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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8 17:51:31

포켓몬스터/타입/상성 암기법

1. 개요
1.1. 노말1.2. 불꽃1.3. 물1.4. 풀1.5. 전기1.6. 얼음1.7. 격투1.8. 독1.9. 땅1.10. 비행1.11. 에스퍼1.12. 벌레1.13. 바위1.14. 고스트1.15. 드래곤1.16. 악1.17. 강철1.18. 페어리

1. 개요

포켓몬 타입별로 상성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도움말들이다.

효과가 굉장하다의 경우 특정 타입의 모티브인 물체가 파괴될 정도로 큰 타격을 주거나 크게 반응하며, 반대로 효과가 별로다의 경우 특정 타입에게 공격 당해도 적은 피해만을 받거나 맞추기 어렵고, 효과가 없다는 타격이나 반응 자체가 없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물은 불을 끈다’, ‘불은 풀을 태운다’, ‘불은 얼음을 녹인다’ 등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어렵지 않으나 드래곤, 고스트, 악, 에스퍼 같은 비현실적이거나 추상적인 타입은 일반적인 통념이나 다른 창작물 클리셰에 대입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개념이기 때문에 상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어렵다는 반응이 많다. 이 경우에는 이해하려고 하지 말고 어거지로 끼워 맞추거나 무작정 암기하는 수밖에 없다.

1.1. 노말

효과가 굉장하다: 없음
효과가 별로다: 바위, 강철
효과가 없다: 고스트

1.2. 불꽃

효과가 굉장하다: 풀, 얼음, 벌레, 강철
효과가 별로다: 불꽃, 물, 바위, 드래곤
효과가 없다: 없음

1.3.

효과가 굉장하다: 불꽃, 땅, 바위
효과가 별로다: 물, 풀, 드래곤
효과가 없다: 없음

1.4.

명칭은 풀 타입이지만 나무, 식물의 속성과 연관지어 외우면 쉽다.
효과가 굉장하다: 물, 땅, 바위
효과가 별로다: 불꽃, 풀, 독, 비행, 벌레, 드래곤,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1.5. 전기

효과가 굉장하다: 물, 비행
효과가 별로다: 풀, 전기, 드래곤
효과가 없다: 땅


1.6. 얼음

효과가 굉장하다: 풀, 땅, 비행, 드래곤
효과가 별로다: 불꽃, 물, 얼음,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 풀에게 효과가 굉장하다: 대부분의 식물은 추위에 약하다. 추운 겨울에 이파리가 거의 없고 꽃이 잘 피지 않는 이유이다.
* 땅에게 효과가 굉장하다: 땅이 얼어붙으면 농사를 지을 수 없고, 땅이 약해져 건설을 할 수도 없다.
* 비행에게 효과가 굉장하다: 실제로 한대 기후에서는 비행 가능한 생명체가 매우 드물다. 북극에서는 본래는 날아다니던 파리, 각다귀 등도 날개가 없어지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경우가 있다.
* 드래곤에게 효과가 굉장하다: 드래곤의 모티브인 변온동물 파충류는 추위에 약하며, 공룡이 사라진 K-Pg 대멸종의 원인으로 대개 소행성 충돌로 인한 빙하기가 지목된다.[1]

1.7. 격투

효과가 굉장하다: 노말, 얼음, 바위, 악, 강철
효과가 별로다: 독, 비행, 에스퍼, 벌레, 페어리
효과가 없다: 고스트


1.8.

효과가 굉장하다: 풀, 페어리
효과가 별로다: 독, 땅, 바위, 고스트
효과가 없다: 강철

1.9.

효과가 굉장하다: 불꽃, 전기, 독, 바위, 강철
효과가 별로다: 풀, 벌레
효과가 없다: 비행


1.10. 비행

비행 타입인 만큼 하늘을 날아다니는 의 신체적 특성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물리적 특성으로는 바람을 생각하면 된다.
효과가 굉장하다: 풀, 격투, 벌레
효과가 별로다: 전기, 바위,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1.11. 에스퍼

상성 관계를 이해할 때 각종 창작물에 등장하는 마법사나 초능력자들을 생각하며 외우면 이해하기 쉽다.
효과가 굉장하다: 격투, 독
효과가 별로다: 에스퍼, 강철
효과가 없다: 악


1.12. 벌레

효과가 굉장하다: 풀, 에스퍼, 악
효과가 별로다: 불꽃, 격투, 독, 비행, 고스트, 강철, 페어리
효과가 없다: 없음

1.13. 바위

효과가 굉장하다: 불꽃, 얼음, 비행, 벌레
효과가 별로다: 격투, 땅,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1.14. 고스트

효과가 굉장하다: 에스퍼, 고스트
효과가 별로다: 악
효과가 없다: 노말


1.15. 드래곤

효과가 굉장하다: 드래곤
효과가 별로다: 강철
효과가 없다: 페어리


1.16.

게임이나 영화 등에 나오는 악당이나 악마, 혹은 RPG의 도적(암살자)의 특징을 생각하며 상성관계를 외우면 이해하기 쉽다.
효과가 굉장하다: 에스퍼, 고스트
효과가 별로다: 격투, 악, 페어리
효과가 없다: 없음

1.17. 강철

여기서 강철 하면 과 같이 단단하고 비열이 낮은 금속을 의미한다고 보면 될 듯하다.[7]
효과가 굉장하다: 얼음, 바위, 페어리
효과가 별로다: 불꽃, 물, 전기,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1.18. 페어리

효과가 굉장하다: 격투, 드래곤, 악
효과가 별로다: 불꽃, 독, 강철
효과가 없다: 없음



[1] 9세대 참푸르마을과 푸르피케 산길 사이의 드래곤 조련사 NPC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한다.[2] 다만 현실에서의 강철은 내한성이 낮은 물질이라서 냉기에 취약하다. 타이타닉호의 주요 침몰 원인이 바닷물의 추위와 빙산과의 충돌 때문이었으며, 지금도 북극해 인근은 쇄빙선이 있어야 안정적인 항해가 가능하다. 아마 단순하게 단단함으로 이렇게 설정된 것으로 보인다.[3] 소형 조류가 전깃줄 위에 앉아 있는건 한쪽 방향으로만 흐르는 전선에만 앉아 있기 때문으로, 비행 중 날개 같은 몸체가 전선들에 닿으면 예외없이 고압 전류에 의해 사망한다.[4] 하지만 대부분의 작품들에는 강력한 초능력자가 강철로 된 물체를 일방적으로 변형시키고 망가뜨리는 묘사가 많다. 애초에 후딘의 설정이 초능력으로 쇠 숟가락을 쉽게 구부린다는 걸 생각하면 1세대에서 너무 사기였던 에스퍼를 견제하기 위해 게임 밸런스 조정으로 설정된 것에 가깝다.[5] 다만 해당 상성 자체는 벌레 타입의 열악한 공격 성능과 페어리 타입의 편애 의혹 때문에 논란이 많은 편이다.[6] 악 타입과 마찬가지로 페어리 타입은 6세대에서 드래곤을 저격하려 나온 타입이라 끼워맞춘 것에 가깝다.[7] 알루미늄같이 가벼운 금속도 있고, 알칼리 금속처럼 오히려 단단하지 않은 것도 있다.[8] 기계와 유해물질들로 인해 요정들의 터전인 자연이 파괴된 것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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