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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어권 국제기관 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Francophon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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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5a4><colcolor=#fff> 약칭 | OIF | ||||
본부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파리 | ||||
회원국 | 정회원국 54개국 준회원국 7개국 참관국 27개국 | ||||
공용어 | 프랑스어 | ||||
정부 형태 | 국제기구 | ||||
조약 | 니아메 선언 (1970년 3월 20일, ACCT 설립) | ||||
하노이 선언 (1997년 11월 16일, 프랑코포니로 확장) | |||||
면적 | 28,223,185km² | ||||
인구 | 약 10억 5천만 명 | ||||
인구 밀도 | 약 37명/km² | ||||
통화 | 유로, CFA 프랑 등 | ||||
하위 기관 | 프랑코포니 의회 (APF) 프랑스어권 대학연합 (AUF) TV5MONDE 국제프랑스어권 시장협회 (AIMF) 센고르 대학 교육청년스포츠 분야의 상임각료회담 | ||||
홈페이지 | |||||
핵심 직위와 인물 | |||||
사무총장 | [[르완다| ]][[틀:국기| ]][[틀:국기| ]] 루이즈 무시키와보 | ||||
프랑코포니 의회 사무총장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자크 크라발 | ||||
프랑코포니 의회 의장 | [[코트디부아르| ]][[틀:국기| ]][[틀:국기| ]] 아마두 수마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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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70년 3월 20일에 창설된 프랑스어 사용 국가(프랑코포니)의 모임. 주로 프랑스의 옛 식민지나 기타 프랑스어 사용 지역이 가입해있다. 문화적, 정치적, 그리고 외교적으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으며 이의 일환 중 하나로 프랑코포니 경기 대회도 주기적으로 개최한다. 다만 후술되어 있듯 프랑스어가 거의 사용되지 않거나 전혀 무관한 나라들도 여럿이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정도로 회원 구성이 다소 산만한 감이 있다.
영연방과 비슷하기도 하지만, 영연방은 사실상 영국과 영국의 옛 식민지의 모임인데 비해 프랑코포니에는 벨기에나 스위스, 안도라처럼 원래부터 프랑스어를 쓰던 나라나 벨기에의 식민지였던 콩고민주공화국 같은 나라도 가입해있기 때문에 같다고 볼 수는 없다. 영연방과 비슷한 성격의 국가 연합은 지금은 해체된 프랑스 연합 → 프랑스 공동체이다.
과거 식민지 시절의 영향으로 지금도 프랑스어를 쓰는 아프리카 국가들 중 대부분이 가입되어 있다. 다만 알제리는 알제리 전쟁 등을 겪으며 정치적인 문제로 비가입 상태이고(알제리 항목 참조), 마다가스카르는 회원국 자격이 정지되었다. 과거 식민지였지만 이제 프랑스어가 거의 쓰이지 않는 베트남[1],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의 옛 식민지도 회원이고, 심지어 프랑스어가 유용한 제2외국어 수준의 위치 이상이 아닌 그리스, 루마니아, 불가리아, 몰도바, 키프로스, 알바니아 같은 나라도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다.[2] 또한, 르완다는 프랑코포니 회원국이지만 프랑스에 대한 반감으로 프랑스어보단 영어를 쓰고 있다.
나아가 Membre Observateur[3]라는 직위로 태국, 아랍 에미리트, 헝가리 같은 프랑스와 크게 상관이 없던 나라들도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2016년 11월에 한국과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참관국으로 가입했으며, 누벨칼레도니가 준회원국으로 승격했다.
그리고 영연방과 프랑코포니 양쪽에 다 가입한 회원국도 있는데, 아메리카에선 프랑스어와 영어가 공히 공용어인 캐나다, 공용어는 영어이지만 프랑스의 영향을 받은 크리올어도 있는 세인트루시아, 도미니카 연방이 있고, 아프리카에선 모리셔스, 가나, 세이셸이 있다.
그리고 프랑스의 짧은 점령을 제외하고는 역사적으로 프랑스 식민지가 아니었던 이집트도 프랑코포니 정회원이다.
이는 과거 프랑스어를 사용했던 나라들은 물론이고, 이제부터 프랑스어를 국제적으로 보급하고 사용하려는 의지를 갖고 있는 나라들도 가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명시적으로 '프랑코포니 가입국이려면 프랑스 식민지였거나 프랑스어를 표준어로 써야 한다'고 규정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프랑스어 사용국이 아니더라도 정치, 문화적 교류 증진 차원에서 가입을 꾀할 수 있다. 아마 프랑스어의 외교 언어로서의 영향력을 늘리려는 심산인 것으로 보인다.
