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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여름의 VT프로덕션 이적 과정에서 얼마전까지 같은 프리아로 함께했던 멤버인 바밍에 대한 고여름의 폭로를 시작으로 프리아 멤버였던 고여름, 바밍, 베베리와 프리아의 전 대표였던 타요, 고여름의 소속사이자 타요의 전 매니저 호꼬가 대표로 있는 VT프로덕션 사이에서 벌어진 사건.2. 배경
2.1. 2023년 7월
2.1.1. 7월 2일, 타요의 프리아 대표직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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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타요(인터넷 방송인)/논란 및 사건사고#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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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2.1.2. 7월 시기미상, 프리아 해체 결정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주요 사건입니다.
타요가 프리아 대표직에서 하차하고 프리아 멤버들간에 오랜 대화를 나누었으나 타요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결국 해체가 결정되게 되었다.남은 계약기간동안 프리아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경우 팬들에게 기만이 될 수 있으니 프리아 관련 콘텐츠들을 서서히 줄이자라는 바밍의 의견과 그래도 남은 기간동안 프리아 활동을 후회없이 해보자는 베베리의 의견이 충돌하여 프리아 활동 방향에 대해 갈등이 있었다.
2.1.3. 7월 24일, 바밍과 프리아 멤버의 불화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주요 사건입니다.[1]
타요가 프리아 대표직에서 하차하고 프리아 관계자로 추정되는 누군가로부터 바밍이 타요를 폭로할 것이라는 말이 타요에게 흘러들어가게 되었고, 타요가 프리아 멤버들에게 개별 연락을 하여 사실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과정에서 고여름의 허위 증언으로 바밍을 오해하게 된 타요는 이슈화시키지 않고 묻어두었다.이후 7월 22일에 바밍이 대표직을 그만둔 타요에게 그동안 감사했다는 카톡을 하자 타요는 바밍에게 화를 내며 다시는 연락하지 말라고 하였다. 바밍은 갑작스러운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여 왜 화를 내시는지 물어보았으나 타요의 카톡 차단으로 회신은 없었고 바밍은 타요에게 잘못한것이 있다면 사과를 하고싶다고 연락 부탁드린다는 카톡을 남겨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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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타요와 바밍의 대화 내용 |
그러던 중, 바밍은 현재 이슈가 된 프리아의 상황에 대해 물어본 남스트리머 A와 통화를 진행하였고 프리아의 현재 상황에 대해 공유를 하며 향후 거취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고 대답하였으며 현재 타요와 발생한 갈등에 대해 상담하였다.
7월 24일이 되자 타요는 바밍에게 잠깐 이야기를 하자며 통화를 하였고 이 과정에서 누군가가 바밍이 타요를 폭로할 것이라는 말로 이간질을 한 정황을 파악한 바밍은 본인은 그러한 말을 한적이 없고 제보자와 같이 3자 대면을 하고싶다고 요구하였으나 타요는 제보자 보호를 위해 거절하였다.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사과를 할 수 없다는 바밍의 끈질긴 요구로 인해 결국 프리아 4인과 타요가 5자 대면을 진행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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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요가 5자 대면을 녹화한 영상의 스크린샷 |
5자 대면에서 바밍은 각 멤버들에게 "내가 타요님을 공격하고 폭로한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냐"라고 물어보았는데, 다른 멤버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모르겠다라고 답했고, 베베리는 7월 20일에 타요가 먼저 개인적으로 물어봤을때 "내가 말하기 보다는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는게 나을 것 같다"고 대답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여름은 타요가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연락을 했을 당시의 분위기가 무서워서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를 했다고 하였다. 5자 대면을 통해 바밍과 타요간의 오해는 풀렸고[2], 고여름 또한 거짓말에 대해 바밍에게 사과하는 카톡을 남겼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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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이후 고여름의 사과 내용 |
하지만 바밍은 "그런적 없다"라는 말이 아닌 "잘 모른다"라거나 "사실과 다르게 이야기 했다"라는 멤버들의 말로 인해 다른 멤버들에게 정이 떨어져 마음을 닫게 되었다. 더 이상 다른 멤버들과의 교류를 이어나갈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게 된 바밍은 이 이후로 프리아 활동에 비협조적으로 나오면서 바밍과 다른 프리아 멤버들간의 불화가 심각해지게 되었다.
