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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1 12:46:41

하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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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여담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

사이클 선수인 권용숙과 결혼하여 슬하에 1남 1녀(하은주, 하승진)를 두었다. 키 205cm다.[1]

현재 아들 하승진의 키는 222cm로 현존 대한민국 최장신이며, 딸 하은주의 키는 202cm로 현존 대한민국 여성 최장신이다.

삼일상고를 졸업했고[2] 삼일상고 3학년때인 1978년 국가대표팀에 올라 방콕 아시안 게임에 출전한다. 당시 205cm란 엄청난 키 때문에 뽑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방콕 아시안 게임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런데 이런 이력과는 달리 당시 실업농구팀에서는 뛰어보지 못했다. 1983년 명지대학교를 졸업했으나 실업팀의 지명을 받지 못했고, 결국 프로스펙스에 입사했다. 이후 르까프에서도 근무했고 스포츠 마케팅 회사에서 부장을 지낸 경력도 있다. 하승진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서부터는 회사를 그만두고 하승진의 뒷바라지에 나섰다. 하승진이 NBA에서 뛸 때도 따라갔다고 한다.

2012년에는 저서 <꿈을 향한 리바운드>를 발간했다. 이 책은 현재 절판됐다.

2. 여담



[1] 당시에는 200cm 이상을 잴 수 있는 측정계가 없었으므로 대략적으로 추정한 키였다. 아들 하승진의 유튜브 채널 출연 당시 하동기가 병원에서 줄자로 키를 쟀을 때 203cm가 나왔다. 이때 하승진, 하은주 남매는 프로필 키와 거의 똑같이 나왔고, 나이가 들면 키가 줄어든다는 것을 생각하면 하동기의 현역시절 키는 프로필 키인 205cm는 됐을 것이다.[2] 이후 이 인연으로 딸과 아들도 삼일상고에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