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30 15:50:10

하스스톤/선술집 난투/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하스스톤/선술집 난투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69주차)
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 정규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비장의 카드
1. 소개2. 전략3. 당첨 카드4. 꽝 카드5. 기타6. 난투 등장 이력

1. 소개

파일:external/upload2.inven.co.kr/i12942402548.png
달라란의 수석 마법사들이 큰 사고를 쳤습니다! 수백 개의 차원문이 열려버린 거죠! 직업을 선택하여 해당 직업의 주문과 수많은 불안정한 차원문으로 상대를 제압하세요.
2015년 7월 30일부터 시작된 7번째, 2015년 9월 17일부터 시작된 14번째, 2016년 4월 7일부터 시작된 43번째 선술집 난투 테마. 온누리에 거미를낙스라마스의 저주사냥꾼 도전 모드를 난투로 가져왔었다면 이번에는 검은바위 산마법사 도전 모드를 난투로 가져온 테마다. 이번에도 역시나 덱에는 불안정한 차원문만 바글바글하게 들어가 있고 직업에 따라 몇몇 주문이 추가되는 컨셉이다.

2. 전략

처음에 손에 잡은 차원문 카드를 멀리건 돌려서 직업 주문 찾아 보는 게 좋다. 어차피 차원문은 넘쳐나니, 시작시 패에 들어온 차원문이랑 안 좋은 주문은 무조건 바꿔보자.

제압기나 변이기 하나라도 있으면 강력한 하수인이 나온 급박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으니 코스트가 좀 크더라도 일단 잡고 가는 편이 좋다. 사실 토템의 힘이나 악마 감지같은 어지간한 쓰레기만 아니면 차원문 외의 주문 카드는 쥐고 가는 편이 좋다. 주문 카드가 희귀하다보니 분명히 쓸 상황이 나오기 때문. 어차피 드로우하는 카드 절반 이상은 차원문일 테니 패말릴 가능성은 거의 없다.

차원문이 주문이기 때문에 주문과 관련된 효과를 가진 하수인이 잡히면 좋다. 불꽃꼬리 전사는 차원문을 쓸 때마다 적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또 다른 키카드들로는 퀘스트 받는 모험가트로그류의 하수인땅굴 트로그.., 보랏빛 여교사. 소환의 돌은 애매하다. 스탯이 너무... 희망의 끝 요그사론.이 카드들이 있으면 차원문만 써주더라도 필드 먹는게 상당히 간단하다.

반대로 상대에게 이롭거나 자신에게 해로운 하수인이 나올 수 있다. 대표적으로 밀하우스 마나스톰. 상대가 사용하는 차원문이 죄다 0코가 되기 때문에 나오면 상대의 하수인 소환만 도와주는 꼴이 된다. 밀하우스 마나스톰을 내면 상대가 검은바위 산 마법사 도전과제를 하는 느낌이 든다고 한다 하지만 필드에 전승지기 초가 깔려있으면 어떨까?! 무역왕 갤리윅스도 은근히 트롤링이 있다. 상대는 거의 무조건 차원문만 쓰는데 자신도 차원문이 넘쳐나는 상태에서 상대가 차원문을 쓰면 자신은 핸드파괴가 될 우려가 있고, 상대가 차원문 2개를 쓰면 겔리윅스의 효과로 받은 동전 2개로 추가로 차원문 1개를 더 쓸 수 있다는 점도 있다. 2+1행사

온누리에 거미를 난투 때와 다른 점은 차원문을 무조건 한 턴 먼저 볼 수 있는 후공이 압도적으로 유리하다는 것이다. 모든 하수인을 3코 적게 낼 수 있기 때문에 선공을 잡는 것 따위는 아무런 이득이 없는데, 그 순서마저도 동전을 통해 바꿀 수 있는 것. 물론 필드에 전개까지 하려면 3코 이하의 하수인이 나와줘야 하지만 이건 어차피 선공인 플레이어도 마찬가지다. 성기사나 마법사처럼 1코에 필드가 비어있어도 사용할 수 있는 주문이 없는 한 선공이 볼 수 있는 이득은 하나도 없고, 그럴 확률도 매우 낮다는 게 문제.

강한 것으로 평가되는 직업은 빙결 주문으로 시간끌기가 가능하고 양변, 화염구, 거울상 등 직업 주문이 전부 유용한 법사가 있고, 또한 빌어먹을 미니카의 공포에서도 벗어날 수 있다. 주문과 하수인의 연계가 좋은 드루이드와 주술사도 상위권.

