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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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있지, 어느새 엄마랑 똑같은 말을 하고 있었어. 덕분에 깨달았어. 엄마의 깊은 사랑을...
26화
여의 초등학교(오다이바 소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다.26화
디지털 월드로 떨어질 때 갖고 있던 물건은 여행용 구급 세트.
신태일이 에테몬과의 싸움으로 현실 세계로 사라지자 태일을 찾기 위해 아이들 중에서 먼저 일행과 떨어지게 된다.[1] 그러다가 피코데블몬이 묘티스몬과 대화하는 것을 듣게 되고 문장에 관한 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피코데블몬으로부터 사랑의 문장의 소유자면서 사랑을 받지 못한 아이라고 말한 것 때문에 방황을 하게 되고 나머지 아이들이 피코데블몬의 계략에 빠지게 될 때 장한솔을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 곁에 몰래 나타나 도와주고 가버린다.[2][3] 그러다가 아이들이 플라이몬의 습격을 받을 때 버드라몬으로 플라이몬을 격퇴한다. 그리고 태일이 일행에게 묘티스몬과 피코데블몬의 대화를 엿들었던 것을 이야기하며 지금까지 아이들이 피코데블몬의 계략에 빠질 때 몰래 아이들을 도와줬던 것을 고백한다. 그리고 신태일이 소라의 문장이 사랑의 문장이라는 말에 소라에게 어울린다는 말에 발끈하며 화를 낸다. 그리고 소라는 자신은 사랑과는 거리가 멀거라고 말하며 어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아버지는 전통 문화를 연구하며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교수로, 3년 후에 정석의 둘째 형이 아버지의 밑에서 배우게 된다. 어머니 토시코의 경우 팔각정이라는 전통 깊은 꽃꽂이 집안의 차기 당주이다. 다만, 아버지가 지방에서 일을 하시고 계셔서 아버지는 따로 살고 계시는 바람에 어머니의 제자들이 아버지를 가볍게 보고 있다고 생각해 반발심을 가지게 되었는 데다가, 어머니가 소라가 축구를 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해서 사이가 안 좋았다. 이후 소라에게 중요한 축구 시합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소라가 시합을 가지 못하게 막았고, 결국 자신의 부재 때문에 축구팀이 패배한 일을 겪으며 이 관계는 더 악화되었던 것 같다.[4] 이 서먹한 관계는 파트너 디지몬인 피요몬에게 그대로 이어졌는데, 다른 아이들이 초반부터 파트너 디지몬과 그럭저럭 잘 지내던 것에 비해 소라는 피요몬의 애정 어린 스킨쉽을 유독 부담스러워 했었다.
이후 묘티스몬과의 싸움에서 피요몬이 부상을 당한 몸을 이끌고 승산 없는 싸움을 계속하려고 하자 소라가 그런 몸으로 뭘 더 어쩔 거냐며 말렸는데, 피요몬에게 자신이 엄마에게 했던 말과 같은 말[5]을 들으면서 자신이 어머니와 똑같이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소라가 피요몬을 걱정해서 말렸듯이 소라의 어머니도 부모로써 걱정하는 마음에 소라를 붙잡았던 것으로, 미처 몰랐지만 어머니가 자신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깨닫게 된다. 이 때 소라의 사랑의 문장이 빛나며 버드라몬은 가루다몬으로 진화하고, 부상 입은 일원들을 데리고 묘티스몬에게서 탈출한다. 이후부터 소라와 피요몬의 사이가 많이 좋아졌으며, 나중에 묘티스몬의 부하들이 현실 세계에서 사람들을 습격할 때 어머니와 재회하여 어머니 토시코의 진심을 알게 된다.
2. 디지몬 어드벤처: 우리들의 워 게임!
태일이는, 바보.
