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1-31 12:29:14

오렌지 마말레이드(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16px;margin-bottom:-5px" PLAY툰 브랜드웹툰 연재종료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전체 네이버 웹툰 연재작

오렌지 마말레이드
Orange Marmalade
파일:attachment/orange_marmalade_webtoon.jpg
장르 로맨스 판타지
작가 석우
출판사 세미클론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1. 02. 05. ~ 2014. 01. 04.
연재 주기 토 → 일
단행본 권수 8권 (2015. 03. 15. 完)
관련 사이트 공식 팬카페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특징5. 등장인물6. 본 작품의 세계관과 뱀파이어7. 비판8. 단행본9. 미디어 믹스10. 기타

[clearfix]

1. 개요

한국의 현대 로맨스 판타지 웹툰. 작가는 석우.

2. 줄거리

20XX년 가을. 해안가의 어느 도시[1]의 고등학교에 뱀파이어라는 정체를 숨긴 채 전학 온 백마리라는 아름다운 소녀가 인기 남학생 정재민과 만나면서 시작되는 로맨스 판타지 만화. 시놉시스만 보면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TS버전을 떠올리게 만들지만, 본 작품은 인간 사회에 섞이지 못하는 뱀파이어라는 종족적 고뇌에 좀 더 비중이 높다.

3. 연재 현황

{{{#!wiki style="margin: 0px -11px"
{{{#ffffff {{{#!folding 섬네일 ▼
파일:오렌지_마말레이드_썸네일.png
}}}}}}}}}

40회를 끝으로 1부가 끝나고 2011년 12월 3일부터 2부를 연재했으며, 2012년 7월 21일에 2부를 끝내고 9월에 연재 재개 예정이었으나, 어느새 11월 연재 재개로 연기했고, 또다시 2013년 1월 연재 재개로 휴재기간을 늘렸다.[2]

2013년 1월 19일 3부 시작. 일요웹툰으로 복귀했다.

2013년 12월 29일 119화를 끝으로 완결했다.

지금은 유료화로 인해 7화까지만 보인다. 인도네시아에서 LINE 웹툰의 서비스가 런칭 된 후에 나름대로 상당한 인기를 끌었다는 후문도 있다.

1월 28일에 작가가 잠시 연재를 쉬는 대신에 올린 특별편 말미에 「리플 10000개, 평점이 9.9를 유지하면 키스씬을 넣겠다」 는 떡밥이 걸리자 대동단결한 네티즌들에 의해 리플이 9만개를 돌파하고, 평점이 9.9를 찍는 기적이 일어났다. 그리고 유료화 시점까지 정주행하는 독자들에 의해 총 10만개의 댓글이 달리게 되었다.

2020년 2월 20일 앱에서 기다리면 무료로 볼 수 있게 되었다. 2020년에 다시보니 인물들의 행동에 대해 범죄다, 내용이 유치하다는 독자들이 있다.

4. 특징

장르가 장르인지라 보는 사람은 남자보다는 여자가 더 많다. 물론 남자들도 충분히 좋아할만한 연애물이다.

특유의 예쁜 그림체와 수려한 배경처리와 압도적인 분량 등으로 순식간에 댓글 6000개를 돌파하며 많은 기대를 모았다. 헌데 여주인공이 대책없는 츤데레에다 내용이 전형적인 10대 사춘기 감수성이라 오글리 오글레이드라는 소릴 들을 정도. 초반에는 츤데레라기보다는 그냥 양쪽 다 까칠+도도+개념없는 것 같다. 러브코미디에서 보이는 것처럼 츤츤하다가 데레데레 해주는 것이 아니라 그냥 싸늘하다. 한 쪽이 풀리면 다른 한 쪽이 그렇게 된다. 이런 성격의 주인공들이 나오는 것을[3]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보지만 아닌 사람들은 처음에 짜증나서 못보겠다고 하기도 한다. 그래도 이녀석들도 좋은+불쌍한 녀석들이다.

