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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7 20:52:14

한국항공대학교/학부/항공·경영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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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한국항공대학교_UI.svg 한국항공대학교의 단과대학 · 독립학부
공과대학 AI융합대학 항공·경영대학 자유전공학부 인문자연학부
1. 개요2. 전공
2.1. 항공교통전공2.2. 물류 전공2.3. 경영전공2.4. 항공경영전공
3. 학과
3.1. 항공운항학과
3.1.1. 이수 과정
3.1.1.1. 군조종사(MPC, Military Pilot Course) 과정3.1.1.2. 민항기 조종사(CPC, Civil Pilot Course) 과정
3.1.2. 학과 생활

1. 개요

항공·경영대학
1972년 <colbgcolor=#f5f5f5,#191919>항공관리학과 설립
1980년 항공관리학과를 항공경영학과로 학과명칭 변경
1988년 항공관리학과 재설립[1]
1995년 항공관리학과를 항공교통학과로 명칭변경
1996년 항공경영학과에서 경영학과로 학과명칭 변경
2002년 항공교통학과에서 항공교통물류학부(항공교통전공, 물류관리전공, 교통시스템전공)의 학부제로 전환
2009년 항공교통물류학부를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로 명칭변경
2015년 항공·교통·물류·우주법학부를 항공교통물류학부로 명칭변경
2015년 경영학과를 경영학부(경영전공/글로벌항공경영전공)로 개편
2018년 경영학부(경영전공/글로벌항공경영전공)를 경영학부(경영전공(단일전공))로 개편
2024년 경영학부를 경영학과로 개편, 항공경영학과 신설
2025년 항공교통물류학부,경영학과, 항공경영학과를 항공·경영대학 제1전공[2]으로 개편

2. 전공

2.1. 항공교통전공

파일:한국항공대학교_UI.svg School of Air Transport, Transportation and Logistics
FM : 참된지성
항공교통관제교육원 소개 영상

항공교통전공은 국내외 항공운송과 군항공 활동의 기반이 되는 공역과 항공교통관리 시스템의 설계, 관리, 운영 전문가를 양성하는 전공 과정으로, 한국항공대와 한서대학교 두 학교에만 설치되어 있는 전공이다. 국토해양부 지정 전문교육기관인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이 부설되어 있어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기준에 따라 민간항공교통관제사를 양성하고 있다.

학부의 전공교육과 항공교통관제교육원의 전문교육을 병행함으로서 재학 중에 국가 면허인 항공교통관제사운항관리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졸업 후에는 국토교통부, 항공사, 공항공사, 운송기업 및 교통관련 연구소 및 컨설팅회사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다.

2.2. 물류 전공

CJ대한통운과 취업 연계 과정인 G-TRACK을 운영하고 있어 재학 중 G-track에 합격시 4학기 전액 장학금 및 졸업 즉시 대졸 공채 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본교 G-track 출신들은 매년 3~6명정도 배출되고 있으며, 2011년 항공대를 시작으로 한국해양대, 인하대, 중앙대 등으로 실시되고 있다. G-track 입사자는 항공대 출신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가 되었으며(2017년 기준) 그 밖의 물류 대기업에서 공채시 물류 전공 졸업생들을 선호하고 있다. 2019년 졸업생(2020.2 졸업) 3명이 CJ대한통운 G-TRACK을 통해 입사하였다.(물류학과 40명정도). 19년 졸업생부터 로지스올이라는 기업에서 G-track과 비슷한 트랙제도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이는 본학과에만 있다.

졸업시 학위는 경영학사가 아닌 이학사를 수여하며, 이는 모집시에 자연계열 단위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과 동시에 다른 대학의 물류계열 학과들과는 다르게 수학(선형대수학, 미분적분학), 컴퓨터 프로그래밍, OR, 통계학, 교통공학 과목들이 커리큘럼에 다수 포함되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국의 다른 물류학과는 무역,경영쪽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으나, 앞서 서술한 것 처럼 본 전공은 산업공학 계열에 가깝다.

2010년 이전만해도 교통시스템전공이 있었으나, 이 전공이 없어지고 물류전공 수업으로 개설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물류 전공자들은 졸업 시 교통기사를 취득할 수 있다.

2019년까지 국토교통부 특성화 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았으며, 과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팀에게 여름방학에 해외 견학, 어학점수와 학점을 고려해 겨울방학에는 해외 인턴을 보내준다.

