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의 방영 목록 |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최종회) |
1. 개요
3회에 이어 그룹 배틀 경연이 이어졌으며 3회에 방송되지 않은 6곡 12팀의 공연이 이어서 방송되었다.2. 그룹 배틀 경연
2.1. 샤이니 - 누난 너무 예뻐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보컬 | 이건희 | 94 | 김재한 | 37 |
서브보컬1 | 최민기 (☆) | 157 (18.29%) | 유진원 | 123 |
서브보컬2 | 이광현 | 39 | 김상균 (C) | 109 |
서브보컬3 | 여환웅(L) | 52 | 최태웅 (L) | 24 |
서브보컬4 | 정정 | 19 | 유호연 | 16 |
서브보컬5 | 저스틴 (C) | 106 | 이준우 | 82 |
• 총 투표수: 858표 ( 1조: 467표 / 2조: 391표 )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곡 선택 때부터 자신들과 가장 어울리는 곡을 고른 1조가 곡에 가장 어울리지 않는 2조를 선택하였으며, 1조에는 마치 이 곡을 위해 존재하는 듯 했던 싱크로율을 보인 저스틴이 있었다. 게다가 1조에는 뉴이스트 출신의 최민기가 있었던 반면, 2조에는 그에 대응할 만한 네임드 연습생이 없었다는 점도 2조에 불리하게 작용했다. 그래도 2조에는 나름의 매력을 발산하여 123표라는 놀라운 표를 받은 유진원과 상대 센터 저스틴보다도 많은 109표를 받은 김상균, 그리고 82표라는 준수한 표를 얻은 이준우 등이 있었으나, 1조의 메인보컬 이건희, 센터 저스틴을 비롯 1,2조 합쳐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최민기의 득표를 넘기는 어려웠다. 결국 1조의 승리가 결정되었다.
2.2. 세븐틴 - 만세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보컬 | 박우담 (☆) | 270 (34.83%) | 김용진 | 22 |
서브보컬1 | 주원탁 | 103 | 김찬율 | 7 |
서브보컬2 | 조성욱 | 51 | ||
서브보컬3 | 김연국 (L) | 7 | 정중지 | 13 |
래퍼1 | 우진영 | 64 | 최하돈 | 51 |
래퍼2 | 김태동 (C) | 180 | 조규민 (L, C) | 7 |
• 총 투표수: 775표 ( 1조: 624표 / 2조: 151표 )
상대 팀 선택 시 1순위로 지목하여 최약체였던 조규민 조를 선택한 것이 빛을 보았다. 먼저 1조는 중간에 팀원 중 고음 부분을 메인보컬 박우담과 나누어 맡던 남윤성이 건강상의 문제로 하차해 남윤성이 맡았던 부분까지 박우담이 소화해야 했다. 박우담은 이에 대해 부담감을 호소했지만 경연에서 모두 깔끔하게 소화하였다. 또, 센터 김태동은 눈에 띄는 피지컬과 춤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반면, 2조는 최약체 팀원들로 구성되어 조원들이 의욕적으로 경연 준비를 하는데에 어려움을 겪었다. 보컬 클래스와 댄스 클래스에서 트레이너들의 호된 질책을 받은 뒤 반전을 꾀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나 역부족이었다. 결과는 1조의 압승이었다. 특히, 조원의 하차로 인한 수적 열세를 완벽히 극복한 승리였다. 박우담은 270표라는 거의 몰표 수준의 득표를 얻었고 김태동 역시 180표라는 상당한 득표를 획득했다.[1] 1조 멤버들은 7표를 받은 김연국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른 조의 1.5~3인분의 득표를 얻었다. 반대로 2조는 반전을 노리기엔 실력이 턱없이 부족하였고, 특히 메인보컬감이 없어서 원래 래퍼인 김용진이 메인보컬을 맡아 고음을 도맡아 캐리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7표 득표자가 2명이나 있는 등 1조에 비해 득표가 저조했고, 결국 박우담 또는 김태동 혼자서도 2조 전체 득표수를 능가하는 결과로 이어졌다.
1조의 득표가 무려 624표로, 최다 득표조로 선정되어 엠 카운트다운 무대에 서는 혜택이 주어지게 되었다. 반면 2조는 16개 조를 통틀어 최저 득표를 기록했다.
