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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blebgcolor=white><#006699> 제0신좌: 사상지평전선 아디트야 ||
칠대마왕 | ||||||
<rowcolor=#000000> 파멸공방 크바레나흐 | 붕계 나다레 | 폭궁비황 바흘라반 | 살인희 프레데리카 | 부정부동 마시야나 | 탐람아룡 카이코스루 | 사계회향 아카 마나흐 |
프레데리카 フレデリカ | |
이름 | 프레데리카 |
이명 | 살인희(殺人姫) |
성별 | 여성 |
신장 | 152cm |
체중 | 44kg |
눈 색 | 벽안 |
머리 색 | 금발 |
직업 | 칠대마왕 |
소속 | 유혈정원 발리가 |
무기 | 데스 사이드 |
계율 | 킬러 퀸, 파랑기나 |
성우 | 노토 마미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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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랑 만났으니까, 제대로 죽어 주지 않으면 안 된답니다?"
▶ 프로필 첨부 대사
흑백의 아베스타의 등장인물. 신장 152cm, 체중 44kg. 성우는 노토 마미코.[1] 칠대마왕 중 하나.▶ 프로필 첨부 대사
2. 특징
유혈정원 발리가의 영주로 이명은 살인희(殺人姫). 성왕령이 매긴 해악도로 측정한 결과에 따르면 4위에 책정된 절대악. 살인귀 종족의 정점이며, 사상 최고의 불사성을 갖고 있다. 금발에 파란 드레스, 붉은 신발과 리본이라는 조합의 영국식 복장을 입고 있는 미소녀.메이드들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도 불가능한 천상 아가씨. 이 때문인지 말투 또한 높은 집안의 아가씨가 쓸 법한 말투이며, 존댓말 캐릭터이기도 하다. 퀸과 살짝 대조되는 부분이 있는데, 흉부의 차이, 퀸의 적안과 대조되는 벽안, 퀸의 단발과 대조되는 장발이 있다.
수억 명 단위로 사람을 학살한다고 하며 매우 강력한 부하인 준마왕 문살라트를 집사로 삼고 88인의 시종들을 이끌고 있다. 선천적으로 종족이 살인귀. 아기나 다름없는 시점에서 마왕에 등극했으며, 작중 시점에서도 20살밖에 되지 않은 상태.[2]
2.1. 감정
살인귀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살의를 제외한 희로애락이 모두 허상. 겉으로는 감정을 표현하지만 그 모든 것은 살의의 다른 형태이다. 그러나 4장 후반부에서 마그사리온에게 베인 후, 살인귀 종족 중에서 유일하게 감정을 자각함으로서 마그사리온에게 연정을 느끼게 되었다.본인은 저 말을 한 시점에 연정을 인지하지 못했지만 이후 나다레와의 상담으로 마그사리온에 대한 연정을 자각하였다. 물론 그 사랑이 이루어지느냐는 별개의 문제.
3. 작중 행적
3.1. 과거
서장에서 등장한 태아로, 선의 측 여왕인 퀸이 임신했다. 태아가 살의를 읽고 저항할지도 모르다고 생각했기에 동반자살이라는 형태로 죽이려 했지만 실패.[3] 결국 살아남게 되어 마왕의 일원이 되었다. 이후 고아로 지내다가 몇시간 뒤 시점에서 유명한 두르그완트인 문살라트를 집사로 삼은 것 같다.3.2. 1권: 서장 ~ 4장
"나와 만난 이상, 제대로 죽어주지 않으면 안돼요. 자기소개를 하도록 할까요. 내 이름은 프레데리카."