2.3. 경영전공

파일:한국항공대학교_UI.svg Department of Business Administration
FM : 자주혁신[3]

첫 시작은 1972년에 세워진 항공관리학과이며 당시에 상당히 높은 인기와 선호도를 자랑하는 학과였다.[4] 80년대에 항공관리학과가 항공경영학과로 바뀌고, 다시 90년대에 항공경영학과가 경영학과로 개편되었다. 학과에서 학부로의 개편을 위해, 2011년도에 총회가 열리기도 하면서[5] 결국 2015년도에 학부로의 전환에 성공하였다. 학부 개편 직후 경영전공, 글로벌항공경영전공의 두 가지 전공으로 진입 가능했으나, 18년도부터 글로벌항공경영 전공이 폐지되고 이에 대안으로 항공경영 융합전공이 신설 되었다.[6] 이후 한동안 단일전공으로 운영하였으나, 2024년 항우기학부, 항전정학부, 경영학부를 개편하면서 경영학과로 분리독립되었고 2025년 전공자율선택제가 도입되며 항공·경영대학 경영전공으로 개편되었다.

학교에서도 전공간의 경계를 정확히 정하기보다는 여러 전공이 참여한 융합전공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권장하고 있으며, 과거 복수전공&부전공을 신청만하면 수강할 수 있었을 정도로 자유로운 학풍을 가졌다. 따라서 경영학도들 또한 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다른 전공을 접하게 될 기회가 굉장히 많다.

특히 SW중심대학에 선정되어있는 만큼. SW, AI, 데이터 관련 과목과의 시너지를 내기 쉬운 환경이다. 실제로도 경영전공이 참여한 AI융합대학의 IT-Biz 전공(공학트랙) 또는 AI융합경영전공(AI트랙)을 통해 경영학을 베이스로 프로그래밍, 빅데이터, 데이터과학, 인공지능 관련 역량을 키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타 대학의 정보시스템학과, E-비즈니스학과와 비슷한 커리큘럼을 구성하여 수학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경우 졸업시 경영학사에 공학사까지 취득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본교의 물류전공의 경우, 무역학보다는 산업공학 계열에 가까운만큼 물류학을 직접 복수전공/부전공 하거나, AI물류융합전공을 경영학과 함께 전공함으로써 타 대학의 산업공학과, 산업경영공학과와 비슷한 커리큘럼을 직접 구성하여 수학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 경우 경영학사뿐만 아니라 학사까지 취득할 수 있다.[7]

항공대가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학풍과 탄탄한 이공계 역량이 접목되어, 공학적 마인드를 가지고 싶은 경영학도가 굉장히 공부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

항공대 출신 국회의원들은 전부 경영학과 계열(前 항공관리학과, 항공경영학과)에서 배출해냈다는 특징이 있다. 졸업 이후 진로는 '항공대니까 항공 분야에 국한되지 않을까?'란 생각과는 다르게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다.

2.4. 항공경영전공

파일:한국항공대학교_UI.svg Department of Aviation Management
FM : 청운직상[8]
파일:200px-Shield_of_the_University_of_New_South_Wales.svg.png UNSW 2+2 복수학위 프로그램[9]
취득학위 UNSW의 항공학부(School of Aviation) 항공경영학 학사,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경영학 학사
신청자격 영어능력, 학점
학점취득 본교에서 최대 48학점 취득 이후, UNSW에서 최소 96학점을 추가로 취득
수강범위(본교) 항공사 및 공항 경영, 항공안전 및 보안, 항공서비스경영, 항공 관련 법 정책 등 항공산업 전반에 걸친 폭넓은 지식과 실무
수강범위(UNSW) 호주 항공업계와 공동으로 개발한 실무 위주의 교육과 함께 산업체 인턴십

호주의 UNSW, 그리피스 대학교와 복수학위제 협약을 체결한 학과이다.
복수학위제를 신청할 경우, 2학년까지는 본교에서, 3학년부터 졸업까지는 호주의 UNSW에서 수학한 뒤 항공경영학 학위를 받게된다.
UNSW는 경영대학과 공과대학으로 유명한 호주의 최상위권 명문대로, 호주를 대표하는 8개 연구중심 대학들의 모임인 Group of Eight(Go8)소속 대학이다. 특히, 2025년 기준 QS 세계 대학 랭킹에서 19위[10]를 기록한 학교로 세계적인 명문대학이다. 도쿄대학이 32위, 서울대가 31위에 기록되어 있으며, UNSW는 순위상으로 예일대, 프린스턴대와 같은 세계적인 초 1류급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대학이다.