2.3. 슈퍼주니어 - Sorry, Sorry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보컬 | 최동하 | 40 | 김재환 | 75 |
서브보컬1 | 권협 (C) | 27 | 황민현 | 108 |
서브보컬2 | 유선호 | 93 | 강다니엘 | 33 |
서브보컬3 | 조용근 | 7 | 권현빈 (☆) | 142 (19.45%) |
서브보컬4 | 김남형 | 10 | 옹성우 (C) | 97 |
서브보컬5 | 하민호 (L) | 31 | 김종현 (L) | 67 |
• 총 투표수: 730표 ( 1조: 208표 / 2조: 522표 )
역시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였다. 2조는 '어벤져스'라 불리던 상남자 1조 다음으로 기피되는 대결 상대였고 게다가 조를 구성할 때부터 조원들의 역할 밸런스가 매우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실제 이 조가 어벤져스라는 평가도 있었는데 이를 입증하듯 상당히 압도적인 표 차이로 2조가 승리하였다. 1조에선 유선호가 그나마 93표로 선전하였으나, 2조에서 100표가 넘는 득표를 한 황민현, 권현빈의 득표 수만 합쳐도 1조의 전체 득표를 넘기 때문에 1조가 이기기는 역부족이었다.
무대 전 인터뷰에서 1조는 이기고 싶다고 하자 2조 옹성우는 새침하게 "그럼 잘해야 할 텐데" 라고 기선제압을 했다.
쏘리쏘리 1조 경연 준비 과정에서는 랩이 없는 쏘리쏘리 곡에서 랩을 하는 김남형과 하민호 연습생이 댄스 브레이크 후 랩을 추가하는 것을 이석훈 트레이너에게 검사받는 장면이 보여졌다. 이석훈이 의문을 제기하자 하민호는 차별화되고자 했음을 말했다. "우리의 곡이라면 우리의 무기를 보여줘야 되지 않겠느냐 해서 랩을 쓰기로 결심했다" "빼도박도 못하게 바뀐 걸로 연습해 버리자" 라며 이석훈 트레이너에게 칭찬을 받을 수도 있다는 부푼 기대감도 엿보였다. 한편 권협 연습생은 기본적인 것을 해 놓고 랩을 보여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보컬 시간에 이석훈은 이번 1차 경연 취지를 설명하며 똑같은 곡으로 평가를 받는 것이며 상대 팀에게 동의를 받아야 한다고 했고, 권현빈은 준비가 안 되어 있어 모르겠다, 또 김종현은 똑같이 경쟁을 해서 평가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하민호 연습생이 하루 동안 본인 팀이 썼으니 2조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거듭 주장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석훈은 이때 침착하게 "랩을 하는 친구들은 랩이 있는 곡을 했어야 해"라는 불만이 있겠지만 달리기로 경연곡 선택을 못했던 점을 설명하며 다음 기회를 노려볼 것을 권유하면서도 상의를 해 보겠다고 달래주었다. 권협 연습생이 대답하는 중에 갑자기 하민호 연습생이 권협의 어깨를 치며 뭐라고 중얼거리는데 들리지 않았고 이석훈은 말해보라고 했다. 이때 하민호 연습생이 다소 건들거리면서 대답하자 이석훈은 "예의 있게 얘기해"라고 일침를 날렸다. 하민호는 다시 한번 랩 메이킹 기회가 양 팀에게 있었다는 점을 강조했고 나야 나 (PICK ME) 연습 당시 이석훈에게 하민호가 래퍼들의 고민을 털어놓았던 점이 보여졌다.
이석훈은 하민호의 방식이 잘못되었음을 언급하던 찰나 결국 치타까지 와서 랩 파트를 들어보자고 했다. 치타는 "솔직히 이거 랩으로 안 들려. 이 곡 자체는 더 대중들이 잘 듣는 노래이기 때문에 더 친절하게 '라임 자리가 여기 있어요', 라임하고 숨 한번 쉬는거 기본 아니겠습니까?" 라고 명대사를 날렸다. 하민호는 인터뷰에서 곡의 취지에 대해서 잘못 이해한 자신을 반성하며 있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랩에서 까인 것을 춤으로 만회하고자 댄스 브레이크에서 자신들의 무기를 만들려고 잘생긴 유선호가 점프해서 날아가는 것을 구상했다. 이때 허리가 아파서 병원을 가기까지 한 것으로 알려진 하민호를 밟고 유선호 연습생이 뛰어 오르는 것에 주저하면서도 하민호는 안 아프다며 연습하는 장면도 나왔다.
쏘리쏘리 2조의 경연 준비 과정에서 춤을 춰본 적이 없던 권현빈 연습생의 난관이 그려졌다. 이로 인해 권재승 트레이너에게 크게 비판받고 더불어서 리더 김종현 연습생도 같이 혼나게 되었다. 권현빈의 거듭된 실수에 권재승은 매우 사악한 표정을 지은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권재승 트레이너는 "현빈아 열심히 했어? 최선을 다했어? 다했냐고 물어보잖아"라고 묻는다. 그러나 연습 도중 권현빈이 홀로 자러간 모습이 나왔고 권재승이 김종현에게 다시 괜찮냐고 물어봤으나 김종현은 끝내 그를 감싸안았다. 연습생 혹은 스탭이 지나가면서 "현빈이 왜 뽑았어? 안될 텐데? 못하던데?" 라는 말까지 했음에도 김종현은 권현빈을 믿고 칭찬받고자 한다고 인터뷰를 했다.
