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포신(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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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砲身직역하면 (약실, 폐쇄기 등을 포함한) 포의 몸통이라는 뜻이고 사전에서도 그렇게 서술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포에서 기다란 관 형태로 포탄의 방향을 잡아주는 부분인 포열만을 의미한다. 총신이 총몸이 아닌 총열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와 마찬가지인데 포의 몸통은 총신에 비해 더 간단해서인지 포열로 밝혀 적는 경우는 총열로 적는 경우보다 더욱 찾기 힘들다.[1]
조선 후기에 사용된 화약 병기도 이 한자를 사용한다.
2. 상세
포탄이 지나가는 포신의 내부(=포강) 치수는 지름을 재어 구경(caliber)이라고 부른다. 포신의 길이는 구경장이라고 부르는데 구경장은 구경의 배수로 표시한다. 예를 들어 K-9 자주곡사포의 주포는 155mm 52구경장이므로 포신의 길이는 155mm × 52 = 8,060mm 즉 8.06m이다. 각종 탄약, 포탄 구경 일람 문서를 참조하자.포신 내부 강선의 존재 여부에 따라 크게 강선포와 활강포로 구분된다.
해병문학에서는 남성의 음경으로 묘사된다. 주로 등장인물이 발기할 때 나오는 것으로 묘사된다.
[1] "포신을 고정시키고 지지하는 몸통"의 군납비리 사건 https://www.yna.co.kr/view/MYH20110211010900038