항공대 경영학과는 1972년부터 1980년까지 항공관리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였다. 또한, 1980년부터 1996년까지 항공경영학과라는 명칭을 사용하였을만큼 항공 산업에 특화된 교육을 제공해왔으며, 이후 경영학과/ 경영학부라는 명칭을 사용하면서도 항공 특화 커리큘럼을 제공해왔다.
특히나 한국항공대학교 경영학부(現 경영학과, 現 항공경영학과) 교수 그리고 제 9대 총장을 역임중인 허희영 총장님이 본교 항공관리학과(76학번[11])출신 동문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항공경영학의 이론체계를 정리하고, 항공경영학회 초대 회장을 맡아 산학공동연구의 허브를 구축하는 등 비교적 생소했던 항공경영학 분야가 국내 및 본교에 자리잡도록 힘써, 본교가 항공경영학 분야의 최고 학부로 자리잡는데 이바지하였다.
크게 보면 항공대 경영학의 역사 그 자체가 항공경영학이며, 단기적으로는 2015년에 설립된 글로벌항공경영전공[12]의 후신으로 볼 수 있는 전공이다.

3. 학과

3.1. 항공운항학과

파일:한국항공대학교_UI.svg Department of Aeronautical Science & Flight Operation
FM : 최강운항
항공운항학과
1952년 <colbgcolor=#f5f5f5,#191919>교통부 산하 교통고등학교 2년제 특설 조종과로 발족
1958년 조종관제과로 명칭 변경
1968년 운항관리학과로 명칭 변경
1972년 운항관리학과에서 항공운항학과로 분리
2023년 학과 창립 70주년
항공운항학과 소개 영상

대한민국 조종사의 요람

조종사를 양성하는 학과. 복잡한 비행기를 만져야 하는 조종사를 배출하는 학과이기에 이과만 입학이 가능할 것 같지만 문,이과를 가리지않고 선발한다.

학과 교육으로는 항공기 운항에 필요한 항공법규, 비행역학, 공중항법, 계기비행, 항공운항 정보 및 절차, 항공기상, 항공교통업무, 항공안전 등이 있으며 조종실기교육은 자가용 조종사, 사업용 조종사, 계기비행증명, 조종교육증명을 과정별로 교육하고 있다. 조종사가 되고자 하는 꿈을 지닌 학생들에게 그 꿈이 이루어지도록 학과 교육과 실기교육과정이 잘 구성되어 있으며, 교수와 학생 간, 선배와 후배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유지되는 학과이다.[13]

또한 운항학과는 타과와 다르게 기수제를 사용한다. 같은 기수라면 형 동생 할 거 없이 말을 놓고, 선배가 나보다 나이가 어리더라도 우선 존대를 해야된다. 과거에는 기수제를 엄격히 유지했던 게 사실이지만 23년도 기준으론 형식적인 문화가 됐다.

비행 실습의 경우 교내에선 BATD[14]와 FTD[15] 총 2가지 수업이 주가 된다. 시뮬레이터 수업밖에 없는 이유는 2010년대 초 이후 지속적인 비행 소음 문제로 인해 결국 수색비행장이 육군 항공대로 넘어갔기 때문이다. 기존 수색비행장에선 Mooney M20J 를 운용하면서 수많은 자가용 조종사를 배출했지만 이제 그 역사와 전통이 2014년 10월 20일부로 울진비행장정석비행장으로 넘어가게 됐다.[16] 현재 수색비행장(한국항공대 비행교육원)에선 운항학과 3학년 대상의 FTD 전공실습과 4학년 APP 합격생들 대상의 지상학술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운항학과는 정시, 수시 모두 신체검사를 통과해야 합격할 수 있다. 신체검사는 19학번[17]까지 공군사관학교 입학 기준과 동일한 공중근무자 1급을 적용하여 공군사관학교 내에 있는 항공우주의료원에서 실시한다. 다녀와본 사람은 알겠지만 공중근무자 1급은 그 기준이 '정말' 빡세다. 그래서 19학번까지 신검에서 떨어진 학생들이 많았다. 다만 20학번 이후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항공우주의료원 사용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공중근무자 1급보다 훨씬 널널한 화이트카드 1종 기준으로 완화됐고 이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대부분의 항공사에서 공중근무자 1급이 아닌 화이트카드 1종을 요구하기 때문에 학과의 취지에도 더 맞는 기준이라 볼 수 있다.
다만, 본교 운항학과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백이면 백 대한항공 혹은 군조종사를 목표로 하기 때문에 신체관리에 큰 신경을 써야하는 것은 분명하다.[18] 대한항공 또한 화이트카드 1종이 아닌 자사 기준으로 신체검사를 따로 진행하기 때문에 화이트카드 1종만 받았다고 해서 마음 놓고 있을 수 없다.