초반에 태일이와 싸웠다고 언급된다. 이 때문에 디아블로몬의 습격 당시 태일의 연락을 일부러 무시해서 피요몬이 전투에 참여하지 않았고, 결말 끝에 태일이 나리 때문에 오타로 보낸 문자 메시지 하트 덕분에 화가 풀린다.3. 파워 디지몬
파워 디지몬의 선택받은 아이들 | |||||
모토미야 다이스케 (최산해) | 이노우에 미야코 (홍예지) | 히다 이오리 (이재하) | 타카이시 타케루 (리키) | 야가미 히카리 (신나리) | 이치죠지 켄 (서정우) |
야가미 타이치 (신태일) | 타케노우치 소라 (한소라) | 이시다 야마토 (매튜) | 이즈미 코시로 (장한솔) | 타치카와 미미 (이미나) | 키도 죠 (정석) |
여름 복장 | 겨울 복장 |
이렇게 모두가 모인 건 정말 오래간만이지?
여의 중학교(오다이바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어드벤처에서는 계속 바지 차림이었지만, 02에서는 엔딩을 제외하고는 쭉 치마 차림이다. 하지만 운동을 좋아하는 건 여전한데, 다만 여기서는 축구부가 아닌 테니스부 소속이며, 엄마 토시코의 뜻대로 꽃꽂이도 배운다.[6]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시대를 초월한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인다. 그리고 이때부터 매튜와 사귀기 시작한 듯. 홍예지와 러시아에서 러시아의 선택받은 아이들과 의사소통이 안 돼서 곤혹을 치른데다가[7] 혹독한 추위를 견뎌야 했다. 디지몬 수준도 맘몬 때라서 가장 힘든데다가 가루다몬에서 떨어져 크게 다칠 뻔했다. 그나마 그들을 데리러 온 황제드라몬이 정리해서 다행.
엔딩에서는 기모노를 디자인하는 패션 디자이너가 됐다. 그 때문에 한국 방영 때는 검열의 대상이었던 왜색 때문에 혼자 통편집됐다. 그리고 디지몬 어드벤처와 디지몬 어드벤처 02 통틀어서 유일하게 디지몬 어드벤처 02 33화에 소라의 아버지 하루히코가 등장하는데, 하필 이 화도 왜색이 짙다며 더빙판에서는 통편집시켰다.
매튜와 결혼했으며, 매튜를 닮은 딸과 소라를 닮은 아들을 낳았다. 매튜를 닮은 딸은 어니몬을 파트너로 두고 있고, 소라를 닮은 아들은 뿔몬을 파트너로 두고 있다. 또한 유일하게 어떻게 살아왔는지 언급되지 않았다(...).
4. 디지몬 어드벤처 02: 황금의 디지멘탈
오프닝에서 꽃꽂이를 연습하고 있는 모습으로 지나간다.5. 디지몬 어드벤처 02: 디아블로몬의 역습
6. 디지몬 어드벤처 tri.
6.1. 제1장 「재회」
학교 복도에서 야마토로부터 라이브 티켓을 받으며 첫 등장. 그와 동시에 축구부의 아침 연습을 마친 타이치가 이를 보고 자리를 피해주려고 하였지만 소라가 먼저 그에게 인사를 했다. 후에 타이치가 진로희망서를 아직 제출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부담임에게 혼나자 그를 걱정한다. 야마토 역시 소라와 마찬가지로 빨리 내라고 하며 그의 교실로 들어갔고, 소라와 타이치는 클래스 메이트였기에 같은 반으로 들어간다.
타이치는 축구 시합으로 향하기 전에, 소라에게 야마토의 콘서트에 가냐고 문자로 물어본다. 소라는 2시에 타이치의 축구 시합이 있음을 알게 되자 왜 빨리 말하지 않았냐고 불평하며 서둘러서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도 타이치의 축구 시합과 야마토의 라이브가 같은 날짜, 그리고 가까운 시간이였기에 어떻게 가야 할지, 어느 걸 먼저 가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왜 내가 이런 걸 고민해야 돼? 둘 다 안 가!"라며 불평하고 주저앉았다. 하지만 다시 서둘러서 준비를 하는데 순간 디지털 시계의 숫자가 전부 7로 바뀌자 '좋은 일이 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다가 문제가 있음을 알고 부모님의 결혼기념일 식사에 가 있는 이즈미 코시로에게 전화를 한다. 다만 중간중간에 코시로가 외국어로 주문을 하는 걸 기기가 이상해졌다고 오해해서 끊었다(...).