투기장 3강을 달리던 사제는 원하는 주문이나 카드가 나오기 어려워서, 성기사는 하수인들을 아무리 영능이나 주문으로 잘 세워봐야 연계가 나빠서 중위로 쳐졌다. 게다가 사제 덱에는 심리 조작이 들어있다. 상대가 내 놓은 말로른을 죽였거나 패거리를 썼으면 또 모를까, 모든 덱에 주문과 차원문만 가득한 상황에선 그냥 의미없는 카드다.[1]

도적, 냥꾼은 이번에도 묵념. 그래도 도적은 연계 효과를 가진 주문을 간편하게 쓰거나 할 수 있어서 실력이 받쳐준다면 중위권은 할 수 있다.

흑마의 경우에는 저번 온누리에 거미를 난투 때와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차원문에서는 모든 하수인이 무작위로 나온다는 점이다. 거미 난투에서는 악마관련카드 전체가 쓰레기였다고 한다면 이번에는 상대방도 악마를 뽑을 확률이 있고 나도 악마를 뽑을 확률이 있기 때문에 써먹을 기회가 제로가 아니다.[2]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악마의 불꽃, 심장은 적에게 쓸 수 밖에 없었지만 이번엔 내 악마가 나온다면 버프로 쓸 수 있다. 희생의 서약같은 경우엔 저번 난투에선 아예 쓸 방법 자체가 없어서 덱 한 칸을 강제로 봉인했지만 이번엔 적이 악마를 뽑을 수도 있기 때문에 덱에 두면 대박이 터질 수도 있다.[3] 사실 흑마의 경우 영능이 좋고 효율 좋은 광역과 번카드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딱히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초반에 악마감지만 두 장을 잡는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 이상은 보통 이상은 되는 좋은 직업이다.

전사는 할못 수준은 아니지만 솔직히 좋지않다. 기본적으로 전사는 이런 주문만 강제로 쥐어주는 선술집 난투에 굉장히 취약할 수밖에 없는데 전사의 핵심인 무기카드가[4] 단 한 장도 나오지 않기 때문에 말그대로 한 손이 짤린 채로 시작하는 패널티가 강제로 주어진다고 볼 수 있다. 거기에 마격, 으깨기같은 저격기나 소용돌이, 복수, 난투 등 광역기가 제법 있긴 하지만 필드에 영향을 주지 않는 영능과 방밀이 있긴 하지만 결국 카드 한 장이 빠지는건 똑같다. 다른 카드와 콤보로 써야 좋은 주문이 많아 교환비가 애매하기 때문에 굳이 전사를 골라서 할만한 강점은 보이지 않는다.

3. 당첨 카드

4. 꽝 카드

5. 기타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은 2015년 7월 30일의 선술집 난투인데, 이 날은 대 마상시합을 위한 업데이트도 같이 이루어졌다.[6] 그런데 PC환경과는 다르게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는 자동으로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구글 플레이를 통한 업데이트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업데이트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술집 난투로 들어가면, 1주차 난투 주제였던 '검은바위 산 정상결전'으로 바뀌어진채 대전까지 할 수 있었다. 너무나도 불안정한 선술집 정상적인 플레이는 물론 심지어 1승 보상인 카드팩까지 챙길 수 있다.[7] 이후 하루가 다 되도록 이 사태는 지속되었다.

6. 난투 등장 이력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7주차)
태양샘의 힘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가면 무도회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4주차)
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역전의 용사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43주차)
비용이 너무 낮다고 전해라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위대한 도전의 돌
하스스톤 선술집 난투 (169주차)
죽음의 메아리는 두 번 울린다 - 정규 너무나도 불안정한 차원문 비장의 카드

[1] 사실 완전히 의미없는 건 아니다. 0/1 허무의 그림자를 소환한다. 효과는 '심리 조작 실패! 상대편에 하수인이 없었습니다!' 이걸 4코스트로 소환하는 게 의미없는게 아니면 뭔데.[2] 악마 감지 제외. 이건 구제불능 쓰레기 맞다. 혹시몰라 재활용으로 악마 하수인이 덱으로 들어갔는데 악마 감지가 나올지[3] 아무래도 상대방도 희생의 서약이 불안해서 자락서스나 공허의 괴물 대박은 노리기 힘들어도, 악마 카드 중에는 전투의 함성으로 큰 패널티를 받는 카드가 많아 0코스트 암살 이상의 효과를 볼 수 있다.[4] 특히 이글과 죽빨.[5] 넵튤론은 일단 4코스트 7/7에 과부하 3이니 그 자체로도 그럭저럭 1장 쯤은 교환할 수 있는 데다가, 이번 난투에서는 패가 모자라기 쉬운데 비록 멀록일지언정 4장이나 카드를 늘려주니 나쁘지 않다. 급할 땐 도움이 안 되지만 굳히기엔 좋은 카드.[6] 그리고 대 마상시합 업데이트 내부 파일이 다른 서버를 통해서 공개되었는데, 이 난투는 그때 내부 파일이 밝혀져서 유저들이 미리 예상했던 난투였다.[7] 하지만 카드팩 보상은 두 번 받을 수 없다. 업데이트를 한 후 난투를 들어가면 받아져 있다고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