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바라기 (1970) I girasoli | |
<colbgcolor=#151515><colcolor=#DDA256> 장르 | 드라마, 전쟁, 로맨스 |
감독 | 비토리오 데 시카 |
각본 | 토니노 구에라, 세자르 자바티니, 지오르기 므디바니 |
제작 | 카를로 폰티, 아서 콘, 조셉 E. 레빈 |
주연 |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류드밀라 사벨리예바 |
촬영 | 주세페 로툰노 |
편집 | 아드리아나 노벨리 |
미술 | 피에로 폴레토 |
음악 | 헨리 맨시니 |
의상 | 엔리코 사바티니 |
제작사 | Les Films Concordia Compagnia Cinematografica Champion 모스필름 |
수입사 | 동아수출공사 일미디어 (재개봉) |
배급사 | 유로 인터내셔널 필름스 단성사 일미디어 (재개봉) |
개봉일 | 1970년 3월 19일 1970년 5월 25일 1982년 11월 14일 2023년 10월 25일(재개봉)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시간 47분 |
제작비 | ○○ |
북미/이탈리아 박스오피스 | 200만 달러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서울 관객 295,877명 / 13,997명 (재개봉)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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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소피아 로렌,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류드밀라 사벨리예바 주연의 1970년작 전쟁 로맨스 영화.독소전쟁 동부전선에 징집된 남편과 그를 기다린 아내의 비극적인 로맨스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탈리아-소련-프랑스 합작으로 제작되어 극중 대부분의 로케이션이 모스크바, 우크라이나에서 촬영되었다.
2. 예고편
▲ 예고편 |
3. 시놉시스
결혼 하자마자 제2차 세계대전이 터져,
남편 안토니오를 전쟁터로 보낸 여인 지오반나는
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받고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 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러시아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
그녀는 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
이탈리아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는데...
남편 안토니오를 전쟁터로 보낸 여인 지오반나는
소식을 모르던 남편이 어느날 전사했다는 통지서를 전해받고 망연자실한다.
하지만 안토니오가 소속된 군대에서 제대한 군인이
그가 죽음 직전에 눈 속으로 도망쳤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자,
지오반나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믿고 러시아까지 찾아간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까지 계속되는 그녀의 여행은 고달프기만 하다.
그녀는 간신히 묻고 물어 모스크바 북쪽 변두리 지역에
이탈리아인들이 함께 모여 살고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는데...
4. 등장인물
- 소피아 로렌 - 지오반나 역
-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 - 안토니오 역
- 류드밀라 사벨리예바 - 마샤 역
- 안나 카레나 - 안토니오의 어머니 역
- 제르마노 롱고 - 에토레 역
- 카를로 폰티 주니어[1] - 지오반나의 아이 역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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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전쟁의 소용돌이로 사랑하는 연인이 헤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통속적인 줄거리지만 소피아 로렌과 마르첼로 마스트로야니라는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두 명배우들의 연기가 빛을 발한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특히 소피아 로렌의 절절한 연기가 호평받았다.
핑크 팬더, 티파니에서 아침을, 라이프 포스 같은 영화 음악으로 유명한 헨리 맨시니가 맡은 ost도 무척 아름다워 호평을 받았으며, 제43회 아카데미상에서 음악상 후보에 오르기도 하였다. 특히 메인 테마가 애절한 음색으로 유명하다. 영화음악과 영화장면.
8. 흥행
이탈리아에서는 개봉후 3개월간 극장수입으로 100만 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거뒀으며, 개봉 7주차에는 미국에서도 개봉해 1970년 북미 45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해 $308,000 달러의 흥행을 거두는 등 좋은 출발을 했으나, 1주만에 잃어버린 전주곡에게 1위 자리를 내주고 북미 최종 수익은 100만 달러만 거두는데에 그쳤다.8.1. 대한민국
1970년 영화이지만 한국에서는 당시 공산권과 관련된 창작물을 검열하던 당시 방침에 따라 소련에서 올로케이션 촬영을 하고, 소련의 제작사 모스필름이 제작에 참여했다는 점, 당대 소련의 실제 사회상이 묘사되었다는 점이 걸려 12년이나 상영금지를 당했다가, 1982년이 되어서야 동아수출공사가 수입해와[2] 서울 단성사 극장에서 개봉했다.당시 단관 극장에서 하루 6회 상영이라는 조건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2주 만에 10만 5천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최종적으로는 서울 관객 295,877명을 동원하며 국내 개봉한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영화 중에서 가장 한국 흥행 대박작이 되었다.[3] 덕분에 국내 한정으로는 비토리오 데 시카 감독 영화 중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영화 중 한편이다. 반대로 해외 영화 팬들중에는 이 영화를 잘 모르는 팬들도 존재하는 편. [4]
이런 흥행 성공 요인에는 여러가지 요소가 추청되고 있는데, 우선 극중 설정이 '전쟁으로 인해 헤어진 부부', '이념이 다른 두 국가' 라는 점에서 6.25 전쟁의 상흔이 남아있던 한국인의 정서에 잘 맞아 떨어졌다는 점이 지적되고, 당시 정치적인 이유로 갈 수 없었던 소련 땅을 영화 속에서나마 보고 싶어하는 관객들의 열망을 충족시켜주었다는 점도 지적된다. 개봉 당시 영화 팸플릿에서도 이탈리아의 거장 감독과 두 스타배우가 주연이라는 점보다는 “우리나라에 수입된 영화 중 소련이 처음 공개!” 등의 문구로 관심을 끌었을 정도.
2023년에는 수입사 일미디어에서 수입해와 재개봉을 했는데, 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등 재개봉영화로서는 나름 쏠쏠하게 수입을 챙겼다.
9. 수상 및 후보 이력
- 제43회 아카데미상 음악상 후보
- 제15회 다비드 디 도나텔로상 여우주연상(소피아 로렌) 수상
10. 기타
- (내용1)
- (내용2)
11. 관련 문서
[1] 극중 주연인 소피아 로렌과 이 영화 제작자 카를로 폰티 사이의 장남으로, 극중에서도 어머니의 아이역으로 잠깐 출연했다.[2] 첫 수입시도 자체는 1974년에 하였으나, 당시 검열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국 8년이 지나서야 들여오게 되었다고 한다.[3] 당시의 흥행 추이를 계산하면 하루에 약 평균 5천 7백에서 8백명이 이 영화를 본 셈인데, 단관 상영임에도 이 정도 기록이 나왔다는 것은 당시 한국에서 이 영화의 인기가 대단했음을 반증한다.[4] 데 시카 전성기는 보통 194-50년대로 꼽히고 60년대 이후 네오 리얼리즘을 탈피한 이후로는 대중적인 노선을 타서 영화사적으로 주목받는 작품이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이 영화는 데 시카 말기를 빛낸 핀치 콘티니의 정원 직전 영화라서 묻히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