5. 등장인물

6. 본 작품의 세계관과 뱀파이어

작품의 배경은 현대 혹은 근미래의 한국이다. 하지만 인간과 똑같이 생긴 뱀파이어라는 이종족이 존재하며, 300년 전 과거에 뱀파이어가 인간을 무차별적으로 습격하자 인간들은 뱀파이어 말살정책을 시행해서 뱀파이어들은 멸종위기에 다다를 만큼 수가 줄어버렸다. 이후 그들의 인권을 위해 말살정책 대신 평화협정을 맺어 왔으며 협정을 맺은 지 200년이 지났다.

또한 말살정책이 끝나가던 무렵, 돼지의 피가 인간의 피를 대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14] 뱀파이어가 인간을 흡혈하는 일은 없어졌다.[15] 근데 짧은 4컷 만화에서 알려지길, 일반인이 먹는 보통 밥에다가 고춧가루나 캡사이신 매운 소스 같은 걸 왕창 넣어서 먹으면 그럭저럭 먹을 만은 한 모양. 실제로 마리가 조아라가 만든 고추가루범벅 도시락을 먹고 오늘은 먹을 만 하다며 그날 점심은 유일하게 피를 마시지 않았다.

하지만 인간들은 아직도 뱀파이어를 두려워하며 배척하려 한다.

7. 비판

3부 후반부 전개에서 극단적 갈등 구조로 인해서 비판을 받았다. 남주인공 정재민은 마리가 좋다고 하다가 갑자기 어떤 묘사도 없이 갑자기 냉담하게 변해버려 독자들의 비판을 제대로 샀다.[23] 유채린도 마찬가지로 뱀파이어가 좋다고 하며 마리에게 호의적으로 대했는데 하필 유채린이 좋아하는 한시후가 백마리와의 관계가 결혼할 사이라고 유채린과 정재민 앞에서 밝혀버리는 바람에 납득될 만한 묘사없이 마리를 적대하게 되어서 그녀가 뱀파이어라고 학교에 커밍아웃시켜버리는 진상짓을 했다.

캐릭터의 활용도 부족하다. 대표적인 예는 한시후. 정재민의 연적기믹인 줄 알았으나, 2부 막판에 조아라한테 시달리는 마리를 도와준 점을 포함해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같은 작중 행적과 유채린에게 먼저 마음의 상처를 줘놓고 사과 한 마디 안 해준 점은 비판받는다.

8. 단행본

1권 2권 3권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1권.jpg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2권.jpg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3권.jpg
만남 외출 날지 못하는 새
2013년 6월 11일 2017년 6월 30일 2013년 6월 11일
4권 5권 6권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4권.jpg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5권.jpg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6권.jpg
충돌 나와 함께 불협화음
2014년 10월 30일 2015년 3월 15일
7권 8권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7권.jpg 파일:오렌지마말레이드_08권.jpg
전야제 축제
2015년 3월 15일

9. 미디어 믹스

9.1. 드라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오렌지 마말레이드(드라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015년에 드라마화 되어서 KBS에서 동명의 드라마5월 15일부터 방송되었다가 종영되었다.

10. 기타

작중 '사귀다'의 명령형으로 추정되는 '사궈'[24]라는 괴상한 표현이 굉장히 자주 쓰이는데 맞춤법에 민감한 사람들은 이가 갈려나가는 수준이다.