한편, 2024년으로 추정되는 시기 미상의 시점에 과거 남스트리머 A와 같은 공간에 있던 남스트리머 B가 바밍과 남스트리머 A가 진행한 상담을 바밍이 타요에 대한 뒷담화를 행한 것으로 잘못 해석하여 타요에게 전달하였다. 이러한 오해는 추후 타요가 고여름편에 서서 바밍에 대한 폭로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4]
2.2. 2024년 2월, 바밍과 VT프로덕션의 불화
바밍이 방송에서 언급한 내용을 특정 커뮤니티에서 악의적으로 짜깁기하여 이슈화시켰고, 이로 인해 VT프로덕션과의 불화가 발생하였다. 당시 VT프로덕션은 프리아 관련 작업물을 작업하던 회사였던 관계로 바밍은 프리아 팬카페에 사과문을 작성하였다.#[5][6]2.3. 2024년 3월 20일, 블러비의 프리아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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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블러비#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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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블러비#사건사고|사건사고]][[블러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블러비가 개인 논란으로 인해 프리아에서 하차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이후 폭로전에서 바밍이 블러비 하차에 대해 프리아 내부에서 의견 차이가 발생하였다고 주장하며 블러비가 포함된 카르텔에 대한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2.4. 2025년 1월 18일, 프리아 해체
약 1년으로 추정되는 계약기간 종료 이전에 Soop 운영자의 설득으로 1년 재계약했으며 총 2년으로 추정되는 계약 기간을 다 채우고 재계약 없이 2025년 1월 18일에 프리아는 해체하게 되었다.2.5. 2025년 3월 4일, 바밍과 고여름의 갈등 심화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주요 사건입니다.
버튜버 청백 가요대전이 끝나고 다음날 바밍은 후기 방송을 진행하였는데, 아마게돈 영상을 시청하며 같은 청팀 소속이였던 고여름과의 에피소드에 대해 언급을 하였다.# |
당시 고여름과 바밍의 디스코드 대화 내용 |
해당 언급엔 다소 부정적인 표현이 일부 섞여 있었는데 관계가 좋은 상황이였다면 충분히 같이 웃고 넘어갈 수 있었던 내용이였으나, 다음날 고여름은 디스코드를 통해 기분이 나쁘다는것을 표현하며 앞으로 뒷담화나 방송에서 서로 언급을 하지 말자고 제안하였다. 이에 바밍은 공격적으로 대응을 하였는데, 본인은 뒷담화를 한 적이 없고 방송에서 언급한 것이라며 반대로 본인에 대한 뒷담화를 멈추라면서 더 이상 서로 언급을 하지 않는 조건에 응하였다.
2.6. 2025년 3월 16일, 고여름의 VT프로덕션 이적
이날 고여름이 VT프로덕션으로 이적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하지만 앞서 서술한 작년 2월의 VT와 바밍간의 사건 때문에 VT를 좋게 보지 않는 프리아 팬덤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고, 열혈 팬들이 항의의 표시로 단체로 프사를 내릴 정도로 반발이 심했다. 사실 이전부터 쌓여온 고여름 팬들의 크고작은 불만이 VT프로덕션 이적을 계기로 터진 것에 가까웠기 때문에 분위기는 점점 심각해지고 있었다.2.7. 2025년 3월 17일
2.7.1. 고여름이 베베리에게 폭로 참여 제안
이 사건은 사건 당시에 밝혀지지 않았으며 폭로전 진행중에 드러나게 된 주요 사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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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고여름과 베베리의 카톡 대화 내용 |
고여름의 VT 이적과 관련해서 논란이 되는 상황에서 고여름이 VT프로덕션 대표, 타요와 함께 대화를 진행하며 바밍에 대해 폭로전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과정에서 폭로에 참여할 인원을 늘리기 위해 베베리에게 폭로에 참여하는 것을 제안하였다.
고여름은 바밍이 녹취본을 가지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기로 했고, 타요가 폭로전에 힘을 실어준다고 했으니 베베리도 참여해서 같이 묻어버리자고 제안했다. 이전부터 바밍의 비협조적인 태도[7]에 불만이 많았던 베베리는 폭로전에 참여를 결정했다.
2.7.2. 바밍에 대한 폭로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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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진행 과정#|]][[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진행 과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오후 7시경 고여름의 입장문을 시작으로 VT프로덕션, 베베리, 타요가 고여름의 폭로를 지지하며 바밍에 대한 폭로전이 시작되었다.
