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하고 싶은 게 뭐냐는 질문에 연기가 가장 하고 싶다고 했으며 이전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졌지만 기회(?)가 오지 않아 연기활동을 하지 못했다. 출연한다 해도 다른 멤버들과 달리 카메오(...) 출연이었다. 그래도 깨워줘서 고마워에서 여자주인공(영심이...)을 연기했고 아이돌월드 편에서 남자주인공을 맡았다. 만세!!
사실은 뮤지컬 제의가 들어왔지만 본인은 가수이고 그룹에서 메인보컬이기 때문에 연기활동보다는 노래로 먼저 개인활동을 시작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솔로앨범을 낸 뒤에 뮤지컬, 연기 등을 시작했다고 한다.
본인도 연기에 관심이 많아서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 하겠다고 했다. 티비드라마 보단 주로 뮤지컬 쪽으로 활동을 한다.
2011년 솔로 활동 후 11월 31일 '뮤지컬 삼총사'의 달타냥 역에 캐스팅 되어 첫 뮤지컬에 도전 한다는 기사가났다. 뮤지컬 '삼총사'는 17세기 프랑스를 배경으로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프랑스 왕의 친위부대 삼총사인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 세 사람의 모험과 우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극중 허영생은 정의롭고 순수한 달타냥을 맡아 신성우, 유준상, 엄기준, 이지훈, 민영기, 김법래, 이정렬 등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본인의 생일인 2011년 11월 3일에 뮤지컬 배우로 데뷔하였다. 첫 연기임에도 불구하고 능청스러운 달타냥을 잘 연기했다는 평을 받았다. 뮤지컬을 도전하게 된 계기는 엄기준씨의 뮤지컬 삼총사를 본적있는데 그 때 달타냥 연기를 해보고 싶단 생각에 흥미를 느꼈고 주변 사람들과 엄기준씨의 적극적인 권유로 뮤지컬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2011년 뮤지컬 삼총사에서 달타냥 역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후 2012년 3월 29일부터 KBS2 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하는 등 연기 활동에도 나섰다. '선녀가 필요해'에 출연 당시 전업 배우들 사이에서도 연기력 논란 없이 허세 넘치는 톱스타 연기를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잘 소화해냈다.
선녀가 필요해 91회중
삼총사 이후 2013년 2월 뮤지컬 'Summer Snow'에 심장 외과의사 소윤재(타치바나 세이지) 역을 맡아 일본에서 공연을 하였다.
2015년 12월 10일 김형준과 나란히 뮤지컬 '하루'에 캐스팅 되었다는 기사가났다. 하루에서 슬럼프에 빠져 좋은 시나리오를 쓰지 못해 고민에 빠진 시나리오 작가 한민호를 연기하였다. 해당 뮤지컬은 배우 오만석과 엄기준이 캐스팅되어 2007년에 공연한 작품으로, 2015년 일본 리메이크작에 허영생과 김형준이 함께 공연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