그러나 그의 바람과는 달리 연습 도중 이탈을 하는 권현빈 연습생의 모습이 나왔다. 권현빈은 인터뷰에서 "원래 잠이 많다며..."라는 변명을 했다. 결국 김종현은 조근조근 타일렀는데 "너희들은 어떤 마음으로 이 프로그램 하는지 모르겠는데, 난 해야 해. 나는 안 되면 끝장이거든." "왜 그렇게 혼나고도 정신을 못 차려. 목소리가 높아지잖아."[2]라고 했다. 한편, 사이다 발언으로 강다니엘은 인터뷰에서 "형들이 아직 착하게 대하는 것 같은데 뭔가 일이 팍 터져야 정신을 차리지 않을까"라고 했으며 옹성우는 경연 결과 발표 후 "현빈아 넌 뭘했다고 142표나 받았냐"[3]라고 했다.
2.4. 비스트 - Shock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보컬 | 왕민혁 | 15 | 조진형 | 68 |
서브보컬1 | 서성혁 | 23 | 이기원(☆) | 112 (19.17%) |
서브보컬2 | 손동명 | 105 | 유경목 (C) | 93 |
서브보컬3 | 최승혁 (C) | 61 | 박희석 (L) | 5 |
래퍼1 | 김도현 (L) | 22 | 임우혁 | 61 |
래퍼2 | 정효준 | 54 | 정동수 | 45 |
• 총 투표수: 664표 ( 1조: 280표 / 2조: 384표 )
1조의 연습 과정에서는 두 가지 불안 요소가 드러났다. 먼저 서성혁은 대결 상대보다 허술한 준비 상태에 대해 대결에서 질 것 같다는 불안감을 토로했는데 조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조원들을 믿고 함께 연습하여 불안을 해소하기로 한다. 게다가, 손동명이 다리 부상으로 경연에서 안무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반면, 2조의 경우 조원 구성은 보컬 5명과 래퍼 1명인데 곡의 배분이 보컬 파트 4명, 랩 파트 2명이어서 파트 배분에 어려움을 겪었다. 파트 배분 당시 목이 좋지 않았던 정동수가 래퍼2에 지원하였으나, 랩에는 익숙하지 않았던 터라 보컬 및 랩 클래스에서 뱉어내듯이 랩을 하라는 지적을 받았다. 두 조 모두 사전에 팬덤이 형성되거나 유명한 멤버가 없어서 팬덤에 따른 유불리함은 없을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결과는 2조가 1조의 거의 2배에 가까운 표를 얻으며 승리했다. 다른 파트에서는 비슷한 득표를 주고받는 양상이었지만 메인보컬과 서브보컬1 파트에서 2조가 압승한 것이 이런 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1조의 경우 손동명이 부상투혼을 발휘하여 105표라는 높은 득표수를 보였으며, 최승혁과 정효준도 무난한 득표를 얻었다. 2조의 경우 이기원이 쇼크 1, 2조 중 최다 득표를 얻었고 나머지 조원들 역시 나쁘지 않은 득표를 얻었다. 그러나, 공교롭게도 안무 연습에 가장 큰 기여를 한 박희석은 단 5표밖에 얻지 못해 팀이 승리하였음에도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참고로 전체 8개 곡 중에서 총 투표수가 가장 낮은 표를 받았는데, Shock 조를 제외한 7곡은 최소 700표 이상을 득표했다.
2.5. 인피니트 - 내꺼하자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보컬 | 유회승 (L) | 37 | 이우진 | 87 |
서브보컬1 | 김찬 | 96 | 김동현 | 45 |
서브보컬2 | 최희수 | 28 | 정세운 | 46 |
서브보컬3 | 이지한 (C) | 39 | 박성우 | 76 |
래퍼1 | 최재우 | 99 | 임영민 | 33 |
래퍼2 | 김예현 | 31 | 이유진 (L) | 18 |
래퍼3 | 타카다 켄타 (C, ☆) | 133 (17.31%) |
• 총 투표수: 768표 ( 1조:330표 / 2조: 438표 )
일단 보컬적인 면에서 두 조 모두 고음을 쉽게 뽑아낼만한 인재가 있었고, 1조는 원하는 곡을 직접 지정했고, 2조는 안무를 알고 있는 사람이 있었기에 실력으로는 우위를 논하기 어려웠다. 다만, 몇 가지 차이점이 있었는데 1조의 경우 사전부터 이름이 알려진 멤버가 거의 없었다. 그에 비하여 2조는 이름을 이미 알린 참가자가 몇몇 있었는데 '까치발 청년'으로 화제를 모은 박성우가 그 대표적인 예로, 조원 선택시 팀의 고득점을 위해 인지도 있는 팀원을 영입할 목적으로 선택한 것이 방송에서 나왔다. 물론 박성우 본인의 실력이 한참 떨어졌기에 양날의 검이 될 상황이었으나, 본인 파트에 "까치발"을 드는 퍼포먼스를 보이며 준수한 득표를 얻었으며, 역시 이름을 어느 정도 알린 이우진, 센터인 타카다 켄타가 높은 득표수를 보여 승리를 거머쥐었다. 1조는 김예현이 발목의 인대가 늘어나 있음에도 부상투혼을 발휘하였으나 저조한 성적을 보이는 상황도 연출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이우진은 장염으로 며칠 동안 굶고, 링거까지 맞는 등 연습 과정에서 매우 힘든 상황이었으나 박성우에게 포커싱이 맞추어져 통편집되었다. 이우진이 어떻게 메인보컬이 되었는지 타카다 켄타가 어떻게 센터가 되었는지 포지션 결정 과정 역시 방송되지 않았다.
