하진 않았고 국민의 눈치도 봐가며 대통령직을 유지했다. 또 박정희와 달리 평화적으로 물러났으며, 95세까지 천수를 누리다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