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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17:06:39

프란체스카 터월리거

프란체스카 터월리거(Francesca Terwilliger)
파일:external/static4.wikia.nocookie.net/123px-Francesca.png
이름 프란체스카 터월리거(Francesca Terwilliger)[1]
가족관계 배우자 사이드쇼 밥
아들 지노 터월리거
인척관계 시아버지 로버트 터월리거
시어머니 주디스 터월리거
시숙[2] 세실 터월리거
성우 마리아 그라지아 쿠시노타[3]

1. 개요2. 상세3. 기타

1. 개요

심슨 가족의 등장인물. 사이드쇼 밥이 이탈리아로 도망쳐 시장으로 지낼 때 결혼하게 된 이탈리아인 아내다.

2. 상세

처음에는 남편이 범죄자라는 것을 알지 못했으나 알고 난 뒤에도 아무렇지도 않게 심슨 가족, 특히 바트 심슨을 죽이는데 동조한다. 동조한 정도가 아니라 사이드쇼 밥이 '부질없이 복수에 집착해서 무얼하나?' 하고 심슨 가족에 대한 복수를 포기하려 하자 "당신을 능멸한 사람은 우리 가족 전부를 능멸한 것이다! 피의 복수를 해야 한다!"라고 시칠리아 마피아스러운 결론을 내렸다. 그로 인해 온 가족이 심슨 가족 레이드를 떠나게 된다.(...) 더불어서 사이드쇼 밥이 "아아... 복수는 가족 스타일로 차릴 때가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니까!(Ah!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FAMILY STYLE!!)"[4]

아들로 지노 터월리거가 있으며 시즌19 에피소드8에서 다른 터월리거 집안 사람들과 함께 바트를 죽일 계획에 동참하지만 실패해 역시 다함께 감옥에 간다(...) 이 때 세실의 발언에 의하면 87년형을 받은 듯.[5]

그 뒤로는 출연이 없다. 시즌 31 크리스마스 에피소드에서 사이드쇼 밥이 탈옥해 등대에서 제 2의 삶을 살게 되었는데, 다른 여자와 맺어진 것을 모르는 것 듯.

3. 기타


[1] '터월리거(Terwilliger)'는 사이드쇼 밥(본명 로버트 터월리거 주니어)과 결혼한 뒤 바꾼 성이다. 결혼 전 성은 불명.[2] 남편의 남동생[3] 1968년생. 일 포스티노에서 베아트리체 루소 역으로 나온 이탈리아 배우다.[4] 주로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in cold.라는 단어의 패러디. 번역하자면 복수는 차갑게 식혀서 먹을 때가 가장 맛있는 음식과도 같다.라는 의미지만 실제로 번역해 말하자면 복수는 (제대로 된)한 상태로 복수를 해야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5] 사이드쇼 밥이 심슨 가족을 난도질하는 망상을 하며 미칠듯이 웃을 때 로버트 터월리거가 재 또 저런다고 질린 듯한 표정으로 보자 세실이 말하길 저 꼴을 87년 내내 봐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