4장: 살인귀의 연회에서 자하크의 수정궁 아르장에서 유혈정원의 문을 열고 행차함으로써 본작에서 두 번째로 등장한 마왕이 되었다. 마리카를 오인해서 죽인 아르마, 삼루크, 펠도우스, 어머니의 이름을 빌린 여자의 앞에 나타난다.[4]
눈 앞의 다에바의 정체를 깨달은 아르마가 퀸 일행으로는 상대가 안 된다며 도망치라고 명령을 내리나, 시선으로 보후 마나흐의 성령가호를 차단해버린다. 이후 퀸 일행의 공격을 10초 동안 맞아준다. 10초가 지나자 선 측과 춤을 춘 것이 처음이라고 말하고, 아르마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냈기에 10초의 시간을 준 것이라고 하며 주변에 있던 시녀의 시체에서 하반신을 찢어내 육괴로 만들어진 편으로 만들고, 파랑기나로 인한 연속기[5]로 4인파티중에서 펠도우스와 삼루크를 쓰러뜨린다.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아르마에게 동조하여 뭔가 상황을 타개할 비책이 있다는 걸 안 퀸이 아르마에게서 살인희의 진심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아내고, 3초동안 걷거나 달릴 수 없다는 파랑기나로 순간이동에 필적하는 속도로 날아온 프레데리카와 정면으로 맞붙기 시작한다. 프레데리카의 '내가 진심을 낼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지시, 퀸에게 처음 새겨진 지시인 프레데리카의 어머니의 '이 끔찍한 괴물을 지옥으로 치워달라'는 지시, 아르마의 '살인희의 진심을 끌어내라'는 3중의 지시로 단시간이지만 마왕에 필적하여 전면전이 가능해지는 상황을 만들었다.한편, 퀸에게 어머니의 유언을 들은 프레데리카는 짐짓 슬픈 표정을 지으며 자신과 어머니의 사랑을 폄하하지 말라며, 그녀의 어머니는 죽은 후에도 '자신을 키웠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 말의 의미는 프레데리카가 자기 어머니의 시체를 먹었다는 것이었다. 즉, 프레데리카가 처음 먹은 인육은 어머니의 인육이었던 것.
"심한 소리를 하는 사람이네요. 저와 어머님의 사랑을 그런 식으로 폄하하다니. 어머님은 돌아가신 뒤에도 저를 키워주셨다고요. 그렇게도 조그맣게, 정말로 먹기 좋게 나눠지셔서.
전 감사하면서 소중히 소중히 먹었지요. 사랑스런 어머님의 맛을 잊고 싶지 않아서 지금도 그대로 내버려뒀답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아아, 얼마나 멋진 유혈의 정원. 이렇게 깊은 인연이 어디에 있을까요"
프레데리카는 퀸을 용서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전의를 불태운다. 퀸과 맨손격투에 들어가게 되고, 펠도우스와 삼루크도 퀸을 엄호해서 어느 정도 정면승부가 가능하게 되지만, 퀸은 주르반과 마그사리온이 날아오자 프레데리카에게 받은 피로와 마그사리온이 날라온 충격파로 기절한다.이후 아르마에 의해 온 카이코스루에 의해 살인귀들은 남김없이 보석 덩어리가 되고, 준마왕인 문살라트조차 계율의 힘을 빌려도 순식간에 몸의 4할이 검은 다이아몬드가 되어 점점 침식당해 쓰러진다. 프레데리카 역시 얼굴의 절반이 루비로 바뀐 상태였으며 살인귀들을 유혈정원으로 데려가면 되살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문살라트에게 철수를 명령하고 홀로 카이코스루와 대치한다.귀석화를 막지 못해 몇십 초만 지나면 완전히 보석덩어리로 변할 상황이지만 마왕끼리의 싸움에서 몇십초는 공수의 역전이 몇천 번은 일어나고도 남을 시간. 프레데리카는 자신의 전력을 발휘할 때 쓰는 무기, 마리카의 가죽을 뒤집어 썼을 때 일행을 질색하게 만든 데스 사이즈를 꺼내들지만,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는 사이에 마그사리온이 회복하고 전투테세를 갖추어서 이 자리에 있는 존재 중에서 가장 사악한 존재인 프레데리카를 베어버린다.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에 의해 목만이 남은 상태로 살의조차 잊어버린다. 정상적으로 생각하면 마왕들끼리 서로 죽여대는데 야자타가 거기에 끼어들을 필요는 전혀 없으며 어부지리를 노리는 게 당연한 수순이지만, 마그사리온은 그렇지 않아 마그사리온에게 반한다. 아무런 감정도 없는 공허한 살인귀일 터인 프레데리카가 생애 처음으로 충격을 받고 껍질을 깨어 원하는 남자와 끝까지 춤추고 싶다, 그 앞에 있는 유구불멸의 기적이라는 낙원을 꿈꾸면서 이제껏 없었던 전력의 아력을 일으키지만 마왕 전원이 가사로 끌려가면서 전투는 종결된다.