교육과정은 크게 MPC(Military Pilot Course, 군조종), CPC(Civil Pilot Course, 민항) 2가지로 나뉜다. 앞서 설명했듯 이제 수색비행장에서의 비행이 불가하게 되어 4학년이 되면 MPC 학생은 정석(제주), CPC 학생은 울진이나 미국에서 비행 교육을 받게 되었다.[19]

3.1.1. 이수 과정

3.1.1.1. 군조종사(MPC, Military Pilot Course) 과정
MPC 과정은 본교 1학년 1학기 혹은 2학년 1학기에 공군 조종분야 가산복무지원금 지급대상자 시험을 통해 선발된 공군 조종 ROTC 과정을 총체적으로 부르는 과정이다.[20] 위 시험은 공군의 만성적인 조종 장교 부족 현상 해결을 위해 전국에서 항공운항학과가 설치된 4년제 대학교 중 공군의 선발을 받은 학교들 (항공대, 한서대, 교통대)[21] 을 대상으로 조종 특기를 미리 부여한 채로 학군장교후보생을 모집하는 제도다. 위 시험에 합격하면 합격한 해로부터 군에서 전액장학금과[22] 4학년 비행실습비 일부를 지원받아 학과 및 비행교육을 받은 후, 졸업 후 공군 조종 장교로 임관하게 된다.

본교 3, 4학년 때 학군단(ROTC) 생활을 하며[23] 꽤나 각잡힌 학교 생활을 보내게 된다. 다만 운항학과는 타과 학군단과 달리 4학년 때 제주도 정석비행장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사실상 1년짜리 학군단 생활이라 봐도 무방하다. 다만 비행이 그만큼 빡셀 뿐.. 장교'후보생'이라 할지라도 취급은 엄연히 군인이므로, 3학년 생활만큼은 가장 적응이 어렵고 빡셀 거라 생각해야한다.[24]

기본적으로 공군사관학교를 졸업 후 비행 교육 과정에 입과하면 입문-기본-고등 과정 순으로 교육을 받지만 본교 MPC 학생들은 4학년에 자가용 조종사 면장(PPL, Private Pilot License)를 취득한 후 졸업하기에 임관한 후에는 입문과정 훈련은 생략하고 사천에서 8개월 간 기본과정 훈련, 광주에서[25] 9개월 간 고등과정 훈련을 받고 이를 모두 수료하면 정식으로 빨간 마후라를 달고 공군 파일럿이 된다.[26] 만약 위 과정 중 하나라도 탈락하게 되면 3년+지원금 수혜 기간[27]동안 비조종 특기로 군생활을 보내야한다. 정식으로 공군 조종사가 되면 임관년도 기준 13년간(11학번까지는 10년) 공군에서 복무해야 한다. 만약 현역으로 본교에 입학했다면 37살(졸업 후 13년 후)에 전역을 할 수 있는데, 대개 1000~1500시간의 비행시간을 가지고 있어서 항공사에서 모셔가려고(?) 난리를 친다.[28]

임관 후 정식적인 군생활을 시작하면 공군 내에선 학군 기수보단 '공사 기준 XX기' 를 사용한다고 한다.
아래는 학군 창설 이래로 공사 기수와 학군 기수를 매치한 표다.
<rowcolor=#fff> 입학년도 공사 기수 학군 기수 운항 기수 입학년도 공사 기수 학군 기수 운항 기수 입학년도 공사 기수 학군 기수 운항 기수
1970년 22기 1기 17기 1982년 34기 13기 29기 1994년 46기 25기 41기
1971년 23기 2기 18기 1983년 35기 14기 30기 1995년 47기 26기 42기
1972년 24기 3기 19기 1984년 36기 15기 31기 1996년 48기 27기 43기
1973년 25기 4기 20기 1985년 37기 16기 32기 1997년 49기 28기 44기
1974년 26기 5기 21기 1986년 38기 17기 33기 1998년 50기 29기 45기
1975년 27기 6기 22기 1987년 39기 18기 34기 1999년 51기 30기 46기
1976년 28기 7기 23기 1988년 40기 19기 35기 2000년 52기 31기 47기
1977년 29기 8기 24기 1989년 41기 20기 36기 2001년 53기 32기 48기
1978년 30기 9기 25기 1990년 42기 21기 37기 2002년 54기 33기 49기
1979년 31기 10기 26기 1991년 43기 22기 38기 2003년 55기 34기 50기
1980년 32기 11기 27기 1992년 44기 23기 39기 2004년 56기 35기[29] 51기
1981년 33기 12기 28기 1993년 45기 24기 40기 2005년 57기 36기 52기
<rowcolor=#fff> 입학년도 공사 기수 학군 기수 운항 기수 입학년도 공사 기수 학군 기수 운항 기수
2006년 58기 37기 53기 2018년 70기 49기 65기
2007년 59기 38기 54기 2019년 71기 50기[30] 66기
2008년 60기 39기 55기 2020년 72기 51기 67기
2009년 61기 40기 56기 2021년 73기 52기[31] 68기
2010년 62기 41기 57기 2022년 74기 53기 69기
2011년 63기 42기[32] 58기 2023년 75기 54기 70기
2012년 64기 43기 59기
2013년 65기 44기 60기
2014년 66기 45기 61기
2015년 67기 46기 62기
2016년 68기 47기 63기
2017년 69기 48기 64기
3.1.1.2. 민항기 조종사(CPC, Civil Pilot Course) 과정
재학생 대다수가 도전하는 길이자 학과의 정체성.[33]