3. 진행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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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진행 과정#s-|]]번 문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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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진행 과정#|]][[프리아 해체 이후 폭로전/진행 과정#|]] 부분을
참고하십시오.4. 반응
SOOP에서 공식적으로 밀어줬던 버츄얼 그룹이였던 만큼 폭로 진행 과정에서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슈가 되었다.###처음에는 베베리가 2번의 방송에서 적극적으로 고여름을 지지했고 이후 타요도 고여름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때까지는 고여름에게 유리한 상황처럼 보였다. 바밍이 입장을 정리중이라는 공지를 올리자 댓글이 온통 조롱으로 가득 찼을 정도로 바밍에 대한 여론 역시 나빠진 상황이였다.[8] 하지만 이후 저격당한 쪽이 빠르게 증거를 정리해서 가져왔는데 먼저 저격한 쪽은 오히려 증거제시를 못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여론이 반전되었고, 뭐라도 있는 것처럼 법무법인까지 떡하니 내걸며 싸움을 걸려던 지난 모습과 달리 VT프로덕션에서 완전히 꼬리를 내리면서 사건은 일단락되었다.
하지만 팬들은 여전히 뿔이 많이 나있는 상태인데, 죄 없는 스트리머 한 명을 사회적으로 완전히 담그고 방송을 접게 할 수준까지 만들어놓고는 정작 사과는 공지 하나 딸랑 올려서 끝낸 모습이기에 사과문이 올라온 직후인 21일 기준 팬들의 기류는 결코 좋지 않은 상태이며, 사과 방송을 진행한 22일에도 피해자가 직접 용서한 타요의 민심은 어느정도 수습했지만 성의 없는 사과방송을 보여준 고여름과 아직 복귀하지 않은 베베리의 민심은 여전히 좋지 않다.
4.1. VT프로덕션
이 사건의 발단인 VT프로덕션의 이미지는 더욱 더 나락으로 처박혔다. 사과문에 적혀있듯 이 사건의 대응을 주도한 것이 VT프로덕션이라는 것이 사실이라면 소속 스트리머를 완전히 가지고 놀며 상식 이하의 대응을 하는 회사에 들어가는 게 맞냐는 우려다. 이미 바밍이 공지하기 전에 여론이 압도적으로 유리했던 초반에도 MCN이 대놓고 스트리머를 박제해서 저격하는 행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여론이 뒤집히고 나서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압도적이다. 심지어 MCN 전 소속이었던 미르 MIR도 잘 탈출했다는 여론들이 보이며, 원래 VT프로덕션에서 고여름과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려 했던 송현 역시 동정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이 많다.VT프로덕션 자체가 규모가 큰 회사도 아닌데다가 이번 폭로전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서 회사 이름을 내걸고 스트리머를 저격했는데도 결과가 좋게 끝나지 않았다보니 MCN으로써의 전망도 그리 밝아보이지는 않다. 심지어는 샌드박스 네트워크나 아이 엠 브랜드의 공지와도 비교했을 때 사과 공지나 소속 스트리머의 사과 방송 대본도 좋지 않다는 평이 많다.
이후 고여름이 VT프로덕션과의 전속 계약을 해지하면서 이미지만 버리고 얻은게 없어져 MCN으로써의 미래는 더더욱 불투명해졌다.
4.2. 고여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이 사건을 시작한 고여름의 이미지도 완전히 추락하였다. 이미 이전에도 먼저 바밍을 모함하며 묻으려 해 사과까지 한 전적이 있음에도, 다시 한 번 피해자인 것처럼 행동하면서 전 멤버에게 협박범이라는 프레임을 씌워 매장시키려 했다. 폭로전을 결정한 카톡 내용에서 "바밍 터트리자", "아예 확실하게 묻는게 맞다"등 매우 강한 표현을 썼던 것이 밝혀져 고여름의 목적이 바밍을 매장시키는 것이였다는 사실은 SOOP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가져왔다.그렇게 저격당한 바밍은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구체적인 증거들로 반박한 반면, 고여름 본인은 직접 협박이라는 만일 바밍이 이번 사태에서 해명 증거를 찾아내지 못했다면 그대로 방접 및 매장당했을 정도로 수위 높은 내용으로 저격했음에도 구체적인 증거조차 제시하지 못했다.[9] 이는 사실상 바밍이 구체적인 증거와 반박을 할 것이라 생각하지도 않고 본인과 VT프로덕션, 베베리가 합심해서 저격하면 스트리머 한 명쯤은 매장시킬 수 있을 거라 안일하게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굉장히 악질적이다.[10]
결국 사과 방송을 하고 장기 휴방을 선언한 마지막까지 본인이 해명하고 제시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끝끝내 단 하나도 해명하지 않고 도망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을 극대화시켰다.[11] 뜬금없이 바밍을 저격한 이유, 바밍이 멤버에게 자행했다는 협박에 대한 증거, 지금까지 협박을 했다는 증거, 바밍에게 사과 카톡을 보낸 이유, 블러비 퇴출과 관련한 본인의 입장, 디스코드 대화 당시 타요의 녹취록 공개를 막은 이유 등에 대해 단 하나도 해명하거나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저 안하느니만 못한 사과방송이 되어버렸고, 지금까지 조용히 묵묵히 지켜보던 팬카페의 팬들마저 등을 돌리고 작별인사를 하며 떠나가고 말았다. 베베리의 추가 폭로 이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모든 비난을 감수하겠다는 최종 사과 공지를 올렸지만, 결국 최초의 폭로 내용이였던 협박에 대한 언급은 끝내 단 한번도 없었다.
