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1-23 00:35:26

한국대학생진보연합

대진연에서 넘어옴

이 문서는
이 문단은
토론을 통해 해당 문서 분류는 '분류:범죄조직'과 '분류:혐일'을 삭제한다.로 합의되었습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 내용 펼치기 · 접기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1f2023><(>토론 - 해당 문서 분류는 '분류:범죄조직'과 '분류:혐일'을 삭제한다.
토론 - 해당 문서 프로필의 단체 성향을 '종북/반미/진보주의'로 한다.
토론 - 합의사항3
토론 - 합의사항4
토론 - 합의사항5
토론 - 합의사항6
토론 - 합의사항7
토론 - 합의사항8
토론 - 합의사항9
토론 - 합의사항10
토론 - 합의사항11
토론 - 합의사항12
토론 - 합의사항13
토론 - 합의사항14
토론 - 합의사항15
토론 - 합의사항16
토론 - 합의사항17
토론 - 합의사항18
토론 - 합의사항19
토론 - 합의사항20
토론 - 합의사항21
토론 - 합의사항22
토론 - 합의사항23
토론 - 합의사항24
토론 - 합의사항25
토론 - 합의사항26
토론 - 합의사항27
토론 - 합의사항28
토론 - 합의사항29
토론 - 합의사항30
토론 - 합의사항31
토론 - 합의사항32
토론 - 합의사항33
토론 - 합의사항34
토론 - 합의사항35
토론 - 합의사항36
토론 - 합의사항37
토론 - 합의사항38
토론 - 합의사항39
토론 - 합의사항40
토론 - 합의사항41
토론 - 합의사항42
토론 - 합의사항43
토론 - 합의사항44
토론 - 합의사항45
토론 - 합의사항46
토론 - 합의사항47
토론 - 합의사항48
토론 - 합의사항49
토론 - 합의사항50
||


대한민국의 주요 대학생운동단체 (NL 계열)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1987~19931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1993~20112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2005~2018 해산3
진보대학생넷
2017~현재
한국대학생진보연합
2018~현재
1: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건설 준비위원회’를 발족하기로 결의하며 자진 해산.
2: 이적단체 지정.
3: 진보당에 속한 구 전국연합 계열은 진보대학생넷을 결성했고, 이후 국민주권당을 창당하는 주권연대 계열의 남은 조직은 한국대학생진보연합으로 계승.
}}}}}}}}}

<colbgcolor=#aaf0d1><colcolor=#000> 한국대학생진보연합
韓國大學生進步聯合
The Korean University Progressive Union
파일:한국대학생진보연합 CI.jpg
출범일 2018년 3월 10일
약칭 대진연
단체 종류 학생회, 학생운동
단체 성향 좌익 내셔널리즘
반제국주의
종북
반미
진보주의
슬로건 용감하고 겸손한 멋쟁이 공동체[1]
상임대표 안정은
국내 연대조직
외부 링크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계정정지)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노선3. 활동4. 역사
4.1. 진보당과의 결별
5. 비판 및 사건사고6.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강성NL 성향의 학생운동 단체.

온건NL 성향의 진보대학생넷과는 달리 강성NL 성향을 띄며, 사실상의 한총련 후신 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는 주체사상 교육과 같은 노골적인 친북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으나 북한과 관련해 여러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정당 중에서는 국민주권당과 연계 중이다.

2. 노선

입시 경쟁을 뚫고 들어온 대학에서는 무한경쟁만을 가르치고 취업사관학교로 전락해버린지 오래입니다. 진리의 상아탑이라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습니다. 심지어 코로나19 상황 속 대학생들은 수백만원의 피 같은 돈을 대학에 내면서 현저히 질 낮은 수업을 듣기 일쑤입니다. 특히 남학생들은 대학교에 들어와 제대로 된 공부를 하기도 전에 피 같은 청춘 2년을 군대에 바쳐야만 합니다. 군대 갈 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은 “다치지만 말고 돌아와라”일 정도이고, 군대에서 배우고 돌아오는 것은 온갖 우리 사회의 부조리와 악습뿐입니다. 힘겹게 대학을 졸업하고서도 취업은 바늘구멍에 낙타가 들어갈 만큼 어려운 일입니다. 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또다시 온갖 스펙 쌓기, 자격증 따기에 혈안이 되어야만 합니다. 수많은 스펙을 쌓고 어렵게 들어간 기업에서도 청년들은 기업에 노동력을 빨아 먹히기 마련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의 일상은 돌보지 못한 채 3포, 5포 등 포기하는 것만 늘어갑니다. 결국 청년들은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길은 일확천금, 불로소득밖에 없다며 전 재산을 영혼까지 끌어모아 비트코인, 주식 등에 투기합니다. 그와 함께 우리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사회적 약자들에 대해서는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의 혐오 논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단군 이래 최대, 최고의 스펙이라는 21세기 대한민국 청년들의 미래는 불안 속에서 무한경쟁과 일확천금, 혐오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은 바로 우리 청년들에게 있습니다. 청년들은 역사 속에서 언제나 가장 힘들 때 맨 앞장에 섰습니다. 일제시대 엄혹한 정세 속에서도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안중근 의사는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고 유관순 열사는 전국적인 3.1운동을 만들어냈습니다. 바른말만 하면 잡혀갔던 독재 시대 때도 청년들은 언제나 제일 앞이었습니다. 60년 4.19 혁명에서도 청년들이 앞장섰고 김주열 열사의 시신이 떠오르며 거센 투쟁으로 이승만 하야를 쟁취했습니다. 80년 5.18 광주민중항쟁에서도 청년들과 전남대 학생들이 앞장에서 나아갔습니다. 87년 6월 항쟁에서도 전국적인 학생조직이 ‘호헌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직선제 개헌을 쟁취했습니다. 2018년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서도 청년들이 앞장에서 박근혜 탄핵과 적폐 청산을 외쳤습니다. 우리 사회 진보의 과정은 언제나 청년들이 주도했습니다. 가장 어렵지만 무엇도 두려울 게 없다는 마음으로 청년들이 앞장에 섰습니다. 청년들이 맨 앞에서 이야기한다면 그 무엇도 못 해낼 것이 없습니다. 이렇듯 우리 청년들에게는 사회를 바꿔낼 크나큰 힘이 존재합니다.

