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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21:32:03

형사 7인

刑事7人

1. 개요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3. 방영 목록

1. 개요

2015년부터 매해마다 새로운 이야기로 테레비 아사히 계열 방송사에서 방영하는 일본 드라마.

7인의 개성 만점 형사[1]들이 사건의 가해자와 피해자의 타임라인 사이에서 '빈 시간'을 찾아서 치밀하게 연결된 복잡한 사건들의 진상을 밝혀가는 색다른 수사 드라마이다. 주연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다.

같은 테레비 아사히 방영작인 특수9와 세계관을 공유한다. 주인공인 아마기 유우가 특수9의 시즌6에 특별출연하였다. 이쪽은 주연이 이노하라 요시히코다. 이노하라는 히가시야마와 같은 쟈니스 사무소 출신이다.

출연 배우들 하나하나가 모두 네임드급이다. 각자의 작품 일정으로 인해 첫화나 마지막화를 제외하면 한 화에 7인의 배우가 모두 등장하는 일이 드물다. 주인공인 아마기 유우 역을 맡은 히가시야마 노리유키만 유일하게 극의 모든 화에 출연한다.

시즌9의 마지막화에서는 일드 과수연의 여자와 콜라보를 했다. 아마기 형사가 경시청 지하주차장에서 과수연의 여자 주인공이자 여성 법의학 연구원인 사카기 마리코[2]와 마주치고, 그녀가 떨어뜨린 서류를 주워주며 짧은 콜라보가 마무리된다.