후에는 일행과 같이 요원들의 안내를 받아 먼저 하네다 공항에서 쿠가몬과 싸우고 있는 타이치와 그레이몬을 도우러 온다. 그리고 피요몬을 버드라몬으로 진화시켜 숫자가 늘어난 쿠가몬과 전투를 하는데 코시로와 캅테리몬과 환상적인 조합을 보여줬다.
싸움이 끝나고 다음 날,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과 함께 디지몬 문제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모이게 된다. 여기서 타이치와 야마토가 다투자 이를 걱정하는 마음을 타치카와 미미와 히카리에게 털어놓는다. 미미는 둘 다 미남이 되었다며 신경 쓰이냐고 장난스럽게 묻고, 소라는 얼굴이 빨개진 채 부정하지 못하고 몬쟈야키를 허겁지겁 먹었다.
다시 야마토와 죠를 제외한 선택받은 아이들과 디지털의 혼란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모이는데, 두리번거리는 메이코를 보고 이에 미미와 함께 자신들이 안내해 주겠다고 나섰다. 한참 후, 메이코와 헤어지고 타이치가 높은 곳으로 올라가서 조사하자는 말에 다 함께 놀이공원에 향하는데 뒤이어 합류한 야마토가 츤츤거리자 타이치와 같은 관람차 칸에 둘만 넣는다. 소라의 목적은 둘이 서로에게 솔직해져 화해하는 것이였다.
하지만 바로 알파몬이 도쿄에 강림한다. 피요몬을 버드라몬으로 진화시켜 대응하지만, 전혀 상대가 되지 못했다. 위기의 순간, 타이치가 야마토로부터 용기를 얻고 둘이 함께 아구몬과 파피몬을 오메가몬으로 조그레스 진화시킨다. 이에 알파몬은 오메가몬과 어느 정도 합을 겨루고 후퇴함으로써 선택받은 아이들은 한숨을 돌리게 된다. 싸움이 끝나고, 소라는 타이치의 이름을 부르며 걱정하고 후에는 타이치와 야마토의 뒷모습을 지켜본다.
6.2. 제2장 「결의」
모치즈키 메이코의 환영식으로 소라는 선택받은 아이들과 함께 온천에 가게 된다. 아직도 응어리가 해결되지 않은 타이치와 야마토를 걱정스럽게 바라보기도 하지만, 온천에서는 메이코를 잘 챙겨주며 휴식을 즐겼다. 메이쿠몬과 피요몬이 없어지자 어쩔 수 없이, 메이코와 히카리와 함께 남탕에 들어가는데 수건만 두르고 벗고 있는 타이치와 마주치고 당황하며 소리를 질렀다. 야마토는 바로 사우나에 들어가 문을 닫았고, 타이치는 당연히 열받아 당장 나가라고 소리쳤다.후에 학교에서 학교 축제에 쓸 치어리더 의상을 만드는데 애를 쓰는 메이코를 도와준다.
6.3. 제3장 「고백」
모두의 엄마니까!
다음장의 메인 주역인 만큼 이번 편에서 소라의 캐릭터성이 부각되는 장면이 일부 묘사되었다. 작중 몇 번이나 본인 입이나 다른 캐릭터의 말을 빌려서 소라는 모두의 엄마라는 표현이 나온다. 또한 2장 결말 부분의 충격적인 사건으로 인해 아이들의 심리 상태를 염려하여 모두에게 한 번씩 전화를 돌리는 장면, 메이코에게 이럴 때일수록 건강을 챙기라며 밥을 꼭 챙겨먹으라고 이야기하는 장면 등이 나오는 등 진짜 엄마 같은 모습을 보인다.