가타에 소환되자 나다레에게 불평하지만, 나다레는 아기였을 때 소환된 것을 제외하면 이번이 2번째 소집이니 친절하게 가타에 대해 설명해주고 프레데리카에게 사랑에 빠진 것이 아니냐고 질문한다. 이후 마시야나가 등장해서 프레데리카에게 무언가를 느끼고 누구를 만났는지를 묻는다. 마시야나는 목각인형처럼 평소 항상 부동태연하고 냉정한 그녀답지 않게 연정을 대놓고 드러내며 사랑에 빠진 여자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어투로 말했다.프레데리카는 프레데리카대로 나다레의 지적을 받고 자신이 사랑에 빠졌다는 걸 깨닫고 몸을 회전하면서 데스 사이즈로 아까까지 대화를 하던 뒤의 마시야나를 세로로 조각낸 다음 나다레를 패고 있던 바흘라반한테 덤벼들면서 저 사랑에 빠진 것 같다고 보고를 하면서 마시야나와 함께 살육전에 참가한다. 살육전에서 바흘라반은 그 답게 내가 최강이다라는 소리만 하고 있었지만, 마시야나는 프레데리카가 자신의 연인을 죽이기 직전까지 간 것을 알고 있다는 듯이 프레데리카를 죽이려고 하고 있었다.전 감사하면서 소중히 소중히 먹었지요. 사랑스런 어머님의 맛을 잊고 싶지 않아서 지금도 그대로 내버려뒀답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영원히 남을 수 있도록. 아아, 얼마나 멋진 유혈의 정원. 이렇게 깊은 인연이 어디에 있을까요"
3.3. 3권: 9장 ~ 12장
- 9장: 움직이기 시작한 혼돈"또 만났군요 마그사리온 님. 이 때를 기다리고 있었답니다.저, 당신이 운명의 남성분이 틀림없다고 생각하고 있답니다"
9장 후편에서 드디어 재등장. 마그사리온이 카이코스루와 시리오스의 동맹선언 중에 혼자서 몰래 빠져나오고, 하늘 위의 파멸공방을 바라보며 중얼거리던 도중 나타나 재회하게 되었다.
- 10장: 꿈에서 본 것
4장 이후 가사 시점에서 프레데리카는 카이코스루와 거래하여 살인귀들의 귀석화를 풀어주는 대신 크바레나흐와 바흘라반이 죽을 때까지 마그사리온에게 애정표현(=살인행위)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때문에 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을 공격하는 대신 동맹을 제안하고, 마그사리온을 이를 받아들인다.
이후 작전대로 퀸의 형제인 파멸공방의 마도구들을 퀸과 공명시켜, 파멸공방의 혼체로 향하는 길을 찾는 네비게이터로 이용한다. 그런데 일행이 절멸성단 내부로 순간이동을 통해 침입하는 중, 파멸공방 방향에서 대폭발이 일어나고, 바흘라반이 절멸성단 내부로 들어가게 된다. 마그사리온은 바흘라반과 교전하고, 퀸은 마그사리온을 믿고 그대로 전진하기로 결정한다. 살인귀들은 유혈정원의 법칙에만 의존하기에 자력으로는 순간이동을 쓸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들이 물러나려면 퀸의 뜻을 꺾어야 하는 상황. 문살라트는 프레데리카가 명령한다면 무슨 짓을 해서든 생각을 바꿔놓겠다고 말하지만, 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을 믿는다는 말에 텐션이 올라 퀸의 의견에 따르기로 결정한다.[6] 그리고 그대로 크바레나흐의 혼체를 향해 전진하는데, 크바레나흐를 직시하는 것이 위험하다는 프레데리카의 의견에 따라 일행은 시야를 차단하고 전진한다.
일행은 이동 중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 그 이후 일행은 크바레나흐의 혼체와 마주친다.
- 11장: 잊을 수 없는 것
퀸 일행은 크바레나흐에게 압도당해 제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버거워하지만, 유일하게 무사한 문살라트가 바닥을 파괴함으로써 탈출. 퀸은 어떤 기억과 동조하고, 살아남은 일행 중 메이드들은 숨을 쉴 수 있을 뿐 식물인간 상태라 일행의 전력이 급감한다.
프레데리카는 '가사에서 만난 크바레나흐는 저 정도가 아니었다'고 설명하며, 크바레나흐가 가사에서 힘이 제한이 걸리는 것이거나 아니면 방금 전 바흘라반과의 전투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었으리라고 추측한다. 현재까지 크바레나흐의 혼백체가 일행을 추적하진 않고 있지만 그가 마음만 먹으면 간단히 쫒아올 수 있는 상황. 한편, 일행은 문살라트가 어째서 크바레나흐 앞에서도 멀쩡할 수 있는지 묻는다. 문살라트는 자신이 계율 때문에 시력이 거의 없어서라고 대답하지만, 퀸은 고작 눈이 안 보인다고 크바레나흐의 영향을 떨칠 수 있는지 의아해한다.
