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1. 개요
판타지 소설 <강철의 누이들>의 유사 인류. 스펠링이 hobbit. 그들의 공용어로는 사람이라는 뜻이란다.[1] 아틀리아 자유국 인구의 90%가 호빗.인간보다 키가 작고 매우 느긋하고 인심이 후하며 타 종족에게 두통을 안겨줄 정도로 낙천적인 천연속성 보유종족이다. 결정적으로 성인 호빗이 인간 어린아이로 보일 정도의 외모인데다 수명도 길고 노화가 늦어서 인간 입장에서 보면 종족 전체가 로리, 쇼타.
비전투시엔 타국 군대와 마주쳐도 관광객 본 것 마냥 친절하게 대하며, 타 종족 여성에게 작업거는 능력마저 이탈리아인의 복제판. 때문에 신사적인 미테란트 공화국 육군과 접촉했을땐 잘 넘어갔지만, 아타만 제국 육군과 접촉 했을 땐... 이하생략. 교섭 요구에서는 이상할 정도로 상대에게 관대해지는 습성이 있다. 다만 싸울 때는 잘 싸운다고. (by 알마리아 니멘 준장의 평가. 이 아줌마도 호빗이다.) 기병대가 좀 어이없는 무기를 휴대하고 다닌다 카더라.
레젠다리움의 호빗처럼 먹성도 좋고, 하도 인심이 좋아서 타 국가에서 대식가가 넘친다는 평을 받는 미테란트 공화국의 군인들조차 호빗들이 그냥 주는 음식을 버거워 할 정도. 즈베르그들 처럼 술을 좋아한다. 그리고 주량에 대해선 밝혀지지 않았다.
아틀리아 자유국에 거주하는 호빗들은 땅에 대한 애착이 강하고, 자유분방하여 소규모 촌락 규모로 모여살지만,[4] 공화국에 거주하는 호빗들은 타 종족들과 함께 살기 때문에 조금 현실적이라고 한다. 그래봤자 오십보백보.
분명히 저작권에 걸릴텐데 하플링도 아니라 호빗이라는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1] 하플링에 대응되는 마땅한 독일어 단어가 하필 드워프와 겹치는 즈베르그(Zwerg)여서 하플링 공용어로 사람을 가리키는 단어를 hobbit이라고 설정했다고 판단된다.[2] 12세 체형인 제레미 마리온보다 작은데도 불구하고 호빗치곤 키가 큰 편이다. 한얼 왈, "40대인데 로리로 보여."[3] 나탈리 메멜 개인의 취향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4] 전 국민의 90%가 호빗이라 아틀리아 자유국은 수도 인구가 2만명에 불과하며 국가체계도 외교상의 불이익을 막기 위한 방책 중 하나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