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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7:41

현자의 제자를 자칭하는 현자/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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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현황 | 등장인물 | 설정 | 코믹스 | 애니메이션

1. 세계관2. 용어3. 술(術)
3.1. 마술3.2. 성술3.3. 음양술3.4. 선술3.5. 퇴마술3.6. 강마술3.7. 사령술3.8. 소환술3.9. 무형술
4. 종족5. 조직6. 국가
6.1. 어스 대륙
6.1.1. 알카이트 왕국6.1.2. 그림다트 제국6.1.3. 세인트 폴리 무역국6.1.4. 로즈라인 공국6.1.5. 아리스파리우스 성국6.1.6. 오즈슈타인 왕국
6.2. 아크 대륙
6.2.1. 니르바나 황국6.2.2. 아틀란티스 왕국

1. 세계관

주인공이 플레이하던 아크 어스 온라인의 세계. 언어는 일본어이지만 위의 캐트 시 일러스트로 보아 독자적인 문자를 쓰는 듯하다. 최근 들어 철도가 놓이고 '화풍 양식'이 유행하고 있다. 또한 과거 일본에서만 서비스하던 온라인인지 작중 등장하는 플레이어들은 다들 일본인이다.

주인공은 주로 '어스 대륙'에서 활동하지만 다른 대륙도 있다. 작중 언급되는 또 하나의 대륙은 아크 대륙. 아크 어스 온라인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크 대륙의 경우 어스 대륙보다 더욱 강력한 존재들이 다수 존재하는 걸로 추정된다. 고렙존.

기존 아크 어스 온라인의 역사를 그대로 답습하고 재현되어 있기는 하지만 그와 동시에 현대의 신화와 영웅담이 까마득한 먼 과거의 일로 반영되어 있으며 그게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1]

또한 미라들과 같은 플레이어들이 원래 살았던 현실세계 역시 과거의 일로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2]

2. 용어

3. 술(術)

쉽게 말해서 술법으로, 기본적으로 마술, 성술, 음양술, 선술, 퇴마술, 강마술, 사령술, 소환술까지 여덟 개 카테고리로 구분되며, 이 중 어디에도 속하지 않는 계통인 무형술까지 총 아홉 종류의 술(術)이 존재한다.

플레이어 시절에는 처음 캐릭터를 제작할 때 메인 직업 하나를 고를 수 있었으며 미라처럼 엄청난 연구 끝에 수단을 알아내면 서브로 또 다른 술을 하나 더 익힐 수 있다.

단 이게 전이 이후에도 통하는진 불명이며 애초에 서브 자체를 어떻게 취득하는지도 불명이다.[18] 세계가 현실이 되면서 내제센스라는 수단이 보편화 되었다고 한다. 서브 클래스와는 달리 본 클래스의 성장에 안 좋은 영향을 주고 추가 클래스도 많이 약해지는등 디메리트가 꽤 존재하기에 조합빨도 타고 하는 사람만 하는 수준이라고.

그냥 무기를 들고 싸우면서 스킬을 습득할 수 있는 전사 클래스와 달리, 술사 클래스는 대다수가 스킬 습득이 대단히 어려운 직종으로 전직시 주어지는 기초 술법[19]을 제외하고는 전부 별도의 수단을 통해 알아서 스킬을 익혀야 한다.

때문에 국가간의 전쟁이 잦았던 게임 초창기 때는 국력 랭크제 때문에 전쟁 참여 인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제 몫을 못하는 술사를 박해하는 풍조가 심했고[20] 이런 술사들을 받아준 나라가 바로 솔로몬이 세운 알카이트 왕국인 것.

그리고 그런 술사들 중에서도 엘리트들이 모인 게 은의 연탑이며, 그들은 술식 개발의 비전을 공유하는 것으로 술사들의 위치 향상에 이바지하게 되었다. 작중 공개된 스킬 습득법은 대부분 알카이트산이라고.[21]

3.1. 마술

일반적으로 공격마법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그것. 아홉 가지 계통 중 가장 강력한 화력을 자랑하는 계통이다. 때문에 많은 술사가 존재한다[22]. 초기 기능으로 발화의 술법을 사용할수 있고 이 술법을 이용해서 특정한 마법진과 그에 해당하는 촉매를 같이 불태우는 것으로 추가적인 술법을 습득할 수 있다.

작중 사용자는 루미나리아를 필두로 리탈리아, 카이로스, 플리카 같은 이들이 있다.

3.2. 성술

치유와 방어를 주로 하는 계통. 단 성술사도 공격을 못하는 건 아니다. 주로 빛 속성 공격 같은 성스러운 힘을 이용해 퇴마술 비슷한 방식으로 공격이 가능하다.

니르바나 황국의 십이사도 중 에스메랄다가 이 공격계 성술사의 대표주자이며 알카이트 학원에서도 공격계 성술을 가르치고 있다.