본교 3학년 2학기에 APP(Airline Pilot Program), UPP(Uljin Pilot Program) 중 하나를 선택해 지원하게 된다. 각 전형에 합격하게 되면 전형 일정에 맞춰 4학년부터 지상학술과정 수료 후 비행 실습에 나가게 된다.[34]

APP에 합격하면 미국에서, UPP에 합격하면 울진에서 비행 실습을 받게 된다. APP는 미국에서 비행하는 만큼 기상 요건이 좋아 비행 시간을 빠르게 쌓을 수 있지만 비용이 많이 들고, UPP는 국내에서 비행하는 만큼 미국보단 가격이 저렴하지만 비행시간을 쌓는데 꽤 긴 시간이 걸린다. 구체적인 실습비는 달러 환율, 비행기 기름값 등에 따라 변수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APP는 CPL(Commercial Pilot License, 사업용 조종사 면장)[35] 취득까지 약 2억 5천, UPP는 약 1억 5천으로 보고 있다[36] (현 입과생께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있다면 수정 바람)
이 과정을 거쳐 CPL까지 취득했다면 보통 비행 교관 과정 (CFI, Certified Flight Instructor)[37] 에 지원해서 1000시간까지의 타임 빌딩을 교관 자격으로 소소한 월급을 받으며 쌓게 된다.[38]

UPP에서 CPL까지 취득을 완료했다면 대개 LCC(Low Cost Carrier, 저비용 항공사)[39] 에 지원한 뒤, 경력을 쌓고 대한항공으로 이직하는 것이 기존의 관례(?)였으나 LCC 운항승무원 채용문이 언제 열릴지 모르는 작금의 상황에서 UPP는 '교관이라는 바늘구멍' 을 뚫어야하는 전형이 되어버렸다. 몇 년 전만해도 빠른 취업을 위해 교관 과정을 등한시했던 상황과 비교하면 아이러니한 일이다.

APP는 취지 자체가 대한항공 채용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교관 과정까지 지원하게 되고, 이에 맞춰 교관 티오가 울진보다 널널한 것은 사실이다. 그렇기에 현재 APP 자체 경쟁률이 올라갈 수밖에 없고 미국에서 비행 교관을 한다는 건 수준급의 영어 회화 실력을 요구하게 되니 단적으로 난이도를 비교했을 때 울진보다 어려운 입과전형임에는 틀림없다. UPP의 경우 교관 티오도 적은데 상대평가로 교관을 뽑지만 APP는 절대평가로 평가하니 국내에서 비행을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항공업계 특성상, 과의 정체성 상 어쩔 수 없는 난관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라는 전대미문의 쇼크를 맞은 상황에서 운항학과가, 그것도 항공대 운항학과라는 이유만으로 취업이 된다면 그건 특혜를 넘어 적폐다. 항공 산업이 한창 성장 중일 때는 기수 전체가 한 명도 빠짐없이 취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그런 시기와 비교하면 지금이 학과의 암흑기인 것은 틀림 없지만, 현 상황이 완화되고 이런저런 기회가 생기는 시기가 다시 찾아온다면 그 몫은 대개 본교 운항학과에 돌아오게되는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40]

다만 그런 점을 감안해도 향후 몇 년 간 조종사 취업 시장이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마냥 낙천적으로 보기도 어려우며 무턱대고 부정적으로 보기도 어렵다. 당장 23년도 기준으로만 봐도 이스타항공 회생,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인수 시도와 이에 따른 대형 항공사의 회사 구조 개편 등만 고려해도 몇 년 뒤 어떤 항공사가 어떤 기준으로 어떤 자원을 뽑을지 예측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기에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어떤 길을 택할지 끊임없이 고민해서 후회하지 않을 길을 택하면 된다. 우선 다른 대학에서 다른 전공을 배우다 항공 시장이 풀리면 일반대학 출신으로 APP에 지원하는 것도 틀린 선택이 아니다. 다만 조종사라는 사회 자체가 상당히 폐쇄적이고, 외부로의 정보 공유가 잘 되지 않는 것은 사실이기에[41] 홀로 이리저리 발품을 팔 각오가 있어야 한다.