특히 이번 편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은 피요몬의 대사. 소라는 다른 사람을 너무 많이 신경 쓴다며 소라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볼 것을 충고하는 장면이 나온다. 3편에서 주역으로 나온 코시로와 타케루가 각각 가지고 있는 '지식 탐구의 의지', '파닥몬에 대한 애정 및 남들에게 자신을 감추는 성향'을 극의 주요 소재로 잘 풀어낸 만큼, 4편에서는 자신보다 남을 더 챙기는 소라의 성격이 부각되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영화 시작부에 와다 코지와 더불어서 원래 소라의 성우였던 미즈타니 유코의 명복을 비는 메시지가 실렸다.
6.4. 제4장 「상실」
3장이 끝나고 4장 포스터가 공개되었는데 타이치와 야마토와 함께 공동 주연으로 발탁되었다.[8] 하지만 포스터에서는 피닉스몬만 나와 소라가 실질적인 메인 주인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도 두 사람은 이후에 한 번 더 주연을 맡는 형식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9]예고편이나 1차 PV에서 나오길 다른 디지몬들과 달리 피요몬은 유난히 소라를 경계하고 피한다. 3장에서 유년기 디지몬들을 다시 만났을 때 어니몬이 유독 경계가 심했던 것이 그 복선.
4장 초반에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파트너인 어니몬을 찾는데 어니몬을 밟으면서 미안하다며 품에 안는다. 하지만 경계가 심해지고 어리광쟁이였던 어니몬이 차갑게 대하면서 상당히 우울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후에 친구들과 흩어지게 되는데 이때는 피요몬과 같이 있게 된다. 피요몬이 나와 같이 있으려는 이유가 소라 자신이 혼자가 되기 싫어 따라다니는 것이 아니냐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고 눈물을 흘린다. 그러나 이때는 메이코가 있어서 소라 옆이 아닌 메이코의 곁에 있었다. 파워드라몬을 끌고 나타난 겐나이에게 제압을 당하면서도 피요몬은 내 파트너라면서 도망치라고 하는 피요몬을 끝까지 챙겨준다. 이로 인해 피요몬은 소라의 이름을 처음으로 부르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된다.
4장의 히카리의 대사 '지금 있는 그대로의 디지몬들을 받아들여주자. 그렇지 않으면 우리도 앞으로 나아갈수 없어.' 라는 대사처럼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이 파트너 디지몬들에게 무리하게 과거의 추억을 밀어붙이지 않은것과 비교하여 소라는 극 초반부터 궁극진화까지 과거의 추억을 들이미는 태도를 일관한다. 이로 인해 어니몬이 계속해서 경게하였으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피요몬이 소라의 진심을 느끼며 마음을 열게된다.' 그뿐이다. 결국 소라는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것임을 자각하면서도 끝까지 변하지 않았다. 궁극진화를 이루었어도 소라 자신은 성장하지 못했다.
그 후 파워드라몬에게 사로잡힌 피요몬을 구하려고 뛰어 들면서
싸움이 끝난 이후 어니몬과 전처럼 사이가 좋아졌다.
6.5. 제5장 「공생」
6.6. 제6장 「우리들의 미래」
타이치가 사라지고 그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야마토에게 나머지 일은 우리에게 맡기고 그를 구하러 가라고 한다. 야마토는 다같이 해야할 일이 있으니 지금은 아니라고 답한다. 이 말을 들은 소라는 지금만 약한 소리해도 되겠냐고 물어본 후, 타이치는 괜찮겠지?라며 눈물을 글썽인다.[12]이후 야마토, 타케루와 함께 걸어가면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한 후 선택받은 아이들과 만나며 작품이 마무리된다.
7. 디지몬 어드벤처 20th 메모리얼 스토리
7.1. 소라에게
본편 개봉 전에 소라와 피요몬의 현황을 보여주는 단편 영상이 공개되었다. 본인은 선택받은 아이로도 꽃꽂이 집안 아이도 아닌 평범한 여자아이가 되고 싶다고 털어놓으며 더이상 싸움엔 참여하지 않는다고 다짐했다.
8. 디지몬 어드벤처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여자대학교 4학년에 진학 중이며 어머니에게 꽃꽂이 수업을 받고 있었다.그리고 극장판 오프닝 부분에 파트너 해제에 남은 시간이 1/4 남은 디지바이스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정황상 소라의 것으로 보인다. 중반부까지는 파트너 관계는 아직 유지 되었지만 마지막 후반부엔 결국 누구보다 먼저 해제된 것으로 보인다. 싸움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도 피요몬과 오래 있고 싶어서 그런듯.