각지에 존재하는 오래된 교회에 참배하는 것으로 해당 교회의 술법을 익힐 수 있다. 이로 인해 가장 선호되고 있으며, 술사 클래스 중에서 인기가 가장 많다고 한다.

모험자들 입장에서도 빛 속성 공격이라든가 회복 같은 게 상당히 귀하기 때문. 이것은 회복 아이템의 가격이 덤블프 등 아홉 현자들이 있던 30년 전과 비교해서도 너무 비싸진 것이 한몫 했다고 한다.

예를 들어 미라가 가지고 있다가 이스즈 연맹의 히든들이 키메라 클로젠이 남겼을 지도 모르는 흑무석제 무구들을 정리하기 위해 아크 대륙으로 넘어가기 전에 선물이라면서 준 회복약 <성명의 물>의 가격은 게임이던 시절에도 비쌌지만, 지금은 그 시절보다 20배 이상 가격이 치솟았다고 한다.

아홉 현자들의 경우 새로 지어진 교회가 오래 지나면 술을 익힐수 있을지 시험한다고 새로 교회를 짓기도 했다.

작중 사용자는 아르테시아, 에스메랄다.

3.3. 음양술

부적을 사용하며 술사가 직접 만든 식신을 부리는것을 장기로 하고 있다. 식신의 경우 크게 술사가 직접 조종하는 타입과 식신이 자체적으로 판단하고 움직이는 자율형이 존재한다. 제작 난이도는 후자가 훨씬 높다.

작중 사용자는 카구라를 필두로하여 이스즈 연맹에 다수가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

3.4. 선술

술사계열이라는 이름대로 주문이나 술식인 다른 계통들과는 달리, 술사 본인이 직접 달리고 치는 계통. 타게임의 무투가와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술의 습득 방법도 폭포를 맞거나 나무에 거꾸로 메달리고 폭풍 속을 걷는 등의 수행이라 표현되는 방식이다. 현재는 맨손 - 발을 사용하는 술만이 존재하지만 은의 연탑에서 선술과 병용가능한 무기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그외에 전투 방식과 스탯에 제한을 거는것으로 승리시 경험치나 스탯을 추가 획득하는 술법도 있다. 메이린의 경우, '일부 스탯 저하, 공격은 한 손만으로, 스킬 사용은 두 번만' 이라는 제한을 걸고 싸웠다. 이런 과정을 거쳐야만 습득할 수 있는 선술도 있다고.

작중 사용자는 메이린과 미라, 화이트.[23]

3.5. 퇴마술

성수를 촉매로 사용하는 계통. 악마와의 싸움에 특히 유리한 상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작중 사용자는 발렌틴, 그라드 세다르, 젤 세다르[24]

3.6. 강마술[25]

성수나 마수의 힘을 술사 자신에게 깃들게해 그 힘을 사용하는 계통. 성수 같은 존재들과 대화를 해, 그들이 제시하는 시련을 통과하는 것으로 해당 존재의 힘을 사용할수 있다.

시련은 전투 계열부터 힘과 지혜를 동시에 필요로 하는 계열도 많지만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것도 다수 존재해서 소환술보다는 습득 난이도가 낮다. 물론 소환술보다는 낮다는 거지 결코 쉽지는 않다.

한 가지 예시로서 영수 아쿠타르키아의 시련을 보면 그 난이도를 잘 알 수 있다. 아쿠타르키아의 시련은 오직 혼자서 자신과 싸워서 이긴 자에게 힘을 내려주는 것인데, 이 녀석의 힘은 A랭크 모험자 열 명이 동시에 덤벼야 상대가 될 정도라고 한다. 이 소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랭크지만 S랭크에 걸맞다고 할수 있다.

작중 사용자는 라스트라다, 자말.[26]

3.7. 사령술

죽은 자의 영혼에 주로 간섭하는 계통. 계통 자체는 네크로맨시를 연상시키지만 작중 등장하는 술사 대부분이 주로 골렘을 사역하고 있다.

작중 언데드를 부리는걸 보여준건 소울하울 정도이지만 목격자들이 그다지 특이하게 생각하거나 놀라지 않는것으로 보아서는 다른 술사들도 네크로맨시 술법을 다루기도 하는걸로 추정된다.

작중 사용자는 소울하울을 필두로 아마라테, 뱀, 그레고리우스.

3.8. 소환술

각종 정령, 환수 같은 다양한 존재를 사역하는 계통. 사역수들은 술자에게 깃들어 있거나 모종의 계약 공간등 평상시 각각의 장소에서 살아가다가[27] 술사의 소환에 응해서 모습을 드러낸다.

초기 기능으로 계약의 각인이 주어지는데, 이것을 통해 인연이 맞는[28] 소환 대상과 계약을 나눌 수 있다.