이날 2조 방송이 박성우가 댄스 레슨을 따라오지 못하는 점에 포커스되다 보니 가희에게 혼나는 모습이 많이 잡혔다. 가희는 박성우에게 "너무나 딱딱한 벽 같다"고 했으나 춤을 전혀 따라오지는 못하는 박성우에 대해 추가 인터뷰에서 맘은 하고자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는 것 같다고 하기도 했다.
2.6. 방탄소년단 - 상남자
포지션 | 1조 | 득표수 | 2조 | 득표수 |
메인래퍼 | 이의웅 | 44 | 김상빈 (L) | 6 |
서브래퍼1 | 김사무엘 | 34 | 라이관린 | 79 |
서브래퍼2 | 주학년 | 93 | 이인수(C) | 27 |
보컬1 | 하성운 (L) | 39 | 강동호 | 86 |
보컬2 | 이대휘 | 105 | 김용국 | 15 |
보컬3 | 배진영 | 66 | 이건민 | 30 |
보컬4 | 박지훈 (C, ☆) | 113 (15.33%) |
• 총 투표수: 737표 ( 1조:494표 / 2조: 243표 )
대결 결과는 사실상 예견되어 있었다. 화제성으로 똘똘 뭉친 1조에게 대항할 만한 2조의 네임드 연습생은 라이관린, 강동호 정도였기 때문. 1조의 경우 이대휘의 1순위 지목으로 인해 인지도와 화제성이 있는 연습생만 골라 뽑아 승리는 따놓은 당상이었다. 문제는 지난 시즌의 어벤져스 조와 같이 인기만 생각하다 보니 무대의 질이 떨어졌다는 점. 또한 1조가 선택한 노래 <상남자>를 처음 들어본 많은 사람들은 그들과 어울릴 곡이 아니었다는 평가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상남자> 곡 콘셉트는 '미소년들이 소년에서 벗어나 남자가 되어 좋아하는 여성에게 다가가겠다'는 것이다. 상남자가 되어 유혹하고 싶어하는 소년들의 이야기지 성인들의 남성성을 어필하는 곡이 아니다.
게다가 1조에는 인기는 높지만 실력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팀원도 존재했으며, 춤을 준수하게 추는 멤버는 있었지만 곡과 잘 어울리는 메인보컬은 없었다. 이대휘 본인의 보컬 실력이 준수하지만 중저음의 감정 표현 및 음색에 특화된 스타일이라 이 곡의 고음에서 돋보이기는 힘들었다. 하성운의 경우 원 소속팀인 핫샷에서도 메인보컬을 맡은 만큼 상당히 고음을 편하게 내는 탄탄한 보컬이지만, 비음을 많이 섞는 창법과 음색 자체가 '소나기'와 같은 발라드에 어울리고 이 곡과는 잘 맞지 않는다. 무엇보다 하성운의 경우 원곡의 콘셉트인 '어른이 되고 싶은 고등학생'도, 제목인 '상남자' 스타일도 아니다 보니
또한 원곡자 방탄소년단의 특성이 한몫했다. 방탄소년단의 메인보컬 정국은 황금막내라 불리므로 사실상 메인보컬과 센터가 일치한다고 봐야 한다. 그만큼 눈이 쏠리는 파트다 보니 하성운 외의 멤버에게 돌아간 것도 있었을 것이다. 각자 경연이기에 앞서 이 무대는 모든 멤버들을 골고루 돋보이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1조에서 보컬적으로도 좋은 무대를 만들고 싶었다면 후반부 초고음부분을 다른 보컬 멤버인 하성운과 이대휘가 했었다면 퀄리티가 더 올라갔을 수 있었을 것이다.