[1] 전체 배경은 해안도시. 길거리나 건물 등 세부적인 배경은 인천 부평구.[2] 작가가 노느라고 안 그린 게 아니라 눈건강이 악화돼서 병원에서 의사가 컴퓨터를 하지말고 쉬라는 진단을 내렸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연재 하네 안하네 깔 게 아니다.[3] 주로 드라마나 순정만화 등[4] 우미는 아예 얘가 남자인 줄 알았다고.[5] 보원이라는 남자아이는 자신 때문에 들어왔다고 그런다.[6] 살을 2kg 뺄 때마다 데이트 한 번 하자는 조건이었는데 정말로 빼서 데이트를 하자고 오니 패닉 상태가 된다.[7] 수리찡이라고 부른다.[8] 이 때 마리에게 "솔직히 네가 무섭다"라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나마 버팀목이 되던 친구에게조차 이런 말을 들은 마리는 이후 상당한 자괴감에 빠지게 되고 여기에 최종보스의 음모까지 겹쳐서 심각한 상황이 된다.[9] 그 이유는 3부에서 밝혀졌는데 대학 때 좋아했던 남자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고 거의 도망가다시피 다른 남자와 결혼한 후, 결국 자신의 행동과 그 남자에 대한 사랑 때문에 당시 어린 나이였던 재민을 버리고 떠났기 때문. 이 때문에 재민은 계모에게 학대받았는데다 어려서부터 뱀파이어와 바람나 떠난 여자의 아들이라는 딱지를 달고 살았고 이는 재민이 맹목적으로 뱀파이어에 대한 반감을 품게 되는 결과를 낳는다. 그렇지만 재민을 버리지 않았더라도 재민이 맹목적인 수준까진 아니어도 뱀파이어를 배척하려는 태도를 가질 수는 있긴 하다.[10] 마리와 같이 점심을 먹자고 따로 부를 때, 평소처럼 위장용 도시락(뱀파이어는 인간의 음식을 못 먹는다. 먹을 수는 있어도 소화가 안되어 게워낸다.)을 꺼내자, 그거 먹지 말고 진짜 밥(돼지피)를 먹으라고 한다. 이후에 마리의 도시락을 맛보고는 ‘뱀파들 요리 못한다’며 맛없어 하면서도 싫어하지는 않는 모습을 보인다.[11] 그전에는 "당신" 혹은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불렀다. 아무래도 재민한테는 더이상 이런 호칭들로 부를 필요가 없어지게 되었을테니까 그런 듯하다.[12] '맛있는 거'의 줄임말인듯.[13] 90화에서 마리가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강제로 커밍아웃해버린다. 이 사실을 안 재민이와 마리는 충격과 공포에 빠져버린다. 뱀파이어를 굉장히 싫어하는듯 마리의 뺨을 때려버렸다.[14] 토마토 주스팩 형태로 유통되는 모양.[15] 가끔 인간을 습격하는 뱀파이어는 있는 모양인지 흡혈귀 관련 기관도 존재한다고 한다. 그런데 중간에 뱀파이어 전문가라는 학자가 방송에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양반도 ‘뱀파이어의 입장을 이해하려한다’며 날카로운 틀니를 하지 않나, 결국 뱀파이어에 대한 선입견으로 점철된 모습을 보인다.[16] 뱀파이어가 인간들에게 배척받는 가장 큰 이유이다. 사실 돼지피라는 대체제가 생기면서 극히 일부 빼고는 인간을 공격하지 않게 되었음에도, 오랜 세월에 걸친 이미지와 편견 탓에 동화가 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오히려, 작중에서는 뱀파이어 가족이 추방이나 주변의 멸시에 쫓겨 정착을 못하고 떠돌아 다닌다든지, 들키지 않기 위해 송곳니(이마저도 마리가 사는 세대쯤 되어서는 많이 무뎌졌다.)를 매번 간다든지 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이들이 불쌍해보이기까지 한다.[17] 이 부분은 꽤 재미있는 설정이다. 사실 장기이식이 어느 정도 가능한 동물이기도 하고, 영장류를 제외한다면 인간과 생리적으로 상당히 비슷한 구석이 많은 동물이기도 하다.[18] 이들은 송곳니가 자라날 때마다 칼로 갈아준다고 한다.[19] 사실 마늘뿐만 아니라 인간의 음식 전부 그렇다. 먹을 수는 있지만 소화가 되지 않아 결국 게워내야 한다.[20] 그러나 대체피를 마시고도 회복능력은 남아있어서 마리가 철근더미에 깔려 피투성이가 되고도 상처가 금방 아물었다.[21] 유체린에게 했던 것처럼 인간 여자들을 꼬시고 버리고 하는 식으로 피를 구한 듯[22] 한시후는 인간의피를 마시다보니 추위를 타지 않게 되었다고 한다.[23] 이 점은 뱀파이어라고 혐오했다가 자신을 구해준 친구인 백마리가 뱀파이어라는 점을 알고 고뇌한 점을 보여준 데다가 마리를 다시 받아준 정수리와 비교가 된다. 정재민 본인도 나중에 반성하고 백마리 편으로 돌아서긴 하지만 재민은 2020년에 추천웹툰 서비스로 커서 다시 본 독자들에게 완결 때까지 박하게 평가받았다.[24] '사귀어'의 준말이지만 '사궈'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