헌데 문제는 이 계약의 각인이 아무런 공격력도 없는 그냥 단순한 계약을 위한 술법이란 거다. 동시에 소환술사에겐 아무런 공격 술법이 없으며 설상가상으로 소환물의 체력은 다른 사람이 떨어뜨리면 인정되지 않는 막장 설계.(...)

때문에 주인공 덤블프에 의해 함정 구덩이를 파두거나 마봉폭석[29] 등으로 피해를 입히는 방법이 개발되기 전까진 초기 단계가 심각하게 불우한 직종 중 하나였다.

그리고 작중 최고위 소환술사이자 정련술사인 덤블프가 실종되면서 마봉폭석의 공급도 줄어들게 되고 자연스레 소환술은 쇠퇴해버린다. 작중에서는 미라의 귀환과 여행을 통해 이러한 인식을 서서히 회복시키고 있다.

단, 세계가 현실화되면서 계약 자체는 상대방과 일정한 합의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고[30][31], 술사가 계약한 존재를 늘리는 것으로 다양한 전력을 가진 소환수를 갖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작중 강대한 존재와 계약하기 위해서는 술사 역시 그에 맞는 능력을 갖출 필요가 있다고 언급은 되지만 당시 그녀를 소환하기 위한 아스트라의 십계진에 대해 단서도 잡지 못하던 미라가 마텔과 무사히 계약한걸로 봐서 그 자격은 상당히 널널한걸로 보인다.[32]

같은 종족, 같은 속성의 정령, 환수 와는 중복계약이 불가능하다는 제약이 있다.[33] 정령왕 왈, 이는 '인연의 끈이 엉키는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미라의 경우 정령왕의 가호를 통해 인연을 맺었기에 정령에 한해서는 엉킴을 해소해 복수 계약을 맺을 수 있게 됐다. 이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또 다른 상위 존재가 있는지는 불명.

예외로 발키리 시스터즈는 일곱 명을 계약하고 있는데, 이는 일곱 명이 한 자매로 세트로 취급되어 가능한 것으로 본질적으로는 이 제약을 지키고 있다. 다른 발키리 자매를 추가 계약할 수는 없다는 소리. 다른 군체 계약 대상도 이 제약을 따를 것으로 보인다.

게임이 현실이 되면서 가장 유용해진 술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게임일 때는 그저 프로그래밍된 행동과 반응만 보이던 소환수들이 전부 높은 지능과 자아를 갖추게 되면서 그야말로 말도 안 되는 유틸리티를 갖추게 되었기 때문.

예를 들어 소환술사는 물의 정령과 계약한다면 언제 어디서나 음용 가능한 정화수를 만들어낼수 있다는, 최상의 편의성을 자랑한다.

무형술이나 마술에도 물을 만들어 내는 술법은 있지만, 그쪽은 술법 특징상 마나 성질이 '변화'와 '해방'이다 보니 '고정'인 소환술에 비해 효율이 별로거나 음용이 어렵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불가능.

무형술의 경우 물을 만들어내면 마실 수는 있으나, 어지간한 술사들은 무형술로 한 컵 분량의 물을 만들어내는데도 어지러움을 느낄 정도로 마나 대비 효율이 개판이라... 마술로 물을 만들어내는 건 어디까지나 공격용 술법으로 만들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쪽은 음양사나 사령술사 등 사역계 술사들이 공통적으로 가지는 이점인데 기동형, 비행형 대상은 실제로 탑승을 하는게 가능해져 편하게 이동하거나 하늘을 나는 등 활동범위가 엄청나게 넓어졌으며[34], 소환물에 디테일하게 여러 명령을 입력해 게임에서는 불가능했던 여러 행동을 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령술사의 소울하울 같은 경우는 덤블프가 제안한 저 방법을 응용해서 여러 골렘을 부른 뒤 순차대로 전진시켜 보스의 휴식 패턴을 방해하여 전투지속 패턴을 유지한다던가 하는 매크로스러운 활용법을 보여줬다.

그리고 세계관상 소환술의 정점인 미라가 발휘할수 있는 응용력은 가히 그 끝판왕으로 전투를 하거나 회복, 상태이상 정도만 할수있던 게임과는 달리 그 소환물이 가진 모든 특수능력을 발휘할 수 있어 가히 1인 군단이 따로 없다.[35] 작중 등장한 사례만 봐도 던전을 대신 탐험시키고 아이템을 수거하거나 노래를 듣고 이야기를 나누며 몰랐던 지식을 얻는등 그 끝이 없을 정도.마이 홈은 그 정점

작중 사용자는 미라(덤블프)와 크레오스, 히나타.

3.9. 무형술

다른 계통에 속하지 않는 술법을 통틀어 무형술로 분류하고 있다.