댄스와는 별개로 이곡이 보컬적으로 쉬운 곡이라는 뜻은 아니며, 메인보컬이 2옥시~3옥도에 이르는 초고음을 난사해야 하는 다른 곡들에 비해 "상남자"는 후렴구가 랩과 노래의 중간으로 소위 '랩 싱잉'이며 오히려 더 음색과 리듬 등 노래를 '잘' 해야 하는 보컬이 필요한 곡이다. 게다가 이 곡 역시 고음이 없지도 않은데, 상술한 후반부 초고음 - 연습 과정에서 수없이 보여준 초고음 포르타멘토[4]가 있다. 1조든 2조든 이 부분을 가성으로 처리했는데, 당연히 원곡자 지민은 두성으로 부르는 부분이다.
2조의 경우 1조에게 선택받기는 하였으나, 멤버들의 이미지가 곡과 적절히 맞아 떨어졌고,[5] 멤버 구성도 인지도 담당, 퍼포먼스 담당, 메인보컬 등 골고루 포진되어 있었다.
후반부 2명이 소화하는 고음 파트에서 1조가 리허설 때 3명[6]이 진행하는 것을 강동호가 포착하였고, 이에 대해 '"더블링[7]이 아니냐?" '고 언급. 1조의 리더 하성운은 2조에게 사전에 이미 말했다고 답했으나 2조의 강동호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반응하였다. 방송상으로는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 수 없으며, 1조의 본 무대에서는 다시 2명[8]으로 바뀌었다. 하지만 같은 파트를 맡은 RBW 이건민 연습생도 3명이 부르는 걸 몰랐다는 반응이었기 때문에 적어도 같은 파트를 부르는 연습생에게는 1조가 확실하게 전달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전반적인 무대는 2조가 나았다는 것이 중론이지만 1조도 편집의 영향으로 군무 부분이 많이 잘려나가면서 저평가된 감이 없지 않아 있다. 트레이너들은 2조가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2조 보컬을 맡은 이건민 연습생의 경우 원곡보다 높고 그룹 배틀 평가 전체 무대에서 가장 높은 고음을 보여주었다. 2조의 무대가 끝난 이후 연습생들의 기립박수는 덤. 다만 연습생들의 반응은 어느 정도 순서 조작[9]이 있기 때문에 신뢰성이 조금 떨어지는 부분이 있으므로 참고할 것.
인기 투표 성향이 짙은 현장 투표이니만큼 결과는 1조의 더블스코어 승. 예상대로 1조에서는 1등 센터 박지훈과 이대휘가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고, 다른 조원들도 높거나 적정한 수준의 표를 획득하였다. 반대로 2조는 라이관린과 강동호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인기 연습생들 사이에서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연습생들의 투표 부진으로 패배. 특히 김상빈은 단 6표만 획득하며 뒤에서 2등, 베네핏 적용 시 최하위 득표를 받게 되었다.
3. 그룹 배틀 순위표
3.1. TOP11
4회에는 방송 종료 직전에 공개되던 순위가 공개되지 않았다. 아래 순위표는 그룹 배틀 현장 투표로 얻은 순위다.그룹 배틀 종료 후 현장투표 최다 득표자 TOP11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공동 7위 | 9위 | 10위 | 11위 | |||||||||||||||||||||||||||||||||||||||||||||||||||||||||||||||||||||||||||||||||||||||||
박우담 270표 | 김태동 180표 | 안형섭 163표 | 최민기 157표 | 권현빈 142표 | 타카다 켄타 133표 | 유진원 123표 | 장문복 123표 | 윤희석 121표 | 박지훈 113표 | 이기원 112표 |
3.2. 12~98위
그룹 배틀 종료 후 현장투표 최다 득표자 12 ~ 98 | ||||||||||||||||||||||||||||||||||||||||||||||||||||||||||||||||||||||||||||||||||||||||||||||||||
12위 | 13위 | 14위 | 15위 | 공동 16위 | 공동 18위 | 20위 | 21위 | |||||||||||||||||||||||||||||||||||||||||||||||||||||||||||||||||||||||||||||||||||||||||||
김상균 109표 | 황민현 108표 | 저스틴 106표 | 손동명 105표 | 이대휘 103표 | 주원탁 103표 | 변현민 100표 | 장대현 100표 | 최재우 99표 | 옹성우 97표 | |||||||||||||||||||||||||||||||||||||||||||||||||||||||||||||||||||||||||||||||||||||||||
22위 | 23위 | 공동 24위 | 27위 | 28위 | 29위 | 30위 | 공동 31위 | |||||||||||||||||||||||||||||||||||||||||||||||||||||||||||||||||||||||||||||||||||||||||||
김찬 96표 | 이건희 94표 | 유경목 93표 | 유선호 93표 | 주학년 93표 | 이우진 87표 | 강동호 86표 | 김태우 85표 | 이준우 82표 | 김동빈 79표 | |||||||||||||||||||||||||||||||||||||||||||||||||||||||||||||||||||||||||||||||||||||||||
공동 31위 | 공동 33위 | 35위 | 36위 | 37위 | 38위 | 39위 | 공동 40위 | |||||||||||||||||||||||||||||||||||||||||||||||||||||||||||||||||||||||||||||||||||||||||||
라이관린 79표 | 김동한 76표 | 박성우 76표 | 김재환 75표 | 김태민 72표 | 주진우 70표 | 조진형 68표 | 김종현 67표 | 배진영 66표 | 윤지성 66표 | |||||||||||||||||||||||||||||||||||||||||||||||||||||||||||||||||||||||||||||||||||||||||