3.1.2. 학과 생활

과 분위기 자체가 매우 돈독한 편이다. 앞으로 평생 보고 도우면서 지낼 사람들이라는 의식이 자연스럽게 자리잡는 학과여서 그런지 보통 단체 생활이 중심이 되고, 대형 행사도 1년에 2개씩 필수로 진행 된다. 이 대형 행사 때는 재학생 졸업생 가리지 않고 수많은 운항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설령 자신이 200~300명이 참석하는 대형 행사와 맞지 않고 왁자지껄한 분위기를 싫어하더라도 괜찮다. 참석해서 1~2시간 후에 마음 맞는 동기들끼리 2차를 가는 경우도 많기 때문.

학과 내 대형 행사는 크게 2가지가 있다

1. 기수부여식 (기부식)

매년 초에[42] 진행되는 운항학과만의 신입생 환영회. 신입생들에게 말 그대로 기수를 부여하고 과잠을 입혀주는 행사다. 공식적으로 이 행사를 통해 과잠을 배부하기 때문에 신입생들이 그 전에 과방에 가면 아직 받지 못하고 쌓여있는 과잠을 보고 군침을 흘리기 십상이다.

기부식 이전에 신입생들은 기수가 아닌 학번으로 불린다. 그래서 선배들이 신입생에게 기수를 물어보면 기수가 아닌 학번으로 답해야하는 놀리기 좋은 문화가 있다.[43]

기부식의 취지 자체가 신입생들의 신고식이라 생각하면 쉽다. 그래서 기존 기부식은 신고식하면 떠오르는 안 좋은 문화가 거의 다 있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역시나 이젠 그렇게 하지 않는다.

기부식에 참석한 신입생들은 한 명씩 나와 FM(자기소개)을 하면 선배들이 과잠을 입혀준다. 약 30분이면 끝이 나고 다같이 술집 밖으로 나와 단체사진을 찍는다. 이때 신입생들의 표정은 가히 문자로 묘사할 수 없다 운뽕 최대치 아무래도 과잠을 남들보다 늦게, 어렵게 받아서인지 이후로 몇 달 내내 과잠만 입고 다니는 신입생들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단체사진 촬영까지 완료되면 술집에서 뒷풀이를 한다. 이때 테이블을 학번 마지막 3자리가 같은 선,후배들끼리 맞춰서 앉는다. 대개 학교들에서 흔히 뻔선-뻔후라고 하는 제도인데, 운항학과에선 '라인'이라 한다.[44] 이 라인 제도야말로 운항학과의 꽃. 신입생들이 입학하고 학번을 부여 받으면 학생회의 안내에 따라 자신의 라인에 맞는 선배들의 수많은 연락처를 받고, 도움이 필요할 때 혹은 밥을 얻어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연락할 수 있도록 격려한다.[45]

해당 제도를 통해 선후배간 우애를 다지고 족보를 구하거나, 학교생활에 대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 신입생들이 학교 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같은 라인 선후배끼리는 가족으로 묶어 한 기수 선배는 아빠(or 엄마), 두 기수 선배는 할아버지(or 할머니) 라고 부른다.[46]

이렇게 라인 선후배끼리 모여하는 회식을 '라인모임' 이라 부른다. 이러한 자리는 단순히 학교 생활의 차원을 넘어 자신의 꿈을 실제로 이룬 선배님들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어, 전공 간담회나 채용 설명회 등과 다른 차원의 동기부여를 받게 된다는 장점이 있다.

2. 얼레제

기부식이 매년 초를 장식하는 행사라면, 얼레제는 매년 말을 장식하는 행사다. 얼레제는 졸업을 앞둔 4학년 선배들의 안전비행을 기원하는 행사로써, MPC 3학년 학생들이 4학년 선배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준비하기도 한다. 여기서 '얼레'란 연을 날릴 때 실의 길이를 조절하는 나무 막대를 말한다. 이제는 얼레를 풀고 보다 넓은 곳에서 안전히 비행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

본래 4학년 전체의 안전비행을 기원하는 행사지만 CPC보단 MPC 쪽으로 무게가 쏠려 있다. 아무래도 군에서의 비행이 민항에서보다 몇 배는 더 위험하므로 어찌보면 당연한 일. 그래서 그런지 기부식에 비해 각잡혀있는 행사로 인식된다.