프리아의 트러블을 시청자들에게 티내지 말자고 디스코드로 바밍에게 선포해 놓고는 자신의 방송 태도와 프리아 팬덤에게 이미지가 결코 좋을 수가 없는 VT프로덕션으로 가면서 찐팬들까지 떠나갈 정도로 방 민심이 안 좋아지자, 자기 이적의 당위성을 설명하겠답시고 자기가 먼저 선저격을 때리며 스스로 디코에서의 발언을 어기는 행위를 저질렀다. 이는 폭로 첫날 민심이 좋았을 때부터 지적된 부분으로, 실제 사이가 어쨌든 이미 겉으로는 좋게 마무리지으면서 후라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겨줬음에도 본인이 직접 그 추억을 난도질해 진흙탕 속에 처박아버린 셈이다. 실제로 바밍도 후술하듯 넌 너 자신만을 생각해서 후라이들에게 상처를 안겨주는 짓을 했다는 비판을 반박 공지를 통해 고여름에게 할 정도로 시청자들과 후라이에게 씻어내거나 치유하지 못할 상처를 안겨준 것이나 다름없게 되었다.
심지어 고여름은 타 스트리머의 대형 컨텐츠에 참여하고 있는 중간에 폭로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결국 중간에 해당 컨텐츠에서 하차하게 되었고 팀에게는 그야말로 민폐를 끼쳤으며,[12] 본인의 폭로로 인해 샌드박스 네트워크가 추진하고자 했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도 잠정 보류되는 피해를 입혔다.
고여름이 바밍에게 사과 카톡을 보냈을 때 얘기한 "훈이라도 불러도 좋아", "우.. 우.."는 고여름을 상징하는 멸칭으로 자리잡았다.
4.3. 베베리
고여름도 고여름이지만, 고여름의 폭로전에 바로 동참해 이번 폭로전에 본격적으로 불을 붙인 베베리 또한 이미지에 심대한 타격을 입었다. 이번 폭로전에서 고여름과 VT프로덕션 측에 서서 당사자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바밍에 대한 편향된 정보를 풀어 초기 여론이 고여름 측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게 만들었고, 동시에 "이 모든 것들이 프리아를 위해서였다", "팬들을 위해서였다"라는 가식적인 발언들을 남기며 본인은 고여름과 타요가 앞에서 난리치는 동안 뒤로 빠져있다가[13] 바밍이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증거를 제시하자 가장 먼저 꼬리를 말고 도망치면서 팬을 운운하는 모습에 수많은 팬들이 베베리에 대한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고여름과 합심해서 바밍을 매장시키려고 했음에도 고여름과 VT프로덕션을 내세워 자기는 한 발 뒤에 물러나 있다가 여론이 유리할 때는 바밍을 적극적으로 저격하고 고여름을 무조건 지킬 것처럼 굴더니, 상황이 반전되자 가장 먼저 사과 공지를 쓰고 도망가 버리는 모습에 고여름은 차라리 방접 걸고 맞다이라도 떴지 베베리는 그만한 깡도 없고 의리도 없었다며 어쩌면 이미지적으로는 가장 많은 손해를 입게 되었다.
이후 입장정리문을 냈는데 고여름과 타요에게 큰 타격이 갈 만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되었다. 고여름은 바밍 묻자 등의 수위높은 발언을 했었던 카톡이 그대로 공개되었고, 타요는 중간에 낀게 아니라 고여름이 폭로전을 계획하던 시점부터 같이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4] 그래도 고여름측 인물들이 상황설명도 없이 사과만 하고 어영부영 넘어가는 와중에 유일하게 구체적인 증거를 넣어서 쓴 입장문이라 차라리 낫다는 반응도 있고, 그렇게 고여름을 지키겠다더니 결국 다죽자 식으로 나온거냐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15]
또한 고여름에게 다소 묻혔지만 고여름과 같은 대회에 출연 중이었기 때문에 베베리 역시도 허위 저격 사실이 발각되자 대회에서 하차하며 팀에게 크나큰 민폐를 끼치게 되었고, 베베리는 DRX 파트너 스트리머이다 보니 이 계약 역시도 어떻게 될지 미지수이다.