42위 | 공동 43위 | 45위 | 46위 | 47위 | 공동 48위 | 50위 | 51위 | |||||||||||||||||||||||||||||||||||||||||||||||||||||||||||||||||||||||||||||||||||||||||||
우진영 64표 | 임우혁 61표 | 최승혁 61표 | 김현우 58표 | 정효준 54표 | 여환웅 52표 | 윤재찬 51표 | 조성욱 51표 | 최하돈 51표 | 정세운 46표 | |||||||||||||||||||||||||||||||||||||||||||||||||||||||||||||||||||||||||||||||||||||||||
공동 52위 | 54위 | 55위 | 56위 | 공동 57위 | 공동 60위 | |||||||||||||||||||||||||||||||||||||||||||||||||||||||||||||||||||||||||||||||||||||||||||||
김동현 45표 | 정동수 45표 | 이의웅 44표 | 한민호 42표 | 최동하 40표 | 이광현 39표 | 이지한 39표 | 하성운 39표 | 김재한 37표 | 유회승 37표 | |||||||||||||||||||||||||||||||||||||||||||||||||||||||||||||||||||||||||||||||||||||||||
공동 62위 | 공동 64위 | 공동 66위 | 71위 | |||||||||||||||||||||||||||||||||||||||||||||||||||||||||||||||||||||||||||||||||||||||||||||||
김사무엘 34표 | 홍은기 34표 | 강다니엘 33표 | 임영민 33표 | 김예현 31표 | 박우진 31표 | 이서규 31표 | 정시현 31표 | 하민호 31표 | 이건민 30표 | |||||||||||||||||||||||||||||||||||||||||||||||||||||||||||||||||||||||||||||||||||||||||
공동 72위 | 공동 74위 | 77위 | 78위 | 79위 | 80위 | 공동 81위 | ||||||||||||||||||||||||||||||||||||||||||||||||||||||||||||||||||||||||||||||||||||||||||||
최준영 28표 | 최희수 28표 | 권협 27표 | 노태현 27표 | 이인수 27표 | 이후림 25표 | 김성리 24표 | 최태웅 23표 | 서성혁 23표 | 김도현 22표 | |||||||||||||||||||||||||||||||||||||||||||||||||||||||||||||||||||||||||||||||||||||||||
공동 81위 | 83위 | 84위 | 공동 85위 | 87위 | 공동 88위 | 91위 | ||||||||||||||||||||||||||||||||||||||||||||||||||||||||||||||||||||||||||||||||||||||||||||
김용진 22표 | 성현우 21표 | 정정 19표 | 윤용빈 18표 | 이유진 18표 | 유호연 16표 | 김용국 15표 | 왕민혁 15표 | 정원철 15표 | 정중지 13표 | |||||||||||||||||||||||||||||||||||||||||||||||||||||||||||||||||||||||||||||||||||||||||
92위 | 공동 93위 | 97위 | 98위 | 퇴소 | ||||||||||||||||||||||||||||||||||||||||||||||||||||||||||||||||||||||||||||||||||||||||||||||
김남형 10표 | 김연국 7표 | 김찬율 7표 | 조규민 7표 | 조용근 7표 | 김상빈 6표 | 박희석 5표 | 김시현 - | 남윤성 - | 한종연 - |
3.3. 득표율에 따른 순위
이번 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기권표가 존재한다. 또한 자정이 지나자 현장 관객 1000명 중 미성년자 관객은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지 못하고 돌아가는 상황이 일어났다. 곡마다 투표할 수 있는 인원이 다르다는 것. 관객 1000명이 모두 관람한 첫 공연 누난 너무 예뻐는 858표로 최다 득표를 했으며 비스트의 Shock의 경우 관객의 약 2분의 1 가까이 기권표를 던지는 상황이 일어났다. 따라서 관객의 득표율을 가지고 순위를 정하는 것이 공정하나 중간 이탈하는 정확한 관객수도 파악되지 않았으며, 이번 시즌에도 이를 고려하지 않고 단순 투표수로 순위가 정해졌다.득표수가 아니라 득표율로 계산한 TOP11은 다음과 같다. (단위: %)
그룹 배틀 종료 후 현장투표 최다 득표율 TOP11 | ||||||||||||||||||||||||||||||||||||||||||||||||||||||||||||||||||||||||||||||||||||||||||||||||||
1위 | 2위 | 3위 | 4위 | 5위 | 6위 | 7위 | 8위 | 9위 | 10위 | 11위 | ||||||||||||||||||||||||||||||||||||||||||||||||||||||||||||||||||||||||||||||||||||||||
박우담 34.83% | 김태동 23.22% | 안형섭 21.50% | 권현빈 19.45% | 이기원 19.17% | 최민기 18.29% | 손동명 17.97% | 타카다 켄타 17.31% | 장문복 16.78% | 윤희석 16.50% | 박지훈 15.33% |
4. 합격/방출자들 예상 명단 정리
말 그대로 3주간의 누적 득표 순위와 네이버TV 조회수 및 하트 수를 합산한 것을 바탕으로 하는 예상이지 4회 종료 시 투표 순위가 공개되지 않은 만큼 이를 100% 신뢰하지는 말 것. 어디까지나 재미로 보도록 하자.[11]지난 시즌의 경우 1차 순위 발표식 예상 합격자 연습생만 40명이 넘었으나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달리 연습생들 순위 등락이 굉장히 크다. 특히 하위권으로 갈수록 이 현상은 심해지고 있어, 안정권으로 보여지는 30위권 안을 제외하면 연습생들의 생존 유무를 판단하기 쉽지 않다.