애초에 하나의 계통이 아니라 그런지 습득 방법이 제각각으로 통일되어 있지 않다. 그 대신인지 딱히 술사가 아니더라도 습득이 가능하다. 무형술의 현자 역시 암흑기사. 또한 마나 적성이 정해지지 않은 술사들은 전부 무형술 밖에 할 수 없다. 보통 소환술의 적성이 있지만 제대로 된 소환술을 익히지 못한 상당수의 소환술사들 역시 무형술을 주로 쓴다. 이때문에 되도 않는 소환술은 그만두고 무형술이나 쓰라고 욕하는 인물도 등장하고 이 무형술에 너무 익숙해진 나머지 소환에 장애가 생긴 인물도 들장한다.

습득 제한이 없다보니 작중 미라를 포함해 다양한 이들이[36] 조금씩 사용하기에 사용자는 작중에 등장하는 모험가 대부분이라고 봐도 된다.

무형술의 현자 플로네는 웹연재본 최신화에 등장했다. 셀로가 언급한 바 있는 '천공성'과 천상폐도에서 만난 식물학자 길베르트가 언급한 적 있는 '어스 이터'라는 현상은 사실 그녀가 한 짓이라고.

4. 종족

5. 조직

6. 국가

6.1. 어스 대륙

6.1.1. 알카이트 왕국

플레이어들이 주도하여 만들어진 대륙 남동쪽의 국가. 국왕은 솔로몬, 수도는 '루나틱 레이크'[47]이다.

게임 초기에 솔로몬을 세우고 그 당시부터 지인이던 덤블프의 힘을 보고 술사가 천대당하던 와중에[48] 그 당시의 술사들의 대부분들을 모아서 세운 나라로 이후 술법에 대한 연구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져 술법에 대해서는 독보적인 국가.[49]

천마도시 '실버호른'은 술사의 도시라 불리며 대륙 전체에서 술사들이 모여들고 알카이트 왕국 최대의 군사력이 존재하며 실버 혼의 중앙에는 아홉 개의 은의 첨탑이 있다.

은의 첨탑의 엘더들은 각 술사 계열의 정점들로 '아홉 현자'라 불리며 나라의 수호의 중요한 역할을 맡고있었으나 전이된 이후엔 대부분이 부재로 행방이 묘연하다.

소설 시작 시점에서 귀환한 현자는 작중 시점 20년 전부터 돌아온 루미나리아와 전이가 시작되고 나서 30년 후 전이된 덤블프(미라)뿐이다.[50]

참고로 전이 때는 위치도 무작위인지, 알카이트의 아홉 현자들 중, 그나마 알카이트로 제대로 떨어진 건 미라뿐, 가장 먼저 돌아온 루미나리아도 다른 곳에 떨어져서 알카이트로 귀환한 것이고 미라-덤블프의 경우 은의 연탑에서 그리 멀지 않은 초원의 몬스터 출몰지.카구라의 경우는 미라가 그 세계에 오기 14년 전에 왔는데, 그림다트 북쪽의 이른바 수해(樹海) 한가운데 떨어졌다고.

이때 카구라가 만난 것이 바로 카구라가 키메라 클로젠에 대항해서 이스즈 연맹을 결성할 결심을 하게 만든 바람의 정령 리샤와 정령 진화를 해서 말을 할 수 있게 된 그레이트 랜스 보어 멀티컬러.

호전적인 비플레이어 국가들로 둘러싸여 있어서, 흩어진 아홉 현자를 '삼신국 방위전'으로 인한 '한정부전조약'의 기한이 끝나기 전에 찾고 복귀시켜 나라를 지킬 전력으로 삼으려 한다. 작품이 진행되면서 미라의 활약으로 하나둘 복귀하는 중이다.

나중의 일이긴 하지만, 삼신국들로부터도 인정되고 있으며, 서서히 주변국들에게 함부로 침략하면 안 되는 나라로 인식되어가고 있다.[51]

6.1.2. 그림다트 제국

삼신국 중 하나로 정의의 신을 섬기는 나라. 게임이었을 시절 아틀란티스 왕국과 전쟁을 했었다. 자국의 공작이 범죄 조직 이라 무에르테의 일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위신을 회복하기 위해 자국의 무관들을 파견해서 이라 무에르테 토벌전에 참가 시켰다. 다만 다른 참가자들이 워낙 유명 인사들이다 보니... 나서지 못하고 그저 지켜보기는 했다.

6.1.3. 세인트 폴리 무역국

굉장한 발전 속도로 만들어진지 20년 만에 상당한 규모를 이룩한 신흥 국가.

그 수도인 세인트 폴리는 플레이어가 세운 최대급의 국가 아틀란티스를 참조했으며 삼신국에 육박할 정도의 활발함을 띠고 있다. 토지엔 정령의 힘이 진하게 서려있다.

