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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0 06:20:44

한호주(물위의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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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파일:한호주_물위의우리_.jpg
[ 젊은시절 모습 펼치기 · 접기 ]
파일:고백받는 한호주.jpg
<colbgcolor=#525254> 키 / 몸무게 185cm / 100kg
생일 8월 1일
나이 36세
별자리 사자자리
가족 관계 아버지 한범†[1], 어머니†[2]
한별
부인 구연주
장인 구암관
처남 구상호†, 처제 구아림
소속 양지 → 잠실 → 양지
좋아하는 것 한별이, 아내와의 추억, 잠실 사람들,
평화, 담배, 어머니, 형제들, 기름질, 일상
싫어하는 것 아버지, 무법자, 전쟁, 분쟁,
여름, 바다, 비, 아내의 죽음,
동료/지인들의 죽음, 강원도
MBTI ISTP
별명 흑곰, 흑털[3]
성우 이광수 (오디오 드라마)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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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이버 웹툰 <물위의 우리>의 서브 주인공.

2. 특징

주인공인 한별의 아빠. 전 잠실 본대 대장 겸 전 잠실 최고 기술자였다. 단신으로는 상대할 자가 거의 없을 정도의 실력자이지만 싸울 때를 빼면 자기 가족 잘 챙기고 동네 아이들하고도 곧잘 놀아주는 동네 평범한 아저씨와 다를 바 없다.

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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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에 한별이와 함께 고향인 양지로 이사가는 모습으로 처음으로 등장한다. 양지에 도착해서는 학교에서 기름질[4]하는 법을 가르치게 되었다.

20년만에 돌아온 고향이지만 뭔가 수상쩍음을 느끼고 조사를 시작한다. 화력 발전소, 다수의 정화장치와 석탄 등 열악한 생활환경인 양지에 존재할 수 없는 시설들이 존재했기 때문. 후애 잠겨있는 거대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발견하고 내친김에 강산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집을 자주비우게 되고 아빠에게 무슨 일이 생겼을까봐 겁을 먹은 한별이[5]가 신호탄을 쏘아올려 잠실병력이 쳐들어 오는것을 목격하고만다. 그래도 잠실과 연락할 계획이었고[6] 선원의 부탁도 있었던지라 사고수습을 위해 들어온 팔호에게 양지면이 잠실의 산하로 들어가는 것에 대한 검토를 부탁한다.

이후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한별이와 약속을 한 후, 사과겸 인사를 위해 마을을 돌아다니며 마을사람들에게 설탕후추를 선물로 전달한다. 또한 양지마을의 추방회의 재판에서는 강산에게 넘겨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박산진을 반협박, 추방을 없던 일로 만들고 양지가 예전과 달라진 이유를 알기 위해 다시 조사를 시작한다.[7] 그렇게 조사를 이어나가는 와중 외벽 복구작업 및 강산이를 돌려보내기 위해[8] 잠실에서 양지로 파견나온 승태, 주냉, 운영, 아림을 맞이한다.

기술자인 승태와 의사인 아림이 파견나온 것은 당연하지만 전투원인 주냉까지 파견된 것에 의문을 품고, 주냉의 뒤를 밟아 잠실의 의도를 캐내려 한다. 이때 주냉에게 전투훈련을 가르쳐준 스승으로 밝혀지는 데[9] 은퇴한지 꽤 시간이 지났음에도 현역 전투원인 주냉을 압도하여 제압한다. 자기가 알아서 조사할테니 주냉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당부를 내리는 중 이미 밖에서는 여름준비가 한창이라는 소식을 듣고 놀란다.

50화부터 제대로 된 과거사가 나오기 시작했다. 약 16세에 잠실에 들어왔으며 그곳에서 처음으로 연주[10]를 만난다. 처음에는 사이가 그닥 좋지 않았다.아림이가 말하길 그 당시 호주는 성질이 더러웠고 연주는 고집이 세었었다고(...). 연주: 물미역이라 부르지 말라고오옥! 그 후 여러 해가 지나 성깔이 사그러질 때쯤 줄곧 호주를 짝사랑하던 연주에게 고백받아 해피엔딩을 맞이하는 줄 알았으나, 전쟁 속보가 그 직후 들려오는 바람에 대답은 미루어졌다. 전쟁이 끝나고 결국 연주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이후 바로 연주는 임신을 하면서 정식으로 결혼하고, 딸 한별이를 얻는다.

하지만 한별이가 2살이 되던 해 아직 세상이 잠잠해지지 않아 온갖 난리가 여기저기서 벌어졌고 결국 잠실을 지키고 있던 중 외부 임무를 받아 잠실을 비우게 된다. 이때 잠실에서 구조한 고아들이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 아이들은 사실 '뻐꾸기'라는 세뇌된 어린 아이들로 이루어진 암살집단이었다. 호주와 다른 전투인원이 대량으로 자리를 비웠을 때를 노려 활동을 개시했고 결국 연주가 이 테러로 사망한데다 한별이도 머리에 부상을 입고 중태에 빠지고 만다. 임무를 끝내고 잠실로 돌아왔을 때 자신의 죽은 아내를 보며 잠시 정신이 나가 '뻐꾸기'를 죽이기 위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며 행패를 부리다 관악산 대장 성산용과 붙던 중에 겨우 잠실 부대장 기운영에게 마취총을 맞고 잠실로 인계되었고, 마침 한별이 깨어나면서 겨우 제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이후 강선원이 오랫동안 강원도와 손잡고 마을을 발전시키는 대가로 사람들을 잡아 인신매매를 벌였다는 사실을 알게되며 강선원을 팬다. 하지만 이는 강원도의 협박으로 인해 자식들이 인질로 잡힌 탓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었고, 잡아 가둔 사람들은 주로 마을에 침범해온 무법자들이었단것이며 강원도로 올라갈것이라는 강선원의 말을 듣고 강원도를 오르는걸 지원을 해주기로 한다 그러나 얼마 안가 자신의 부하들이 감금되어 있단 사실을 안 도박꾼이 많은 수의 무법자들과 함께 양지로 쳐들어오자 아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도박꾼과 무법자들을 상대로 무쌍을 펼치며 시간을 벌지만 대피 선박을 박산진이 타고 도망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동생인 김편이 인질로 잡히자 동요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김편이 인질로 잡힌 자신의 잘못이라며 형, 이 새끼들 좀 다 죽여주라.는 말과 함께 스스로 목에 칼을 찌르자 김편의 유언대로 무법자들을 모두 죽이고 이후 도박꾼을 인질로 삼고 탈출 선박을 구하러 선착장으로 향하지만 선착장에서 무법자들의 지원군과 약쟁이, 독사를 만나게 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잠실 지원군을 부르는 신호탄이 터지자 선착장에서 벗어난다.

4. 여담


[1] 병사로 인하여 사망한것으로 추정[2] 무법자에 의해 사망[3] 성산용이 흑곰을 헷갈려서 흑털이라 부른다.[4] 기계, 건축물, 도구설비 등등을 제작, 설계하고 관리하는 일.[5] 호주 역시 한별이가 걱정하지 않도록 한밤중에 조사를 했지만 하필 그때 한별이가 잠을 깨버렸다.[6] 양지의 수상한 모습에 관해 전달할 생각이었다.[7] 과거 호주가 알고있던 마을 사람들의 다수가 사망한 것을 유라에게서 듣고 씁슬해하기도 한다.[8] 그리고 양지의 진짜 목적을 알기 위해[9] 여담으로 승태에게는 기술교육을 시켜주었다.[10] 본 작의 주인공 한별의 엄마.[11] 1등은 양운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