4.4. 타요
타요는 본래라면 이런 논란이 터지기 전에 프리아 대표에서 물러난 사람이라 중립을 고수했으면 큰 논란을 피할 수 있었겠으나, 이 사건에 직접적으로 참여하면서 본인의 이미지와 멘탈을 모두 실추시키고 말았다.[16] 고여름의 저격이 사실임을 보증하면서 직접적으로 개입하였고, 바밍의 입장문을 통해 빠져나갈 기회가 있었음에도 끝내 디스코드 대화에서 편향적인 태도를 취하다가 고여름의 저격이 뚜렷한 증거도 없이 이루어졌다는 게 밝혀져 버리고 말았다. 본인이 자처해 해당 사태에 깊게 엮인 데다가, 그 과정 또한 여러모로 논란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본인의 장기 휴방 선언으로 이어졌고 이것이 타요가 공대장으로 있는 로스트아크 공격대 로아정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로스트아크 인벤에서도 이슈가 되었다.#애초에 타요는 과거 무드컵 위장 티어 논란에서 본인이 바밍의 입장이 되어 로이조에게 허위 저격을 당해 유튜브 성장에 제동까지 걸릴 정도로 큰 피해를 입었고, 불과 2달 전 로스트아크 게임 내 이슈로 로아 스트리머들이 로이괜(로아 이대로 괜찮은가)을 콘텐츠로 진행하는 게 유행이던 시절 로아정 멤버들에게 "분위기에 휩쓸려서 일침놓지 마라. 그거 다 돌아온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어서 만약 사전에 모의하여 폭로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결국 본인의 말과 행동이 다른 것에 대해 비판하는 의견이 많다.#
심지어 상술한 타요가 바밍의 폭로에 동참한 그날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로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작정 매장하려 하다 진실이 밝혀지자 모른 척하는 커뮤니티의 이중성을 대놓고 비난했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이를 비판한 타요 본인이 이를 그대로 따라해버렸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비판은 더욱 거세졌다. 그리고 그렇게 편파적으로 대하며 매장하려고 했던 대상이 다름아닌 자신을 아버지로 모셨던 바밍이였다는 것이 사람들이 타요에게 매우 큰 실망감을 느끼면서 그동안 가지고 있던 억까 피해자, 좋은 사람 이미지를 완전히 구겨버리고 말았다. 퍼켓몬 서버, 로아정 등 본인이 관여하고 책임져야 하는 것들이 많음에도 최소한의 수습도 하지 않고 도망가 버린 모습에 실망한 사람도 많다.[17]
그나마 타요가 이전에 프리아에 최선을 다하기도 했고 바밍이 계속 타요에게 감사를 표하고 용서하는 제스처를 취하면서 어찌저찌 복귀는 하겠지만[18], 이 사태로 인해 굉장히 무거운 꼬리표를 달고 다니는 셈이 되었다. 다행히 3/22일 사과 방송에서 반삭발을 한 채로 등장해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피해 당사자인 바밍이 직접 디스코드 대화를 통해 그를 용서하면서 민심은 어느 정도 수습은 되었다는게 타요로서는 다행인 점이다.
이후 베베리의 폭로에 의해 고여름이 폭로를 계획하던 당시 사전 모의에 참여한 것이 밝혀졌다. 실망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바밍이 이 모든 사건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용서를 했기 때문에 큰 후폭풍은 없이 지나갔다. 다만 중간에 밝혀진 고여름의 카톡에 의하면 타요는 원래 고여름과의 연락을 끊으려 했는데 고여름이 "바밍이 협박해서 그랬다" 라고 거짓말을 치면서 타요를 이 판에 끌여들였던 것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참작의 여지가 있다.[19]
사실 바밍은 처음부터 가능하면 타요를 용서하는 쪽으로 가려고 했기 때문에 유일하게 원만한 마무리가 가능했다. 폭로전이 시작되고 타요가 바밍을 의심중일때도 바밍은 자신이 타요를 원망할 이유가 없다고 이야기했고, 타요 사과 방송에서는 "그렇게 살지 마세요"라는 강한 발언을 할 정도로 타요의 잘못이 적어서 용서하는게 아니라는 것을 강조했지만 동시에 타요를 완전히 용서했음을 더 강조했다. 타요 방송에서는 주인님으로 모셔야한다는 농담이 나올 정도다.
