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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3 21:33:11

한지 플릭/지도자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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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TSG 1899 호펜하임 감독3.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4. FC 바이에른 뮌헨 수석 코치-감독 대행-감독5.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5.1. 경질 이후 행보
6. FC 바르셀로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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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지 플릭의 지도자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TSG 1899 호펜하임 감독

선수로서 은퇴한 후, 2000년에 TSG 1899 호펜하임의 감독이 되었다. 당시 오버리가에 소속되어 있던 호펜하임을 2000-01 시즌에 우승으로 이끌며 3부 리그인 레기오날리가[1]로 승격시켰다. 2005년까지 호펜하임의 감독직을 수행했고, 호펜하임에서 경질된 이후엔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다.

3.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

2006년부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수석 코치로 임명되었다. 비록 DFB에 의해 공인된 감독으로 등록되지는 않았지만 감독 경력이 있는데, 요아힘 뢰프가 이전 경기에서 퇴장당해서 2008년 6월 19일 포르투갈과의 UEFA 유로 2008 8강에서 임시 감독으로 팀을 지휘한 적이 있다. 그 경기는 독일이 3:2로 승리. 그렇게 2014년까지 독일 대표팀의 수석 코치를 맡았고,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우승을 끝으로 물러났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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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2017년 1월 16일까지 독일 축구 협회의 스포팅 디렉터를 맡았다. 참고로 플릭이 코치/디렉터로 있는 동안 독일은 메이저 대회에서 무조건 최소한 4강에는 올랐다.[3][4]

4. FC 바이에른 뮌헨 수석 코치-감독 대행-감독

2019년 7월 1일, 플릭은 바이에른 뮌헨에 수석 코치로 니코 코바치 감독의 스태프진에 합류했다. 그리고 4개월 후 2019년 11월 3일 니코 코바치가 성적 부진으로 인해 자진 사임함에 따라 그는 감독 대행을 맡게 되었다.

코바치 사임 직후만 해도 언론과 팬들의 모든 관심은 코바치의 뒤를 이을 정식 감독이 누구냐에 쏠려 있었고, 실제로 당시 바이에른 보드진은 아르센 벵거에릭 텐하흐를 영입하려고 알아보고 있었다. 하지만 유프 하인케스의 추천으로 플릭을 후임 감독을 찾기 전까지의 대행으로 선임하고 일단 끌고 가기로 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가 바이에른을 이끌고 어떤 업적을 달성할지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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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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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경질 이후 행보

경질 후 그래도 임팩트와 이름값은 있는지 바르셀로나, 밀란, 로마와 링크가 뜨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축구 역사상 유이한 전관왕 달성 감독인 만큼 이름값이 빠르게 사그라들지는 않은 듯하다.

1월 말 현재 2024-25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차기 감독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후 2월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말로는 플릭 본인도 바르셀로나 감독직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말하면서 가장 유력한 후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스페인어도 공부중이라고 한다.

헌데 친정팀 뮌헨이 12년 만에 무관의 위기에 놓이자 플릭의 뮌헨 복귀설도 빌트에서 나오고 있다.

뮌헨 내부에선 플릭에 대해 엄청 뜨겁지는 않고 우선 투헬로 시즌을 끝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오히려 뮌헨 링크에 위기감을 느낀 바르셀로나가 접근해 플릭의 의사를 확인했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다.

일단 에이전트인 자하비를 통해 바르셀로나에 가겠다는 언질을 놓고 바르셀로나 현 스쿼드를 어떻게 구상하고 구현할지 전술 준비를 하는등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브라이튼과 풀럼 경기를 관중석에서 직관하는 모습이 중계에 잡혔다. 바르사 팬들은 뭐 안수 파티라도 보러갔냐고 농담을 했다.[5]

이후 플릭은 맨체스터에 방문해 펩과 바르사부터 함께해 수석 코치까지 맡았던 인물과 대화를 나누는 게 알려졌고 라포르타는 플릭의 에이전트인 자하비와 지속적으로 식당에서 만남을 갖고 있는 사진이 퍼지는 중이다. 공식적으로 바르사는 플릭과 접촉한 적 없다고 말하고 있지만 저런 사진들과 정보가 다 유출되고 있어 언론이나 축구팬들은 다음 감독을 플릭으로 예상하고 있다.

3월말 독일 언론에 따르면 여전히 바르사의 역사, 클럽의 특수한 환경 공부와 스쿼드 연구를 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물론 스페인쪽에서도 다음 감독으로 플릭을 밀고 있다.

그러나 뮌헨의 투헬이 시즌 종료 후 결별이 확정되자 뮌헨 링크도 다시 나오고 있다. 다만 강한 링크는 아니고 그냥 그럴 수도 있다 정도의 링크다.

바르셀로나 보드진들은 플릭이 내부 사정을 모르고 스페인어를 하지 못한다며 차비가 나갈시에는 B팀 감독 마르케스 선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중이라 한다. 바르사행 확률은 사실상 희박한 수준이다.