이는 지난 시즌의 학습 결과로 일어난 현상인데, 1차 순위 발표식 때부터 방송 분량에 밀려 떨어지기 아까운 연습생들이 떨어지는 사태가 일어났기 때문에 하위권 연습생들도 집중적으로 투표하기 때문이다. 1주차에 하위권인 연습생들의 순위를 2주차에 올려놓으면 그만큼 다른 연습생들의 순위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4.1. 합격 예상 연습생
여기에 적히는 멤버들은 다음 주에 60위 안에 들 확률이 매우 높은 멤버들이다. 즉 여기에 적히는 연습생들은 다음 주 5회에 방출될 확률이 없거나 매우 적은 멤버들이다. 그렇기에 이변이 없는 한 합격이 유력한 연습생들만 정리한다.A 클래스 |
15명 중 최소 11명(73.33%)은 무난히 1차 순위 발표식을 통과할 것으로 보인다.
● 이대휘(3주차 2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김사무엘(3주차 3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옹성우(3주차 4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안형섭(3주차 5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강다니엘(3주차 12위): 네이버TV 개인별 직캠 영상 하트수 1위 + 베네핏 획득.
● 이우진(3주차 21위): 베네핏 획득.
● 하성운(3주차 23위): 베네핏 획득.
● 노태현(3주차 24위): 베네핏 획득.
● 김태동(3주차 28위): 베네핏 획득.
● 임영민(3주차 31위): 베네핏 획득.
● 박우진(3주차 38위): 베네핏 획득.
B 클래스 |
● 정세운(3주차 11위): 1주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김종현(3주차 13위): 1주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김재환(3주차 18위): 베네핏 획득.
● 타카다 켄타(3주차 29위): 베네핏 획득.
● 윤희석(3주차 32위): 베네핏 획득.
C 클래스 |
● 이준우(3주차 33위): 1주~3주 20, 30위권 유지
● 이광현(3주차 40위): 베네핏 획득.
D 클래스 |
● 이의웅(3주차 14위): 2주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황민현(3주차 16위): 2주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강동호(3주차 20위): 순위 안정권.
● 저스틴(3주차 26위): 베네핏 획득.
● 이건희(3주차 27위): 베네핏 획득.
F 클래스 |
● 라이관린(3주차 7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장문복(3주차 8위): 3주 연속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배진영(3주차 10위): 2주 TOP11 랭크 연습생 + 베네핏 획득.
● 유선호(3주차 16위): 순위 안정권.
● 박성우(3주차 17위): 베네핏 획득.
● 최민기(3주차 19위): 베네핏 획득.
● 권현빈(3주차 22위): 베네핏 획득.
5. 문제점
5.1. 특정 연습생에게 편중되는 분량
그룹 배틀의 장점은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연습생들을 발굴하는데 있다. 실제로 3회~4회를 거치며 1회, 2회 때 빛을 못 본 연습생들이 발굴되긴 했으나 이번 시즌은 유독 각 곡 팀당 1, 2명에게만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정작 무대 자체로는 호평받은 연습생들이나 센터를 맡은 연습생들이 방송상 조명을 받지 못했다.다음은 그룹 배틀 평가 때 집중적으로 분량을 받은 연습생들이다.
