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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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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는 피
파일:피에는 피 표지.jpg
장르 액션, 드라마
작가 연제원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17. 05. 18. ~ 2018. 09. 27.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8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등장인물
3.1. 북한 출신
3.1.1. 백강수3.1.2. 통일영웅 4인방3.1.3. 장광택 대선캠프3.1.4. 기타 인물
3.2. 남한 출신
3.2.1.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3.2.2. 대한시사3.2.3. 기타 인물
4. 평가5. 미디어 믹스
5.1. 영화
6. 기타7.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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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가 연제원네이버에서 완결된 금요웹툰이자 성인만화. 잔혹성으로 인해 성인인증을 거쳐야 한다. 남파공작원으로 훈련받은 주인공이 북한에서 버림받고 자기 어머니와 여동생의 죽음을 목격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8년 후 남북한이 통일된 한국에서 "통일 영웅"으로 추앙받는 원수들에게 복수하는 것을 그리고 있다.

폭주기관차 사이다급의 매우 빠르고 시원시원한 전개로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작품이다. 처음에는 신선하게 시작했다가 질질 늘어지기 일쑤인 고구마성 작품들에 질려 있던 독자들은, 오히려 독자가 전개속도를 걱정할 정도로 속도감 있는 이 작품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 속도가 어느 정도냐 하면, 주인공 백강수의 목표 총 4명 중, 4회만에 1명을 처단하였고 32회만에 3명을 모조리 잡아족쳤다(...). 이런 미칠듯한 전개속도가 완결까지 유지되고, 심지어 결말마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화려하고 빠르며 역동감 넘치는 액션연출도 일품. 일단 총을 겨누면 구질구질하게 떠들고 그런 거 없이 그냥 바로 헤드샷 그래서 웹툰의 영화화를 희망하는 등 매 회 댓글들이 찬양일색이었다. 남북한 통일이라는 가상의 설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탓에 극단적인 정치적 의견을 담은 댓글들도 많았지만...

아쉽게도 2018년 12월 18일에 유료화가 되었다. 하지만 질러보면 돈 안 아깝다

이 작품의 제목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소련군의 구호에서 나왔다. "빵에는 빵, 피에는 피."

2. 줄거리

버려진 남파간첩, 통일 한국에서 벌어지는 그의 처절한 복수극

3.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3.1. 북한 출신

3.1.1. 백강수

3.1.2. 통일영웅 4인방

3.1.3. 장광택 대선캠프

3.1.4. 기타 인물

3.2. 남한 출신

3.2.1.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3.2.2. 대한시사

3.2.3. 기타 인물

4. 평가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6 / 5.0


주인공은 시체를 처리하지도않고 여경이 특수공작원인 주인공과 대등하게 맞붙고 헤어질때 자신의 관등성명을 밝히는 게 이상하다는 반응도 있으나 남북갈등을 잘 묘사했다는 반응도 있다.

5. 미디어 믹스

5.1.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의 손용호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6. 기타

