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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11-18 21:58:36

한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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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작중 행적3. 어록4. 기타5. 드라마에서

1. 개요

네이버 웹툰 오렌지 마말레이드의 등장인물.

작중 레귤러 캐릭터이며 은발 적안이라는 흡혈귀 외모의 스테레오 타입과, 안티히어로, Badass 속성을 지니고 있는 뱀파이어다. 인간을 불신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고 입이 상당히 거칠다.[1] 그래도 천성은 나쁘진 않은 편. 게임을 좋아하고, 그래서인지 장래희망이 프로게이머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특별편에선 실루엣만 나오고 26화에서 나온 흡혈귀 특집 프로그램에 얼굴에 모자이크를 쓰고 나왔다. 촬영팀에서 20만을 줄테니 흡혈귀의 능력을 보여달라 하자 쿨하게 쌍욕을 하며 생까다가, 20만을 더 준다고 하니 갑자기 돌변해서 손을 커터칼로 긋고는 흡혈귀의 치유능력을 보여준다.
46화에는 백마리가 다니는 학교로 전학을 왔다. 위에 서술된 흡혈귀 특집프로에 교복을 입고 출연했다가 정체가 다 들통났다는 모양. 이에 백마리를 두고 정재민과 삼각관계를 이룰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내용상 한시후는 백마리에게 관심이 없는 듯 하나... 정재민의 피를 탐하고 있는 듯 하다. 어떻게 구하는건지 인간의 피를 먹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 덕분에 신체능력이 뛰어난 듯 하다.

2기 마지막화인 71화에서는 마리를 독하게 괴롭히던 조아라를 기이어 격퇴해서 독자들의 호감도가 꽤 높아졌다. 그리고 밴드부에 들기로 한다.

그리고 전학온 유채린으로 인해서 많이 시달리게 되고[2], 79화 끝에서는 마리의 아빠와 술을 마셔선지 집에 들어가려는 마리에게 데려다 달라며 그런다. 마리가 자신의 정체를 남자친구인 재민에게 밝힌다고 말하자 너 싫어하면 어쩔꺼냐고 말한다. 마리가 자꾸 말한다고 하자 니 맘대로 해라 라는 식으로 말하고 재민의 어떤 점이 좋냐며 물어본다. 마리를 벽에 밀어붙이고 너만 보면 성질이 나냐고 그런다. 마리와 함께 냄새를 맡게 되는데 재민이 근처에 있다는 걸 알게된다.

81화에서 재민이 마리를 자신의 쪽으로 잡아당기며 왜 여기있냐고 쏘아붙이자 도리어 재민에게 너한테 관심있다고 말한 뒤에 둘이 잘해보라며 독설을 날리고는 간다. 밤길을 가면서 마리를 생각하며 이를 가는데 길가에서 채린이 목도리를 풀고 어깨를 내밀며 아기가 밥먹자는 식으로 부른다. 그리고 나서 피를 빨은 모양.

83화에서 애들이 밖에 나와서 저녁준비 하는 동안, 혼자 소파에 앉아서 게임질 하고 있었다. 숙소에 마리가 그릇을 가지러 안으로 들어오고 재민에게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말한거냐라고 묻자 마리는 그얘기 그만하면 안되냐며 재밌게 놀자고 제안한다. 캠프파이어 해서 노는 마리를 보고는 무리한다며 걱정한다.

결국 마리의 정체를 알게된 재민이 멘붕하여 괴물이라며 마리에게 분노하자 가차없이 재민의 얼굴에 한주먹 날린다. 그리고는 뱀파이어도 인간과 똑같이 감정이 있는 똑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그러고 난 후 마리의 기분을 풀어주겠다며 공주님 안기를 시전한 뒤 그대로 스카이 점프를 해대며 이것이 우리의 본 모습이라고 얘기한다. 이 후 계속 마리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재민에게 왜 자꾸 추근덕대냐고 다그친다. 그 와중에 채린이 보는 앞에서 재민에게 "마리와 난 결혼할 사이"라고 아웃팅하게 된다. 그리고 이 발언은 얼마 안 있어서 마리에게 엄청난 시련으로 다가오게 된다.

