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00:12:32

해를 품은 달

해품달에서 넘어옴
<colbgcolor=#CECAC0><colcolor=#2A2928> 해를 품은 달
Moon embracing the Sun
파일:해를 품은 달 1권 이미지.jpg
장르 사극 로맨스
쪽수 499쪽
저자 정은궐
출판사 <colbgcolor=#CECAC0><colcolor=#2A2928> 초판 시공사
개정판 파란미디어
ISBN 초판 8952745248
개정판 9788963710341
최초 발행 2005년 12월 29일
단행본 권수 2권 (2011. 10. 18.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4.2. 뮤지컬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가상역사 로맨스 소설. 작가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의 작가로도 유명한 정은궐.

2. 줄거리

20대의 젊은 이훤무녀 의 애절한 사랑이 우여곡절을 거쳐 이루어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3. 특징

시종일관 밝고 발랄하게 흘러가는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과는 분위기가 딴판으로 매우매우 진지하다.

2005년 시공사에서 초판이 발매되었으며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시리즈가 큰 인기를 얻은 후 2011년 파란미디어에서 개정판으로 재발매되었다. 작가 자체의 명성도 있는 터라 발매 전후 큰 화제가 되었고 몇 달간 베스트셀러 1위를 거머쥐기도 하였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가상 역사 소설. 내용 자체는 순전히 픽션이지만 사극으로서의 고증 등 작가의 자료 조사가 빼어난 편.[1] 훈구와 사림의 대립이나 궐내 무속의 영향 등 극에서 묘사되는 정황상 성종 이후로부터 연산군, 중종, 인종, 명종에 이르기까지, 즉 임진왜란 전의 조선 중기(15C-16C)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훈구가 집권하는 상황에서 사림이 집권을 노리는 정치대결이 펼쳐지는 구도에서 잘 드러나는 편. 물론 애초에 아명이 '이훤(李暄)'인 왕은 없다. (아명)만 놓고 본다면 묘사되는 시기도 그렇고 명종 이환(李峘)이 가장 가까운 편.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이 상당히 성공하면서[2] 정 작가의 과거 작품인 이 해를 품은 달 역시 드라마화가 이루어졌으며 오히려 더 큰 성공을 거두었다. 보통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가 대성공을 거두면 소설이 묻히는 것이 보통인데 특이하게도 드라마의 인기에 힘입어 소설 역시 다시 주목받은 편이다.

젊은 왕 이훤, 왕의 세자시절 사랑했던 여인 허연우, 허연우의 오라비 허염, 이훤의 여동생이자 허염을 사랑하는 민화공주
이훤의 배다른 형님 양명군, 허연우의 몸종 , 이훤을 지키는 운검이자 허염과 양명군의 벗 김제운(운검), 민화공주의 유모 민상궁
이훤과 민화공주의 부친이자 허연우의 죽음을 덮은 선왕, 허연우의 죽음을 사주한 왕대비, 이훤과 민화공주의 모친인 대비한씨, 양명군의 어머니 희빈박씨, 성숙청의 장씨도무녀 장씨도무녀의 신딸 잔실
이훤의 장인 파평부원군, 파평부원군의 딸 중전윤씨, 허연우와 허염의 아버지 홍문관대제학, 허연우와 허염의 어머니 정경부인 신씨
소격서의 혜각도사, 관상감의 교수들, 김제운을 키워준 어머니 박씨부인
허염과 민화공주의 아들 허의, 이훤과 허연우의 아들 원자

4. 미디어 믹스

4.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를 품은 달(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4.2. 뮤지컬


쇼플레이 제작
[ 펼치기 · 접기 ]
||<tablewidth=100%><tablebgcolor=#000><width=25%><bgcolor=#151D4E> 파일:페임 로고.png ||<width=25%><bgcolor=#FFF><nopad> 파일:쇼플 해품달.png ||<width=25%><bgcolor=#B8A9B0> 파일:인사 머발.png ||<width=25%><bgcolor=#3B3B3D><nopad> 파일:쇼플 베어.png ||
2011 2013 2015
파일:인사 범생.png 파일:쇼플 니진.png 파일:쇼플 로빈.png <nopad> 파일:쇼플 디아.png
2017 2019 2020 2022

2013년 뮤지컬로도 만들어졌다.

2018년 일본에서도 공연되었으며 허연우 역에 유아라, 양명대군 역에 , 이훤 역에는 전동석이 캐스팅 되었다.


[1] 다만 이 고증의 경우 시대적으로는 섞여있는 경우가 많다. 가상 역사 소설이라 편하게 섞어 쓴 듯.[2] 시청률이 아주 높지는 않았으나 평이 좋았고 주연배우 4인에게 당당한 대표작이 되었다. 다만 드라마 자체는 후속작 표절 논란 등 추문이 있는 편이고 초기 몇 화 정도를 제외하면 원작과는 거의 다른 스토리라인으로 흘러간다. 원작에서 캐릭터만 빌려온 팬픽에 가까울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