4.5. 바밍
바밍은 처음에는 해당 저격 당시 사실상 방접 수준으로 여론이 처박혔으나, 이후 공지를 통해 명확한 실제적 증거를 내밀고 친한 언니의 부고라는 멘탈적 이슈, 실시간으로 시청자 3만 명과 준 메이저 스트리머인 타요 앞인데도 오히려 협박 및 타요 뒷담화에 대한 명확한 실제적 증거가 없음을 지적함과 녹취록에 대한 효력이 부족함을 조목조목 지적하면서도 오히려 상대 측 폭로에 반박하는 정확한 알리바이 및 물적 증거를 설득력 있게 제시하는데 성공하면서 완벽한 여론 반전을 이룩하며 이번 사태의 승리자라는 반응이 많다. 사실상 SOOP 버전 이진욱 이미지에 인방계에서 가장 좋아할 만한 반페미 이미지까지 완전하게 구축해냈다.[20]
앞으로의 방송 인생에서도 큰 타격은 받지 않겠지만, 결국 한때 동료였던 프리아 멤버들과 돌이키기 힘든 관계가 되는 역시 상처뿐인 승리라는 반응도 있다. 이는 단순히 프리아 멤버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인맥과도 척지게 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고,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프리아 자체를 좋아하던 일부 바밍의 팬들이 잘잘못을 떠나 이탈하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도 나온다. 또한 위의 가해자들만큼은 아니더라도 결국 바밍 역시 피해자임에도 어느 정도 이미지에 피해를 입을 것은 자명한 데다가, 이번 일을 겪으며 받았을 스트레스 같은 것을 고려하면 마냥 웃을 일만은 아니다. 결국 최근 방송에서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받은 스트레스와 마음의 병이 커졌다고 밝혀 이는 사실로 드러났고, 컨텐츠를 제외한 방송은 병원 치료 등으로 인해 불규칙해질 것이라 공지하면서 이 사건으로 인해 받은 피해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이 밝혀졌다.
다만 애초에 먼저 벽을 친 사람은 타요지 바밍이 아니고, 그 동료들이 한 멤버였던 시절부터 사람을 거짓말로 묻으려고 한 것이 시작인데다 이번 폭로전도 전 대표와 이전에 멤버였던 인간들이 애꿎은 사람을 생매장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한 게 잘못이다. 이번 사태에서 바밍은 잘못한 게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 이번 사태의 핵심이면서도, 피해자인 바밍이 빠르게 마무리를 지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들 역시 상당수 얻어갈 것으로 보인다.[21]
여담으로 공지 내용이 장문임에도 술술 읽힐 정도로 글을 굉장히 잘 썼다는 반응이 많다. 소속사 샌드박스 네트워크의 현명한 대응도 주목받고 있다.
5. 여파
이 일로 인해 우왁굳의 WBD 컨텐츠에 참여하던 고여름과 베베리는 각각 부상과 시즌아웃이라는 이름 하에 중도 하차하게 되었으며, VT프로덕션 소속으로 고여름과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던 송현 역시 계약을 파기하게 되었다고 한다.[22] 바밍 역시 샌드박스 네트워크에서 진행하고자 했던 버츄얼 아이돌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인해 프로젝트 자체가 잠정 중단되는 등 피해를 입었다.[23]당연하지만 바밍을 제외한 이 폭로전의 최대 피해자는 다름아닌 프리아의 팬덤인 후라이들이 되어버렸다. 이미 활동 기간 중에도 많은 사건사고들이 있었는데도 해체까지 나름 잘 마무리하면서 끝난 줄 알았더니 사실 그 속에는 멤버들 사이에 불화가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으며, 거기에 서로가 서로를 저격하는 폭로전 과정 자체를 견디기 힘들어하는 팬들도 있는 편이다. 또한 사건과 별개로 고여름의 저격 행위 자체가 팬들을 생각한 것이 아니었다는 비판도 상당한 편이다.[24]
또한 이러한 심각한 수준의 불화 사건으로 인해 졸지에 프리아 자체가 바밍을 제외하곤 처음부터 문제가 극심했던 흑역사 그룹이라는 어두운 인식이 크게 박히고 말았다. 당장 이른 문제로 퇴출된 전해리, 블러비는 말할 것도 없고 이후 나머지 셋이라도 무난해서 안도하는 반응들이 많았지만, 하필 그들 중 고여름, 베베리마저도 안 좋은 추태를 저질러 바밍에게 큰 상처와 배신감을 주고 사장인 타요마저 물타기를 한 바람에 졸지에 유일한 정상인인 바밍은 오디션 하나 잘못 골라 화사해야 할 청춘에 큰 비수가 박히는 결말을 고하고 만 것이다.