2. 등장인물

2.1. 주요 인물

3. 방영 목록



[1] 단, 7인의 주연 중에 법의학자인 도모토 슌타로는 형사가 아니다. 다만 도모토 또한 변사체 해부를 통해 사건의 진상규명에 도움을 주기에 7인에 포함하여 사실상 형사로 취급하는 것이다.[2] 현재는 교토부경에 근무하고 있어 경시청에는 출장을 온 것으로 보인다.[3] 쟈니스의 최장수 그룹소년대의 멤버로 현재는 가수보다는 배우로서 활동.[4] 부인과 딸이 살인범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사고사로 위장되어 살해당함. 게다가 그 살인범은 시즌 3의 메인 빌런과 관련 있었다.[5] 시즌6까지는 순사부장이었다. 시즌 종료 이후 경부보로 진급 하여 시즌7이 시작하기 이전까지 SAT(특수급습부대)에서 근무하다 다시 카타기리의 팀에 합류하였다.[6] 시즌9 9화(마지막화)에서 형사를 그만두고 교외에서 농사를 짓는 삶을 시작한다. 시간이 지난 후 회색 양복을 입은 누군가(카타기리로 추정)가 아마기를 찾아온 것이 나옴과 동시에 시즌9가 막을 내렸는데, 카타기리 반장이 형사를 그만둔 아마기를 설득해 복직하게 되는 것을 상징한다는 의견이 있다. 자세한 것은 2024년에 시즌10이 나와봐야 알 것이다.[7] 다만 아마기 형사 역의 히가시야마 노리유키가 2023년 9월 쟈니스 사무소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면서 사실상 연기 쪽의 일은 중단할 뜻을 내비치면서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아울러, 쟈니스 사무소 창업자인 쟈니 키타가와가 생전에 연습생들을 대상으로 벌인 성폭력 사건이 폭로되면서 신임 사장으로서 해당 사건을 수습하는 데에 치중할 것으로 보인다. 하여, 시즌10부터는 아마기 형사 없이 갈 수도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다만, 연예계 은퇴를 하였으나 이에 덩달아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역시 성착취 관련해서 한통속이었다는 증언들이 쏟아져나오며 이미지 타격을 입었으며, 2024년도 여름 분기의 방송엔 형사 7인은 아예 빠지게 되었다. 방영시기가 비슷하게 겹쳐 방영이 빠지기도 하는 유류수사조차도 2024년도엔 정식시즌 방영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단순 방송사 사정에 의한 캔슬은 아닌 것이 확실하다. 기무라 타쿠야 역시 옹호발언을 하였다가 드라마가 캔슬된 예시도 있고, 특히 같은 방송국같은 소속사 연예인인 이노하라 요시히코가 별 사고도 안치고 성실한 이미지로 조용하고 묵묵하게 자기 밥그릇을 챙긴 것과도 더더욱 대비된다.[8] 드라마 사나다마루에서 호조 우지마사 역을 맡은 타카시마 마사노부의 형제이다.[9] 카타기리의 팀에 있을 때는 경부였으나 시즌3 종료 후 관할서로 이동하였으며 이후 경시로 승진하였다. 이후 수사1과 관리관으로 영전한 모습이 시즌5 최종화에서 나왔다. 시즌9 6화에서는 수사1과장과 형사부 참사관(경시정)을 겸한 채로 재등장하였다.[10] 형사부 참사관은 경시정 또는 경시장이 맡으며 경시정 계급의 참사관은 형사총무과장, 수사1과장, 수사2과장 등을 겸한다.[11] 다만 일본 위키백과에서는 참사관이 아닌 이사관이 되었다고 나와있다. 분명 드라마 내에서는 사무라가 '산지칸(참사관의 일본어 발음)'이 되었다고 말했으며 이사관의 일본어 발음은 '니지칸'으로 참사관과는 초성 발음부터가 다르기 때문에 혼선이 생길 수 밖에 없다. 이를 볼 때 제작진이 직책 고증을 잘못하여 대본에 표기를 잘못하여 참사관으로 표기했지만 차후 설정을 수정하여 이사관으로 고쳤던가, 아니면 제작진은 고증을 맞게 하였고 사무라 또한 참사관까지 진급한 것이 맞지만 현지 시청자가 일본 위키백과에 표기를 잘못해 놓았거나 둘 중 하나다.[12] 다만 사무라의 대사를 볼 때 이사관보다는 참사관이 되었을 확률이 높다. 시즌9 6화에서는 사무라가 윗선에 말해 아마기에게 근신 처분을 내리고, 근신 기간 동안 아마기가 타 현에서 수사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해 주는 스토리가 나오는데 아마기는 형사부 직할의 특별수사계 소속인만큼 아마기에게 처분을 내릴 수 있는 것은 형사부장이나 형사부 참사관밖에 없다. 만약 사무라가 이사관이라면 형사부장의 부하가 아닌 수사1과장의 부하이기에 지휘부서가 다른 아마기에게 처분을 할 권한이 없다. 하지만 참사관은 형사부장 직할이기에 같은 형사부장 직할인 특별수사계의 수사에 간섭하고 처분을 내릴 권한이 있으며, 이에 사무라는 이사관보다는 참사관이 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13] 드라마 공식홈페이지에는 참사관이 되었다고 나와있다. 아울러 사무라 역의 타카시마가 '참사관이 된 사무라는 경시감을 거쳐 경시총감도 될 수 있겠죠?'라고 인터뷰에서 언급했는데 형사부 참사관은 경시정 또는 경시장 계급이며 그 다음 계급은 경시감(부총감, 형사부장 등)이기 때문에 실제 계급 고증과 일치한다. 