그런데, 길드 에카르라트 카리용의 마술사인 플리카의 말로는 이 땅에 서려 있는 정령의 힘은 삼신국[52]에 서려 있는 정령의 힘과는 달리 어딘지 모르게 불안정하다고. 왠지 모르게 비리에 손을 뻗은 관리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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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세인트 폴리는 키메라 클로젠에 의하여 만들어진 나라로 나라의 중역들은 전원 키메라 클로젠의 간부다. 땅의 정령의 느낌이 진한 것도 정령에게 축복을 받은 것이 아니라 반대로 정령들이 강제로 결박당했기 때문이며, 그 엄청난 발전 속도도 흑무석(사실 정령들에 대한 저주가 깃든 오니의 뼈다.)을 사용해서 강제로 뽑아낸 정령의 힘을 이용했기 때문이다.

위의 스포일러와는 별개로 지도부들은 대부분 선량한 사람들이고 키메라와 직접적으로 이어진 이들은 모두 잡혀갔으며 이스즈에서 키메라 행세 하면서 그들이 평범한 나라가 되도록 유도하고 있다.

6.1.4. 로즈라인 공국

상업이 번창한 국가로 특히 서쪽의 아크 대륙과의 교류의 큰 거점이 되고 있다. 수도는 아이린이며 상업이 번창한 만큼 양자 합의에 의한 합법적 거래라며 매춘도 공공연연하게 행해지는 국가. 다만 한쪽이 멋대로 하려고 하면 바로 칼같이 강간죄로 잡혀가는 만큼 법에는 엄격하다.[53]

키메라 클로젠이 만들어지는 계기가 된 오니들의 묘지가 있는 '전귀의 매장지'가 있다. 몇 년 전 고고 조사대가 전귀의 매장지에서 실종되었고 그레고리우스는 이 즈음에 키메라 클로젠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54]

참고로 이 나라는 다른 나라들과 달리 군사력이 없는데, 이유는 삼신국과 공식적인 동맹관계에 있으며, 만약 한정부전조약의 기한이 다 되어서 전쟁이 다시 터지더라도 이 나라만큼은 건드리면 안되는 나라로 인식되어 있다고 한다.

6.1.5. 아리스파리우스 성국

삼신국 중 하나로 자애의 여신을 섬기는 대국이다. 성국이라는 이름대로 종교국가이기도 한데, '월경법제관'이라는, 국가를 넘어선 수사권을 발동할 수 있는 국제적 기관이 이 나라에서 결성된 것이다.

6.1.6. 오즈슈타인 왕국

삼신국 중 하나. 키메라 클로젠의 발단이 된 고고 조사대가 결성된 국가이기도 한데, 원래 고고 조사대의 결성 목적이란 게 고대에 존재했던 천사의 도시를 찾는 것이었다.[55]

6.2. 아크 대륙

주무대가 되는 어스 대륙의 서쪽으로 바다를 끼고 있는 또 다른 대륙.

어스 대륙과 다른 점은 플레이어가 만든 나라들이 많다는 점이며, 던전도 많거니와 무엇보다 몬스터가 어스 대륙의 그것과 비교해서도 강한 것들이 많다고 한다.

때문에 키메라 클로젠이 남긴, 혹시라도 아크 대륙으로 넘어갔을지도 모를 흑무석제 무구들을 정리하기 위해 월경법제관과 함께 아크 대륙으로 넘어가려 하는 이스즈 연맹의 히든들에게 미라가 특별한 선물이라면서 최상급 약을 하나씩 줬다.

6.2.1. 니르바나 황국

유저가 건국한 국가 중에서도 2위의 나라. 개개인이 아홉 현자와 비등한 실력과 명성을 가지고 있는 십이사도라는 실력자들을 보유하고 있다.[56] 알카이트와는 상당한 수준의 친분을 가지고 있다.[57]

현재 국가 전력을 기울여 이라 무에르테라고 하는 어둠의 조직과 싸우고 있다. 미라가 메이린의 행방을 찾아 오게된 계기인 무투대회 역시 그들을 치기 위한 작전의 일환으로 십이사도 전원이 협력하고 있고 그 비용의 절반은 그들의 사비에서 나온 돈이다.[58] 알마가 밝힌 대회 운영비는 2조다...

6.2.2. 아틀란티스 왕국

플레이어가 건국한 수많은 나라중에서도 최대의 나라로, 게임이었을 시절 삼신국 중 하나인 그림다트 제국과 전쟁을 할 정도로 국력이 강하다.[59] 한 명, 한 명이 아홉 현자나 십이사도랑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이름없는 사십팔 장군'을 보유한 나라이다.