106화에서 집 밖으로 나가려다 팔이 햇볕에 그을린다. 사람(유채린)의 피를 먹은 영향으로 햇빛에 면역이 없어진 듯.

112화에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붕대로 살을 가린 채 등장한다. 재민이 피를 마시면서까지 마리를 감싸고 데려가는 걸 보고 놀란 듯 했지만 이내 흡족한 듯이 씨익 웃는다.[3] 그리고 마리에게 피봉투를 투척하며 괴롭히던 학생들 앞에서 큰 나무를 맨손격파하는 괴력을 시전해 전원 데꿀멍시킨다.

마지막화에 나온 회상에서 모 최종보스급 악녀의 앞에 나타나 수정싸닥션을 날린 뒤 끌고가는 모습이 나왔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마리의 공연을 멀찌감치서 지켜보며 마리 생각처럼 인간과 뱀파이어가 공존하는 세상이 올지도 모른다고 한 뒤 유채린과 함께 잠적한다. [4]

3. 어록

"어떻냐고? 어떨 거 같아? 할 수만 있다면 너네들 전부 죽여 버리고 싶어, 이 X발 새끼들아."
- 한시후의 첫 등장,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에서.

"이거 인간 피야. 몰랐어?"
- 백마리에게 인간의 피를 주고, 백마리가 그 때문에 어지러움을 느끼자.

"그 자식이 그렇게 좋으면 그 등신 짓... 한번 끝까지 해 보라고. 그때 가서 내가 마음껏 비웃어 줄 테니까."
- 조아라 때문에 정재민에게 가는 것을 망설이는 백마리에게.

"세상이 변하고 있다고? 그래서 그렇게 버림받았냐?"
- 뱀파이어와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세상이 오고 있다는 백마리에게 반론하며.

"그래... 어쩌면 언젠가 네가 원하는 세상이 올 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런 세상이 오려면... 나 같은 뱀파이어는 존재하면 안 되겠지...?

잘 지내라, 찔찔이. 난 내 세계에서 잘 살아갈 테니까."


- 한시후의 마지막 대사. 수많은 수난과 고통을 겪고도 결국 무대에 올라 공연을 무사히 해내는 백마리를 멀찌감치 지켜보며. 이 대사를 끝으로 한시후는 어디론가 사라지고, 행방이 묘연해졌다.

4. 기타

등장 초기에는 백마리정재민의 커플링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쯤 갑자기 끼어드는 식이라서 독자들의 반감을 많이 샀지만 정재민이 백마리가 뱀파이어라는 이유로 차버리고 독자들에게 욕을 먹는 반면 얘는 정재민을 까고 백마리를 걱정해주는 등 간지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팬들이 백마리X한시후 커플링 지지자로 돌아서기도 했다.[5] 그러나 후반엔 정재민이 다시 활약하기 시작해서 무산되었다.[6][7] 그 외엔 유채린에게 짝사랑을 받고 있으나 본인이 연심을 티끌만큼도 가지고 있지 않다.

갑작스러운 등장과 함께 퇴장도 흐지부지하게 되어버렸기 때문에 일부 팬들은 대체 얘는 왜 나온거냐 라는 평가를 한다. 굳이 해설을 하자면 재민이 마리에게 있어서 인간처럼 살 수 있는 구심점이라고 본다면 시후는 뱀파이어 본연의 모습에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봐야할 듯 하다. 즉 양쪽에 어느 것을 택할지는 마리에게 달린 것이었으나 애초에 마리가 뱀파이어가 차별받지 않고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세상을 바랬다는 것이 시후의 포지션이 이렇게 된 원인이라고 봐도 될듯 하다. 정재민의 연적 포지션이라는 본래의 역할 보다는 악역을 처리하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된 것과, 유채린에게 먼저 마음의 상처를 줘놓고 사과 한 마디 안 해준 점은 비판받는다.[8]

이 웹툰이 2020년에 추천완결 서비스가 되자 옛날과는 다르게 커서 이 웹툰을 다시 본 독자들이 시후가 재민에게 마리를 자신이 약혼할 사이라는 걸 밝히는 부분을 보더니 재민 못지 않게 평이 떨어졌다.