이렇게 기부식과 얼레제를 시작과 끝으로 크게 1년이 구성되며 학과 단합에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처음엔 어색하다가도 어느 순간 학과 응원 구호를 외치며 술에 취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47]

학과 소모임

운항학과에는 학과 재학생만 가입할 수 있는 총 4개의 소모임이 존재한다.

-1. 아파(AFFA)
운항학과 축구 소모임. 남초과인 만큼 가장 인기가 많은 소모임에 해당한다. 대부분의 재학생들이 참여하기 때문에 다양한 선배 및 동기, 후배들과 친해질 수 있다. AFFA가 무엇의 약자인지 아무도 모른다

-2. 에어플러스(AIRPLUS)
교통물류학부와 함께 지역 중, 고등학교에 방문해 전공 간담회를 하는 동아리. 학교를 대표하는 두 과의 유일한 연합동아리다.
1,2학년이 에어플러스에 들어가면 3학년 때만 입을 수 있는 비행복을 입고 다른 학교를 방문할 수 있는 특혜 아닌 특혜(?)가 주어진다.

-3. 이쿠스(ICCUS)
항공대 운항학과, 고려대, 이화여대, 숙명여대 연합봉사동아리. 워크캠프라는 프로그램이 대표적인 활동이며 지역축제에 참여해 약 1주일간 봉사를 하며 동아리 부원들과 즐기는 행사이다.
금주, 금연이 슬로건이지만..그런 거 없다