타이치와 코시로가 메노아에 의해 의식을 잃기 직전 보낸 에오스몬이 숨어있는 좌표에서 메노아의 흉계에 의해 어린시절에 붙잡힌 다른 선택받은 아이들이나 파트너 디지몬에게 공격받는 상황에서, 히카리의 호루라기를 잡아채서 부는 소리를 현실에서 듣고는 타이치가 한 일이라고 직감한다. 그 후, 힘을 잃고 돌이 되어버린 자신의 디지바이스를 꾹 쥐며 뒷일을 모두에게 맡기게 된다.[13]
[1] 이 당시 태일을 찾느라 한 달이 넘도록 시간이 걸리자 일행들 간의 의견이 갈리고 있었다. 매튜의 경우 아예 찾는 것을 포기하자 할 정도였다. 이런 의견 갈등 때문인지 태일을 찾기 위해 밤 몰래 떠난다. 그리고 소라가 떠난 것을 기점으로 아이들도 한 명 한 명 떠나면서 뿔뿔이 흩어진다.[2] 아구몬에게 버섯을 먹지 말라 알려주고, 정석이 실수하지 않게 도와주고, 악몽을 꾼 미나를 위로해준 것 등.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 태일과 리키가 버섯의 정체를 듣고 피코데블몬을 의심하게 되고 나아가 리키와 토코몬이 화해를 하는 계기가 된다. 정석을 도와주면서 태일과 리키가 오기 전까지 매튜와 정석의 갈등을 뒤로 미루었고, 미나를 위로하면서 원래의 모습을 되찾게 하여 다시 일행에 합류하게 하는 등 활약했다.[3] 다만 활약과는 별개로 굳이 이렇게 우회적으로 도와야했는지는 의문이다. 직접 모습을 드러내어 도와줬다면 더 빨리 상황이 끝났을 가능성이 높고, 피코데블몬의 정체만 하더라도 일행들에게 알려줬으면 아이들이 피코데블몬을 경계하여 상황이 더 좋았을 것이기 때문이다.[4] 이 때 엄마가 소라를 막았던 건 소라가 다리에 큰 부상을 입은 상태였기 때문이었다. 아픈 다리로 무리하게 경기 뛸 딸이 걱정되어서 막은 것.[5] "어째서 (내 마음을) 알아주지 않는 거야!"[6] 드라마 CD 2년 반의 휴가에서 지방에 계시는 아버지에게 편지를 쓴 내용에 의하면 믿기지는 않겠지만 어머니가 학창 시절 테니스를 배웠다고 한다. 덤으로 자신을 감독하는 테니스부의 코치가 상당히 엄격하다고....[7] 다른 멤버들은 현지에서 영어가 공용어인 곳으로 가거나 영어가 통하지 않더라도 능력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8] 그동안의 전개로 미루어보아 히카리와 함께 공동 주연이 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었는데 전혀 예상 외의 방향이었다.[9] 둘은 1장에서 메인으로 실렸지만 사실상 1장은 선택받은 아이들 모두가 주연이었다. 1장에 실린 이유는 타이치와 야마토의 갈등이 많이 부각되었고 유일하게 알파몬을 대응할 수 있는 궁극체가 오메가몬 뿐이었기 때문.[10] 무려 궁극체인 파워드라몬의 힘으로 빙하에 부딪히는데 몇 번을 부딪혀도 큰 상처가 없다.(...) 효과음을 생각하면 최소한 갈비뼈는 으스러졌어야 정상이다.[11] 대사도 뜬금 없는데 피요몬이 왜 그러냐하자 미트볼을 먹이고 싶다고[12] 그걸 보고 피요몬이 날아와서 소라를 울렸다고 야마토를 갈궜다.[13] 아구몬과 파피몬이 사라지자, 태일이와 매튜의 디지바이스 역시 돌이 되어버린것으로 보아, 피요몬 역시 사라져버렸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