5. 드라마에서

첫 등장부터 화려하다. 웹툰의 경우, 중반쯤 나왔던 "뱀파이어와의 인터뷰"를 찍는 모습이 첫 등장. 이때 인터뷰를 하면서 "뱀파이어들은 인간과의 공존을 위해 모든걸 포기했어. 하지만 너희 인간들은 공존을 위해 뭘 했지?"라며 열변을 토하거나, "너희 인간들이 얘기하는 공존이란게 이런거야?" 라며 화를 내는 모습이 학생들의 뱀파이어 혐오적 질문과 번갈아가면서 나타난다.

그 이후, VCS[9]에서 경고를 받고, 새 가명과 신분을 부여받는데, 이때 받는 이름이 한시후다. 본인은 "학교따위 안 간다고!" 라며 악을 쓰지만 VCS에서 SPA[10] 공급이 중단된다고 협학하여 학교에 가게된다.

학교에 가자마자 조아라의 장난[11]으로 사물함이 열리지 않게되어 피를 못 마신 백마리를 공주님 안기로 그리고는 양호실에서 백마리에게 피를 구해다 준다.

그리고는 과거 떡밥이 풀리는데, 과거에 마리랑 같이 지냈던 듯 하다. 피 한그릇도 나눈 사이라고.[12].

점심시간에 사물함이 잠긴 마리가 체육복을 못 갈아입었다고 체육선생이 운동장 100바퀴를 돌게 하자, 백마리 옆에서 같이 뛰어준다. 중간에 땀 연고를 바른다고 자기도 같이 바른다고 했지만, 다른 학생들은 스킨십으로 오해해버린다.

백마리가 벌을 다 받고 돌아오자, 조아라의 사물함을 토마토로 테러한 범인을 잡는답시고[13], 백마리를 몰아간다. 사물함을 보자면서 백마리랑 몸싸움을 하자, 보다못한 한시후와 정재민이 같이 일어난다. 정재민에게 기회를 양보한 후, 백마리의 사물함을 보자던 여자애를 말로 쳐바르는걸 멀리서 지켜보다가, 조아라가 "그럼 누가 한거야?" 라고 물을때 나선다. 자기가 토마토 주스를 좋아한다고 나서면서, 너의 관심을 끌고 싶었다고 하면서 나중에 토마토 주스 같이 먹자고 손짓까지 한다.[14]

그렇게 학교가 끝나고 시후는 정재민이 백마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고 백마리에게 살짝 귀띔해준다.[* 둘이 집(의 방향)이 같았다고 한다. 그러나 앞길에 정재민이 있어서 갈 길을 간다.

다음화에선, 시후가 마리의 집에 얹혀 살던 것이라는 게 드러났다. [15] 그리고는 과거 떡밥이 하나 더 풀리는데,[16] 시후는 삼촌의 결혼식에 기타를 쳐주러 갔는데 거기서 "엄마가 뱀파이어와 결혼"한 걸 무서운 소식이라고 한 학생을 하나 만났는데, [17] 그 학생의 이름이 정재민이었다. [18]

그리고 다시 현재로 돌아와, 정재민이 농구를 하는 도중에 끼어들어서 정재민에게 "넌 백마리와 안 어울려." 라는 희대의 독설을 남긴다. 농구를 하면서 정재민과 몸싸움 중 「너 같이 머리좋은 새끼는 그래서 안돼. 니 머릿속은 생겨먹은 대로 받아들이니까. 그 외의 사상은 인정 안 하니까. 백마리, 니 머리로 이해할 수 없는 애라도 좋겠냐?」 라며 독설을 남기지만, 재민이 "넌 걔에 대해 얼마나 안다고."라고 받아친다.