6. 여담
- 바밍은 프리아가 해체되기 전에도 혼자 겉도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처음 저격을 했을 당시에는 불화가 있었다는 것 자체에는 생각보다 놀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이는 성향 내지 방향성 차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저격의 수위와 이후 진행된 폭로전으로 이어질 만큼 사이가 아예 파탄났을 거라 예상한 사람은 없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사건 직전 바밍이 개인 방송에서 한 얘기들이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나 훈이 얘기도 있어 당시에는 몰랐지만 이 사건을 통해 알려진 프리아의 내부 불화를 암시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많다. 우스갯소리로 바밍의 이 발언에 긁힌 고여름이 바밍이 자신을 협박한 것이라 생각하고 이를 협박 증거로 사용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 상황이다.[25] 또한 사건이 마무리된 후 바밍이 마병대 콘서트에서 부른 노라조의 형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26] 특히 마지막 부분의 '세상이 널 뒤통수쳐도'라는 가사가 다시 와닿는다는 사람이 많다. 이 외에도 바밍의 방송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했던 IVE의 Either Way, Reset, Eternal Flame,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등 바밍의 오리지널과 커버곡 등도 많은 주목을 받았다.
- 사건의 여론이 바밍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을 때 올린 바밍의 공지는 긴 내용임에도 지루하지 않고 독자들을 몰입시키면서 사건의 여론을 반전시키는데 큰 영향을 주었다. 특히 공지글의 형식을 벗어나 그리고 여름아로 시작되는 공지글의 2부는 더 글로리의 문동은을 연상시킨다는 반응들이 많이 나왔다.
- 사건이 마무리된 후 웃픈 얘기로 사실 프리아의 오디션이 생존 서바이벌이었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 이 사건으로 인해 작년 8월 경에 진행했던 바밍의 인물관계도 역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당시는 같은 멤버였던 베베리나 고여름은 프리아로 담백하게 묶고 넘어간 반면 타요는 은인으로 묶는 것이 인상적이다.
- 이 사건 전에 있었던 SOOP 스트리머들의 타로나 사주 컨텐츠가 엄청난 적중률로 주목받기도 했다. 고여름에게는 계약 같은 것을 할 때 주의해야 한다는 사주풀이가[27], 바밍에게는 올해 사람에게 뒤통수 맞는 일이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는 타로 풀이가 있었다.
[1] 당시 사건을 시간 순으로 정리한 글#[2] 2일 뒤 타요와의 1:1 카톡 대화에서 서로의 관계가 회복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3] 이 카톡 내용은 최근 폰을 변경한 고여름과는 다르게 바밍의 폰에는 폭로전 시점까지도 남아 있어서 폭로전에서 바밍에게 유리한 증거로 사용되었다.[4] 고여름이 과거 거짓 증언때문에 바밍에게 사과를 한 것은 5자 대면을 했던 당시 그 분위기가 무서워서 거짓 사과를 하였다고 말을 재차 바꿨다. 타요는 허위 뒷담화를 제보한 남스트리머 B에 의해 과거 바밍이 거짓말을 한 것으로 잘못 판단하고 고여름의 바뀐 주장을 신뢰하게 되었다.[5] 해당 사건이 특정 커뮤니티의 날조로 인한 것이었음에도 VT프로덕션의 공지에서 "바밍의 행동이 프리아 멤버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 판단"했다는 내용을 적시한 것을 보면 이 일로 인해 VT프로덕션은 현재까지도 바밍에게 큰 앙심을 품었던 것으로 보인다.[6] 여담으로 바밍의 발언을 왜곡한 것으로 바밍과 불화가 발생하였다는 점은 이후 발생한 폭로전과 큰 틀에서 유사하다. 이 사건에서는 바밍의 발언을 특정 커뮤니티가 왜곡하고 이로인해 VT프로덕션과 불화가 생겼다면, 23년 이후 바밍과 타요의 불화는 바밍의 발언을 프리아의 멤버들과 남스트리머 B가 왜곡하였고 이로인해 타요와 불화가 생겼으며, 이 폭로전에서는 바밍의 발언을 프리아 멤버들과 타요, VT프로덕션이 협박으로 왜곡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심장하다.[7] 베베리는 추가 폭로 과정에서 여기에 대한 증거 자료를 올리기도 했는데, 전부 위에서 서술한 바밍과 타요의 이간질 사건 이후 시점이였다.