[1] 미라의 소환수인 발키리는 아무래도 실제 북구신화의 그 발키리들이었는지 펜리르와 계약할때 과거의 일 어쩌구 하는 이야기가 나온다.[2] 고대지하도시에 마텔이 숨겨진 장소와 같은 방식, 다른 힘에 의해 숨겨진 연구시설을 발견했는데 그곳에서 미라나 소울하울이 좋아하는 애니의 영상 디스크가 발견되었다. 비록 발견된 기재가 망가져서 재생은 불가능 했지만.[3] 예를 들자면, 군세의 덤블프, 추인의 셀로, 천변불도의 아론.[4] 이에 대해 미라는 안 움직이기로 유명해 자기가 '부동왕'이라고 이름 붙인 그 왕들까지 직접 나선 것에 대해 엄청나게 놀라기도 했다.[5] 삼신국의 최대 전력인 삼신장은 개개인이 아홉 현자급의 힘을 가진 아틀란티스의 이름 없는 사십팔 장군 모두를 삼신장 세 명이 격퇴했을 정도로 강력하다.[6] 상대의 이름이나 스테이터스, 직업, 칭호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능력.[7] 다만 조사가 통하지 않는다≠플레이어. 천사 티리엘과 같이 조사가 통하지 않는 비플레이어도 존재한다. 그리고 신수(神獸) 정도여도 이건 마찬가지.[8] 부유대륙에 2000엔, 화장 도구 상자 500엔인데 최소 과금은 1000엔이다. 결과적으로 500엔이 남는데 이걸로 살 수 있는건 화장 도구 상자뿐이고 사이버 머니는 시간이 지나면 소멸한다.[9] 진짜 TS되는 사람도 있다. 과거 <플레이어 킬러>로 유명했던 '레비아드'. 이 플레이어는 미라와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한 후 화장 도구 상자를 써서는 그대로 여자로 변해버렸다.[10] 본래 없던 기능이 현실이 되면서 이용할수 있게 된거.[11] 태표적으로 큰 상회의 도련님...[12] 단순한 침략행위 뿐만 아니라 그것을 위한 사전 준비, 가령 스파이를 침입시켜 정보를 모은다던지 하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는 걸로 보인다. 솔로몬도 메이린이 떠돌아 다니는 행위가 타국에 정보수집 행위로 오인되어 조약위반이라 생각될까봐 걱정하기도 한다. 그외 미라의 현자 탐색도 조약 위반이 될걸 걱정해서 정체를 공개하지 않고 하고 있다. 물론 가장 큰 이유는 캡이 큰 외형 변경 때문이지만...[13] 물론 그냥 노심초사하는게 아니라 나름 대책을 세우고 있었다. 마도공학과 거기에서 비롯된 전차나 어코드캐논, 술식을 사용하는 인형 프로티언 돌이고 소수정예 특수부대 게티아와 같은 것들이다.[14] 무려 200km/h 참고로 이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는 마차가 시속 25km/h이다. 거기에 말처럼 지칠 일도 없고 지형 영향도 안 받으니 10배 이상의 효율을 가진 사기적인 이동수단. 크기는 100m 트랙이 있는 운동장 정도의 사이즈라고. 거기에 각종 건축물과 지형지물을 과금을 통해 추가할 수 있다.[15] 가장 가능성이 있는 것은 셀로가 잠깐 언급한 천공성이 유저들의 부유대륙일 가능성인데, 후에 나오지만 천공성은 애초에 무형술의 현자인 <초상의 플로네>가 만들어낸 것이다.[16] 교섭하기도 전에 등장이 예정됐는데 그 이유는 마리아나에게 카드 교섭을 맡겨놨기 때문이다.[17] 이스즈 연맹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정령 비공선은 정령의 힘을 동력원으로 사용한다.[18] 서브로 선술을 익힌 미라도 운 좋게 익혔을 뿐 정확한 방법은 모른다고 한다.[19] 마술의 기초 술법인 <마술 : 화염>, 소환술의 기초 스킬인 <계약의 각인> 같은 것들.[20] 특히 덤블프 간다도어가 습득 난이도를 낮춰놓기 전의 소환술이 이런 풍조가 가장 심했다고 한다. 오죽하면 30년이나 지나서 미라가 온 시점인데도 이런 경행이 아직 남아있다고.[21] 그래서인지 실력은 아홉 현자와 비등한 수준의 술사가 십이사도나 사십팔 장군 중에도 있지만 그들은 사적으로는 아홉 현자의 팬이라고 한다. 또한 자신들과 비등한 실력인 아홉현자가 술식의 정점이라 칭해지는데 불만 가진 이 역시 등장한적 없다.[22] 알카이트 학원 기준으로는 성술사 다음으로 많다고 한다.[23] 이스즈 연맹 멀티컬러즈 소속이다.[24] 키메라 클로젠의 최고 간부 중 하나이며, 그라드 세다르의 동생이다. 8권에서 보면 세인트 폴리에 있는 키메라 클로젠의 본거지로 가는 길을 결계로 막아놨는데, 이게 젤 세다르가 퇴마술로 만든 것.