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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53:32

하녀맞고


파일:attachment/하녀맞고/58.png
안드로이드모바일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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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d MATGO-내가 꿈꾸던 하녀맞고-. 제작사는 디지털프로그. 일러스트레이터는 리퍼.

1. 개요
1.1. 등장인물

1. 개요

19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맞고를 치는 괴이한 설정의 게임으로 시대배경에 힘입어 아리따운 메이드들이 출연하여 유저가 이기면 옷을 하나씩 벗는 스트립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인기에 힘입어 "란제리 맞고 1편-퀸 엘리자베스 편-"과 "2편-드라코니 공작 편-"이 출시되었고 "3편-대하녀시대-"가 12년 11월에 출시되었다.19세기 영국인데 엘리자베스 여왕[1] 이 군림한다는 건 그냥 넘어가자.

게임자체는 별다를 것 없는 평범한 시스템의 맞고 게임이지만 원화가의 발군의 실력에 노출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오덕들 사이에서 여러가지로 화제를 불러모았다. 사실 스토리도 엄청나게 맛이 갔다.

주인공인 페일 백작이 휘하 메이드인 빅토리아와 함께 귀족들과 차례차례 대결해 오링을 내면 그 휘하 메이드가 옷을 하나씩 벗고, 총 4번 이겨서 메이드가 알몸이 되면 그 메이드가 주인공의 것이 된다는 꽤나 괴악한 스토리. 상대 귀족을 쓰러뜨리면 획득한 자금을 토대로 또다른 귀족을 만나 붙을 수 있으며, 귀족이 가진 메이드 2명을 빼앗으면 귀족이 무역권을 담보로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도전해온다.[2]

1, 2, 3편 모두 무료로 즐길 수는 있지만 프리미엄 판이 존재. 프리미엄 판을 구입하면 게임머니를 추가로 주고 여러 아이템을 주는 등 손쉬운 플레이가 가능하다. 3편에서는 프리미엄 모드를 하면 갤러리와 탈의가 가능해진다.

메이드의 복장에는 기본 스킬들이 내장되어 있으며[3] 대표 메이드로 지정하면 그 캐릭터의 기술을 게임 때마다 사용할 수 있다. 메이드의 복장은 현금이나 게임 머니로 구입할 수 있으며 갈아입힐 수 있지만[4] 사실 게임 머니로 살 수 있는 건 기본 메이드의 옷밖에 없기 때문에 다른 메이드의 옷을 사려면 현질을 해야 한다. 그래도 돈 들인 만큼 좋은 성능을 보여주긴 하지만.

1편까지만 해도 메이드의 옷에 스킬이 있어서 매 게임 때마다 스킬을 난사[5]해 그럭저럭 쉬운 플레이가 가능했으나 2편은 메이드의 옷에 패시브 스킬밖에 없어서 그런 플레이가 불가능해졌다. 스킬을 쓰려면 현금으로 구입해서 소모해야하기 때문에 전작처럼 부담없는 스킬 사용은 어렵게 된 것. 그 때문에 매일 접속하면 공짜로 무료 스킬을 주긴 하지만[6] 아쉬운 것은 마찬가지. 이 때문에 2편은 1편보다 상당히 어렵다.

거기다 다음 스테이지 진행을 위해서는 일정금액의 게임머니를 지불해야하는데 게임을 진행할수록 이 금액이 점점 불어나서 중반부터는 몇달씩 노가다를 해야 금액을 맞출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캐쉬를 사지 않고서는 진행이 불가능해진다는 문제점도 있다.[7]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PLUS로 버전업하면서 많이 개선되었다. 특히 적의 스킬 발동 확률과 게임 머니를 지불하는 부분.

2편에서 유저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3편은 1편의 시스템으로 회귀하고 스토리에서도 욕을 한 다스 먹은 것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걸 보면 제작진이 충격이 컸던 모양.[8] 2편에 비해 다소 쉬워진 반면[9], 무료 버젼에서는 갤러리도 못보고 파산을 시켜도 탈의가 되지 않는다.다운받을 땐 마음대로지만 메이드 누드 볼 땐 안된단다. 때문에 하녀들의 맨몸을 보려면 현질[10]을 할 수 밖에 없는 식으로 마케팅 전략을 변화.

그 외에도 호구우를 뺀 귀족을 오링시키면 귀족 역시 현질(...)을 통해 하녀로 부릴 수 있다. 역시 귀족이라 그런지 하나같이 메이드들보다 더 강력한 스킬들을 가지고 있다.