그 날 저녁, [19] 요셉이를 공원에 데려갔다가 잃어버린다. 다행히 정재민의 인맥으로[20] 어찌어찌 요셉이는 안전하게 돌아왔다.

다음날 학교에서는 자기 분량이 없었다. 하지만 백마리가 밴드부에 가입을 하자 자연스레 음악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는 설정으로 밴드부에서 연습하는 모습만 나왔다. 그리고 제목 정하는 씬과 공연하는 씬에서만 카메오로 출연. 그게 3화에선 끝이다.

4화에선, 시후의 삼촌이 시후 부모님에 관한 언급을 했다. 시후가 바로 자기 부모님이 안치형[21]에 처해진 이유이라는 것이다. 근데 시후는 그걸 밖에서 다 듣고 있었다. 삼촌에게 그걸 왜 안 말했냐고 화내고 있던걸 정재민이 들었고, 둘이 한판 맞짱을 깐다. 여기서 하는 말 중에 「억울해서 못 살겠다. 회복력은 왜 이렇게 뛰어나? 맞았는데, 증거가 없으니, 폭행으로 고소도 못하겠고.」라며 털고 일어나서 반격하는 장면이 압권이다. 한판 치고박고 난 후에 "역겨워. 꺼져."라고 얘기하는 재민한테 「그래 니 잘 났다 이 새끼야! 니 상처만 크고, 그렇게 뭐든지 용서가 안되냐? 두고 봐라 정재민! 니 자신도 용서가 안될 순서가 올거다! 그런 순간이 있어 이 새끼야!」라는 독설을 날려준다. 그리고는 본인도 운다.

다음날 아침이 밝고, 시후는 없어졌다. 시후의 삼촌은 마리에게 시후가 알아버렸다면서 시후의 부모님이 안치형에 처하게 된 일을 말해준다.
시후가 어렸을때[22] 흡혈본능을 제어하지 못하자, 부모님이 그를 사람으로부터 떼어내 놓기 위해 뱀파이어의 능력을 사용했다.
즉, 부모님은 사람을 구하기 위한 좋은 용도로 사용했음에도 불구, 능력을 사용했단 이유로 잡혀가 버린 것이다. [23] 마리는 시후를 찾으려고 재민과 함께 돌아다니다가[24] 재민이 곤경에 처하자 , 뱀파이어의 능력을 사용하려던 마리를 만류하고 능력[25]을 사용해 재민을 도와주곤 떠난다. 이후 마리는 시후에게 전화를 거는데, 이 전화에서 자신은 안치형에 처할것이 분명하니, 「꼭 졸업해라 백마리. 니 소원대로.」라고 말한다.

그 다음날, 해 뜨기 전. 시후는 자신의 부모님과 같이 찍은 사진이 담겨있는 펜던트를 보며 알 스 없는 표정을 짓더니 SPA를 바닷속으로 던진다. 해가 뜨자, 시후는 타버리고, 그 자리엔 펜던트만이 남는다. 그 자리를 카메라가 비춘다.

여담이지만, 한시후는 현재 시점에서 죽었으므로, 과거 파트가 끝나면( 다시 현대로 돌아오는 10화부터 12화까지)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미지수다.
또 현대 파트에서 정재민과 경쟁하고 욕하던 모습과는 달리, 과거에선 정재민과 엄청나게 친했다는 설정으로 나온다.
또 본명이 기정이었던 현대파트와는 다르게, 한시후 그 자체가 본명이다.