이후 문살라트는 프레데리카의 명령에 의해 자신의 시야를 일행에게 공유한다. 이후 퀸은 크바레나흐에게 조종당하는 메이드들에 의해 운동중추를 찔여 동조가 끊기고, 일행은 응전하기로 한다.
- 12장: 불변하는 것
크바레나흐의 권속이 되어버린 메이드들을 죽이려 하지만, 메이드들은 이미 '아름답게' 변해버린 탓에 죽일 수 없는 상태. 그녀들은 공격행위를 하지 않고 있었음에도 그녀들을 상처입히는 것이 불가능했다. 프레데리카는 이를 인형이라 평하고, 크바레나흐의 혼백체에게 자신의 자식들은 인형이 아니라는 대답을 듣는다. 크바레나흐는 그것이 자신의 불완전성 탓임을 말하며 부끄럽다고 말하자, 프레데리카는 크바레나흐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는 듯한 발언을 한 것에 극도로 분노해 크바레나흐에게 '추하다'고 규탄하고, 깨어난 퀸은 크바레나흐를 위로한다.
이후 마그사리온이 크바레나흐를 죽인 뒤 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과 싸우려 하나 문살라트에게 잠시 가로막히고, 메이드들에게 문살라트를 막으라 명하나 사실 메이드들은 문살라트에게 충성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프레데리카는 메이드들의 배신에 슬퍼하거나 분노하려는 듯한 반응을 보였으나, 반응의 진위가 드러나기 전에 결국 마그사리온과의 싸움이 시작된다.
당장 크바레나흐가 마그사리온에게 죽은 뒤인지라 프레데리카도 마그사리온이 어떻게든 할 것 같았지만, 마그사리온은 끝내 프레데리카만은 이해하지 못한다. 이는 그녀가 어째서 자신을 사랑하는지 알 수 없었기 때문. 따라서 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에게 계속 파괴되면서도 죽지 않는다. 이후 프레데리카가 문살라트에게 명령한 반동을 받아 문살라트만이 알고 있던 정보가 프레데리카에게 공유되고, 마그사리온과 자신의 관계[7]를 알게 된 그녀는 자신의 연심을 불변으로 하고자 파계하여 자살시도를 한다. 그러나 의도적인 파계는 전추라는 결과를 불러왔고, 무력한 아샤반이 된 프레데리카는 자신이 유일무이하게 마그사리온이 이해하지 못한 사람으로 남았음을 기뻐하며 기꺼이 마그사리온에게 죽는다. 이때 마그사리온은 프레데리카에게 자신이 이해하지 못했던 사람이 한 명 더 있음을 말하지만, 프레데리카는 마그사리온이 곧 그와 싸우게 될 거라고 장담한다.
3.4. 4권: 13장 ~ 최종장
최종장: 타천무참낙토에서 바흐람의 아이온으로써 등장.4. 능력
- 불사성: 살인귀로서의 불사성에 계율이 더해져, 신격을 제외하면 신좌 역사상 최고 수준의 초재생능력자
- 데스 사이드: 프레데리카 자신의 키보다 훨씬 큰 낫. 프레데리카가 전력을 발휘할 때만 쓰는 무기. 퀸의 언급으로는 사람을 얼마나 죽였는지 모를 끔찍한 기운을 풍기는 대낫이라고 하며 아력을 사용한 필살기의 일격은 별을 양단할 수 있다.[8] 파멸공방의 작품도 특수한 공정으로 만들어진 무기도 아니지만, 프레데리카에 의해 터무니없이 많은 희생자들을 낸 결과 이미 하나의 다에바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상념이 깃든 물건이 되었다.
- 파랑기나(허장계율): 살인귀가 사용할 수 있는 특수한 계율. 미리 기간이나 조건을 한정하는 것으로 일상복이나 소모품처럼 쓰고 버리는 특수한 계율. 작중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의 제대로 된 식사[9]를 하는 것으로 표적으로 정한 아샤완으로 위장하거나 2초 동안 실명하는 대신 필중공격, 1초 동안 새끼손가락만 움직일 수 있는 대신 급소에 적중 같은 능력을 사용했다.
4.1. 계율: 킬러 퀸(살인귀의 규칙)
- 제약: 적이 해 오는 어떤 공격도 피하지 않고 막지 않는다.
- 능력: 제약을 지키는 한 불사신.