분단이 고착화 될수록 청년들이 짊어져야 할 무게는 커질 수밖에 없고, 분단 비용은 늘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청년들 삶 속 가장 큰 문제의 핵심 고리는 분단이기 때문에 청년 문제 해결은 결국 통일에 있습니다. 새로운 시대를 꿈꾸며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봅시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내는 청년의 힘으로 조국통일을 열어냅시다. 청년의 밝은 미래,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한 통일에 우리 청년들이 앞장섭시다!

교양자료집1. <청년의 미래, 조국통일로 개척하자>

대진연은 NL 계열의 여러 정파들 가운데 가장 1980-90년대 강경파 학생운동의 노선(단계혁명론, 민족해방 민주주의 통일전선론, 비판적 지지론, 수령론, 품성론 등등)에 가까운 정파라 할 수 있다.

과거 NL 계열 학생운동에는 주체사상 이외에 중남미 종속이론이나 마오주의 모순론을 바탕으로 했던 정파도 엄연히 존재한다. 그런데 대진연은 수령론도 함께 수용했다는 점에서, 과거 NL 중에서 우경적이면서도 정통적인 노선을 계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진연은 통일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통일대행진단'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 또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계승' 등의 김정은 연구 영상을 개제했다. #

대진연은 노동 문제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보인다. 이들은 '예비 노동자들이 알아야 할 이 땅의 노동 현실'이라는 자료집을 통해 전태일 열사의 분신과 1987년 6월 항쟁, 노동자 대투쟁 등의 노동운동사와 비정규직 처우 및 파견, 용역 노동 실태 및 임금 동결과 노조 탄압 문제를 분석했다. #

정치적으로도 타 NL 정파들이 민주노동당 이후 진보정당에서 활동해 온 것과 달리 자주파의 스탠스였던 비판적 지지를 계승하여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한 편이다.

3. 활동

주간지 '푸른봄날'을 발행하고 있다. 푸른봄날

4. 역사

대진연은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 해체 후인 2018년을 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는데, '청춘의 지성(청지)' 산하에 역동(역사 동아리), 소셜메이커(진보적사회토론동아리) 등 전국구 연합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 중 2018년 당시 대표와 문화국장이 민중당 소속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

2019년에는 해당 단체의 류선민이 협박 자작극을 벌이다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 ##

2020년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후술될 주한미국대사관저 침입으로 구속되었던 김유진이 민중당 비례후보 8명 중 7번으로 출마하였다. 아예 '내정간섭에 분노한 미 대사관 월담시위'라고 공보물에 써 놓을 정도.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내용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올렸다. 여기에 음악, 정확히는 삼지연관현악단의 '달려가자 미래로'의 서울 공연영상을 바탕으로 통일을 염원하는 공연도 했다.

2023년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주권연대와 대진연의 주요 간부들 대다수가 본래 몸담고 있던 진보당을 떠나 국민주권당을 창당하였다.

4.1. 진보당과의 결별

진보당은 노동운동, 농민운동, 빈민운동 등 민중운동에 반제국주의, 민족주의를 덧붙인 노선을 지향한다. 레닌주의 제국주의론과 종속이론에 따라 노동착취와 농민 및 빈민문제의 원인이 미 제국주의 금융자본과 매판자본의 초과착취에 있다고 여긴다.

반면 대진연은 그런 것 상관없이 극단적인 민족운동을 지향하기에 노선적으로도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애초에 NL 주사파란 정파 자체가 사회주의마르크스주의, 레닌주의 이론에는 관심 없고 주체사상의 품성론과 수령론, 민족해방, 민주주의 통일전선론 등만 취사선택하여 충실히 받아들인 집단이다.

정리하자면 진보당은 혁신 NL, 대진연은 강성 NL로 비유할 수 있다.

최근 진보당은 전통적인 NL 색채[2]가 많이 옅어지고 PD와 다양한 정파들의 이론을 받아들이려는 추세이기도 해서 두 집단의 간극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 많은 진보당원들이 대진연을 싫어하고 지도부 또한 이들의 단독적인 돌발행동에 대해 윤리위 회부를 결정한 점을 미루어보면 사실상 회복불능에 이르렀다고 볼 수 있겠다.

결국 이러한 문제 때문인지 2023년 진보당에 소속되어 있던 대진연 회원들이 집단 탈당해 국민주권당으로 분당하게 된 것이다.

5. 비판 및 사건사고

파일:하위 문서 아이콘.svg   하위 문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비판 및 논란
,
,
,
,
,
#!wiki style="display: inline; display: none;"
, }}}

6. 둘러보기

학생회의 계파 분류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학생운동
운동권 비운동권
제파PD 제독PD
총여학생회
NL
주체사상파
반운동권
PD
CA 소수파
21C
CA 다수파
}}}}}}}}}}}}||

[1] 단체 규약에 앞말은 이렇게 해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2] 단계혁명론이나 통일전선론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