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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23:24:03

필 바즐리

파일:p17997_21-22.png
스톡포트 카운티 FC No. 27
필 바즐리
Phil Bardsley
본명 필립 엔서니 바즐리
Phillip Anthony Bardsley
출생 1985년 6월 28일 ([age(1985-06-28)]세)
잉글랜드 그레이터맨체스터 주 솔퍼드
국적
[[영국|]][[틀:국기|]][[틀:국기|]] (
[[스코틀랜드|]][[틀:국기|]][[틀:국기|]])
신체 조건 179.5cm, 77.8kg[1]
포지션 라이트백, 레프트백[2]
주발 오른발
유소년 클럽 찰스타운 래즈 클럽 (1993)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1993~2003)
소속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2003~2008)
로열 앤트워프 FC (2004 / 임대)
레인저스 FC (2006 / 임대)
아스톤 빌라 FC (2007 / 임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 (2007~2008 / 임대)
선덜랜드 AFC (2008~2014)
스토크 시티 FC (2014~2017)
번리 FC (2017~2022)
스톡포트 카운티 FC (2022~ )
국가대표 파일:스코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13경기 (스코틀랜드 / 2010~2014)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clearfix]

1. 개요

스코틀랜드의 축구선수[3]

2. 클럽 경력

맨유 소속이었으나, 위에서도 보이듯이 맨유 소속 반 이상을 다른 팀에서 보냈다.[4] 그 뒤로 선덜랜드로 이적하여 수년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고, 2010-11 시즌에는 뛰어난 활약을 인정받아 선덜랜드 올해의 선수를 수상하기도 했다.[5]

2.1. 스토크 시티 FC

2014년 1월, 보스만 룰로 스토크와 사전계약을 채결한 후 5월에 정식으로 팀에 합류했다. 첫 시즌부터 마크 휴즈의 신임을 받아 주전으로 뛰었으나, 다음 시즌부터는 리버풀에서 온 글렌 존슨에게 자리를 내주며 벤치로 밀려났다. 이후 존슨이 부상으로 전력을 이탈한 뒤에는 다시 주전으로 활약했고, 시즌 동안 총 17경기를 소화했다.

다음 시즌에는 장기 부상까지 겹치며 많은 경기를 나서지 못했고,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리고 2017년 5월 26일 팀과 재계약을 채결했으나 얼마 안 가 팀을 떠났다.

2.2. 번리 FC

2017년 7월 25일, 번리로 이적했다. 매튜 로턴의 백업으로 주로 출전하였고, 가끔씩 로턴을 제치기도 하였으나, 결국에는 다시 밀려서 벤치 신세가 되었다.

2.2.1. 2019-20 시즌

2019-20 시즌을 앞두고 번리가 1년 연장 조항을 발동하였으며, 번리가 재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한 이번 시즌이 번리에서의 마지막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여름 이적시장에서 우풀백 링크가 많이 떴고, 나이도 많은지라 이번 시즌이 끝난 후 은퇴할 수도 있었다.

번리 이적 이후, 로튼이 부상당할 때마다 백업으로 뛰었다가, 수비력 부분에서는 로턴보다 낫다고 평가를 받았는지 2018-19 시즌 중반에는 로턴을 제치고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하지만 2019-20 시즌 현재는 다시 백업 자리로 밀려난 상태이다.

시즌 중반, 번리가 3연패를 2번 기록하면서 로턴의 수비능력이 문제로 떠오르자, 다시 선발 라인업을 꿰찼다. 여전히 공격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지만, 수비적인 모습에서는 열심히 고군분투해주고 있다.

이번 시즌이 끝나고 팀을 떠날 뻔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시즌이 늦어지면서 이대로 가면 라이트백 백업이 없어질 번리가 급하게 바즐리와 1년 계약 연장을 하였다. 이미 맨시티와 붙기 전에 훈련장에서 선수들과 감정적인 작별 인사를 나눴는데 션 다이치가 보드진에 잡아달라고 압박을 가하면서 며칠 내에 급하게 재계약을 제시했다고 한다.

2.2.2. 2020-21 시즌

이후 2020-21 시즌 로턴의 폼이 좋아지면서 번리의 이적시장 우선순위였던 주전 라이트백 문제가 해결되자 또다시 번리와 1년 계약 연장을 하며 끈질기게 프리미어리그에서 버티고 있다.

2021-22 시즌이 끝난 후 번리 FC를 떠났다.

2.3. 스톡포트 카운티 FC

한국 시각 2022년 12월 14일 새벽 3시에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6개월 계약.#

3. 국가대표 경력

스코틀랜드 국가대표로 13경기에 출장하였다.

4. 플레이 스타일

좌우 풀백 어디서든지 활약할 수 있지만, 스토크 시티 시절에는 레프트백 자리는 피터스가 굳건히 지키고 있어 주로 캐머런과 라이트백 주전을 두고 경쟁을 하였다. 강력하고 정교한 슈팅을 구사할 수 있어 가끔 골을 기록하는 일도 있다. 나이가 차서 스피드가 떨어졌기 때문에, 번리에서는 노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좋은 태클 능력을 구사하고 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리지만,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기량이 좋지 않다. 가끔씩 박스 바깥에서 후리는 슈팅이 골키퍼에게 위협적으로 다가올 때가 있다. 태클능력으로 어떻게든 커버하려고 노력하지만, 스피드가 많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빠르고 드리블 능력이나 개인기가 좋은 공격수를 만나면 90분 내내 털릴 때가 있다. 대표적으로 윌프레드 자하 같은 유형의 선수들.

5. 여담

2015년 초 과거 맨유 동료였던 루니의 집에 가서 함께 복싱 경기를 펼치다 바즐리에게 제대로 주먹이 꽂힌 루니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일이 있다고 한다. #


[1] 출처 : 스토크 시티 FC 공식 웹사이트 프로필[2] 유사시에는 센터백을 뛴 적도 있었다.[3] 잉글랜드에서 태어났지만, 스코틀랜드인 아버지를 통해 자격을 얻었다.[4] 맨유에서의 5번째 시즌 동안 18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5] 선덜랜드 활약 당시 지동원기성용의 동료로 유명했다. 지동원에게는 "지동원의 가장 큰 무기는 젊음"이라고 한 마디 해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