선곡/조 | 1조 | 2조 |
10점 만점에 10점 | 윤지성 | 노태현 |
CALL ME BABY | 성현우 | 김동빈 |
누난 너무 예뻐 | 이건희 | 김상균 |
만세 | 박우담 | 조규민 / 최하돈 |
Sorry Sorry | 하민호 | 권현빈 / 김종현 |
Shock | 서성혁 | 정동수 |
내꺼하자 | 유회승 / 김예현 | 박성우 |
상남자 | 이대휘 / 박지훈 | 강동호 |
5.2. 권현빈 악마의 편집 논란
권현빈은 4회 조별 과제 초반 능력이 떨어지는 연습생이었으나 나중에는 정말 열심히 노력하였다는 권재승 트레이너의 칭찬을 들었을 정도로 연습에 경진하여 경연을 무사히 마쳤다. 하지만 방송에서는 권현빈이 열심히 연습한 과정을 전혀 보여주지 않았고 마치 쉽게 1등을 한듯이 보이려는 심히 억지스러운 편집을 했다.구체적으로는
1) 같은 조원도 의자에서 자는 모습이 보였고 다른 조원들 또한 각자 구석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 걸 비추어 볼 때 돌아가면서 짬이 나는 대로 휴식을 취했음이 틀림없는데 조원들의 약점이 잠이라는 리더의 멘트와 권현빈의 멘트를 삽입하면서 권현빈만 의자에서 쉬는것처럼 시청자들이 오해하게 편집 하였으며
2) 리더에게 혼나는 장면의 경우에도 리더는 바닥에서 쉬고 있고 다른 조원은 의자에서 앉아 쉬고 있어서 휴식시간임이 틀림 없는데 휴식시간 중이라도 이동할 때는 허락을 받아야 하는 연습생 규칙을 몰랐기 때문에 벌어진 사소한 해프닝이지만 방송에서는 꾸중듣는 상황에 포커싱을 하여 상황을 크게 악화시켰다.
이러한 연유로 다수의 시청자들은 프로듀스 101 시즌2의 흥행성을 위해 제작진이 권현빈을 희생양으로 이용한 것이 아니냐며 악마의 편집을 의심(확신)한다. 한편 눈이 아파서 안경으로 교환하기 위해 허락받고 잠시 숙소에 다녀 왔음에도 불구하고 숙소에 잠을 자러 갔다는 일부 몰상식한 기자들의 엉터리 오보까지 있었다.
[1] 이 둘은 현장투표 각각 1,2위이다.[2] 이는 이번 화의 명대사로 다양한 패러디를 탄생시켰다. 일례로 조모임 패러디로 카톡 창에서 "자꾸 글씨가 커지잖아"라던가 미생 패러디로 "자꾸 퇴근이 늦어지잖아"등이 있다.[3] 이 또한 패러디로 팬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었는데 "현빈아 넌 뭘했다고 A+냐" "권인턴 자네는 뭘했다고 회식을 가나"로 패러디되었다.[4] portamento, 음을 이어서 옮기는 것.[5] 2조에서 라이관린을 제외하고는 원곡 콘셉트과 맞지 않아서 상대 조로 지목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곡의 제목만 놓고 보면 2조의 멤버가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리고 안어울린다고 생각했던 라이관린 역시 무대에 올라가자 다른 2조 멤버들처럼 강한남자같은 포스를 선보였다. 무대 극초반부 강동호 다음으로 카메라에 비춰지는 라이관린을 보자 트레이너들과 뒤에 앉은 다른 연습생들의 함성소리를 들어보자.[6] 박지훈, 배진영 + 이대휘[7] 더블링: 보컬 또는 기타가 동일한 부분을 정확히 두 번 녹음한 후 합쳐 재생하는 것은 더블링(doubling)이라 한다. - 네이버 지식백과[8] 박지훈, 배진영 윙딥[9] <내꺼하자> 무대 당시 강다니엘은 <쏘리쏘리> 무대 준비로 대기실에 있을 수가 없는데, 방송에서는 마치 대기실에서 강다니엘이 이우진의 무대를 보고 흐뭇함을 느낀 것처럼 편집하였다.[10] 이는 지난 시즌에도 언급되었지만 당연한 결과이다. 실제로 상남자 1조와 2조에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인지도를 얻은 연습생이 각각 6명(하성운을 제외한 전원), 2명(라이관린과 강동호)이 있었는데, 그들이 표를 나눠 가지면서 그만큼 1명이 얻을 수 있는 표가 줄어들어 결국 예상보다 적은 득표라는 결과를 불러왔고, 이로 인해 이 8명은 온라인 투표 순위에 비해 현장 투표 순위가 낮게 나올 수밖에 없었다. 만약 그들이 한 곡에 1~2명씩 들어갔다면 그만큼 표를 싹쓸이하기 쉬웠을 것으로 예상되고, 박우담의 기록도 깨졌을지도 모른다.[11] 연습생들은 등급과 3회 종료 순위를 기준으로 서술했다. 방출자 발표 후에도 기록보존 차원에서 아래 내용은 수정하지 말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