[25] 정발판 1권 초반에는 강령술이라고 나왔다.[26] 키메라 클로젠 소속의 암살자였으나, 지금은 오히려 키메라 잔당을 소탕하고 있다.[27] 일부 상위 정령, 환수, 성수들은 계약했을 당시 원래 있던 곳에 살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워즈랑베르, 안루티네, 상크티아, 마텔 같은 경우. 덤블프였던 시절 알에서부터 키운 황룡 아이젠파르드 같은 경우 '용의 도시'라는 별도의 공간에 산다고.[28] '체력이 떨어진'은 무구정령인 다크나이트 - 홀리 나이트 한정. 개중에는 정령을 구해줬다던가 하는 식으로 인연을 맺어서 소환계약까지 가는 경우도 상당하다. 미라가 계약한 정령들 중 상크티아가 대표적인 사례이며, 정령왕과 미라가 대화를 하다가 나온 적 있는 '정령 스토커 의혹' 역시 이것과 관련된 것.[29] 마봉폭석이 아닌 폭약 같은 피해로는 소유주의 마나로 인식되지 않아 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단 폭탄으로 생명력을 깎은 후 마봉폭석으로 막타를 가하면 된다. 무구정령과 소환계약을 최초로 성공한 덤블프가 썼던 방법이 바로 이것이며, 애초에 마봉폭석을 만들기 위해 나온 기술인 '생산 스킬 정련'이 이럴 목적으로 덤블프가 만들어낸 기술이다.[30] 미라가 계약한 정령 중에서도 워즈랑베르 같은 경우가 여기 해당된다. 워즈랑베르의 경우는 친구이자 정령왕의 친딸인 상크티아를 구해준 보답으로 계약한 경우다.[31] 다만 과거 게임 시절에도 덤블프가 어떤 성역을 복원하면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계약한 존재가 몇 있다고 언급된다.[32] 물론 뒤에있는 정령왕의 가호와 보증이 영향을 준것일 가능성도 있다.[33] 상크티아, 워즈랑베르와 계약할 때 같이 있던 둘의 친구이자 물의 정령인 안루티네와 계약을 못한 이유가 이것이다. 미라가 안루티네와 같은 물의 속성을 지닌 정령인 운디네와 먼저 계약을 맺고 있었기 때문에 안루티네와 계약을 하려면 운디네와의 계약을 해제해야 한다고. 그리고 운디네는 어린 정령일 때부터 키워왔기 때문에 미라에게 있어서는 사실상 딸 같은 존재라고 한다. 샐러맨더나 실피드 등도 마찬가지로 어린 정령일 때부터 키워온 정령이다.[34] 그러나 음양술사나 사령술사와는 달리 소환술의 경우는 히포그리프나 가루다 같은 대형의 비행계 소환체와 계약해서 왜건을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사령술에서는 커다란 새의 시신 등을 이용하여 비행할 수 있으나 웨건을 들어올릴 힘이 있는지는 알수 없으며, 음양술의 경우 비행계 식신이 있긴 하지만, 이쪽은 주로 소형이 대다수이니 매달린다거나 목적지에 미리 보내두고 술사와 위치 바꾸기 술법으로 순간이동을 하는 경우가 대다수라...[60] 작중 최고위 음양술사인 카구라만 해도 이스즈 연맹의 본거지에서 재회했을 때 가루다가 들고 날아다니는 왜건을 타고 왔다는 미라의 말에 부러워했을 정도.[35] 실제로 미라의 경우는 모든 소환체를 다 불러내면 소국이나 중형급 되는 국가 정도는 하루아침에 멸망시켜버릴 수 있다. 단적인 예로 잿빛 기사 + 발키리 시스터즈 조합이 있으며, 힘에 제한이 걸려 있다고는 하나, 아이젠파르드만 불러내도 어지간한 소국은 단독으로 멸망시킬 수 있다고.[36] 꼭 술사일 필요도 없다. 마나만 다룰수 있으면 전사라도 가능.[37] 미라와 처음 만난 시점의 발렌틴이 曰 악마 고유의 특성때문이라고 한다. 무슨 특성인지 하면, 악마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능력 중 생명체의 죽음을 양식 삼아서 강해지는 능력이 있는데, 이 특성으로 인해 선한 특성이 먹힌 상태라고. 이 능력만 봉인하면 원래의 선한 존재로 돌아온다고.[38] 나중에 밝혀진 바로는 마를 다스리는 신의 검이 만들어내는 특수한 파동의 영향으로 변질된것이라고 한다.[39] 본래 인간의 성장을 위해 시련을 주는 존재 였는데 변질된 결과 시련은 단지 괴롭히기 위한걸로 변해버렸다.[40] 조사의 기능은 없지만 맵 기능과 랭크별로 용량 제한이 있는 인벤토리 기능이 있다.