다만 참사관으로서의 계급이 경시정인지 경시장인지는 나오지 않았는데, 수사1과의 상징인 붉은색 배지를 계속 차고 있는 것으로 보아 수사1과장으로서 형사부 참사관을 겸하는, 즉 경시정 계급의 참사관임을 알 수 있다.[14] 한자와 나오키에서는 쿠로사키 통괄관으로서 등장, 가면라이더 가이무 극장판에서는 코우가네라는 인물로 등장한다.[15] 모든 종류(전종)의 범죄를 수사한다는 의미의 팀이다. 한 번 해체되었다 다시 합쳤기에, '신'이라는 글자 또한 앞에 들어가게 되었다. 물론 신전종수사반은 별칭이며 정식 명칭은 경시청 형사부 형사특별수사계이다. 특이하게 경시청 본청 건물이 아닌 분청사에 위치하고 있으며, 취조실 등의 시설은 다 갖추었다.[16] 극중 설정이 1960년생으로 2023년 기준 63세라는 설정인다. 일본 경찰관의 현재 정년은 65세이며, 보통 65세 생일이 있는 연도를 꽉 채워 근무하고 그 다음 년도 3월 31일에 퇴직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따르면 카타기리는 65세가 되는 2025년까지 꽉 채워 근무하고 2026년 3월 31일에 퇴직하여야 한다.[17] 아버지가 외교관이어서 미국에 오래 살다 귀국하였다. 펜실베이니아대학에서 범죄심리학을 전공한 것을 바탕으로 경찰관이 되었다고 한다.[18] 극이 진행되면서 본인보다 연상의 이들에게는 '상'을 붙여 호징하며(예: 카타기리 상) 존댓말을 사용하고 있다. 다만 본인보다 나이로나 형사로나 훨씬 선배인 아마기에게는 여전히 '군'을 붙여 호칭하며(예: 아마기 군) 반말을 사용한다. 심지어 계급도 아마기가 경부보(시즌6까지는 순사부장)로 순사부장인 미즈타보다 한 계급 위다. 아마기가 미즈타의 하대에 대해 딱히 개의치 않으며 오히려 '미즈타 상'이라고 존대를 하는 것을 볼 때, 카타기리의 팀에서 활동한 기간 한정으로 미즈타가 선배[29]이기에 그렇게 대하는 것에 용인했을 가능성이 높다.[19] 시즌8 1화에서 FBI로 연수를 간다는 설정으로 하차하였다.[20] NHK 드라마 풍림화산에 출연.[21] 10년 넘게 경부 진급시험을 치고 있지만 시험을 앞두고 항상 중요사건이 생겨 번번히 물먹고 있다. 2021년(시즌7)의 시험에서는 그렇게 어렵다는 1차 시험을 통과하고 비교적 쉬운 2차 시험을 남겨둔 상태에서 본인이 인질로 잡히는 사건이 생긴다. 스스로의 기지로 사건을 해결하고 경부 진급시험도 예정대로 치를 수 있었으나 함께 납치되었던 한 아동이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해당 사건의 해결을 위해 스스로 경부 진급 2차시험 응시를 포기한다.[22] 경부 진급시험 합격을 위해 형사소송법을 달달 외운 에비사와인만큼 만약 시험에 응시했다면 붙었을 것이다. 다만 눈앞에서 아동학대 징후를 목격한 이상 경찰관으로서 결코 가만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고 결국 아동에게 학대를 가한 해당 아동의 의붓아버지를 체포하게 된다. 신전종수사반 멤버들도 '이래야 에비사와 상 답다.'며 미소를 짓는다.[23] 에비사와는 본인과 자식이 모두 결혼을 일찍 했는지 현재 외손자가 있다는 설정이다.[24] 시즌9에서는 아내가 팬시샵을 열었는데 예상외로 잘되어 경찰을 그만둘 생각까지 한다. 그렇지만 마지막화까지 사건을 잘 해결한 뒤 경찰에 남게 된다.[25] 극중 자기 의사표명이 상당히 강하며 조직에 얽매이기 싫어하고 가성비를 중요시하는데 이는 일본의 유토리 세대 및 사토리 세대의 특성을 의미한다. 시즌8에서는 아마기를 제외한 모든 팀원에게 한 번씩 대들기도 한다. 다만 시즌8을 겪으며 모든 팀원들과 함께 수사하며 점차 팀에 어우러지게 되고 신전종수사반의 정식 멤버로 거듭난다.[26] 다만 캐리어조 특성상 사카시타가 팀에서 머물수 있는 계급은 경부까지이며 경시 진급 이후에는 관리 보직으로 이동하여야 한다. 본인도 그걸 알기에, 시즌9에서는 총 3년 정도만 신전종수사반에 머물 것임을 밝힌다.[27] 시즌9 첫화에서는 내각정보조사실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작중 설명에 따르면 내각정보조사실 파견이 경찰청 캐리어조가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루트라고 한다. 같은 방송사의 파트너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여성 캐리어조인 야시로 미야코 또한 경찰 출신으로 내각정보조사실에서 오래 근무하였으며 현재는 내각정보관이다.[28] 그러나 시즌9 내내 중요하게 묘사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스스로 내각정보조사실 파견을 거절하고 사건 수사에 임한다. 첫 제의로부터 3개월 후 자신을 다시 찾아온 내조 직원에게, 내조의 휴일 없는 근무환경을 지적하며 본인에게 안 맞는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위로 올라가는 가장 빠른 방법은 본인 스스로 찾을 거라면서 아예 퇴로를 차단해버린다. 이후 신전종수사반에 잔류하며 마지막화까지 사건을 잘 해결한 뒤 회식자리에서 질펀하게 취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