기본적으로 살인귀 종족은 본래 불사성을 지니며, 살인귀 종족의 정점인 프레데리카가 자신의 불사성을 계율을 통해 강화하자, 그 재생력은 공격이 투과한다고 묘사되는 수준이 되었다. 마그사리온에 의해 아픔의 의미를 깨달은 후 그 위력은 더욱 강해졌다.
다만 초재생능력이 무적은 아닌지라, 카이코스루에게 브레스로 공격받았을 땐 수십 초(+a) 안에 완전히 보석으로 변한다는 묘사가 있었다. 상태이상 쪽은 취약한 모양. 그 외에 마키나의 즉사 공격, 나흐트의 무가치의 불길, 렌의 단두대 등 파해법이 될 수 있다고 여겨지는[10] 것들이 많으며, 만약 상대가 이 능력의 파해법을 찾는다면 프레데리카는 계율의 제약으로 인하여 몹시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전일담에서 진아가 이 계율에 대해 '사람이라는 영역 안에서라면 신좌 역사상 최고의 불사성'이라고 언급한 적 있다. 라인하르트의 에인페리어들보다도 불사성 측면에서 우위라는 식의 언급도 있으며, 유사신격체와 칠대마왕의 실력이 비슷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 언급은 사실로 보인다.
5. 캐릭터 제작 비화
마사다 타카시 작품의 전통으로 꼽히던 적 진영 로리 안습의 계보[11]를 타파하기 위해 만들어진 존재. 마사다의 말에 의하면, 로리 느낌의 소악마적 성격의 미소녀 캐릭터는 그냥 둬도 수요가 있기에 배틀 면에서는 우대할 필요는 없고, 오히려 사디스트나, 마조히스트도 만족시키는 만능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한다. 그래도 좀 질린 감이 있기에 이번에는 무지막지하게 강력한 로리를 쓰고 싶다라는 몇년 전에 트위터에 올린 컨셉인데, 그 때부터 프레데리카라는 캐릭터가 구상되고 있었다고 한다.[12]기본적으로 흑백의 아베스타 세계관의 마왕들은 전원이 행동제일주의이며, 나쁜 짓을 해도 물리적인 피해로 나타나고 표면적인 언동이나 태도에 반영되지 않으며, 오히려 순진무구한 이지적인 신사숙녀로 보인다라는 방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들이다. 따라서 프레데리카는 계산이 빠르거나 속이 검거나 하는 소악마 캐릭터 방향은 아니며, 동화의 등장인물 같은 땅에 발이 닿지 않는 듯한 부유감이나 투명감 등과 이를 통해 생기는 공포를 의도한 캐릭터.
6. 기타
- 상징하는 악성은 무지. 살인귀이기에 인간의 감정에 대해서 모르며, 한 술 더 떠서 자신이 살의 말고는 아무것도 못 느낀다는 사실을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
[1] Dies irae의 클라우디아 예루잘렘과 동일성우.[2] 본편 이전의 가사에 참석했을 때 거의 갓난아기였다는 나다레의 말로 알 수 있다.[3] 퀸은 자신의 동조능력으로 그녀의 최후를 보고 그 유지를 잇기 위해 그녀의 이름을 빌려서 자신의 이름을 지었다.[4] 즉 우리가 알고 있었던 마리카는 프레데리카였다는 것.[5] 2초간 실명하는 대신 필중+1초간 새끼손가락으로 밖에 공격 못하는 대신에 급소공격.[6] 이때 퀸의 양손을 잡고 마구 위아래로 흔들면서 응원하겠지만 지지 않겠다는 둥 러브 코미디에서나 나올 법한 장면을 찍는다.[7] 신검이 프레데리카의 어머니의 몸을 빌려 낳은 바흐람의 자식이 마그사리온이다. 즉, 프레데리카와 마그사리온은 아버지가 다른 남매.[8] 물론 일반적인 별의 경우이며, 마시야나나 카이코스루 같은 마왕이 성령으로 있는 별은 베는 것이 불가능하다.[9] 살인귀는 기본적으로 인육이 주식이기에 정상적인 식사가 살인귀 입장에서는 괴식이다.[10] 확정은 아니다[11] 아스트, 루살카 슈베게린, 키이라 게오르기예브나 구르지예바.[12] 그렇다고 로리캐 안습의 계보를 어긴 것은 아니다.[13] 프레데리카의 계율의 이름은 킬러 퀸.[14] 이 세계관은 페르시아 기반의 세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