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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9 01:33:16

프로포즈 대작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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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등장인물3. 평가4. 시청률 추이5. 원작과의 차이점6.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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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드라마프로포즈 대작전을 원작으로 한 한국 드라마. 방송사는 TV조선.

2012년 2월 8일부터 동년 3월 29일까지 매주 수, 목요일 밤에 방송되었다. 총 16부작. 극본은 꽃보다 남자의 작가 윤지련이 맡았고, 연출은 당신 참 예쁘다의 PD 김우선이 맡았다.

2. 등장인물

3. 평가

첫 화의 방영 직후 반응은 전체적으로 실망이라는 평. 일본 드라마 리메이크는 원작을 먼저 보았던 일드 팬들이 집결하여 다시 보아 비교하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첫 화의 스타트에 민감하다. 그렇기 때문에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제대로 원작의 느낌을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 다수였다. 원작과 비교해 초반 분위기가 완전 달랐던 것이 그러한 반응의 원인인 듯 하다. 원작을 보지 않은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았다. 원작에 비하여 유치한 연출을 배제한 면은 칭찬을 받았다. 2화부터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이니 조금 더 지켜 보자는 분위기.

원작에서 야구는 부가적인 요소로서 후반으로 갈수록 멜로라인에 중점을 두는 반면 여기서는 후반으로 가도 야구 관련 에피소드가 어느 정도 비중을 유지되고 있다.

아니, 애초에 타임슬립의 대가가 선수들의 싸인을 받은 야구공이기도 하지만...

9화 10화 등 후반으로 갈수록 시간이 부족한지 매끄럽지 못한 편집이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면 강백호와 함이슬이 그네에서 이야기 하는 장면에서 전 장면에서 분명 서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다음 장면에서는 강백호가 다른 곳을 바라보고 있고 그 다음 장면에서는 다시 서로 바라보고 있는 등.

14화에서 뜬금없이 함이슬이 사망했다. ??!

강백호가 과거로 타임슬립 했을 때 대화에서 이별을 고하는 것 같은 말로 사망플래그를 꽂더니 현재로 돌아오니 사망크리.

뭔가 이유가 있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15화에서 밝혀질 것이란 일말의 기대로 시청자들은 기다리는 두고 보는 중.

원작 팬들은 지금까지의 그나마 원작과 비슷했던 스토리라인과 달리 전혀 달라진 전개에 경악(...).

한편 아직 제대로 언급되지 않았지만 강백호에게 막장 드라마에서나 보일 법한 출생의 비밀이 있는 듯 했으나 없었다.

더구나 애초에 공홈에는 타임슬립을 시켜주는 컨덕터가 강백호의 아버지라는 걸 당당히 적어놓고 있다.

함이슬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시간여행을 한다는 기사가 떴다.

팬들은 영화 이프 온리와 같은 결말이 나올까 불안해 하는 중.

마침내 15화에서 함이슬을 살리기 위해 타임슬립해 대신 사고가 나서 응급실로 실려갔다.

강백호가 죽을 것처럼 나온 15화의 마지막 장면과 달리 하나도 안 다치고 기억만 잃은 채로 살아났다.

선택적 기억상실증에 걸려서 함이슬에 대한 기억만 잃지만 나중에 뜬금없이 죽은 함이슬의 할아버지가 나타나 기억을 되살려 주고 사라진다. 이건 뭐(...).

이 와중에 함이슬이 강백호를 찾으러 가면서 택시기사와 대화에서 집으로 드립이 나왔다.

4. 시청률 추이

1회 0.449%
2회 0.496%
3회 0.583%
4회 0.776%
5회 0.732%
6회 0.618%
7회 0.498%
8회 0.574%
9회 0.741%
10회 0.785%
11회 0.530%
12회 0.536%
13회 0.413%
14회 0.703%
15회 0.517%
16회 0.658%

5. 원작과의 차이점

6. 여담



[1] 공교롭게도 이 드라마에서 유승호가 연기한 강백호가 야구선수인데 실제로 똑같은 이름인 야구선수가 훗날 KBO 리그에 등장하게 된다.[2] 유승호가 이 드라마에서 이등병 신분으로 나오는 장면이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듬해인 2013년에 현역으로 군입대를 하였다.[3] 원작에서는 주인공이 그때에는 없을 유행어나 인명을 말해서 주위 사람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가령, 아라카와 시즈카의 이나바우아라든가. 하지만 이 와중에도 그런 주인공을 유의 깊게 지켜보며 그가 시간 여행자라는 걸 알아차리는 친구가 있었다.[4] 실제로 이 드라마가 끝나고 몇 년 뒤 KBO 리그에 데뷔한 강백호 역시 이름 때문에 슬램덩크 관련 드립이 한동안 계속되었었다. 그런데 정작 강백호는 만화 슬램덩크를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SPOTV 야구 캐스터인 김민수가 간혹 가다 강백호나 kt wiz 경기 때 슬램덩크의 강백호가 했던 발언을 인용하곤 한다.[5]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데 김태훈은 주로 악랄한 악역이나 머리에 다른 생각을 품는 교활한 인물 아니면 흑화해서 악역이 된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6] 실은 동년배 아역 연기자 중에서 주역급으로 손꼽히는 연기자라 자주 만나게 되는 것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