울리 회네스와 한지플릭이 화해를 하며 바이에른으로 돌아갈 의향이 있다. ITK에 따르면 플릭과 갈등했던건 주로 올리버 칸하산 살리하미지치였는데 둘 다 2023년부로 팀을 떠난 상황이기 때문에 리턴 가능성이 없지 않다는 평.

5월 페르난도 폴로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감독이 되기 위해 프리미어 리그첼시 FC의 감독 자리를 거절했다고 한다.

사비 감독이 시즌 후 사임 의사를 번복을 하고 잔류를 선언하면서 플릭의 바르사행은 사실상 무산되었다. 이후에는 주로 마침 차기 감독 영입에서 노리던 감독들과 연달아 협상에 실패한 FC 바이에른 뮌헨 리턴이 진지하게 언급되고 있다. #

하지만 바르사 리그 경기 후 사비의 평범한 인터뷰에 라포르타가 제대로 열이 받아 사비의 바르사 감독 해임이 확실시해진 분위기라 다시 바르사의 감독 유력 후보로 떠올랐다.

5월 중순, 사비 감독 해임 발표 이후 파브리지오 로마노, 로저 토레요, 페르난도 폴로, 호세 알바레스, 헬레나 콘디스, 아드리안 산체스, 페란 코레아스, 스포르트, 문도 데포르티보, Relevo 등 공신력 높은 기자와 중요 매체에서 바르사의 다음 감독으로 플릭이 매우 유력하다는 보도들이 떴다.

5월 22일, RAC1과 TV3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의 다음 감독이 플릭으로 확정되었다고 한다.

문도 데포르티보의 페르난도 폴로와 로저 토레요에 따르면, 계약 기간은 1+1년 옵션이고, 클럽과 플릭 간의 구두 계약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한다.

또한 제라르 로메로에 의하면 5월 23일, 라포르타가 플릭의 에이전트인 피니 자하비에게 다음 시즌 감독으로 플릭을 선임할 것이라고 전화를 통해 전했다고 한다.

5월 23일, 차비 에르난데스가 공식 경질되면서 차기 시즌 바르셀로나 지휘봉을 잡게 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 뮌헨에서 6관왕이라는 대업을 이루긴 했지만 독일 역대 최악의 감독으로 낙인 찍힌만큼, 플릭에게는 이번 바르셀로나 커리어가 매우 중요할 것이다. 5월 24일 밤 로마노가 바르셀로나행 HERE WE GO를 띄우며 사실상 확정되었다.[6]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플릭의 계약 기간을 1+1년으로 원했지만, 결국 2년으로 계약할 것이라고 한다. 기간은 2026년까지. 본인이 직접 수석 코치 2명을 추가로 데려올 예정이며, 다음 주 수요일에 오피셜이 뜰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후에 보도된 바에 따르면, 플릭 본인이 오로지 바르셀로나행만을 고집해서 연봉까지도 €3M+1M으로 대폭 삭감했다고 하며, 부임 시 바르셀로나 역사상 역대 세 번째 독일 국적의 감독이 된다.[7]

6. FC 바르셀로나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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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때는 지금의 3. 리가가 창설되기 전이라 레기오날리가가 3부 리그였다.[2] 그리고 독일의 성적이 그 이후로 점점 떨어지고 뢰프 감독에 대한 신뢰도 바닥을 치며 사실 플릭이 짠 전술로 독일이 월드컵 우승을 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가끔 나왔었다. 바이에른에서의 트레블 이후 이 의견에 점점 힘이 실리고 있었으나 정작 플릭이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된 이후로는 뢰브의 말년보다도 안좋은 방향으로 능가하는 모습을 보이며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역사상 최초로 경질되면서 이런 의견도 사실상 힘을 잃었다.[3] 유로 2008 준우승, 2010 남아공 월드컵 3위, 유로 2012 4강, 2014 브라질 월드컵 우승, 유로 2016 4강.[4] 그리고 참 공교롭게도 플릭이 스포팅 디렉터 자리를 떠난지 1년도 되지 않아 독일은 점점 부진하게 되고, 유럽 예선을 10전 전승으로 통과했으나, 결국 피파랭킹 1위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진출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1승 2패 조 꼴찌로 탈락하는 대참사를 맞이하게 되었다.[5] 허나 파티는 직전 시즌에 끔찍한 폼을 보여준지라 바르셀로나 팬들의 취급은 최악 수준이다(…).[6] 아이러니하게도 바르셀로나는 본인이 4년전 챔피언스리그에서 8:2라는 역대 최악의 참패를 선사해줬던 팀이다.[7] 첫 번째는 1975년부터 1976년까지 지도했던 헤네스 바이스바일러, 두 번째는 1981년부터 1983년까지 지도했던 우도 라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