-4. 태릉로타랙트
항공대 운항학과, 동덕여대 연합봉사동아리. 이쿠스와 본질적으로 같다 술 마시면서 봉사를 곁들이는 동아리

이쿠스와 태릉로타랙트는 1학년 때만 가입이 가능하며, 대개 1학년 남학생들은 두 소모임 중 1개를 택하고 (두 소모임 동시 가입은 불가능하다) 이를 중심으로 약간의 그룹이 나뉜다. 기수부여식, 얼레제 등 대형 행사 때 이쿠스 / 태릉로타랙트로 나뉘어서 이른바 술배틀을 벌이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1] 항공경영학과(1972년 설립 항공관리학과 후신)와 별개[2] 항공교통전공, 물류전공, 경영전공, 항공경영전공[3] 경영학부 FM[4] 실제로 동아일보의 1977년 5월 9일자 "77년도 대학합격자의 예비고사 성적 평균치" 기사에 따르면, 전기대학으로는 서울대학교 사회 285.84점, 서울대학교 인문 278.17점, 연세대학교 경제 266.77점, 고려대학교 법과대 264.86점, 한국항공대학교 항공관리학 260.17점, 부산대학교 상경 258.53점, 부산대학교 법정계 253.66점이었다. 후기대학으로는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 279.08점, 성균관대학교 경제학과 270.60점, 서울산업대학교 도시행정 262.67점, 한양대학교 법학 261.60점,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 256.55점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예비고사 문서 참조[5] 항공경영학과, 경영학과, 항공서비스학과로 개편하는 개편안이 과 집행부에 의해 제시된 바 있다.[6] 자세한 내용은 하단의 폐지된 전공/학과 단락 참조[7] 물류전공은 졸업시 이학사가 수여됨.[8] 항공경영학과 FM, 2024년 새내기 배움터에서 처음 공개되었다.[9] #[10] #[11] 국립대 학번[12] 2018년에 폐지[13] OB선배님들이 간담회를 오실 때마다 평생 볼 사람들이니 선,후배,동기들이랑 사이좋게 지내라 할 정도로 긴밀하고 끈끈하지만, 나쁘게 말하면 폐쇄적인 학과다. 그런 과의 특성상 일정 부분 군기가 존재한다 (메디컬의 그것과 비슷하다) 입학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이라면 알고 가도록 하자. 일반적인 대학 분위기를 생각하고 가면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14] Basic Aviation Training Device,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증해준 세스나172 시뮬레이터 모델[15] Flight Training Device, BATD 보다 좀 더 실비행기에 가까운 시뮬레이터로써 수색비행장에서 운용 중[16] 그래서 기존 수색비행장에서 진행했던 효도비행(솔로비행 이후, 부모님을 후방석에 태우고 비행하는 것) 행사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다. 옆 동네 비행장과 비교하면 아쉬운 부분[17] 운항학과 66기에 해당[18] 군조종 과정(MPC) 학생들은 1년마다 항공우주의료원에 가서 신체검사를 받는데, 1학년 때 이미 통과했었음에도 불구하고 간혹 떨어지는 학생들이 나온다[19] 기종은 두 과정 모두 세스나172를 운용 중이다[20] 기존에는 해군 학사장교인 OCS 과정도 다뤘지만 14학번 이후로 다루지 않는다. 해군 조종장교에 뜻이 있다면 지도교수님께 상담을 신청해보자[21] 22년도 학군 52기부터 연세대(신촌)에서도 전공무관하게 지원이 가능하다. 전국의 수많은 운항학과를 제치고 자교 비행교육원도 없는 연세대가 어떻게 선정된 건지는 아무도 모른다[22] 지원금의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여타 장학금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만약 수석 입학생 등의 등록금 감면 대상 학생이라면 군에서 받는 모든 지원금을 당신의 통장에 그대로 가져올 수 있다 (1년에 약 800만원)[23] 3, 4학년 하계 및 동계 방학이 되면 학군단은 조종특기와 비조종특기를 가리지 않고 진주 공군교육사령부 공군기본군사훈련단으로 기초군사훈련을 받으러 가야 하는데, 훈련중에 이들이 집으로 먹고 싶은 것 나열과 함께 편지를 보내오기도 한다.[24] MPC 4학년 학생들의 생활이 궁금하다면 정석비행장 비행교관님께서 운영하신 유튜브를 참고하자 https://www.youtube.com/@Pre-Flight[25] 만약 기본과정 수료 후 전투기가 아닌 지원기 (수송기, 헬기) 과정을 선택하게 되면 사천에 남아 고등과정을 교육받는다[26] 특히 사천에서의 훈련은 상당히 힘들다고 한다. 육체적으로도 힘들지만 정신적으로도 매우 그렇다.[27] 1학년에 합격했다면 +4년, 2학년에 합격했다면 +3년이 된다[28] 간혹 인터넷에서 항공사에서 선호하는 건 수송기 파일럿이고, 전투기 파일럿은 그렇지 않다는 말을 볼 수 있는데 근거 없는 낭설이다. 전투기든 수송기든 공군 고정익 파일럿은 항공사에서 선호하지 않을 수 없는 자원이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투기든 수송기든 베테랑 조종사들은 전역 전에 항공사에서 스카웃이 왔었다고 한다. 다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공군 내에서도 전역 적체가 생겨, 이젠 스카웃이 오는 정도까진 아니지만 영어만 잘한다면 아무 문제 없이 항공사에 취업할 수 있다[29] 한서대 학군단 창설[30] 학군조종 최초 여성 후보생 모집[31] 연세대 학군단 창설[32] 교통대 학군단 창설[33] MPC는 한 기수에 최대 30명이고 대부분 이 TO가 남아 돈다. 즉 2/3 이상이 CPC 과정을 밟는다고 생각하면 된다[34] 정식적으론 4학년부터 비행을 해야 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인원 적체로 바로 비행에 나갈 수 없다. 현재 APP 합격생들도 반년 넘게 기다려야 정식 입과가 가능한 상황이다[35] 이 면장을 취득해야 일반적인 항공사에 입사 원서를 넣을 수 있는 최소 자격 조건이 된다[36] 체류비 포함[37] IP, Instructor Pilot 이라고도 한다[38] 교관 자격으로 학생과 동승하는 비행도 자신의 비행 경력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250~300시간까지의 경력은 자비로, 나머지 700시간 정도는 교관 자격으로 쌓는 게 가장 이상적이다[39] 에어부산, 티웨이항공, 제주항공[40] 실제로 모 항공사 창립 당시 조종 인력 보충을 위해 울진에 있던 항공대생을 대상으로 비행 경력이 입사 요건인 250시간 미만임에도 스카웃을 했던 이력이 있다[41] 인터넷에 떠도는 수많은 낭설들과 카더라가 이를 방증한다[42] 대개 3월 말[43] 이런 문화가 대개 그렇듯 조금만 엇나가면 똥군기가 된다. 부디 적절한 선을 지키며 모두가 꺼리지 않는 문화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44] 예를 들어 신입생의 학번이 2023XXX033이라 하면 33라인이 된다.[45] 라인마다 분위기가 천차만별인데 어느 라인은 9X학번까지 연락처를 받는다[46] 계속 올라가면 언젠가 증고조할아버지와 술도 마실 수 있다[47] 학과 응원 구호는 항대 최강 운항 운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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