[41] 이것도 왕이라 겨우 되는 것이지 베테랑 모험가나 어지간한 귀족이라고 해도 가능한 건 높아봤자 D가 될락 말락 하는 듯. 여기에는 C급부터는 상급 모험자로 분류되는 점도 영향이 있는듯. 평범한 인간이 노력해서 올라갈수 있는 한계가 D급이라는 언급도 있다.작중에 에메라가 '미라는 막 조합에 등록했다는데 C급이라는 데에서 이게 어떻게 된거지?' 하면서 의혹은 보인적이 있다.[42] 보통 C급이면 금지 출입은 충분하지만 몇몇 던전의 경우 B급, 소수의 경우 A급은 되어야 가능한 경우도 있다.[43] 무장집단인 것을 숨긴 이유는 자기 나라에 함부로 무장집단이 있는 걸 나라들이 곱게 볼 리가 없기 때문[44] 실제 키메라 클로젠이라는 무력을 휘두르는 명백한 적대 단체가 존재하는 이상 무력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일 수 밖에 없다.[45] 구체적으로는 제2의 키메라 같은게 생기지 않는지 감시.[46] 특히 아리스파리우스 성국의 경우 이스즈 연맹의 이 작업을 월경법제관까지 파견하면서 대놓고 지원하고 있다.[47] 이름에서 알 수 있는 대로 초승달 모양의 연못이 상징인 왕국.[48] 높은 자유도 만큼이나 유저들에게 불친절한 시스템이라 직업을 선택해도 전직시 취득하는 최소한의 기본적인 술[61] 이외의 다른 추가적인 술의 습득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어서 일일이 유저들이 알아내야 했다. 때문에 알카이트가 건국되고 은의 연탑이 탄생하기 전까지 대부분의 술사들은 한 사람의 몫도 못하는 반푼이로 취급되었었다.[49] 나라를 세우고 지인인 덤블프를 받아주자 술사를 받아주는 나라가 있다는 소문이 퍼져 천대받던 온갖 술사들이 모여들었고 많은 술사들이 모이면서 자신들이 발견한 기술들을 공유하면서 술법에 대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었다고. 이부분은 이후로도 계속 되어 국력 자체는 알카이트와 비교도 안되게 강력한 니르바나 황국의 여왕도 이런 연구에는 너희들은의 연탑 보다 뛰어난곳은 없다고 말하며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50] 다만 알다시피 덤블프는 현재 정체를 숨기고 있기 때문에 공적으로는 행방불명인 상태이다.[51] 이건 키메라클로젠 토벌 후 선언 당시 동참자 소개 중에 마지막으로 소개된 미라와 관련되어 있다. 정확히는 미라를 소개할 때 미라를 통해서 갑자기 정령왕이 나와버린 것.[52] 삼신국 역시 정령이 축복을 한 땅 위에 세워진 나라들이다.[53] 그런만큼 어떤 거한이 미라를 꼬시려하자 옆에선 미라를 꼬실 수 있다/없다로 즉석 내기판을 벌이기도 했다. 즉 양자 합의에 따라 아무 문제도 없고 아무도 제지 안 하는 거래라면 어지간해선 누구든지 말리지 않는다.[54] 정확히는 이때 등장한 오니히메와 세뇌된 이들이 간부가 되어 세뇌되지 않은 인물을 모두 죽인 뒤 키메라 클로젠을 결성한걸로 보인다. 조사대장으로 위장중인 악마가 협력했는지 여부는 불명.[55] 다만 표면적으로는 그렇지만 그 조사대장이 흑악마의 위장이었던걸로 볼때 처음부터 봉귀의 관이 목표고 그걸 감추기 위해 겉으로 내세운 목적일 가능성도 있다.[56] 그리고 그들은 탈주자 투성이의 아홉 현자와는 달리 전원 니르바나에 있다. 작중 무투대회에서 이라 무에르테에 대한 미끼를 겸해 동의하에 불러들인 타국의 중역 네 명을 두 명씩 경호하고 있고 3인은 대회의 감시를 하고있고 남은 노인은 무녀의 호위. 즉 열두 명 전원의 현재 행방이 언급됐다.[57] 아홉 현자의 아르테시아와 니르바나의 여황제 알마가 현실에서 인척관계다.[58] 그들은 이런저런 실험을 한답시고 대량으로 소모했던 아홉 현자들과는 달리 상당한 자금을 비축하고 있다.[59] 물론 실제로는 삼신장들에게 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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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대다수라 하기엔 작중 그 술법을 쓰는걸 보여준건 카구라 뿐이다.[61] 마술의 경우 발화, 소환술은 계약의 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