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Fault
일반적으로 잘못이나 결점을 뜻하는 영단어이며 지질학에선 단층을 스포츠에선 테니스나 배구, 배드민턴 경기 따위에서, 서브의 실패 또는 서브할 때에 하는 반칙을 이르는 말이다. 대표적으로 풋 폴트와 더블 폴트가 있다.- 풋 폴트(foot fault)
테니스나 배구에서, 서브할 때 베이스 라인을 밟거나 베이스 라인 안으로 들어가는 반칙. 배드민턴에서, 서브할 때 서브를 하는 쪽과 서브를 받는 쪽의 양쪽 발 중 일부가 서비스 코트 안에 정지되어 있지 않는 반칙. 배구에서는 상대방팀 서브를 하는 순간 필드에 있는 선수 6명이 정해진 로테이션에 위치하지 않은 상황에서 선언되는 반칙으로, 1점을 내주게 된다. - 더블 폴트(double fault)
테니스에서, 서브를 두 번 다 실패하는 일. 리시버(서브를 받아내는 선수)에게 1점을 내준다.
2. Ciel사의 에로게 FAULT!!
자세한 내용은 폴트!! 문서 참고하십시오.Tony가 원화를 담당한 에로게. 애니메이션으로도 출시되었다. 제목의 유래는 1번 항목.
3. 네버랜드 세계관에서의 등장인물
네버랜드 대륙 동쪽의 듀크랜드 아우르스 대륙의 소디아국 출신.순진하고 가련한 메이마이 기사단 스펙트럴 포스 ~ 성소녀 외전 ~의 주인공이자 하렘 마스터.
용검이라는 검을 사용하는 상당한 실력의 검술가로, 제5대 메이마이 국왕 그란 페아리가 구해준 조국의 은혜를 갚기 위해 대륙을 넘어 메이마이국으로 오게 된다.
하지만 분명 다른 대륙의 용사임에도 불구하고 네버랜드 대륙에서는 제법 여러 명이 쓰는 비오의 봉신섬보다 하위 기술인 천지파멸참을 3레벨 필살기로 쓰고 있다. 물론 그렇다고 봉신섬이 약한 기술이라는 것은 아니고, 오히려 최상위 기술로 오리지널이 아닌 검기술 중에서는 최고 클래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메이마이 국왕의 절대적인 신뢰를 받은 이인데도 불구하고 좀 의외.
다만 봉신섬 자체가 검술 뿐만이 아니라 풍계 마법에도 조예가 있어야 쓸 수 있는 기술이라는 걸 고려하면 마법에는 재능이 없었던 것일지도. 단 무력 자체는 8로 설정이 되어있기에 실제 5용사를 비롯한 대륙 굴지의 강자들에 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는 모양이다.
자신의 조국을 구해준 메이마이국의 5대 국왕, 그란의 요청을 받아 바다를 건너 메이마이국으로 왔으며, 위험에 빠진 메이마이국을 구하고 영웅으로 칭송을 받게 된다. 이후 메이마이국의 왕녀이자 성녀라 불리는 티나와 결혼, 제6대 메이마이국의 국왕으로 취임하게 된다.
제네레이션 오브 카오스 시리즈 같은 곳에서 듀크랜드에서 폴트와 그란이 만나던 시기의 이야기를 다룰 법도 한데 다루지는 않은 모양.
더불어 일단 하렘 마스터이니만큼 사람을 끌어들이는 매력을 갖고 있다고 설명에까지 나와 있으며, 듀크랜드 대륙 특유의 몸매를 그대로 드러내는 노출 많은 옷을 입고 있다. 단, 남자가 그러고 있는 거라서 별 감흥은 없다. 또한 하렘 마스터이니만큼 전원 여성으로 구성된 메이마이 기사단원 전부에게 플래그를 꽂았으며, 티나와 결혼할 때 남은 단원들이 실로 아쉬워했다.
그리고 작품 자체가 연애 요소를 도입한 것이기 때문에 엔딩 중에는 그 히로와 연인이 되는 엔딩도 존재했다. 이후 이런 엔딩은 어느 작품에서도 없었다.
제네레이션 오브 카오스에서는 메이마이국 6대 국왕이자 50대 전후의 백발 성성한 모습으로 등장. 국왕이 되어 네버랜드 식으로 입었기 때문인지 노출 많던 복장은 사라졌다.
한편, 스펙트럴 포스 3 ~ 이노센트 레이지 ~에서도메이마이 기사단의 나머지 5명과 함께 등장한다.
덧붙여 이름인 폴트는 디폴트에서 유래되었으며, 디폴트에서 디를 뺀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