다만 메이드들의 옷은 현질로 구매하는 게 아니라, 행운 열쇠로 열수있는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나온다. 이 '행운 열쇠[11]'는 매일마다 접속해 보상으로 지급받거나 현질템을 구매[12]해서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파산시킨 귀족이나 메이드들을 파산시키면 다시 맞붙을 수 있는 무한모드가 주어지며 귀족에 한해 무한정 대결과 각종 보상이 주어지는 던전말이 던전이지 그냥 귀족하고 1VS1 맞고치는 거잖아.이 생성되는데 새로이 추가된 월드 맵에서 각 귀족과 메이드의 아지트 및 던전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던전에서는 귀족을 상대로 싸우게 되는데, 본편과는 비교를 불허하는 사기적인 스킬 구성&발동률, 쥐꼬리만한 판돈의 삼위일체플레이어를 멘붕시킨다.던전의 해골표시는 폼이 아니다. 1~3단계가 있는데 1단계는 상자1개, 3단계는 상자3개를 준다. 소지금과 판돈만 다를뿐 능력치는 같으니까 그냥 3단계를 하는 게 상책. 보물 상자에서는 황금 열쇠를 써서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13], 낮은 확률로 엄청난 스킬을 가진 SD캐릭터[14]와 SD들의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각 메이드에게는 호감도가 있으며 맞고 한판당 승패에 상관없이 대표 메이드의 호감도 수치가 약간씩[15] 증가하고, 일정 수준을 채우면 해당 메이드의 사진을 획득할 수 있다. 대표 메이드를 터치하면 상당히 재밌는 반응을 보여준다. "벌금!", "아침부터 음란하시군요.", "이제 놀랍지도 않군요." "다른 메이드들에게도 이러시나요?" 등등.

모 가수의 논란이 불거진 사진과 같은 구도의 일러스트를 홍보용으로 쓰면서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다[16]

1.1. 등장인물


[1] 엘리자베스 1세는 16세기, 엘리자베스 2세는 20~21세기의 여왕이다. 19세기라면 빅토리아 여왕의 재위기간이다.[2] 여기서 무역권이 메이드를 대신해 귀족을 보조하는데, 무역권주제에 메이드처럼 말하는 부분이 매우 초차원이다. 다만 3편에서는 그냥 귀족 본인이 직접한다.[3] 패 뺏기, 판돈 올리기, 패 보호등[4] 갈아입힌다고 말은 하지만 사실 벗기는 게 맞다. 옷이 갈수록 휑해지니.[5] 특히 마렝고의 옷이 캐사기라 마렝고의 옷만 현질로 사면 그냥 다 발라줄 수 있다. 거의 장기에서 차,포,상을 떼고 시작하는 수준.[6] 이마저도 끊겼다. 그나마 캐쉬템 할인을 해서 9900원 정도면 끝판 깰때까지 넉넉하게 쓸 정도의 스킬을 얻을 수 있기는 하지만.[7] 그런건 둘째치더라도 CPU가 너무나도 잘하는 게 문제. 치는 실력이나 운빨도 장난이 아닌데다가, 각종 스킬들을 높은 확률로 써대거나 막기 때문에 캐쉬 아이템없이 깨기가 매우 힘들다.[8] 대신 '스킬강화'가 생겼는데 1편의 마렝고 복장처럼 스킬을 남발하려면 총 4단계까지 업그레이드를 해야 엔딩까지 무난하게 감상할 수 있다. 역시 현질로 해결해야 될 부분.[9] 그 대신 그 반대급부로 스킬 방어 확률이 대폭 상승했다. 후반가면 그냥 거의 100% 패 보호로 스킬을 가드한다. 따라서 먼저 패 보호를 모두 소모시키고 상위 스킬을 쓰는 게 중요.[10] 프리미엄 모드를 하거나, 현질템을 아무거나 하나 사야한다. 그런데 사실 싸구려 현질템을 구매해도 상관 없다는 게 함정.[11] 일러스트나 캐릭터를 해금시키는데 쓰는 황금 열쇠와는 다른 물건이다.[12] 몇만원 정도 지르면 대략 몇백개는 들어온다. 행운열쇠 220개~240개 정도면 모든 옷을 얻을 수 있다.[13] 황금 열쇠를 안쓰면 확률이 더럽네 낮다. SD캐릭터가 상자 수백개를 열어도 안나온다.[14] 진짜 끝내주게 안나온다. 황금 열쇠를 퍼부어도 액세서리만 나오고 잘 안나온다. 그래서 SD캐릭터는 상점에서 살 수 있는데 그게 20000원.[15] 증가하는 수치는 메이드마다 다르다. 보통 후반에 나오는 메이드가 증가치가 적은 편.[16] 일러스트레이터의 말로는 자신이 작업해둔 게임용 소스를 제작사에서 가져가 합성해 써먹은거라고 한다.[17] 스토리 모드에서도 패배하자 대놓고 자신이 쌈질밖에 못하는 바보라고 자학개그를 한다.[18] 일반적인 해적선장의 클리셰 이미지인 갈고리손을 탈의 여캐릭터에게 넣을 수 없어서 이현도 1집 솔로 활동 시절 착용한 금색 건틀렛을 착용시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