2. 회원국 및 참관국
[[프랑코포니(국제기구)| 프랑스어권 국제기관 ]]{{{-2 Organisation internationale de la 'Francophoni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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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준 | 가봉 | 그리스 | |||||
기니비사우 | 도미니카 연방 | 라오스 | |||||
레바논 | 루마니아 | 룩셈부르크 | 르완다 | ||||
마다가스카르 | 모나코 | 모로코 | |||||
모리셔스 | 모리타니 | 몰도바 | 바누아투 | ||||
베냉 | 베트남 | 벨기에 | 왈롱-브뤼셀 연방 | ||||
부룬디 | 북마케도니아 | 불가리아 | |||||
상투메 프린시페 | 세네갈 | 세르비아준 | 세이셸 | ||||
세인트루시아 | 스위스 | 아랍에미리트준 | 아르메니아 | ||||
아이티 | 안도라 | 알바니아 | 이집트 | ||||
적도 기니 | 중앙아프리카공화국 | 지부티 | 차드 | ||||
카메룬 | 카보베르데 | 카타르준 | 캄보디아 | ||||
캐나다 | 퀘벡 | 뉴브런즈윅 | 코모로 | ||||
코소보준 | 코트디부아르 | 콩고 공화국 | 콩고민주공화국 | ||||
키프로스준 | 토고 | 튀니지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 40%" {{{#!folding [ 참관국 목록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감비아 | 대한민국 | 도미니카 공화국 | 라트비아 | ||||
리투아니아 | 멕시코 | 모잠비크 | 몬테네그로 | ||||
몰타 | 루이지애나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슬로바키아 | ||||
슬로베니아 | 아르헨티나 | 아일랜드 | 에스토니아 | ||||
오스트리아 | 우루과이 | 온타리오 | 우크라이나 | ||||
조지아 | 체코 | 코스타리카 | 크로아티아 | ||||
태국 | 폴란드 | 헝가리 | }}}}}}}}}}}} |
- 회원국(정회원 54 + 준회원 7[5]): 가나[6], 가봉, 그리스,
기니[쿠데타], 기니비사우,니제르[쿠데타], 도미니카 연방[9], 라오스, 레바논, 루마니아, 룩셈부르크, 르완다, 마다가스카르,말리[쿠데타], 모나코, 모로코, 모리셔스, 모리타니, 몰도바, 바누아투, 베냉, 베트남, 벨기에, 왈롱-브뤼셀 연방(벨기에)[11], 부룬디,부르키나파소[쿠데타], 북마케도니아, 불가리아, 상투메 프린시페, 세네갈, 세르비아, 세이셸, 세인트루시아, 스위스, 아랍 에미리트, 아르메니아, 아이티, 안도라, 알바니아, 이집트, 적도 기니, 중앙아프리카공화국, 지부티, 차드, 카메룬, 카보베르데, 카타르, 캄보디아, 캐나다, 퀘벡(캐나다), 뉴브런즈윅(캐나다), 코모로, 코소보, 코트디부아르, 콩고 공화국, 콩고민주공화국, 키프로스, 토고, 튀니지, 프랑스, 누벨 칼레도니(프랑스)
- 참관국(27): 감비아, 대한민국, 도미니카 공화국,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멕시코, 모잠비크, 몬테네그로, 몰타, 루이지애나(미국),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르헨티나, 아일랜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우루과이, 온타리오(캐나다), 우크라이나, 조지아, 체코, 코스타리카, 크로아티아,
태국[13], 폴란드, 헝가리
유럽권에서는 프랑스어를 모국어 혹은 공용어로 쓰는 프랑스, 벨기에, 스위스 등이 가입해 있으며, 그 외의 지역에서는 알제리, 시리아, 인도(푸두체리)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 프랑스, 벨기에 식민지들이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다. 알제리는 프랑스-알제리 관계에서 볼 수 있듯 식민지배 시 착취 탄압과 독립 과정에서의 과격 진압 문제 등으로 프랑스와 관계가 매우 나쁘며, 시리아의 경우는 프랑코포니 회원국 의회 간 회담인 "프랑코포니 의회"에는 참가국으로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2011년 시리아 민주화 운동의 무력 진압과 시리아 내전 문제로 이마저도 자격정지 상태이다. 시리아 내전이 평화적으로 종전하거나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 교체 이후에나 프랑코포니 가입 문제를 다룰 수 있을 듯. 그 외에 사우디아라비아가 가입 신청서를 냈으나 자국에 대한 인권 문제 언급 등으로 2018년 신청서를 회수하였다.
[1] 베트남에서 프랑스어는 특수언어로 지정되어 교육받는다.[2] 하지만 이는 제1차 세계 대전 이전까지 프랑스어가 유럽의 공용어 지위를 가지고 있었다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3]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참관(회원)국', 즉 옵저버.[4] 2020년 기준 국내 주요시설이나 관광지에서 프랑스어로 된 팜플렛은 인천공항 서랍장 구석의 안내책자 하나 말고는 없다. 심지어 경복궁 같은 핵심 관광지에도 네팔어로 된 팜플렛은 비치되어 있어도 프랑스어로 된 팜플렛은 없다. 인천공항 밖으로 나가면 일부 가게들의 이름에서나 겨우 프랑스어를 찾을 수 있다.[5] 키프로스, 아랍에미리트, 누벨 칼레도니(프랑스), 가나, 코소보, 카타르, 세르비아[6] 실제로 가나는 공용어가 영어이지만, 코트디부아르, 부르키나파소, 토고 등 프랑스어 사용국에 둘러싸여 있어서 프랑스어가 주요 외국어로 지정되어 있다.[쿠데타] 군부 쿠데타로 인하여 반불성향의 군사정권 설립에 따라 회원자격이 정지되었다.[쿠데타] [9] 도미니카 연방은 la Dominique 도미니카 공화국은 la Dominicaine (République)으로 표기한다. 두 나라 모두 각각 회원국, 참관국으로 등록되어 있다.[쿠데타] [11] 벨기에 프랑스어 공동체의 대외명칭.[쿠데타] [13] 2014년도 태국 군부 쿠테타로 인해 참관국 자격이 정지되었다고 밝혔지만 기니, 말리, 부르키나파소, 니제르에 비해 반불성향인 군부 쿠테타가 있는 것도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