7. 외부 링크



[1] 황필성을 죽이면서 외친 대사. 장광택이 대선토론에서 화려한 말빨로 다른 후보들을 제압하는 컷과 겹친다.[2] 김수찬 기자를 구해낸 뒤 장광택에게 전화하면서 한 대사. 이후 장광택은 멘붕에 빠지게 된다.[3] 조철동을 살해한 뒤 한 모텔에서 황필성과 맞닥뜨리나 제압당하고 도주한다.[4] 백강수가 함경도 쪽에 있는 병원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그쪽으로 가는 길이었다.[5] 백강수가 속해 있던 경보교도지도국이 통일 이후 해체되기 전까지 함흥시에 있었기에 예전부터 있던 길을 알고 있어 경찰들의 포위망을 뚫고 도망칠 수 있었던 것.[6] 심지어 이수진과 그 가족들이 김수찬 기자 다음 차례가 될거란 말까지 했었다.[7] 송영철은 천혜림에게 총을 맞아 중상을 입은 후 자살했으니 제외[8] 이때 죽어가면서 어머니와 연수의 모습을 떠올린 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이것뿐이었다고 독백한다.[9] 쿠데타 전후와 대선 준비 중에 장광택이 겉으로는 늘 포커페이스를 유지했으나 속으로는 자신의 생존을 끊임없이 불안해 했을 거라는 것을 표현하기 위한 매개체라고 추정.[10] 그곳이 접선 장소 리스트에 들어가 있으면 자신들이 이미 백강수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는 걸 경찰이 눈치챌까 봐 뺐었다.[11] 이수진이 깨어날 것을 염려해서 자신의 재단에 속한 병원에 이송시켰다. 그도 그럴 것이 이수진은 자신을 납치하고 총상을 입힌 장본인을 알 뿐만 아니라 백강수가 왜 자신을 살리려 한 건지 진술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데 만약 깨어날 경우 어떻게 될지는...[12] 애초에 백강수는 8년동안 수용소 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고작 3개월동안 기초체력만 다시 다진 수준이니 아무리 강수가 뛰어난 인재여도 장광택의 경호팀장인 만큼 계속 감각을 잃지 않은 황필성을 바로 이기는 것은 힘든 일이다.[13] 이 과정에서 모텔 주인인 한 할아버지를 죽였다.[14] 이때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후 썩소를 짓는 모습이 실로 압권이다.[15] 여담으로 서로 마주하자마자 한 마디씩 하고 바로 총꺼내 총질부터 한다. 준 최종보스급 인물인데 다른 웹툰이면 적어도 설전은 치른 후 싸우는 것에 비하면 현실감있게 일갈하면서 총질하는 모습을 보고 빠른 전개속도에 독자들은 감탄했다(...)[16] 이때 황지철이 깨어나기 전 강수에게 고문에 대해 가르쳐줬을 때를 회상하는 장면이 나온다.[17] 당연히 한번에 끝내지 않고 5mA으로 시작해 15~40mA까지 차례대로 올리면서 지지다가 마지막엔 끝까지 돌려서 아예 튀겨버렸다.[18] 그 소포의 정체는 마지막화에서 밝혀졌는데 장광택 일당이 백강수를 이중간첩으로 몰아세우는 과정이 담긴 USB 영상 파일이었다! 강재성이 백강수에게 듣기로는 자신이 통일 영웅 4인 중 서열이 제일 낮았기 때문에 언젠가 쓸모가 없어지면 버려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쿠데타 이전부터 해왔고 죽어도 혼자 죽진 않겠다는 생각으로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19] 역시 중간보스는 되는 인물인데 질질 끄는거 없이 미간에 총대고 바로 쏴서 죽여버린다... 작가가 얼마나 전개를 빨리 잡았는지 느껴지는 대목.[20] 손톱깎이로 혀 절단, 전기고문, 전기톱으로 손가락 절단[21] 작전이 끝나면 어머니와 셋이 다 같이 모여 살 수 있을 것이라고 약속하는 장면이었다. 그 약속은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게 됐지만...[22] 한재영이 백강수의 왜 이런 부탁을 들어준 거냐고 물었을 때 답한 대사이자 이 작품의 주제를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이다.[23] 재성의 소포에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이 적히지 않았으나, 15화에서 강수가 우편으로 소포를 보낸 컷을 생각하면 강수가 보낸 것으로 추정.[24] 백강수가 자신이 죽거나 복수가 실패했을 경우에 천혜림에게 찾아가서 이 영상을 전해달라고 했었다.[스포일러] 사실 백강수가 함정에 걸렸을 당시 개머리판으로 그를 후려친 군인이었다! 이후 다시 만나자 나름 미안함을 갖고 있었던 것. "문서가 모두 불태워져 과거에 누가 무엇을 했는지 모른다"는것이 떡밥이었던 셈이다.[26] 공공시설에서 제거하긴 어려우니 자신의 개인 의료시설에서 의료사고로 죽이면 전혀 문제될 일이 없기에 이런 것.[27] 1화에 할애비, 애비와 액자로 등장하는 것을 보아 김정은이 유력한 인물로 추측된다.[28] 44화에서 한재영이 장광택 후보를 상대한다는 것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한 대사.[29] 만화 원문에서는 작가가 김수찬이 혀가 잘리는 고문을 당해 발음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부각시키기 위해 일부러 틀린 맞춤법과 말줄임표를 남용하였다.[30] 김창덕 일당에게 고문을 당하고 의식을 잃기 직전 백강수가 본인의 포박을 풀어주면서 자신의 일에 끌어들여서 면목이 없다며 사과하자 말한 대사. 위에 대사와 마찬가지로 만화 말풍선에서는 틀린 맞춤법을 썼다. 김수찬의 진실된 기자의식을 보여주는 대사.[31] 심지어 손가락까지 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