현대로 돌아오는 10화에서 한시후가 학교로 돌아와 사람들이 다 보는 곳에서 피를 먹는 백마리를 체육관으로 데려간다.
알고 보니, 시후가 타버린 날 죽었던 것이 아니라 VCS(뱀파이어 통제국)에서 시후를 데려가 치료했던 것.[26] 이후 안치형에 처할 것인지, 아니면 '뱀파이어 공존 프로젝트'에 참가할 것인지 양자택일 하라는 통제국의 말에 공존 프로젝트에 참가하여 백마리를 보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1] 오렌지 마말레이드 세계관의 뱀파이어들이 인간을 싫어하거나 적어도 호감은 없긴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인간들이 뱀파이어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배척해서 그렇지 보통은 그렇게 적대하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2] 채린이 쫓아오자 도망가는 모습을 보인다.[3] 피를 마시면서까지 감싼 것보다는 뱀파이어라고 마리를 차버렸으면서 마리에게 태도를 바꿔서 그런 듯. 아무리 자신이 한방 먹여주고 뱀파이어도 인간처럼 감정을 가졌음을 일깨웠다 해도 결국 그렇게까지 태도를 바꾸기까지 할 줄은 예상 밖이었던 듯.[4] 이 때 말하는 대사는 ''그러려면 나같은 뱀파이어는 이 세상에 존재하면 안되겠지?"[5] 정재민도 자신의 잘못을 깨달았긴 했지만 태도를 바꾸니까 줏대없다며 욕을 먹어서.[6] 이 커플링이 이루어지면 정재민이 페이크 주인공이 되어버리고 스토리가 엉망에 막장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당연한 일.[7] 재민 본인도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가장 적극적인 마리 편이 되어주고 욕을 대신 얻어먹는 캐릭터가 있어서 까임을 덜 받게 되었긴 하지만.[8] 게다가 이 점 때문에 마리가 유채린때문에 고생하는 원인을 제공한다.[9] Vampire Control System, 즉 뱀파이어 통제 및 관리국이다.[10] Sun Protection Ample, 햇빛으로부터 뱀파이어를 보호하는 약품이다.[11] 장난이라기 보단, 그냥 백마리를 질투해서 진심으로 열려있던 사물함 자물쇠 비번을 바꾼다음 걸어놨다.[12] 원작의 결혼 설정은 뺐다[13] 조아라는 실제로 이렇게 말했다. 백마리를 용의선상에 올리기 위해 한 말인 셈.[14] 당연히 여자애들은 심쿵. 뜻하진 않았지만 조아라도 그런듯.[15] 본인은 자기가 원해서 얹혀사는게 아니라고 했다.[16] 사실은 지난화에서 먼저 투척됨.[17] 이 소년은 결혼식 꽃을 버리고 갔으며, 기타까지 안 치겠다며 그 자리에 두고 갔다.[18] 원작에서 정재민에게 펀치를 날린 장면이나, 1화때의 인터뷰로 미뤄보았을때, 여기서 상처를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19] 원작에선 "맛이꺼!" 라면서 쥐를 쫓아댕기고, 그 습관으로 자신을 좋아하던 여자애 속까지 썩이는 애였다면, 드라마판에선 말 못하는 애기 뱀파이어라며 분량을 확 줄여버렸다.[20] 메시지로 아이를 찾는 공고문을 보내 결국 누군가에게 닿았다.[21] 밀폐된 공간에서 최소한에 피만 섭취하고 살아야 하는 형이다. 뱀파이어들에게는 죽음보다 더 한 형벌이라고. 시후 부모님은 15년 더 있어야 출소가 가능하다고 했다.[22] 이때의 이름은 기정이었다.[23] 이쯤되면 VCS의 통제가 얼마나 심각한 지를 알 수 있다. 원작엔 뱀파이어 관련 기관이 있다고 언급만 되었을 뿐인데[24] 시후의 말에 영향을 크게 받은건지, 같이 찾아보겠다고 다음날 아침에 이야기했다.[25] 스피드스터다.[26] 여담으로 수술 없이 단순 인간의 피로 수혈했을 뿐인데 자연적으로 치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