[8] 현재는 고여름측 관계자들의 사과문 이후 대다수가 조롱댓을 삭제하고 도망가서 댓글이 많이 줄어들었다.[9] 심지어 첫 저격글에서 지금도 협박을 당하고 있다고 이야기했기 때문에 녹음할 생각을 못했다는 핑계조차 통하지 않는 상황이다.[10] 심지어 디스코드 내용도 "방송이고 뭐고 죽자고 달려들게"라는 다소 강도 높은 내용으로 적어서 오히려 이게 협박으로 보일 지경이다.[11] 먼저 사과방송을 한 타요가 반삭발을 하고 사과에 진정성 있는 모습을 보인데다가 피해자인 바밍과 직접 소통하며 용서를 받았던 것과 대비되면 더욱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12] 고여름이 심지어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었기 때문에 고여름의 이탈로 인해 소속 팀은 4강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고여름의 대타로 투입된 나솜이 팀이 패배하자 오열을 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끼게 만들었다.#[13] 팬들은 방송을 보고 "베베리가 프리아를 지키기 위해 고여름과 바밍 사이에서 계속 참고 중재하려고 애썼구나"라고 믿었으나, 이후 베베리도 제3자가 아닌 적극 참여한 가해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14] 이때문에 다시 방송중이던 타요의 방송에 사람이 몰리는 등 불탈 뻔 했으나, 바밍이 처음부터 전후사정을 다 인지한 상태로 타요를 용서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그라들었다. 하지만 주동자적 위치였다는 사실이 까발려졌기 때문에 이미지적 타격을 입는건 피하지 못했다.[15] 카톡 내용이 워낙 쎄서 고여름과 타요에게 손절당하는 것을 감수해서라도 자신이 폭로전 계획 당시에 없었으며 중간에 낀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하고 싶었던게 아니냐는 말도 있다.[16] 타요는 추심까지 잡힐 정도로 최선을 다해 프리아를 지원했고, 대표직에서 사임한 후에도 모든 멤버가 감사를 표하는 등 사이가 원만했다. 실제로 고여름의 저격 직후 저격 내용과는 별개로 저격 내용에 타요가 포함되어 있다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있었다.[17] 심지어 프로필 사진도 내리고 닉도 바꾸고 유튜브 프로필도 내리는 모습에 싸운 연인이 카톡 프로필 내리는 걸 보는 느낌이라는 냉소적인 반응도 많다.[18] 디스코드 대화에서 바밍이 마지막까지 한 말은 "이번 일에 너무 마음 쓰지 말아라", "(이런 일에 휘말리게 해서) 죄송하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줘서 감사하고, 마음을 열어줘서 감사하다"였다.[19] 물론 중립적인 위치에 서지 않고 증거조차 확인하지 않으면서 바밍을 매장시키려 하는데 동참했다는 점에서 악질적인게 맞다.[20] 사실 바밍은 이전부터 페미니스트들을 극도로 혐오하는 걸로 알음알음 유명했다. 이 사태로 더 많이 알려졌을 뿐이다. 어렸을 때 집안가장 일을 하던 시절 진상들과 부딪히면 거의 다 페미니스트였다고.[21] 바밍이 모두를 용서했다는 말이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으며 타요만 용서한 것이다. 고여름과 베베리, VT프로덕션은 용서한다는 말도 안 했고 그럴 이유도 없다. 설사 바밍이 용서했다 하더라도 방송에서 공개적으로 언급한 사람이 타요밖에 없다는 것은 나머지 두 사람은 방송에서는 언급하지도 않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하며, 앞으로 엮이고 싶지도 않기 때문에 절연한 것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실제로 이후 진행한 고여름의 방송에서도 바밍에게 용서를 받았다는 내용이 등장하지 않았다.[22] 단 이는 VT프로덕션 측에서 먼저 제안한 것이다.[23] 바밍과 같은 샌드박스 소속 스트리머인 중력은 중대 발표 방송을 켜서 샌드박스 이적 발표를 했을 때 당시 타이밍이 좋지 않았기에 시청자들이 관련 채팅을 쳤을 때 당황했었고, 같은 샌드박스 소속 스트리머인 오아 역시 관련 소식을 듣고 조금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24] 바밍 또한 반박 공지에서 고여름에게 이것을 지적했다. 넌 이걸 생각 안했을 만도 하다는 팩트폭행은 덤.[25] 디스코드 대화에서 타요에게 전해준 증거가 이거라서 타요가 도망간 것 아니냐는 소리도 많다.[26] #[27] 2025년 운세가 "머리 아픈 일이 너무 많이 생겨서 나를 괴롭힐 것이다"였으며 그 이유 2가지가 계약과 인간관계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